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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0+신중년 잡페스타’ 1개월 여정 출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부천시와 함께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해 8월21일부터 9월11일까지 '50+신중년 잡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와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부천평생학습센터,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9개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해 구성한 새로운 축제의 장이다. 50+신중년 잡페스타는 중장년에게 재취업 의지를 독려하고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취업주간으로 정한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 '일자리 수요데이'가 진행된다. 구직에 관심 있는 중장년이라면 현장면접과 1:1 맞춤형 직무 전환 및 경력개발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업 관심 중장년과 소상공인에게는 컨설팅과 기업지원 상담을 제공하며,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마음건강 특강과 집단상담도 진행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21일 “중장년은 우리사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인력"이라며 “부천시 관내 9개 기관과 함께 관내 중장년 채용수요 변화를 보다 더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일자리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0+신중년 잡페스타 관련 세부사항은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무료개방주차장 최대 1억지원 ‘지속’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주택-상가지역 등 주차수요가 많은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 부설주차장을 일정시간 무료로 개방하면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무료개방주차장'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도 무료개방주차장'은 시-군과 협력해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유지하고 하루 7시간, 주당 35시간 이상을 무료로 개방하면 부설주차장 무료개방에 필요한 시설 개선과 관리용도로 1곳 당 최대 1억원(도비 보조금 50%, 시-군비 5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고양시 가람초등학교, 평택 안중교회 등 무료개방주차장 27곳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시-군은 부설주차장 관리자와 개방에 필요한 사항(개방시간, 지원내용, 차량이동 조치 등 관리방법) 협의 및 시설물 설치-보수-관리 등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지원 사항은 △조명시설, 진-출입 차단시설, 폐쇄회로(CC)TV 등 방범시설 설치 △주차장 바닥포장, 도색 △안내판-표지판 등 부대시설 설치-보수 △미등록 차량 및 이용시간 미준수 차량 견인 등이다. 무료개방주차장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사업주는 시-군 주차장 관리부서와 개방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면 된다. 협의가 완료되면 시-군이 매년 1~2월 경기도에 신청하고 이 중 경기도가 사업 대상지를 3월 중 최종 선정한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21일 “무료개방주차장으로 운영된 시설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결과, 이용시간 외 장기주차로 인한 불편 사항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차량 진-출입 시설 설치와 함께 미준수 차량에 대한 견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민 최순향 또 1천만원 기부…누적기부금 1.7억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최순향님이 올해도 과천시에 1000만원 기부금을 20일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과천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열렸다. 아너 소사이어티 명예회원이기도 한 최순향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6년부터 남편 최천식님과 함께 매년 기부금과 쌀, 마스크 등 기부물품을 과천시에 전달해 왔으며, 그 규모가 1억7000만원에 달한다. 과천시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순향님은 “하늘이 재물을 내려줄 때는 이웃과 함께 나눠 쓰라고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항상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변함없는 이웃사랑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최순향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과천시도 그 마음을 잘 새기고, 더욱 세심하게 시민생활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순향님은 이날 경기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서상철 임명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서상철 신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서상철 센터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운영위원, 남양주시 벼룩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4년 8월18일부터 2026년 8월17일까지 2년이다. 주광덕 시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오랫동안 지역에서 봉사를 해오며 봉사자 마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1만 등록 자원봉사자의 적극 참여를 이끄는 내실 있고 발전하는 센터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상철 센터장은 이에 대해 “사무국 직원들과 평등한 위치에서 서로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센터로 운영하겠다"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한국호텔업협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맞손’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 산실'을 목표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주력하는 김포시가 20일 한국호텔업협회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수인 숙박시설 지원까지 갖추게 됐다.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호텔업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숙박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숙박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 내용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공모 참여 및 활동에 대한 한국호텔업협회 협력과 지지는 물론 유치 이후 국내외 대회나 행사를 개최할 경우 숙박시설 지원 및 마케팅 협력을 통한 상생방안이 담겼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생각하는데, 큰 힘을 보태준 한국호텔업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김포는 대한민국 빙상스포츠를 도약시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최근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6월 3~5일 사흘 동안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입지조건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최우선 입지조건으로 광역교통거점 여부(28.4%)> 국제공항과 근접성(26.2%)> 태릉선수촌과 근접성(25.0%)> 주변 관광지와 조화(20.4%) 순으로 집계됐고, 출사표를 던진 지자체 중 김포시가 이런 조건에 가장 부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찾아가는 법무-세무상담실’ 월1회 운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법무-세무 분야 궁금증 해소와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양주시 소속 고문변호사와 마을세무사 재능기부로 오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법무-세무 현장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현장상담실은 비용과 지리적 여건 등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8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관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권역별 순번제로 운영되며, 행정-민사-형사-가사 등 각종 법률에 관한 사항과 국세-지방세 관련 사항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무료 상담은 양주시 기획예산과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하고 예약 인원이 없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일 “비용이나 지리적 여건으로 법률이나 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19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는데, 이번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 가졌던 법무-세무 관련 궁금증 및 고민이 한결 가벼워졌을 것으로 기대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이동환 고양시장 EIDF2024 개막식 축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EBS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제21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4)'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축사에서 이동환 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을 축하한다. 8년째 파트너로 함께해온 EIDF와 동반성장을 이루며 방송영상산업 선도 도시로 향하겠다"고 말했다. EIDF2024는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며 EBS사옥, 일산호수공원, 메가박스 벨라시타 등에서 32개국 53편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특히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극장 상영은 고양시민이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양평군-NH농협은행 ‘아침밥 먹기 캠페인’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윤순옥-오혜자-송진욱-지민희 시의원, 최용수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장 등은 20일 출근길 공직자와 등굣길 학생에게 500세트 컵밥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길거리 캠페인 전개에 앞서 양평군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는 군수집무실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진선 군수는 “쌀값 불안정 등으로 농민과 관련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침 쌀밥 먹기에 동참해 건강도 지키고 쌀 소비를 확대해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양평군에선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10㎏ 물맑은양평 쌀 1포당 5000원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가까운 마트에서 양평 쌀을 저렴하게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쌀 생산량은 지난 20년간 2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04년 82.0㎏에서 2023년 56.7㎏으로 25.3㎏(30.9%)이 줄어들어 매년 산지에는 쌀 재고량이 늘고 시장 쌀 가격 또한 매우 불안정한 실정이다. 국내외 많은 논문에서 쌀밥은 탄수화물 외에도 단백질, 지방,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 면에서 뛰어나며, 소화가 잘되고 심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양평군은 아침 쌀밥 먹기 캠페인을 독려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2년연속 솔라리그 수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20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태양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리그'다. 민간 부문은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태양광에너지를 생산하고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한 단체나 기업을 선정, 수상한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2019년 출범한 뒤 광명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 하안배수펌프장,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발전소를 비롯해 올해 6월 준공한 광명동굴 주차장 200kW 발전소까지 총 6기 60만9745kW의 시민 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770MWh 전기를 생산해 34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만든 태양광 패널을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설치해 에너지 나눔을 하는 에너지 품앗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명시민이 조직한 협동조합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이끌어 에너지 순환경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과 에너지조합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광명시민은 누구나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합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탄소중립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축산농가 면역증강제 긴급지원…폭염피해↓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2000만원을 긴급 편성해 관내 축산농가에 필요한 면역증강제를 지원한다. 올해 여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 때문에 사료 섭취량 감소, 발육 저하, 산유량과 산란율 감소 및 면역력 약화, 폐사축 발생 등 축산농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김포시는 이에 따라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한 산란계, 젖소농가 70여 곳에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해 가축 면역력을 높이고 사료 섭취율을 증가시켜 축산농가 생산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폭염피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폭염대비 가축관리요령 홍보를 강화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0일 “재난기금을 활용해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 만큼 농가에선 지원물품을 적기에 사용하고 폭염 대비 가축관리요령에 따라 사양을 적극 관리해 달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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