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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플레이스, 가맹점 수 10만개 돌파…단말기 출시 2년 만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단말기와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는 자사 결제 단말기 보급 가맹점 수가 1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 단말기 출시 2년 만이다. 토스플레이스는 2023년 3월 '토스 프론트'와 '토스 터미널'로 구성된 '토스 단말기', 전용 소프트웨어 '토스 포스'를 출시하며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출시 1년 만에 3만개 가맹점을 확보한 이래 최근에는 매월 8000개 이상 가맹점이 늘고 있다. 국내 신규 가맹점 모집 시장을 월 평균 3만개로 추산한 결과 이 중 토스플레이스의 점유율은 25%를 넘어섰다. 누적 결제 건수는 2억6000만건, 누적 결제액은 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토스플레이스는 결제 단말기 시장을 제조사·유통사 중심에서 자영업자 중심으로 변화시켰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도 돕고 있다. 모든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기본 결제 기능 외에도 '키오스크 모드', '토스 테이블오더', '토스포스 모바일 앱' 등 가맹점 맞춤형 기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영업자가 더 쉽게 매장을 운영하고 고객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했다. 키오스크 모드는 별도 장비 없이 토스 단말기만으로 셀프 주문 기능을 구현해 자영업자의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인다. 토스 테이블오더를 활용하면 고객이 큐알(QR)코드를 통해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매장 회전율을 높이고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토스포스 모바일 앱은 가맹점주가 실시간으로 매출을 확인하고 주문·결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해 매장 운영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토스 단말기를 사용하는 가맹점 업종은 음식점이 48%로 가장 많았고 카페와 뷰티샵이 각각 20%와 19%로 뒤를 이었다. 학원, 스포츠 등 업종에서도 토스 단말기 도입이 늘고 있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출시 2년 만에 10만개 가맹점이 토스 단말기를 선택했다는 건 자영업자들이 결제 단말기 시장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앞으로도 매출을 향상하고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자영업자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완전판매 문화 정착” NH농협은행, 전국 WM로드쇼 N.EX.T 개최

NH농협은행은 완전판매 문화 정착가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현장 교육 'WM(자산관리)로드쇼 N.EX.T'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N.EX.T는 전문성을 가진 팀이 현장을 직접 지원하고 소통하며 미래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5일 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직접 찾아가는 로드쇼는 △자산관리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컨설팅 △투자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방안 등 실무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핵심 과제로 삼아, 금융상품 상담 시 고객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 상담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춘다. 이영우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자산관리 시장은 고객과의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WM로드쇼 N.EX.T를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분석] 다날의 유동성 리스크, 페이코인 희소식도 ‘소용없다’

다날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투자 기업들의 재무 위기가 현실화하며 투자금 회수가 불투명해졌고, 단기 차입금 부담으로 유동성 리스크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기대를 모았던 페이코인의 국내 결제 재개 소식조차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다날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결정에 대한 정정 공시를 게재했다. 지난 2021년 7월 다날은 만나코퍼레이션에 350억원을 투자해 35% 지분을 취득했다(현재 24.32%). 이번 정정 공시는 만나코퍼레이션에 대한 풋옵션 행사에 대한 것인데, 처분금액이 0원으로 기재됐다. 이는 만나코퍼레이션의 재무 위기로 처분금액을 받을 수 없을 가능성이 높은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만나코퍼레이션은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 플러스'를 운영하는데, 이미 작년 8월 배달비를 정산하지 못하는 등 유동성 위기 조짐을 보였다. 지난 2023년 말 감사보고서상으로도 만나코퍼레이션은 이미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다(자기자본 -186억원). 다날의 사업보고서상으로도 만나코퍼레이션의 지분 가치는 △2022년 271억원 △2023년 178억원 △2024년 3분기 말 140억원으로 내내 축소돼 왔다. 만나코퍼레이션 뿐 아니라 다날이 투자한 관계기업 지분 가치는 모두 위험하다. 2022년 100억원을 투자했던 엔드림의 지분(1.87%) 가치의 경우 작년 3분기 말 기준 가치가 20억원에 불과하다. 5억원을 투자했던 매일방송의 가치도 4억원으로 약 20% 줄었다. 이 외에도 투자한 대다수 기업의 지분가치가 줄었으며, 적자 기업이 많아 전망도 그리 밝지 못하다. 만나코퍼레이션의 사례처럼 투자금 회수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는 다날의 유동성 위기에 단초가 될 수 있다. 만나코퍼레이션을 예로 들면 투자 당시 다날은 3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해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는 작년 상환 기간이 도래해 다시 350억원어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계기가 됐다. 작년 3분기 기준 다날이 보유한 현금 자산은 560억원 규모지만 단기차입금도 485억원에 달해 결코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다. 다날 그 자체로도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만큼, 이자보상배율과 현금비율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이자보상배율(0.58배)은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현재의 수익 구조로는 금융비용을 충당하기 어려운 상태다. 일반적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면 채무 상환 능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추가적인 이자 부담이 발생하면 현금 유출이 가속화될 위험이 있다. 다날의 경우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자체적인 현금 창출력이 저조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다날은 지난달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보증채무금 청구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여기에 최대주주의 지배력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다날 최대주주 박성찬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의결권 지분 1210만5005주 중 1134만6434주를 담보(93.7%)로 잡고 8건의 대출을 실행한 상태다. 한국증권금융 외에는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4곳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보유지분은 더 줄어들 수 있다. 다날은 작년부터 주가 약세가 심화해 반대매매 위험이 높아진 상태다. 일반적인 증권사의 주식담보대출 담보유지비율인 140%를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대출을 유지하기 위한 다날의 주가는 최소 3500원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다날의 주가는 3000원 선을 간신히 유지하는 상태다. 이런 상황이 지속돼 결국 8건의 대출에 대한 담보권이 모두 실행될 경우 박 회장의 보유 지분은 1.10%에 불과하게 된다. 믿었던 페이코인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페이코인은 다날이 발행하는 결제용 가상화폐로, 수년 전 금융당국의 제재로 국내 시장에서 퇴출된 뒤 해외 결제 사업에만 집중해 왔다. 그러나 지난 21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연계해 다시 국내 실물 결제 서비스를 재개했다. 그러나 해당 소식이 발표된 21일 다날의 주가는 오히려 3%대 하락했으며, 이날도 1%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페이코인이 작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재상장했을 당시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더 이상 다날 투자자들이 페이코인 사업에 큰 기대를 걸지 않는다는 반응으로 해석될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페이코인의 복귀에 대한 실감을 잘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향후 다날의 실적 개선, 리스크 해소 등 분명히 눈에 띄는 노력을 하는 것이 주가 부양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자립준비청년 지원” 카카오뱅크, 웹툰 프로젝트로 ‘기부 캠페인’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모두의 자립' 일환으로 '행복동 27번지' 웹툰을 활용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동 27번지 웹툰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 중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알리고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뱅크가 원동민 작가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만든 웹툰인 행복동 27번지는 총 8화로 자립준비청년들이 알아야 할 지역 자립지원 전담기관과 자립 수당, 디딤씨앗통장 등 다양한 지원 사업 등을 담아 자립준비청년과 보호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부 캠페인에는 24일 기준 약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기부 목표액은 1000만원을 달성했고, 최종 모금된 금액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등 교육비와 생활비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이번 웹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의 자립은 카카오뱅크가 자립준비청년의 금융 지식 강화를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기획한 실습형 교육 프로젝트다.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 재무컨설팅, 지원금 지급 등을 위해 2022년부터 3년간 누적 2억8000만원을 기부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연 3%’도 찾기 어렵다…쑥 낮아진 은행 예금 금리

시중은행에서 연 3%대 금리의 정기예금이 사라지고 있다. 은행권이 기준금리 인하 영향을 빠르게 반영하면서 수신 금리를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의 대출 금리에 기준금리 인하가 반영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점검에 들어갔다. 2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시중은행의 1년 만기 단리 기준 38개 정기예금 중 8개 상품만 연 3%대의 기본금리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기본금리를 주는 정기예금 상품은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과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으로 연 3.1%를 준다. 이어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이 연 3.05%의 기본금리를 주고, 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 II, Sh수협은행 헤이(Hey)정기예금, 광주은행 더(The)플러스예금, 우리은행 원(WON)플러스예금,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 등 5개 상품은 연 3%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전달 취급 평균 금리와 비교하면 대체로 금리가 하락했다. 특히 수협은행의 헤이정기예금의 금리는 전월 취급 평균 금리(연 3.32%)에서 0.32%포인트(p) 낮아졌다.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연 3%대의 금리를 주는 상품은 25개로 늘어나지만 우대조건을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금리를 다 받기는 쉽지 않다.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은 iM뱅크의 iM주거래우대예금으로 연 3.31%의 금리를 주는데,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 신용카드 신규 발급 등의 우대조건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KB스타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기준 우대금리 포함 최고 금리를 연 3%에서 연 2.95%로 낮추기로 했다. 앞서 신한은행 또한 지난 20일 쏠편한 정기예금 최고 금리를 연 3%에서 연 2.96%로 하향 조정했다. 이처럼 은행권의 예금 금리가 빠른 속도로 낮아지는 것은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빠르게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인하를 단행하며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낮췄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3%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은행의 예금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은행채(AAA·무보증) 1년물 금리는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된 지난해 10월 24일 연 3.196%였는데, 이달 21일 기준 연 2.843%까지 낮아졌다. 빠르게 떨어지는 은행의 수신금리 인하 속도와 달리 은행의 대출 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7개 국내 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올해 1월 연 5.22%였는데, 지난해 10월(연 4.76%)에 비해 오히려 높아졌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이 대출 금리에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야 한다고 연이어 압박하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출 금리도 가격이라 시장 원리가 작동해야 한다"며 “이제는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할 때"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은행권의 대출 금리 산출 근거 점건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지난 21일 은행 20곳에 공문을 보내 차주·상품별 지표, 우대금리 적용 현황, 가산금리 변동 내역·근거 등의 내용이 담긴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DB생명, ‘(무)실속N 7대질병 건강보험’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DB생명이 올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무)실속N 7대질병 건강보험' 급부방식에 대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24일 DB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7대질병 중 발생 순서와 상관없이 보장하는 신규 구조의 독창성과 고객별 위험성향에 따라 보장횟수(N)를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유용성 항목 등에 대해 높게 평가 받은 까닭이다. DB생명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추첨을 통한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블로그 이웃 추가 후 축하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최정윤 DB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생애주기에서 걱정되는 질병은 많으나 고객 입장에서 이를 각각 대비하기에는 보험료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장은 현실적, 보험료는 합리적으로'라는 마음으로 개발한 신상품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쁜 만큼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띵샵·발견’탭에서 신학기 이벤트 실시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신학기 상품 기획전을 실시하고, 발견탭 '새 학기', '교육' 카테고리에서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3월 9일까지 △노트북,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학생가구 △디지털 액세서리 등을 최대 80% 할인한다. 일부 상품에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1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기획전을 연다. 특히, 애플·삼성전자·LG전자 노트북, 태블릿 등 디지털 제품과 라베스토·에이픽스 학생 가구 등 기획전에 참여한 브랜드 주요 제품에 12~48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를 제공해 고객의 결제 부담을 크게 낮췄다. 여기에 도서, 스터디카페 이용권, 의류, 화장품 등을 할인해 주는 TOUCH(터치)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발견탭 교육에서 3월 9일까지 선착순 5만명에게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어린이 실내놀이터 '디키디키' 평일 놀이터와 촉감 놀이터 입장료 20% 할인 쿠폰을,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초심스터디카페' 이용료 5만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발견탭 새 학기에서는 2월 28일까지 △스킨푸드 △슈마커 △니콘내콘 등 총 24개 브랜드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발견탭 교육에서는 제휴사 체험 교육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트러닝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 무료 체험 시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체험학습 플랫폼 '아자스쿨'의 '서울대 전공 탐방', '국립중앙박물관 3회 완성' 등 체험 교육 10% 할인을 2월 28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이외에도, 3월 4일까지 발견탭 새 학기에서는 미션에 참여하면 편의점 CU 1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제한 시간 동안 꽃다발 그림을 클릭하면 띵샵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재미있는 앱테크 이벤트도 열린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신학기 기획전을 통해 인기 상품은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으로 구매 부담을 줄이고, 발견탭 '새 학기' 카테고리에 다양한 교육 관련 콘텐츠, 실시간 맞춤 혜택·상품 큐레이션을 한 곳에 모아, 편리하고 합리적인 신학기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동양생명,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홍지민의 뮤지컬 토크 콘서트’ 개최

동양생명이 오는 3월 20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홍지민의 뮤지컬 토크 콘서트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적은 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앞서 진행된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의 문화 행사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이번 제주 공연은 일반 고객과 지역 주민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해 보다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 홍지민 배우가 뮤지컬 콘서트 팀 '더 뮤즈(The Muse)'와 함께 90분간 라이브로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중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공연의 감동을 나누고 예술적 영감을 교류하는 특별한 순서도 제공한다. 뮤지컬이 함께하는 이번 특별한 문화 행사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도민은 오는 3월 10일까지 동양생명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제주시내에 게시된 행사 안내 포스터(혹은 배너) 속 참석 응모하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도민에게는 오는 3월 11일 문자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동양생명은 지난 1995년에 제주지점을 개소한 이후, 지난 30년동안 제주도민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이번 행사가 제주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리고, 앞으로도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미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김병환 “우리금융지주 보험사 인수, 최종 결정은 금융위에서 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 ABL생명 인수 심사와 관련해 “현재 금융감독원에서 심사를 하고 있고, 경영평가등급도 산출 중"이라며 “그 부분을 저희들에게 알려오면, 금융위 차원에서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종 결정은 금융위에서 해야 하므로 심사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월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금융지주의 보험사 인수 부분은 아마 금감원에서 심사를 하고 있고, 경영평가등급도 산출 중"이라며 “아직 저희에게 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저희들에게 알려 오면 금융위 차원에서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달 15일 동양생명, ABL생명 인수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우리금융이 지난해 8월 이사회에서 동양생명, ABL생명 인수를 결의하고, 중국 다자보험그룹 측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 지분 75.34%를 1조2840억원에, ABL생명 지분 100%를 2654억원에 각각 인수하기로 했다. 총 인수가액은 1조5493억원이다. 김 위원장은 “최종 결정은 금융위에서 해야 되므로 심사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심사를 하게 되면 자료를 추가적으로 요구한다거나 사실을 확인한다거나 이런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은 전체 인가 기간에서 예외로 돼 있기 때문에 (최종 결정 일자가) 현재로서는 언제쯤 될 거다, 라는 것을 예단해서 말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시중은행을 향해 대출금리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분을 반영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에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며 “작년에는 가계부채를 관리해야 했고, 이 부분에 대한 상황 인식이 있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시간도 좀 지났기 때문에 이제는 반영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출금리도 가격이고, 거기에 대해 금융당국이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게 기본적인 스탠스"라며 “다만 대출금리도 가격이기 때문에 시장 원리는 작동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제는 반영할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금감원에서 제대로 금리 결정 과정에 시장 원리에 따라 되고 있는지 부분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일부에서 밸류업과 금산분리 정책이 충돌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예외적인 사례로, 두 정책이 전면적으로 상충된다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삼성화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자사주 비중을 기존 15.9%에서 5% 미만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삼성화재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삼성화재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보유 지분(현재 14.98%)이 늘어난다.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자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 지분을 15% 초과해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삼성생명은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했다. 김 위원장은 “밸류업을 하면서 자사주를 매입하는 부분들이 많고, 이것이 금산법이나 또는 금융 관련법의 지분 제한 등을 벗어나는 부분들이 조금 나오고 있는데, 대략적으로 봤을 때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그런 이슈가 발견되는 케이스는 상당히 예외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생명, 삼성화재는 금융회사가 금융회사의 지분을 갖는 문제이고, 이것은 금산분리 이런 차원의 원칙과는 조금 궤를 달리하는 부분이 있다"며 “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신축적으로 접근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 매각 절차에 대해서는 “매각이 오랜 기간 진행됐고, 기본적으로 선택지가 별로 안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양측(예금보험공사와 MG손해보험 노조)이 어떤 협의를,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했으면 좋겠다, 너무 늦어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12월 MG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를 선정했지만, MG손해보험 노조가 거듭 이의를 제기하면서 실사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예금보험공사는 메리츠화재와 함께 이달 12일 MG손해보험 노조를 대상으로 법원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달 들어 가계대출이 조금 늘고 있지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1월에는 전체적으로 가계대출이 마이너스였고, 2월은 다시 조금 늘고 있긴 하지만 그 폭이라는 것이 우려할 상황은 현재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가계부채 관련한 정책, 기조는 유지하면서 상황을 좀 더 보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특징주] 중국서 코로나바이러스 발견…사람 전파 우려에 백신·진단키트株 강세

중국 연구진이 기존보다 감염력이 더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코로나19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유투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715원(25.91%) 오른 3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도 전 거래일 대비 11.49% 오른 2280원에, 랩지노믹스도 8.93% 오른 2805원에 거래되는 등 일제히 강세다. 같은 시간 메디콕스는 29.63%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녹집자엠에스(6.22%), 셀리드(5.71%), 씨젠(3.17%) 등도 오름세다. 백신,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테마주가 강세를 보인 데는 중국과학원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원들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인 'HKU5-CoV-2'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이 연구소에서 발견한 새 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연구는 '배트우먼'으로 불릴 만큼 박쥐 바이러스 관련 권위자인 중국의 바이러스학자 시정리(Shi Zhengli)가 광저우 실험실에서 주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21일 뉴욕증시에서도 모더나(5.34%), 화이자(1.54%), 노바백스(0.88%)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다만 국내 방역 당국은 확대 해석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진 질병관리청 신종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실험실에서 세포를 이용해 분석한 것으로 아직 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을 만한 충분한 정황적 근거가 없다"며 “확대 해석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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