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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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개교 32주년 우당대상 시상식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5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1층 우당아트홀에서 '개교 32주년 기념식 및 우당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당대상 시상, 단체 및 개인 포상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복대 설립 이념이자 정신인 홍익인간 이념, 충효인경과 자강불식, 사명적 인간을 실천한 모범으로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정근 국제교육처장이 우당대상을 수상했다. 안정근 국제교육처장은 수상식에서 “유학생 증가는 모든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로, 학생을 잘 지도해준 학과 교수님들과, 학과생활을 도와준 교직원들, 국제교육처 소속 직원들, 늘 믿고 맡겨준 총장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교직원 도움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문별(취업률, 재학률, 산학수익률, 강의평가 우수, 국가고시-자격증 취득 100% 달성 등) 공적을 달성한 교직원에 각각 포상이 수여됐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역경을 헤쳐 나온 시간 동안 수많은 최초와 1위 등 경복대학교만의 타이틀을 만들어냈다. 이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했던 우리 일상 노력 하나하나가 열매를 맺어 가져온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하이브리드 캠퍼스 체제와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미래상 제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학 연구 강화, 학칙 관련 제도 개선 및 지원 기획, 국가 미래 발전을 선도할 기술 신설 및 도입, 4차 산업혁명 교육 활성화 노력, 대한민국 미래를 주도하는 경복대학교를 목표로 경복가족의 적극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복대는 ESG경영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100% 취업 보장형 특성화 대학'으로 교육부 발표 6년 연속(2017~2022년)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 kkjoo0912@ekn.kr

김한슬 구리시의원, 구리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5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 골자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시험을 어학-자격시험으로 구분하고, 응시비용 지원 범위에 수강료 지원에 관한 사항을 추가해 청년이 보다 폭넓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 근거 마련 △개정되는 조항은 2024년 1월1일 이후 발생한 수강료부터 적용하도록 부칙 개정 등이다. 구리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으로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수강료 지원근거를 마련해 취업준비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자격 기준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누구에게나 제공하며, 지속적인 취업도전 의지를 제고했다. 김한슬 의원은 “고물가시대에 생활비 지출 부담이 심해진 취업준비생은 각종 어학시험 응시료, 인터넷 강의 수강료, 교재가격을 충당하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취업 기본이 되는 각종 어학시험 강의료와 교재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구리시 청년만큼은 비용 부담을 떨쳐내고, 취업에 지속 도전해 원하는 꿈을 맘껏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 협력강화 ‘공유’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5일 조안면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경기도교육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지역교육협력사업 공감대 형성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김지훈 위원장 등 자치행정위원,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장,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장 등 20여명이 이날 정담회에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자치행정위원들은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2024년 늘봄학교 △초등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등 남양주시가 운영하는 다양한 지역교육협력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토의하며 학생들 배움과 성장을 위해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하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 주역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퇴계원중 지하공영주차장 건립 현장점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의 심사에 대비해 5일 퇴계원읍 소재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공영주차장 건립사업으로 기존 지하1층에서 지하2층 규모로 증축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날 사업현장을 찾아간 김지훈 위원장 등 자치행정위원들은 담당부서로부터 사업 개요와 추진 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변경안 내용을 점검했다.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은 “오늘 현장점검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문화재단, 버스킹 ‘거리로나온예술’ 출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6월1일부터 버스킹 '거리로나온예술'을 시작했다. 시민에게 예술을 일상에서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거리로나온예술은 '2024년 모두 누림 문화예술사업' 일환으로 의정부시와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다. 올해는 행복로가 중심이던 작년과는 달리 보다 더 많은 일상 속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다양한 장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4월 공모 심사를 통해 13개 팀을 선정했다. 타악, 건강댄스, 색소폰 앙상블, 올드 팝 등 여러 장르를 행복로를 비롯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공원, 하천 등을 누비며 시민과 만난다. 세부 공연정보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신곡새빛정원에서 7080 통기타 반주 팀과 어쿠스틱 밴드 팀의 가 펼쳐진다. 폐기물 처리장이던 신곡체육공원이 신곡새빛정원으로 바뀌면서 진행되는 행사다. 초여름 수레국화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면서 공연 팀의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시민에게 문화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kkjoo0912@ekn.kr

“기다림도 즐겁다”…하남시 민원실 작은도서관 화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시청 민원실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민원인이 대기하는 동안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대기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하남시는 관내 도서관 및 공무원-시민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200여권을 활용해 지난달 27일부터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내 작은도서관 운영은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대기하는 동안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부모 손을 잡고 민원실을 방문한 아이들을 위해 아동도서를 다수 비치했는데, 아이들이 대기시간 내 모두 읽지 못하더라도 대출해갈 수 있도록 도서관 형태로 운영하면서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정해윤 민원여권과장은 5일 “민원인이 대기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작지만 알찬 도서로 서가를 채워 넣었다"며 “새로운 책들이 서가를 채워갈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등 기관 협업을 통해 도서 추가 확보 및 교체 작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정혜영 하남시의원,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촉구’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은 3일 열린 하남시의회 제3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구촌이 직면한 기후위기 심각성을 거론한 뒤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하남시 재정정책에 시범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그 결과를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결산 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평가해 환류하는 정책으로, 정부는 2023년도 회계연도 예-결산안부터 본 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정혜영 의원은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해 지구 표면온도가 사상 최고 기온을 경신하자 기후위기에 대한 '레드경보'를 발령했으며, 세계는 유례없는 폭우, 광풍, 폭염 등 이상기후로 고통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 △기후재정 관점에서 사업예산 규모 산정 △사업별 구체적-정량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및 성과 도출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열거했다. 정혜영 의원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시행에 이어 최근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등 광역지자체뿐만 아니라 일부 기초지자체도 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남시도 하루빨리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해 기후위기 대응 선도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혜영 의원은 오는 7월 열릴 임시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을 위한 조례안'를 발의할 예정이며, 나아가 이를 전담할 행정조직 신설 등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콘텐츠월드 산단 준공…파주북부경제 ‘청신호’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달 31일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파주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파주시 북부지역 성장을 주도할 파주 콘텐츠월드는 총면적 59만5000㎡ 규모로 조성됐다. 2021년 착공해 약 3년 만에 준공됐다. 파주 콘텐츠월드에는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전자-전기제조업 등 첨단산업과 출판업 및 인쇄업 등 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한다. 현재 산업시설용지(38만7000㎡) 분양률은 약 84%이며, 미디어 콘텐츠 업종 용지 중 규모가 약 2만5000㎡ 이상인 중대형 필지(4개 필지 총 22만7000㎡)는 모두 분양이 완료돼 대규모 방송 스튜디오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복합 단지가 조성되면, 3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4월30일 기준 3955명이란 파평면 인구수를 고려한다면 파급력이 상당할 것이란 전망이다. 파주 콘텐츠월드 외에 문산읍 내포리 일원에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가 준공을 준비 중에 있어, 파주북부가 미디어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김포시-서울대 ‘2024 김포시 이민정책포럼’ 성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거에는 외국인 인력을 수용했는데, 이제는 유치해야 한다. 타 국가와 경쟁해 고급인력을 유치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민청 설치 장소로는 김포가 가장 적합하다. 접근성이 상당히 좋고, 내외국인 갈등도 없는 도시다(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에 이민청 유치되면 참 좋겠다. 이민청이 필요한 이유는 다수이고 절실하나, 체계화가 필요하다. 일선 지방청 잘못이라기보다 조직적 체계적으로 하려면 헤드쿼터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김영근 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이민청이 지방정부 소재지에서 역할 수행은 분절을 넘어 협의 원만함이 굉장히 필요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한 김포시의 선도적 행보를 보면서, 대한민국 정책 방향을 꿰뚫어보는 혜안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김태환 명지대 교수)." “문화 다양성을 갈등의 씨앗으로 볼 것인가, 공존과 공생의 근원으로 볼 것인가는 시각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상호문화주의를 선도하는 김포시는 잘하고 있다. 유입도 중요하지만 사회통합적 측면에서 문화 이해와 교육이 선행되야 하기 때문이다(강동관 전 한국이민정책연구원 원장)." “이민청이 오면 콜센터, 전산비자센터 등 이민청을 둘러싼 이민행정구역이 함께 올 수 있다. 김포시는 이민청 유치에 앞서나가고 있지만 여러 시가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시민의 절대적 지지와 관심이 상당히 중요하다(김동욱 서울대 교수)." 이는 김포시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4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주최한 '2024 김포시 이민정책포럼-김포: 이민정책 새로운 시작을 여는 문'에서 나온 제언이다. 이날 포럼에는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에서 이민청 설립 당위성을 논하는 첫 번째 공론장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김병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김포시 이민정책 포럼이 올해 첫 막을 올렸다. 인구감소는 국가 존폐를 흔들 만큼 위협적인 요소다. 이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키워드가 상호문화와 상생"이라며 “정부와 발맞춰 우리가 당면할 미래 문제를 공론화하고 담론을 나누는 장으로, 김포 이민정책 포럼이 역할을 키워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요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민정책을 관리할 곳이 필요하다는 점을 오래 전부터 절실히 느껴왔다. 지금은 대한민국에 맞는 이민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세워나가야 할 때다. 통일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김포가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럼 사회는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SBS 아나운서 조민호가 맡고, 포럼 좌장은 중앙정부 조직설계 전문가이자 세종특별시 스마트시티 전략계획을 수립연구로 이끈 서울대 김동욱 교수가 맡았다. 포럼은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민청 설립 필요성 및 조직과 기능에 대한 제언'을 발제한 문병기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인구 위기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현실적 해답은 이민 정책 뿐이다. 대한민국 새 균형점은 '세계시민국가'이고, 이민정책 개혁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국가 최우선 정책과제"고 진단했다. '주요 선진국 이민정책 흐름과 외국인 인력정책 시사점'을 발제한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는 “많은 국가가 일할 수 있는 젊은 인재를 중심으로 이민을 적극 받고 있다"며 “우리도 선진국의 이런 방식을 참고해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론에는 김병수 시장, 김태환 명지대 교수, 김영근 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강동관 전 한국이민정책연구원장이 참여했다. 포럼에서 한 시민은 “김포시가 상호문화를 이끌며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외국인 이웃이 늘어가고 있는데 일상에서 상호문화를 실천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재외동포가 아닌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이 살고 있는 수도권 대표적 상호문화도시로, 공항과 서울이 인접해 있고 편리한 교통으로 이민정책 공무수행에 최적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 더구나 미래형 교통특화도시 설립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숙련가능인력비자, 비전문취업비자 인력이 전국 2위인 도시로, 관내 7개 대규모 산단을 포함한 11개 산단과 7568개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김포시는 작년 4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TF를 구성한 뒤 5월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을 만나 김포시에 이민청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11월에는 법무부 및 국민통합위원회에 김포시 이민청 유치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후 12월 이주배경청소년 가족들이 김포시 이민청 유치 지지선언에 나섰다. 현재 이민청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민청 유치를 위한 범시민 참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경륜] 안전경주기부제-자전거재능기부 ‘시선집중’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안전한 경륜 경주 운영과 창의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안전한 경주 기원 기부활동'과 중소 스포츠기업, 경륜선수가 함께하는 '자전거-재능 기부활동'을 시작했다. 안전한 경주 기원 기부활동은 매주 금, 토, 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리고 있는 경륜 경주 도중에 낙차(선수가 자전거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 100만원씩을 적립해 연말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전거-재능 기부활동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중소 스포츠기업, 경륜선수가 협업해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경륜선수들 훈련지 인근에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나 도서지역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와 헬멧을 지원하고 경륜선수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5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운영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부터 광명스피돔 인근 경로당 노인을 위해 매달 기초생필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강남지점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 100명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산본지점에선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자녀들 피해 극복과 자립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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