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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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권익보호↑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7일 다산동 서부희망케어센터 2층 강당에서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가정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영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미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최만석 남양주시 장애인단체 연합회장 및 30여개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월26일 남양주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해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장애인가족 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가족 역량 강화 △장애인가족 돌봄 및 휴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장애인가족을 발굴하고, 가족 간 각종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등 가족 간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개소식에서 “지금까지 장애인복지정책은 장애인 당사자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돌봄에 헌신하는 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라며 “오늘 정식으로 문을 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의 권익을 보호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의회 ‘김포시 학교급식 정책토론회’ 개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는 7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올바른 김포시 학교급식 미래를 그리기 위해 제14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인수 의장, 좌장을 맡은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 김포시의원, 김주영 국회의원, 이기형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전문가, 식자재 생산-공급-수요 관계자와 시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패널로는 송원규 전국먹거리연대 정책위원장, 신소희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책총괄이사, 박정미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최재웅 전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 손정은 사우고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염은정 참교육학부모회 김포지회 정책국장이 참가했다. 발제를 맡은 송원경 정책위원장은 지속가능한 김포시 학교급식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행정 직영과 민간위탁 공공성-공익성 보장 중 지역에서 적합한 방안을 찾기 위한 사회적 합의, 민-관 협치체계 구축과 신뢰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먹거리 체계 구축의 국가사무화 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공동사무화 등 적절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토론자로 나선 신소희 패널은 학교급식 생산자 측면에서 학교급식의 지역 친환경 농산물 보급 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미와 최재웅 패널은 학교급식 공급자 및 운영자 입장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우수식자재 구매를 위한 충분한 예산 확보 및 지원 품목 발굴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한편, 조례 개정안과 관련된 현장의 우려 사항들을 전했다. 손정은 패널은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 학생 및 학부모의 사전 의견수렴과 친환경 및 지역농산물 안정적 공급,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지속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염은정 패널은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을 위한 협치 노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책, 학교급식 공공성 확보 등에 대해 말했다. 이후 시민들 의견을 청취한 뒤 김계순 위원장은 “학교급식 모니터링 활동 보장 및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올바른 학교급식을 위해 생산자, 소비자, 유통자 인식개선 교육 등을 통한 식자재 안정적 공급이 필요하다"며 이날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 녹화영상은 오는 10일 김포시의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과천어린이축제 성료…아동친화도시 선포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아이좋아 과천'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4일 시민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024과천어린이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3000여명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식전 축하공연에는 바이올린 영재 설요은과 콘트라베이스 영재 김예은이 무대에 올랐다. 개막식에서 최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과천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동친화도시 선포식'을 진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보다 공공하게 다졌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민속놀이 기구와 에어바운스 기구 등이 설치됐으며,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공연과 마술공연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과천경찰서, 경기의왕아동전문기관, 과천시가족센터, 과천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도 축제장에 부스를 개설해 안전-영양-다양성 존중 등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과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바다의날'을 주제로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을 재활용한 키링 만들기', '다회용기 세제 나눔 부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림대회에선 과천시장상 3명, 과천시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3명 등 9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아동이 소중한 인격체로서 존중받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드러내고, 안전한 환경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며 자랄 수 있는 과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과천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성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7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노인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노인에게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감사와 존경의 인사로 맞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돼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장한 어버이 표창 수상자는 신미자씨(79, 갈현동), 노인복지 기여단체 수상단체로는 부림동 파크써밋 경로당, 여성의용소방대, 노인복지 기여자로는 과천시노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조미애씨가 각각 수상했다.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어머님 은혜' 합창 공연과 전통 액션희극 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으며, 행사장에선 MBC아카데미뷰티 후원으로 '네일아트 고운손 만들기'도 진행돼 노인들이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계용 시장은 기념사에서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과천에서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어르신들이 공경 받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문예재단 ‘지브리 페스티벌’ 10일선봬…가족관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5월 가족의달을 맞이해 오는 10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지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지브리 페스티벌은 재패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피아노와 해설을 진행하고, 지휘 안두현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61인조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리스트 스타일로 해석한 '이웃집 토토로' OST, 쇼팽 음악에 녹아든 '마녀배달부 키키' OST 등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별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부터 지브리의 오리지널 OST까지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가족의달을 맞아 2매를 구매할 경우 20%, 3매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하는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kkjoo0912@ekn.kr

안양시 ‘교통약자 무료셔틀버스’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셔틀버스' 3대 중 2대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노후된 무료셔틀버스 2대를 교체하기 위해 안양시는 작년 3월 전액 시비로 4억8000만원을 들여 압축천연가스(CNG) 초저상버스 2대를 계약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일 신규 출고버스 2대를 인계했다. 안양시는 7일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 및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료셔틀버스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체된 무료셔틀버스는 휠체어 3대를 포함해 25명이 탑승할 수 있고, 리프트 설비는 물론 실내 음성안내 기능이 장착된 CNG 초저상버스다. 안양시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2003년 11월 2대로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2018년 1대를 더 증차해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평일 4회, 주말 2회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출고기념식에서 “무료셔틀버스 3대의 하루 운행거리는 약 150㎞, 이용자는 200명에 달한다"며 “교통약자 발인 무료셔틀버스가 더 안전하고 더 편의성을 갖춘 버스로 교체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무료셔틀버스 운영 개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선정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도시공사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주관 '2024년 문화예술회관 종합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서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이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문연이 전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빛 문화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은 소프트웨어 부분(문예회관 운영) 컨설팅에 선정됐다.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은 운영 및 프로그램 기획, 문화예술교육 분야 등 문예회관 현황 진단을 통해 앞으로 양주시민 문화 향유권이 증진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양주도시공사는 이에 앞서 2023년도 전국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컨설턴트 파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외부 공모를 12건 신청해 현재 4건(3억 상당)이 선정되고 나머지는 현재 심사 중에 있다. 시민 중심 문화예술 증진에 적극 노력하는 동시에 한문연과 긴밀하게 협의해 소외된 경기북부 접경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운영에서 다양한 공연 기획, 문화예술교육 진흥 등을 전문가 컨설팅 지원 아래 적극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남양주시 ‘모두家 행복DAY’ 가족운동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5일 어린이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화합과 지역사회 구성원 간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가족운동회에는 나라별 의상체험을 비롯해 △세계놀이 음식체험 △풍선아트 △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팝아트 등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남양주시가족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가족운동회에서 가족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족형태를 인정하고 보듬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가족은 우리 삶에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힘이다. 오늘 운동회에 참여한 가족과 이웃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 응원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 비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1인가구 등 다양한 형태 가족을 지원하는 상담-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kkjoo0912@ekn.kr

2024남양주어린이축제, “내년에 또 만나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제4회 남양주어린이축제가 시민가족 2만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주관한 이알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로 놀이-민속-지구촌-스포츠-유아-체험-먹거리 등 7개 마당이 운영됐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 트롯 공연 등 이벤트 마당과 함께 아동유공자 및 모범어린이 표창,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놀이마당에서 바이킹-회전그네-범퍼카 등 놀이기구를, 체험마당에서 경찰서-소방서-73사단 등 11개 기관이 준비한 경찰차-싸이카-기관총-박격포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또한 △16개국 놀이체험 △세계 전통가옥 만들기 공작활동 △다문화 퀴즈 △세계의상 포토존 △필리핀 간식 뚜론 맛보기 등 다문화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매년 어린이날이면 교통체증에 멀리 나가기 힘들었는데, 가까운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에게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안겨준 것 같아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동욱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 대표는 “우리 어린이들이 오늘 축제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참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더욱 풍성한 '남양주어린이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격려차 행사장에 들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기쁘다"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준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의 대표인 설동욱 목사를 비롯한 600여 명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멀리 가지 않고 남양주 안에서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는 더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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