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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설맞이 이웃돕기 봉사활동 진행

미래에셋생명은 설을 맞아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인 '2025년 미래에셋생명과 함께하는 명절(설) 지원사업, 설레는 설맞이'를 진행했다.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는 미래에셋생명이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2025년 미래에셋생명과 함께하는 명절(설) 지원사업 설레는 설맞이' 봉사 활동에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과일, 모듬전, 생필품 키트 등이 담긴 설맞이 선물을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이번 설날에도 주변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온정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팝업북 제작, 영유아 질병 예방을 위한 수면조끼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동양생명, 설 맞아 한파 대비 기프트박스 전달

동양생명이 지난 23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 대비 용품을 담은 '훈훈한 수호천사' 패키지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설을 홀로 보내는 만 60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들이 낮은 신체대사와 활동량 부족으로 인해 동절기 한파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동양생명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기프트 박스를 제작했다.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포장한 기프트 박스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 간식과 함께 겨울철 내의, 수면양말 등 한파 대비 필수 용품 등이 담겼다. 기프트 박스는 이날 서울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100분께 전달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고, 올 한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당사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 올해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삼성카드,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기념 삼성닷컴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는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삼성닷컴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고 24일 밝혔다. 우선, 삼성카드로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사전예약하는 고객은 6%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닷컴 즉시 할인에 삼성카드 3%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경우 6%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삼성카드 회원은 최대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사는 삼성카드가 유일하다. 이에 더해, '디지털프라자 BENEFIT 삼성카드'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추가 3% 결제일 할인을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닷컴과 함께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를 기념하여 삼성카드 회원들만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신한카드, ‘쏠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는 'SOL트래블 체크카드(이하 쏠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1주년을 맞아 '부문별 최다 이용고객 50만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쏠트래블 체크카드 최다 이용 고객 등을 선정해 각 5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해외·국내에서 각각 가장 많은 금액을 이용한 고객(각 1명), 해외·국내 합산 이용건수가 가장 많은 고객(1명), 카드 출시 이후 이 카드로 가장 많이 이용한 국가와 가장 적게 이용한 국가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이용한 고객(각 1명) 등 총 5명을 선정한다. 부문별 이용금액 산정 기간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한 작년 2월 14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다. 이에 더해,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1회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20일까지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SOL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 세계 42종 통화 환율 우대, 해외 이용 및 ATM 수수료 면제, 공항라운지 서비스 등 해외여행 관련 혜택과 함께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할인 등 국내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북극성 작가로 설 인사”...신한은행, 신한프렌즈 홈페이지 오픈

신한은행이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인 '신한 프렌즈'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2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프렌즈'는 북극성 여행작가 '쏠(SOL)', 카페 사장님 '몰리(MOLY)', 힙합 프로듀서 '레이(Lay)' 등 8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구성된 신한금융그룹의 공식 캐릭터다. '신한 프렌즈 홈페이지'는 ▲아트워크와 명화를 통해 재창조된 캐릭터의 독특한 모습들과 특별한 순간을 담은 '아카이브' ▲다양한 테마와 디자인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E-card(디지털 카드)' ▲디지털기기 배경화면으로 설정 가능한 '디지털 굿즈' 등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20여종의 움직이는 디지털 카드를 '감사·축하·응원·새해인사' 테마로 만들었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감사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카드도 준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특별한 날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담은 카드를 전하고 신한 프렌즈만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최상목 “설 연휴 美정책·국제금융시장 동향 모니터링 강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설 연휴기간 중에도 각 기관이 미국 신정부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라"고 주문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 신정부 정책 구체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각 기관이 미국 신 정부의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라"며 “서민금융 종합지원방안도 2월 중 내실 있게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삼성화재도 車보험료 인하 동참…개인용 보험료 1.0% 인하

손해보험업계의 자동차 보험료 인하 행렬이 본격화 됐다. 지난 22일 메리츠화재를 시작으로 삼성화재도 보험료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삼성화재는 오는 4월초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0% 인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022년 1.2%, 2023년 2.1%, 2024년 2.8% 인하한데 이어 역대 처음으로 4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 맞춰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과 반영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LA산불 이후 각종 변수…DB손보, 실적우려·주가하락에 가슴 철렁

DB손해보험이 미국 LA 산불로 인한 손실 파장을 맞은 뒤에도 여러 암초를 만나 진땀을 빼고 있다. 자동차 보험료 인하와 실손 청구 비용 확대, 연말 계리가정 변경에 따른 조정 등의 영향을 앞두고 있어 향후 나타낼 실적 변화와 그에 따른 주가 변동에 시선이 모인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DB손해보험이 전날보다 0.22% 상승한 9만1800원에 마쳤다. 주가는 한달 새 10% 가량 하락해 9만원 선을 위협하고 있다. DB손보는 지난 9일 발생한 LA 산불로 인해 적지 않은 손실을 입게 될 전망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주가는 지난 9일 10만1700원의 종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쉽사리 회복하지 못한 채 지난 22일까지 총 9.93%(1만100원) 하락했다. 금융권에선 DB손보의 주가 하락을 두고 LA 산불 손실 이슈로 인해 주가가 단기 급락했으나 관련 영향은 일회성인데다 실제 손실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과도한 하락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그러나 이달 들어 DB손보가 속한 손해보험 업계는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대규모 독감 유행으로 인한 청구액 증가로 시름하고 있다. 국내 주요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적자 수준으로 돌아섰지만 올해 자동차보험료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아직 DB손보의 인하율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업계 흐름에 따라 최대 1%가량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12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4개사의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3.0%를 가리켜 손익분기점인 80%를 크게 웃돌고 있다. DB손보는 87.8%를 기록했다.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독감 확산으로 보험료 과다 청구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평균적으로 하루에서 이틀 안에 실손 보험금이 지급되지만 현재 실손보험 비용 청구가 쇄도하고 있어 일부 보험사에서는 일주일 만에 보험금이 지급되는 등 지급 지연사례도 나오고 있다. 이런 요소들로 DB손보는 향후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 발생하는 단기계약(PAA) 손익에서 큰 손실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투자증권은 DB손보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을 전년 대비 4%, 전분기대비 45% 하락한 2497억원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장 컨센서스를 7%가량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다. 예실차가 악화하고 계절적인 보험손익 악화가 커지면서 전분기 보다 영업이익이 44%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비급여 의료비 증가로 인한 청구액 증가, 자동차 요율 인하에 따른 실적 악화 등에 예실차가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손해율 상승으로 단기계약(PAA)손익도 적자를 기록하면서 보험손익은 계절적 부진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예실차는 예상과 실제 차이의 준말로, 보험손익 구성 항목 중 하나다. 기존 가정에 의한 이익(CSM 상각익)과 실제 이익과의 차이다. 아울러 DB손보는 신계약 경쟁 심화에 따른 사업비 지출 증가, 연말 계리가정 변경에 따른 조정도 겪으면서 CSM 잔액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같은 실적 악화는 최근 낮아진 주가와 투자자들의 동향에 추가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DB손보는 고배당주로 꼽히지만 법정 준비금이자 배당가능 이익에서 제외되는 해약환급금준비금은 2023년 2조6460억원에서 매 해 1조원가량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3조229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4조229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밸류업 계획을 통해 주당배당금과 배당성향 우상향 정책을 견지하고 있어 배당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하락으로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7.1%(예상 주당배당금 6500원)로 상승할 것"이라며 “일회성 손실에 대한 우려보다 고배당, 밸류업 매력이 더 크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부동산 PF 주요정보 한눈에”...금감원, 정보공개 플랫폼 구축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에서 매각을 추진 중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주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플랫폼을 구축했다. 최근 대내외 시장 요인 등으로 PF 사업장 정리 속도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만큼 해당 플랫폼을 통해 매매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전 금융권 PF사업장 합동 매각설명회'를 열고, 정보공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PF사업장 현황 정보를 각 협회 담당자들이 시행사, 시공사 등 잠재 매수자에게 설명했다. 해당 플랫폼은 매각 추진 사업장 현황 리스트를 공개하고, 사업장 소재지, 상세주소, 면적, 용도지역 등 기본정보뿐만 아니라 감정가액, 경공매 진행경과, 수의계약 가능여부 등도 제공한다. 잠재 매수자는 9개 업권별 금융협회 홈페이지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전 금융권 매각 추진 PF사업장 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금감원은 이번 정보공개 플랫폼에 경매, 공매 대상 사업장 중 소송 진행 중이거나 경·공매일정 미확정 사업장을 제외한 195개 사업장, 3조1000억원을 우선 공개했다. 추후 공매일정이 확정되는 사업장 등을 추가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그간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 은행·보험의 신디케이트론 출범 등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주단의 협조에 힘입어 작년 12월 중순까지 5조2000억원 규모의 PF사업장이 정리 및 재구조화됐다"며 “그러나 최근 대내외 시장 요인 등으로 사업장 정리 속도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시 한번 정리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재구조화를 제외하고 정리 완료된 PF 사업장은 작년 9월 말 기준 1조2000억원, 10월 말 2조4000억원으로 늘었지만 11월 말에는 2조9000억원, 12월 16일 기준으로는 3조5000억원 등으로 증가 폭이 둔화됐다. 현재 정리대상 PF 익스포져 12조5000억원 가운데 3조5000억원이 정리가 완료됐는데, 이는 작년 12월 말까지의 정리계획(4조3000억원) 대비 81.4%에 불과하다. 금감원은 정보공개 플랫폼을 통해 PF사업장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정리될 경우 올해 3월 말까지 누적 기준 7조4000억원이 정리될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플랫폼으로 매도자와 매수자가 긴밀히 연결되고,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면 정보 비대칭성이 해소돼 시장 눈높이에 맞는 적정 조건에 매매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매각 사업장 사업 추진도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정보공개 플랫폼은 다수의 매수자에게 사업장 정보를 노출시켜 정리가 촉진되고, 이를 통해 금융회사의 건전성이 개선되면 신규 PF대출 공급도 원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BNK경남은행,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복지시설 45곳 지원

BNK경남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 백합나눔회 성금 1700만원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에 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45곳에 전달돼 복지시설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훈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과 신진욱 경남은행 지점장은 창동지점에서 추천한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최미혜 센터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김지훈 팀장은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을 맞아 은행과 임직원 사랑으로 마련한 백합나눔회 성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해왔다"며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경남과 울산 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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