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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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토대 마련 ‘시행’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방침을 수립하고 각 사업부서에 배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업무협약은 구리에서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시공-건설자재-인력-장비 등에 구리 소재 업체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구리시가 개발 사업을 추진할 때 구리시-사업시행자-시공사가 협약을 맺어 '구리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 지원 조례'에 의거,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규에 저촉되지 않고 건설공사 시공 품질을 저하시키거나 원활한 공동수급체 구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 건설업체와 공동도급 49% 이상 △하도급 60% 이상 △관내 생산 건설자재 구매 100% △관내 건설장비 및 인력 사용 80% 이상이 되게 하도록 적극 권장한다. 이외에 사업 추진과정에서 현안사항이 발생할 경우 상호간 적극 협력-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노동 개발(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첨단물류단지 조성 △테크노밸리 조성 △도매시장 이전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 등이 추진될 때 사업시행자와 시공자가 선정되면 사업 담당부서, 사업시행자, 시공사가 관련 조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방침'을 근거로 상호 협의해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구리시는 기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 개발사업 추진 시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과 지역경제 발전 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이를 적극 적용해 구리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꿀비센터, 남양주시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2호 참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는 7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 '삼삼오오 기부 릴레이' 32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 릴레이는 남양주시청 1층 기부자 명예의전당에서 각 부서 또는 관내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매월 3일과 13일 5000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정연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대표와 회원들은 남양주시청 청렴방에서 기부 의미를 다시금 배웠으며, 기부자 명예의전당 키오스크에서 개인별로 간편 기부 후 대형전광판에 이름과 사진을 남기고 기부증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회원들은 “평소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활동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해준 꿀비발달장애인활동센터 회원들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해준 후원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1번째 주자, 복지 실습생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과 사회복지 실습생들은 5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1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 각 부서 또는 관내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매월 3일과 13일 5000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기부 캠페인으로 작년 8월부터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김희정 팀장과 실습생들은 남양주시청 로비 기부자 명예의전당에서 개인별로 키오스크 간편 기부 후 즉석 사진촬영으로 대형전광판에 인증 샷을 남기고 기부증서를 받아보면서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정 팀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사회복지 실습생들과 함께하기 위해 삼삼오오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실습생들과 다양한 기부체험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삼오오 기부 릴레이는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남양주시복지재단 나눔사업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성환 광명시의장 ‘2024 경기도 의정대상’ 수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안성환 의장은 제7대에서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숙원사업 해결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방의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지방자치분권 성장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안성환 의장은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눈코 뜰 새 없이 시민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이렇게 인정을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제21회 의왕단오축제…시민화합↑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8일 왕송호수공원 일대에서 '2024년 제21회 의왕단오축제'를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단오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행사장을 왕송호수공원으로 옮기면서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2024의왕단오축제는 세시풍속을 잇는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단오 체험 부스와 9종의 씨름을 테마로 한 스탬프투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시민의 참여 열기와 흥미를 한껏 돋우었다. 2024의왕단오축제 하이라이트이자 의왕 풍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 제례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초헌관(첫 잔을 올리는 제관) 배례를 시작으로 거행됐다. 이어 중요 무형유산 줄타기, 경기민요, 부채춤, 진도북춤, 송파산대놀이, 광명시립농악단의 풍물 공연은 단오축제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성제 시장은 “우리 시 전통문화 대표 축제인 단오축제는 축제 도시 의왕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왕단오축제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아름다운 융합을 이뤄내는 시민 화합의 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의왕단오축제를 주관한 의왕문화원은 전통축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제례절차, 복식, 음복 등 단오제례의 전통문화 복원과 의왕두레농악 등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1년간 야심차게 축제를 준비해왔다. kkjoo0912@ekn.kr

고양시, 행주산성에 역사공원-한옥마을-행주나루 조성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일 민선8기 10대 핵심과제인 세계적인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행주산성 일원에 들러 문화관광정책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행주산성은 행주대첩 역사성, 고양시 대표 축제인 행주문화제, 한강하구와 장항습지, 덕양산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문화유산이다. 이를 활용해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과 도약이 민선8기 핵심과제 중 하나다. 이동환 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역사공원과 한옥마을을 조성하고, 행주나루(가칭)를 조성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한강 리버버스와 연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 일대가 세계적인 관광도시 면모를 갖추도록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3기 창릉신도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라 훼손지 복구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9만8000평이 넘는 면적을 공원화하는 사업이다. 이는 단순히 공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행주산성 역사성과 주변 자연환경, 지역 먹거리 자원이 연계돼 관광상춤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2021년 행주산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서 체류시간이 짧고 단일 목적으로 방문해 장소 간 이동이 적다는 점이 문제로 분석됐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옥마을을 조성해 행주산성 역사성과 접목한 체류형 관광명소를 만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행주산성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행주나루(가칭)도 조성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강 리버버스와 연계하는 계획도 수립 중이다. 행주산성 일대는 고양에서 유일하게 한강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단기 실행방안과 중-장기 비전 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관련 법규 검토와 다양한 사업방식을 검토해 최적의 기본구상(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현장점검에 참석한 행주동 주민과 함께 행주산성 일대 프로젝트들은 논의한 뒤 “각 프로젝트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주산성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송바우나-박은경 안산시의원 의정 맹활약, ‘공인’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시군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의정대상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송바우나-박은경의원을 포함해 수상자와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정대상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각각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훈격의 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 및 주민화합에 공헌한 지방의원에게 수여된다. 3선 의원인 송바우나 의장은 제9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면서 공무원 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사무국 직원 정책역량 강화와 아이디어 발굴을 도모하고 시의회 홍보 공간 조성과 시의회 누리소통망(SNS) 활성화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서는 열린 의회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와 안산시 청년몰, 안산시 돌봄센터 등 지역 여러 특화시설에 대한 현장활동을 펼치며 안산만의 특색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한 점도 의정대상 수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4선이자 안산시의회 최다선 의원인 박은경 위원장도 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시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지역 현안에 관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으로 집행부가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점 개선을 촉구하면서 행정 효율을 높이는 일에 적극 나선 점도 수상에 기여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번 수상으로 9대 의회 전반기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더 뜻 깊게 생각하며, 후반기에도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구이자 부지런한 일꾼으로써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위원장은 “이번 상을 채찍질로 알고 시민을 향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며 시민 요구를 파악해 제도권에서 해결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선부스튜디오 청년 콘텐츠, 유튜브서 인기 ‘쑥쑥’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최근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이하 선부스튜디오)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조성해 올해 1월 개관한 선부스튜디오는 선부광장에 위치한 오픈형 스튜디오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은 물론 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도 하고 있다. 특히 선부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청년가게 홍보하게-청·게·홍·게' 코너는 열정 넘치는 청년 대표들이 출연해 직접 가게를 홍보하는 내용이고, '캠퍼스 톡톡' 코너는 관내 소재 대학의 이색학과 재학생들이 출연해 학과를 홍보하고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내용을 다뤄 인기 콘텐츠가 됐다. 캠퍼스 톡톡 코너에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카지노딜러학과-호텔디저트공예과 학생들과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경호경찰행정학과-웹툰출판미디어학과-반려동물과 학생들이 출연해 디저트 만들기 시연은 물론 댄스와 랩 콘서트, 경호시범을 보여주며 화제를 뿌렸다. 선부스튜디오는 유튜버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전문 교육도 진행한다. 단원청소년수련관 미디어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전문 미디어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시민의 특별한 미디어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부스튜디오는 안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안산에 있는 회사-학교에 다니면 누구나 안산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1인(팀) 1일 최대 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안산시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45세 나이 차등없이 난임시술비 지원”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작년 소득기준 폐지를 시작으로 거주지, 횟수 및 시술 종류, 나이까지 난임 시술 지원과 관련된 기준 대부분이 폐지돼 난임 부부 경제적 부담이 경감됐다. 과천시도 6월부터 45세 나이에 따른 차등 없이 '난임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난임 부부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 위험성 때문에 여성 나이 45세를 기준으로 지원금에 차등을 뒀다. 그러나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 부부에 대한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판단으로 6월부터는 45세 이상 여성도 44세 이하 여성과 지원금이 동일하게 적용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난임 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8일 “난임 부부 모두가 경제-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정책이 확대돼 기쁘고, 앞으로 보다 더 많은 난임 부부가 임신에 성공해 소망하는 바를 반드시 이루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과천시보건소 누리집(gccity.go.kr/ghc)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서정대 ‘산학연 융합 캠퍼스’ 조성 MOU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7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홍용 서정학원 이사장-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테크노밸리 산-학-연 융합 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기북부 대개발 신호탄으로 기능할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약 21만8000m² 규모로 조성되며 경기도-양주시-경기주택공사(GH)가 총사업비 110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완공이 목표다. 이번 MOU는 양주테크노밸리에 첨단산업 및 국가-지역산업 발전과 연계한 산-학-연 융합 캠퍼스산단 캠퍼스(대학 부속시설 포함)를 조성해 교육과 취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융합형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강수현 시장과 양영희 총장은 각각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산-학-연 융합캠퍼스 조성을 통해 양주테크노밸리가 혁신성장거점으로 성장-육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학-연 융합 캠퍼스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은 △기업 지원 플랫폼 운영 △산학 협력관계 구축 행정적 지원 △지역기업에 산학협력시설 개방 및 공동연구 수행 △첨단산업 인재 양성 교육 △산학 공동 연구개발(R&D) △고용활동 등을 성실히 수행한다. 이후 필요한 절차 등을 거쳐 산-학-연 융합 캠퍼스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산-학-연 연계와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창업보육센터 운영 및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양주테크노밸리 산학협력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수현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서정대학교 산-학-연 융합 캠퍼스 조성은 양주테크노밸리가 첨단산업 발전과 고용생태계 조성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주테크노밸리가 산학협력을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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