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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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태양의 꽃’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방문한 관람객이 '공공예술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최정화 작가가 방문객과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설치예술 '태양의 꽃'을 선보였다. 체험을 신청한 방문객은 오는 10일까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살펴보고 엮어 작품을 만들면서 설치예술을 경험해볼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어린이건강체험관 운영…단체신청 접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이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통합 건강교육시설인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 주제는 운동-영양-안전-금연-절주-위생-성교육 등 7종이다. 특히 미니 클라이밍을 비롯해 △불량식품 물리치기 △볼풀 게임 △음주 고글 체험 △내 손 안 세균보기 교구놀이 △풍선 심폐소생술 및 장바구니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운영기간은 5월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및 오후 2시에 각각 1시간씩 운영되며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6세부터 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20명 이하 단체만 접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은 네이버에 양주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검색 후 예약하면 되며 세부사항은 양주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 건강증진과는 2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건강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행복어울림센터 개관…지정타 복지-문화 허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에 노인복지관-다함께돌봄센터-생활문화센터가 함께 들어선 '과천행복어울림센터'를 개관하고, 2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부서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신계용 시장은 개관식에서 “과천행복어울림센터는 지식정보타운에서 문을 여는 첫 복지-문화복합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부터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란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또한 “과천행복어울림센터가 그 이름처럼 우리 시민의 행복을 키우고, 소통과 화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필요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2020년 '공공임대주택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과천행복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2년 4월 공사에 착수해 총 연면적 2092㎡(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올해 1월 준공했다. 1층과 2층에는 노인복지관(분관)이, 3층에는 행복드림 다함께돌봄센터와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선다. 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243㎡ 규모로, 노인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재활체육센터,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강의실, 식당과 북카페 등 공간을 운영하고, 노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행복드림 다함께돌봄센터는 연면적 252㎡ 45명 정원 규모로 운영되며, 학습공간과 놀이공간 등을 갖췄다. 과천시는 이달 하순경 이용 아동을 공개모집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갈현생활문화센터는 연면적 597㎡에 모임공간, 음악연습실, 미술공작실 등을 갖추고, 시민의 자율적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단체와 동호회 등에서 공간을 대여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에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퇴계원중학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시동’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1일 체결했다. 퇴계원읍 주차난 해결을 위해 남양주시는 2022년부터 '학교복합시설'로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및 운동장 상부 체육시설 설치를 지속 검토해왔으며,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결실을 맺었다. 퇴계원중학교 공영주차장 및 체육시설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용역 및 관련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은 약 16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6300㎡의 지하2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으로 약 170대 주차가 가능하다. 서동진 주차관리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퇴계원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하 공영주차장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및 소음방지를 위해 실시설계용역 단계부터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는 흔들림 없이 서울로 간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1일 발표돼 김포시민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김포시는 흔들림 없이 김포서울통합에 매진할 각오라고 한다. 김포시민은 이에 대해 지역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경기북도에 포함되지 않아 안심이란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김포시는 경기도 분도로부터 촉발된 김포서울통합이 시민일상 편의 증진인 만큼, 2022년부터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분도 추진과정에서 지리적 교류 없는 경기북도와 지리적으로 인접하지 않은 경기남도에 속할지 결정을 요구받던 상황에서 김포시는 시민 생활권인 서울로 통합을 추진 중이다. 경기분도에 대한 타임스케줄이 가동된 만큼, 김포서울통합 역시 본격화될 것이라고 김포시는 전망했다.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명명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는 작년 8월 김포시에서 개최됐으나, 김포시에 대한 비전 및 혜택 등이 명확하지 않아 시민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여론이다. 당시 설명회에서 김포가 포함된 경의권 콘셉트 및 추진방향은 미래 남북경제협력 핵심지대로, 남북협력 거점으로 발전 가능성이 제시된 바 있다.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발표 이후, 김포시민은 “김포가 안 들어간 것이 정말 다행", “접경지역 느낌을 듬뿍 담아 지은 평화누리특별자치도에 김포가 빠진 것을 다행이라 생각한다" 등 의견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작년 김포시가 서울통합과 관련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에서도 김포시민 68%가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당시 여론조사에서 찬성하지 않는다면 김포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경기남도 중 어디에 속하면 좋겠냐고 묻는 질문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42.1%, 경기남도가 33.8%, 잘모르겠다가 24.1%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현재 교통부터 차근차근 서울과 통합중이며, 서울시와 공동연구반 역시 4차 회의를 앞두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고, 이것이 바로 선출직이 이행해야 할 의무이자 역할"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시흥시 시흥아이꿈터 무료개방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쉴 새 없이 미끄럼틀과 암벽에 오르내리고, 거미줄 놀이기구에 발가락이 걸려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어린이들 웃음소리로 가득한 '시흥아이꿈터'는 코앞으로 성큼 다가온 어린이날을 맞이해 4층 '놀이꿈터'를 무료 개방했다. 어린이들은 신나게 뛰어노느라 지친 체력을 3층 '요리꿈터'에서 열린 간식 행사로 보충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로 마음 가득 행복을 채웠다. 동심을 지켜보는 부모의 얼굴도 환했다. 작년 6월 개관한 시흥아이꿈터는 아동과 성인을 위한 배움-놀이-돌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중 868㎡ 규모로 조성된 놀이꿈터는 날씨와 미세먼지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다. '시흥아이꿈터에서 즐기는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는 3일까지 진행된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6개 시-군 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5년 단위로 3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총괄 지원할 경기도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가 2일 개소했다. 의정부시 소재 경기연구원 북부자치연구본부에 마련된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지미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도는 경기북-동부 6개 시-군인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을 대상으로 도비 36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5년 시작된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20~2024)에 따라 도비 3178억원 규모로 6개 시-군에서 기업지원센터 건립, 농업가공식품 개발-지원센터 건립 등 3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이끌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 8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원을 통한 조례 개정을 거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설치 근거가 생기고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체계가 구축돼 내년부터 추진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올해 4월 접수된 6개 시-군의 제3차 사업계획서를 분석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각 시-군에 제안할 계획이다.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도정 발전에 관한 중장기계획 수립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조사-연구에 많은 경험을 가진 경기연구원에서 맡아 운영한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개소식에서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6개 시-군은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역할이 중요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좋은 실적을 창출하겠다"며 “경기도 북부-동부 대개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인구감소지역 지원 등 사업과 연계 추진해 지역균형발전사업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 연 최대 24만원 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K패스-경기) 출시에 따라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사용한 교통비의 분기별 6만원, 연간 24만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태그)해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로 발권 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5월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gbuspb.kr)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당해 연도 내에는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된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사용한 교통비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같은 기준(13~23세)으로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7월 신청을 접수해 지급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누리집과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577-845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K-패스 및 The 경기패스 등 성인에 집중된 교통비 지원 혜택 속 교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민에 더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된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은 1일부터 시행됐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경기북부특자도 새이름 공모결과 설명 전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 결과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들이 논란이 되고 있어 경기도 입장을 설명 드립니다. □ 설명내용 ○ 공모 결과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확정된 새 이름이 아닙니다. - 1일 관련 보도자료에서 밝힌 바대로 이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는 대국민 관심 확산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최종 명칭은 아닙니다.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정식 명칭은 앞으로 경기도민, 경기도의회와 소통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 단계에서 국회 심의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 1등 당선자는 가장 먼저 응모한 사람입니다. - 도는 지난 1월18일부터 2월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공모기간 404만6762명이 공모전 누리집을 찾았고 5만2435건의 새 이름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대상 수상작인 '평화누리'는 모두 88건이 접수됐습니다. 1등 당선자는 88건 가운데 가장 먼저 접수한 사람입니다. ○ 평화누리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이름입니다. - 도는 공모에 참여한 5만2435건의 새 이름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3차례 심사 과정을 거쳐 10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습니다. 이어 3월21일부터 4월7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10개 최종 후보작에 대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전체 11만8144명이 참여했으며 평화누리는 이 가운데 4만3755(37%)표를 얻어 1위에 선정됐습니다.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과정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됐습니다. 이와 관련된 어떤 억측도 하지 말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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