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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 인정..“아이에 책임 다할 것”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것이 밝혀졌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 씨가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며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만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22일 문가비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라며 개인 SNS를 통해 임신과 출산 사실을 알렸다. 그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라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엄마이지만 그런 나의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며 용기를 낸 이유를 설명했다. 문가비는 해당 게시글을 통해 아이에 대해 밝혔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낳았다. 이 가운데, 디스패치는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계획은 없으며, 정우성은 아이의 아버지로서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크리스마스 조기예매 할인 이벤트 실시

대학로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제작사 측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이번 '크리스마스 조기 예매 할인'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35,000원의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즉 12월 24일과 25일에 진행되는 총 8회의 공연에 적용된다. 해당 공연은 매일 12시, 2시 10분, 4시 30분, 7시 등 다양한 시간대로 구성돼 있어 관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과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웃음과 유머로 풀어낸 블랙코미디 장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특히,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매회차 관객들이 극에 직접 참여하며 배우들의 즉흥 애드리브와 상호작용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매번 새로운 감동과 웃음을 느끼기 위해 반복 관람하는 N회차 관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관객들이 연극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조기 예매 할인'은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예약을 통해서만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두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황영웅, ‘가을 끝 사이’ 흑백 영상 깜짝 공개에 팬들 환호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깜짝 선물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21일 황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당신 편'의 수록곡 '가을 끝 사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바다를 뒤로 넓게 펼쳐진 들판과 같은 장소에서 황영웅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적막하면서도 고요한 분위기와 영상의 시작과 끝 흑백 연출이 눈길을 끈다. 특히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는 황영웅의 모습이 노래의 감성을 더욱 진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1집 타이틀곡 '당신 편' 뮤직비디오에 이어 수록곡 '가을 끝 사이'를 영상을 보며 즐길 수 있어 더욱 환호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표창원 사위 되나..“장인어른!”

이찬원이 표창원의 사위자리를 노린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스페셜MC로 출연한 표창원을 향해 “장인어른"이라고 불러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스페셜MC 표창원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고. 이찬원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결혼하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낸다. 이때 표창원이 “제 딸이 찬원 씨보다 한 살 어리다"며 현재 영국에서 범죄과학 박사를 준비 중인 딸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떤다. 표창원의 발언에 이찬원은 냅다 “장인어른! 아버님!"이라고 재치 있게 화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정영주는 이찬원의 귀가 빨개진 것을 감지하고는 “왜 귀가 빨개지는 건가?"라고 물어 이찬원을 당황시킨다고. 과연 이찬원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표창원은 딸이 범죄과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밝힌 후 “제 딸을 만나려고 하는 남자분이 있다면, 중요한 조건이 있다"라고 상상초월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어도어’ 떠난 민희진,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등 고소..‘50억’ 손해배상 청구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등을 고소했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측은 “오늘(22일)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빌리프랩에 5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알렸다. 특히 민희진 측은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가 허위사실로 언론플레이를 했다고 주장했다. 빌리프랩이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 대해 민희진이 지연했다고 밝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 이에 대해 민희진 측은 “내년 1월에 열릴 첫 변론에서 민희진 전 대표가 제기한 반소도 함께 심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니 빌리프랩은 성실히 임하시길 바란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김태호 대표 등은 6월 10일 자 유튜브 영상, 10월 7일자 입장문 등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고,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희진은 최근 어도어 사내이사를 사임하고 어도어를 나왔다. 민희진은 어도어를 나오며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며, 본격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내용증명에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시정하라는 요구와 14일 이내 이를 시정하지 않는다면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25일 ‘싱크로유’서 ‘사랑앓이’ 커버...진짜? AI 목소리?

가수 영탁이 '진짜'인지 'AI'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음악 예능프로그램 '싱크로유' 녹화에 참여했다. 실제로 스튜디오에 출연했는지, AI로 생성한 목소리로만 등장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인물이 부른 노래 속에서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목소리를 게스트가 찾아내는 내용이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영탁은 '사랑앓이', 신유는 '너를 만나', 정동원은 '사랑을 했다', 김다현은 '가슴앓이', 박서진은 '바다의 왕자', 진성은 '알고 싶어요' 등 발라드 장르를 완벽하게 커버했다. 방송은 25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프로젝트 7’, 2차 합탈식 앞두고 베네핏 룰 결과 공개...최후 승자는?

연습생 70명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JTBC 보이그룹 오디션프로그램 '프로젝트 7'(PROJECT 7)은 베네핏 룰을 적용한 네 번째 프로젝트의 월드 어셈블러(시청자) 현장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에 치러진 '라이벌 매치' 프로젝트는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콘셉트로 70명의 연습생이 '백팀'과 '흑팀'으로 나눠 경합을 벌였다. 70명은 14명씩 5개 팀을 이루고, 각 팀은 7명씩 백과 흑의 멤버가 된다. 이때 백과 흑을 결정짓는 인물은 각 팀에서 순위가 가장 높은 연습생이다. 이 연습생은 본인이 원하는 곡과 연습생으로 '백팀'을 꾸리는 혜택을 얻는다. 여기에서 나머지 7팀은 '흑팀'이 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패배한 팀의 꼴찌가 승리한 팀의 1위에게 7만 점을 빼앗기고, 이긴 팀의 꼴찌가 패한 팀의 1위에게서 1만 점을 뺏는 룰을 적용해 진행했다.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연습생들은 “너무 간절해요. 이거 아니면 죽는다고 생각해요"라며 절박함을 드러냈다. 방송은 오후 8시5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콘서트서 팬들과 즐긴 깜짝 생일파티 모습은?

가수 이찬원이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22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일 충북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공연 중에 열린 생일파티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이찬원의 생일(11월1일) 다음날이다. 영상에서 이찬원은 팬들이 선사한 깜짝 생일 축하 노래에 “매년 돌아오는 생일에 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축하 노래를 받은 사람은 아마 전 세계에 저밖에 없지 않을까"라며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황"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케이크가 등장하자 이찬원은 팬들과 함께 소원을 빌고 촛불을 껐다. 그는 “80번째 생일을 맞이할 때까지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소중한 추억, 소중한 기억을 사진의 한 페이지로 남겨보자"며 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지드래곤, 오늘(22일) 깜짝 신곡 발표..23일 ‘마마 어워즈’ 출격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22일 신곡을 발표한다. 지드래곤은 지난 21일 오후 공식 팬 SNS를 통해 신곡 발표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한국시간 11월 22일 오후 2시 발매를 알리는 문구와 검은 배경에 금빛 피아노 건반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공개돼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피아노 건반 세 개는 팬들 사이에서 빅뱅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어 이번 신곡에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참여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앞서 신곡 '파워'(POWER)로 88개월만에 컴백,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파워'는 현재에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일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있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 차트 등 해외 음원차트까지 점령했다. 이처럼 매번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지드래곤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뷔·박효신, 입 맞춘다..29일 듀엣곡 ‘윈터 어헤드’ 발표

방탄소년단(BTS) 뷔가 박효신과 듀엣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박효신이 참여한 뷔의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Winter Ahead)가 11월 29일 오후 2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매년 겨울 노래를 공개해온 뷔가 올해는 박효신과 함께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듀엣곡을 팬들에 선물하는 것.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는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시작됐다. 뷔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효신에게 겨울에 어울리는 곡 작업을 제안했고, 박효신이 이에 흔쾌히 응하면서 재즈 팝 장르의 듀엣곡이 탄생했다. 또한 미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Norah Jones) '돈트 노 와이'(Don't know why)를 작사한 제시 해리스(Jesse Harris)가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뷔는 박효신과 함께한 '윈터 어헤드'에 이어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Bing Crosby)와의 듀엣으로 재탄생한 'White Christmas'를 발표한다. 1942년 공개돼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 곡의 일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가창해 따뜻함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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