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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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지자체장 선거중립 촉구 결의안’ 부결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6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동 발의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중립 촉구 결의안'이 상정됐으나 국민의힘 의원들 반대로 결국 부결됐다. 이날 결의안에 대한 표결 결과는 재적의원 10인 중 찬성 5인, 반대 5인으로 과반수 이상 찬성을 얻지 못해 결의안 채택이 무산됐다. 대표발의자로 나선 정혜영 의원은 “지난 국회의원선거에서 하남시장은 투표 독려 현수막을 특정 정당을 연상케 하는 색으로 제작해 '하남시장 이현재 명의'로 하남 곳곳에 게첩하고, 이후 하남시장이 내건 투표 독려 현수막은 선거관리위원회 권고 조치로 철거하게 됐다"며 “그럼에도 하남시는 해당 투표 독려 현수막은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선거법 저촉 여부를 확인 후 게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선거법은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를 할 수 없는 경우에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을 포함해야 하는 경우를 담고 있다"며 “이현재 하남시장이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경우 해당사항이 없으나, 출마할 경우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에 해당하고, 이는 공직선거법 저촉에 해당하는 사항이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선거는 국민의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이므로 정당한 절차와 공정성을 지켜야 하며 어떠한 개입도 용납되지 않는다"며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 개입은 선거 중립의무를 위반할 경우 시민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선거과정의 공정성이 저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중립 촉구 결의문 전문이다. 지난 국회의원선거에서 하남시장은 투표 독려 현수막을 특정 정당을 연상케하는 색으로 제작하여 '하남시장 이현재 명의'로 하남 곳곳에 게첩하였다. 이후 하남시장(이현재)이 내건 투표 독려 현수막은 선거관리위원회의 권고조치로 철거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하남시는 해당 투표 독려 현수막은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선거법 저촉여부를 확인 후 게첩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하남시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한 내용(공문 등)을 하남시민에게 공개하여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기 바란다. 「공직선거법」은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를 할 수 없는 경우에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하는 경우를 담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경우 해당 사항이 없으나, 출마할 경우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에 해당된다. 이는 공직선거법 저촉에 해당하는 사항이므로, 하남시장은 다음 선거 출마 여부를 하남시민에게 공표하기 바란다. 선거는 국민의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이므로 정당한 절차와 공정성을 지켜야 하며 어떠한 개입도 용납되지 않는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 개입은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할 경우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선거 과정의 공정성이 저해될 수 있다. 이에, 하남시의회는 하남시장 및 소속 직원이 정치적 중립 및 선거 중립의무를 지킬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하남시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투표 독려 현수막에 대해 협의한 내용을 시민에게 즉각 공개하라. 하나, 하남시장은 공직선거법 저촉여부와 관련하여 다음 선거 출마여부를 시민에게 공표하라. 하나, 하남시는 선거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 하나, 하남시의회는 시민들의 의사를 존중하며, 정의로운 선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2024년 4월26일 하남시의회 강성삼, 정병용,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의원 kkjoo0912@ekn.kr

의왕시, 청년인재등록 개시…시정참여 확대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4월22일부터 의왕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의왕시에 거주 또는 재학-재직하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의왕청년 인재등록'을 시작하고 청년인재풀 가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청년 인재등록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이 자발적으로 등록한 인재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위원회 추천, 자문 및 심사요청, 강사 추천, 정책정보 전달 등 시정 참여 기회 확대와 청년인재 발굴을 위한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이다. 인재등록 시스템에 자신의 관심 및 전문 분야를 등록하면 의왕시 각종 위원회에 위원으로 추천되거나, 청년정책 수립부터 시행, 평가에 이르는 과정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청년이 정책 결정에 참여하거나 시정을 구체적으로 접할 기회가 적고 의왕시에선 다양한 청년을 발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청년 인재등록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청년이 적재적소에서 활발하게 역량을 발휘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서울통합 본격 궤도 진입 ‘초읽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중앙정부가 30년 만에 행정구역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위원회'를 출범 예정이라 김포서울통합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행정구역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예고했으며, 서울시도 1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편입을 요청해온 지자체와는 적극 협의하겠다는 것이 서울시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포시는 김포서울통합 기준이 시민 일상의 편의 증진인 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김포시는 2022년부터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고 한다. 한강 남쪽에 위치해 있으나, 서울과 연접해있는 김포시는 서울로 출퇴근 시 만성적인 교통문제를 겪고 있다. 경기도 분도 추진과정에서 지리적 교류가 없는 경기북도와 지리적으로 인접하지 않은 경기남도에 속할지 결정을 요구받던 상황에서 김포시는 시민생활권인 서울로 통합을 추진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행정권역 구분은 시민을 위한 것이고, 최대한 일치돼야 하는 것"이라며 “과거 기준으로 구분돼 관습적으로 이어온 행정권역 때문에 실제 시민이 불편을 감내해야 할 이유는 없다. 김포시민 중 대다수는 거주지가 김포이고 생활권이 서울인 경우"라고 말했다. 서울생활권인 김포가 행정구역 불일치로 생긴 불편을 바로잡는다는 점에 대해 행정 전문가들도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는 “행정구역은 생활권 변화에 따라 사회경제적 여건에 부합하지 않고 있다. 주민욕구가 다변화하고 고도화된 현재, 개별 지자체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서울통합은 경기도 분도에 따른 소속 광역지자체에 대한 결정과 그간 지속적 정책 이슈로 지적된 교통과 생활권 불일치 문제를 구역 변경이란 수단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충분히 사례가 있기에 김포서울통합 역시 가능성 있는 이야기"이라고 말했다.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란 긍정적 전망도 눈에 띈다. 이강국 전 시안총영사는 한 매체 기고를 통해 “서울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 많은 산이 주위를 에워싸고 있어 실제 가용면적은 60%에 불과하다. 여기에 이미 940만명이 거주하고 있어 포화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면 김포는 면적이 27만6606㎢로 작지 않고 개발여지가 많다. 김포는 한강에 연접하고 바다까지 끼고 있다. 상하이 푸둥 사례와 유사하게 김포가 서울에 편입되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포가 서울 옆에 있다는 점은 행운이다. 서울 도시경쟁력 향상은 대한민국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 김포의 서울편입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적극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소아적인 지역이기주의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경쟁력 향상의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년 제2회 구리시 책의날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4월27일 시립도서관 주관으로 구리역 인근 구리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회 구리시 책의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의날과 세계 책의날을 기념하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리애(愛)책'이란 슬로건 아래 구리시민이 책으로 소통하며 이웃과 즐거움을 나누는 하루가 됐다. 개막식 이후 △독서왕 시상 △공연 , 창작뮤지컬 △한성민 그림책 작가와 만남 등이 펼쳐졌으며, 책과 놀이로 어우러진 '야외도서관', 로봇과 메이커 프로그램인 '책놀이랩' 및 23개 체험부스 등이 구리광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지역서점 '갈매책방북적북적', '구월서가'와 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등이 자리를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한 시민은 “작년엔 비가 와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축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도서관 행사는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던 체험거리가 많아 아이들도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구리시 책의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모두가 지친 일상을 위로받고 치유하는 동시에 내면 역량을 성장시키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문화원, 2년연속 ‘방과후 공유학교’ 선정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원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공모하는 '2024년 방과 후 공유학교 공모사업'에 2연속 선정됐다. 작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방과 후 공유학교 공모사업'은 방과 후 시간에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비가 2배가량 늘어 보다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구리문화원은 여름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2024년 구리문화학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리문화학당은 평소 소음과 공간 제약으로 인해 마음껏 해볼 수 없던 장구-북-징 등 전통악기 연주와 리듬을 타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난타 수업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팝아트를 이용한 '내 얼굴 그리기 원데이 수업'도 진행된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1일 “구리문화원에서 아동들 웃음소리를 다시 듣게 되어 매우 기쁘다. 관내 학생의 방과 후 공백시간을 채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년 구리문화학당은 초등학생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구리문화원 누리집과 이메일을 통해 5월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세부사항은 구리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2030년까지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관내 수도계량기 5만200여개를 2030년까지 원격검침으로 전환하는 '수도계량기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월30일 “수도계량기 원격검침 전환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질 높은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계량기 스마트 원격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에 통신 단말기를 연결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검침 값을 무선으로 자동 전송하는 방식이다. 2020년부터 안양시는 검침원의 육안 검침에서 스마트 원격검침으로 전환해왔으며, 작년까지 전체 수도계량기 중 약 28%인 1만3833개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 작년 12월 지원받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 사업비를 활용해 안양시는 올해 관내 노후수도계량기 교체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 전환사업을 지속 실시한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전체 중 38%에 해당하는 1만9000여개 수도계량기가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원격검침으로 전환되면서 사생활 침해방지 및 낙상-질식 등 검침원 안전사고 예방 등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안양시는 설명했다. 김옥분 수도행정과장은 4월30일 “검침방식 개선뿐만 아니라 원격검침 데이터를 활용해 수도요금 이사정산 편의, 실시간 수도사용량 확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수 징후를 조기 발견해 물 낭비를 최소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저소득 위킹맘 가사 지원…참여자 공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직장여성 일과 휴식이 있는 삶을 위해 직장맘 가사지원 서비스 참여자를 1일부터 공개모집한다. 직장맘 가사지원 서비스는 저소득 워킹맘의 가사부담 경감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밑반찬 배달 서비스와 (특수청소)가사도우미 파견 사업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 미성년(18세 이하)자녀를 둔 맞벌이 및 한부모 워킹맘(대디) 가정으로 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월 15일 이상 및 120시간 이상 근무자인 조건이 충족되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공모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사업별 지원 가구(밑반찬 배달 150가구, 가사도우미 파견 100가구)를 모집할 경우 우선순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양주시 또는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현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직장맘에게 가사노동시간을 줄이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이 일-가정 양립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양주시 직장맘의 일과 생활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개발제한구역 주민 보조금 지급신청 접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에게 13일부터 생활비용보조금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 이는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일환으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 평균소득인 594만4624원 이하인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 거주한 세대로 월 소득이 도시지역 가구당 월 평균소득 이하인 세대이며 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60~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생활비용보조금 신청서류를 13일부터 31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취합된 서류는 건축과에서 거주 사실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오는 12월 이후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세부사항은 건축과 개발제한구역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생활비용보조금 지원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편익 제고를 위해 생활비용(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에 대한 직접 지원 제도로 2010년 도입했으며 주민 지원 사업 시행규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kkjoo0912@ekn.kr

고양문화재단, 연극 ‘2호선 세입자’ 선봬…웹툰 원작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소극장 기획 시리즈 '새라새 ON 시리즈' 2번째 작품으로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연극 를 6월8일과 9일 양일간 선보인다. 새라새 ON 시리즈는 '새롭고도 새로운'이란 의미의 순우리말 '새라새'처럼 소극장 특유의 재미와 감동을 다양한 장르 공연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획공연 시리즈다. 연극 2호선 세입자는 평점 9.9점의 동명 웹툰(원작. 정은경, 여원)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호선에 사람이 산다'는 기발한 발상 아래 실제 지하철을 가져다 놓은 듯한 생생한 무대와 배우들의 뛰어난 코믹 연기로 관객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중독성 강한 알짜배기 공연', '진짜 2호선을 탄 듯한 흥미진진함,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운 강력 추천 공연!', '건강한 웃음과 깊은 감동을 주는 매력적인 연극' 등 인터파크 관객 평점 9.6점과 네이버 평점 9.4점이란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연일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코믹 감동 휴먼 판타지'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이번 작품은 바쁘고 각박한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각자 사연을 지닌 채 2호선 열차에 숨어사는 세입자들과 그들을 쫓아내야만 하는 계약직 역무원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스하게 담아냈다. 재미는 물론 위로 메시지까지 놓치지 않으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돼 있던 관객 마음을 녹인 2호선 세입자는 인터파크 티켓 연극 부문 연간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이런 흥행에는 많은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캐릭터들 사연과 재관람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에너지와 열연이 큰 요인으로 손꼽힌다. 또한 이번 2호선 세입자는 7월 진행되는 코믹뮤직체력극 와 함께 패키지 상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새라새 ON 연극 시리즈 패키지는 두 작품 동시 구매할 경우 40% 할인율과 함께 대학로 웰메이드 연극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고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청소년 특별할인, 조기예매 할인 등 다양한 할인정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세부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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