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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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양평군 2024청소년대축제 ‘양평외전’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청소년 목소리를 담아내는 2024년 청소년 대축제, '양평외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2024양평외전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 축제를 꾸몄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가족과 주민도 하나가 되어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장이 됐다. '양평 청소년이 외치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은 양평외전은 △'나'의 이야기 △'우리' 이야기 △'지역'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문화와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청소년 발언대, 청소년 공공예술부스, 청소년 정책마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선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양평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양평소방서 등 40여개 부스 참여로 양평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제로서 의미가 남달랐다. 2024양평외전 콘서트는 복지TV 특별방송으로 편성돼 녹화가 진행됐는데, 청소년 아이돌 그룹인 버스터즈와 위나, 그리고 스걸파 더퀸즈가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빛냈다. 특히 '무대와 객석 모두 청소년의 장'이란 점에 착안해 이번 축제에서 활약을 보인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별도 준비한 응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양평외전 콘서트는 이달 말 복지TV 전파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외전 축제는 청소년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지역사회 어른이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세계와 대한민국 리더가 될 자질이 충분한 양평청소년이 긍지를 갖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대축제, 양평청소년영화제 같은 대형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 DNA가 양평청소년의 몸과 마음에 공진화하는 발전적인 기회를 지속 제공하는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과천시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 캠프닉’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 캠프닉'을 진행하며 시민에게 여유로운 주말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달 18일 과천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를 시민편익공간으로 조성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 과천시립교향악단이 금관 5중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을 연주하고,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주제곡을 선보였으며, 팝페라 그룹 '아리엘'이 'My heart will go on', '드림걸스' 등 유명 팝페라 곡을 공연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난센스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풍선 다트 터뜨리기, 에코백 만들기, 전통 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미니 축구, 야외 요가 등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이 과천의 가을정경을 느끼며 음악과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다양한 여가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피아노 치는 남자’ 이찬원, ‘하늘 여행’ 연주 실력은?

가수 이찬원의 피아노 연주 장면이 공개돼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최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하늘 여행'을 피아노로 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찬원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진심을 담아 건반을 누르며 피아노 연주에 집중하고 있다. 이찬원이 피아노를 치는 모습은 콘서트 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여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피아노 연주로 '하늘 여행'을 들으니 색다르다" “피아노 선율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늘 여행'은 이찬원이 올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 타이틀곡으로, 이찬원이 황혼기에서 이별을 맞이하는 한 노부부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영감을 얻어 직접 작사·곡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슈퍼맨이 돌아왔다’, 6일부터 수요일로 편성 변경

KBS 2TV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을 변경한다. 4일 제작진은 “6일부터 수요일 오후 8시3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며 “평일 저녁에 아이들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3년 방송을 시작하고 11년 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 분에서는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딸 전복(태명)과 처음 만나는 순간을 담아 전국 최고 시청률 4.7%을 기록한 바 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방송인 제이쓴과 준범 등이 출연 중이며, 배우 최지우와 방송인 안영미가 진행을 맡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024 SBS 트롯대전’, 12월 26일 개최..‘최정상 트로트 가수 총출동’

'2024 SBS 트롯대전'이 12월 26일 개최된다. '2024 SBS 트롯대전'은 오는 12월 2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2024 SBS 트롯대전'은 처음 개최하는 연말 트로트 대축제로, 한 해를 들썩이게 만든 트로트를 총정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SBS 트롯대전 측은 대한민국 트로트를 이끄는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2024 SBS 트롯대전'은 '더 트롯쇼', '트롯뮤직어워즈 2024',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등을 제작, 기획한 SBS미디어넷의 제작을 바탕으로 SBS에서 연말 방송될 예정이다.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남길, 이상형 공개..휴대폰 속 ‘와이프’ 정체는?

배우 김남길이 '틈만 나면,'에서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을 공개한다.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오는 5일 방송될 '틈만 나면,'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로 돌아오는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틈만 나면,' 촬영에서 김남길은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하늬가 “김남길은 성균 오빠를 아예 '와이프'라고 저장해 놨다"라고 폭로하자 김남길은 “진짜다. 성균이 같은 여자 있으면 당장 결혼한다고 얘기할 정도"라며 김성균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것. 특히 김남길과 김성균은 음식 취향까지 찰떡 궁합을 자랑해 이하늬의 아우성을 샀다. 김남길이 “성균이랑 나는 맨날 면 아니면 국밥"이라며 “성균이는 차에 사발면을 갖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하늬는 “우리 단톡방에서 국밥 얘기가 80%"라며 토로하더니 “그만 먹어 탄수화물!"이라고 그간의 설움을 폭발시켜 유재석과 유연석을 배꼽 잡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김남길은 남다른 에너지를 발휘하며 모두의 탄성을 자아낸 최고의 게임 순간을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한다. 오는 5일 밤 10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트롯챔피언’ 2연승 도전...박서진·마이진과 경쟁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10월에 이어 '트롯챔피언' 2연승에 도전한다. 손태진은 7일 오후 8시 생방송하는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11월 '트롯챔피언' 자리를 놓고 박서진, 마이진과 경쟁한다. 이날 무대에서 손태진은 '당신의 카톡사진', 박서진은 '꿀팁', 마이진의 '몽당연필' 무대를 선보인다. 손태진과 경합을 벌일 '장구의 신' 박서진은 장구 없이 가창력으로 승부한다. 앞서 '명예의 전당'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린 바 있는 그는 현재 온라인 사전 투표 1위를 달리고 있다. 마이진은 '제2의 전성기'라고 할 정도로 올해 상반기부터 꾸준히 챔피언 후보에 올랐다. '몽당연필'로 11월 챔피언의 주인공이 될 경우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이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셰프 최강록,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확정

셰프 최강록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격한다. JTBC 측은 4일 최강록 셰프가 숙고 끝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최강록은 2013년 방송된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2' 우승자 출신으로,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특히 섬세한 요리 실력과 더불어 요리를 설명하는 그의 화법에 대중들이 열광했다. 최강록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또 어떤 어록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에드워드 리, 최강록 등 스타셰프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김, 팬들과 함께 전남 해남 수해피해지역돕기 성금 기탁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4일 소속사 빅라인엔터테인먼트는 미스김이 지난 1일 열린 '2024 해남미남축제'에 해남 홍보대사로서 참여해 축하공연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에서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남이 고향인 미스김도 수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이 운영하는 배추밭과 친척 일가의 주택이 침수됐다. 미스김은 “저도 한 명의 해남인으로서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를 남 일 같지 않게 느낀다"며 “팬분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디 모두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검은 사제들’ 속편 ‘검은 수녀들’ 내년 1월 개봉...송혜교·전여빈 주연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 속편 '검은 수녀들'이 내년 1월 24일 개봉한다. 4일 배급사 뉴(NEW)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주인공을 맡았다. 송혜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의식을 진행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전여빈은 유니아를 돕는 미카엘라 수녀로 출연한다. 특히 송혜교의 한국 영화 출연은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여년 만이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해 544만여 관객을 모은 '검은 사제들'의 속편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녀들이 금지된 의식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연출은 영화 '해결사', '카운트' 등을 이끈 권혁재 감독이 맡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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