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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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최강록,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확정

셰프 최강록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격한다. JTBC 측은 4일 최강록 셰프가 숙고 끝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최강록은 2013년 방송된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2' 우승자 출신으로,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특히 섬세한 요리 실력과 더불어 요리를 설명하는 그의 화법에 대중들이 열광했다. 최강록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또 어떤 어록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에드워드 리, 최강록 등 스타셰프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김, 팬들과 함께 전남 해남 수해피해지역돕기 성금 기탁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4일 소속사 빅라인엔터테인먼트는 미스김이 지난 1일 열린 '2024 해남미남축제'에 해남 홍보대사로서 참여해 축하공연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에서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남이 고향인 미스김도 수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이 운영하는 배추밭과 친척 일가의 주택이 침수됐다. 미스김은 “저도 한 명의 해남인으로서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를 남 일 같지 않게 느낀다"며 “팬분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디 모두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검은 사제들’ 속편 ‘검은 수녀들’ 내년 1월 개봉...송혜교·전여빈 주연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 속편 '검은 수녀들'이 내년 1월 24일 개봉한다. 4일 배급사 뉴(NEW)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주인공을 맡았다. 송혜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의식을 진행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전여빈은 유니아를 돕는 미카엘라 수녀로 출연한다. 특히 송혜교의 한국 영화 출연은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여년 만이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해 544만여 관객을 모은 '검은 사제들'의 속편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녀들이 금지된 의식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연출은 영화 '해결사', '카운트' 등을 이끈 권혁재 감독이 맡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동원, 11월 11일 신곡 ‘고리’ 발매..‘아련+댄디’ 비주얼 ‘눈길’

정동원이 오는 11월 11일 신곡 '고리'를 발매한다. 정동원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정동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고리'를 발매한다. 또한 지난 2일과 3일에는 이번 신곡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정동원의 성숙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세련되고 댄디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가을 남자라는 수식어가 절로 떠오르는 착장, 정동원의 아련한 눈빛과 독보적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9월 발매된 미니앨범 '소품집 Vol.1'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곡이다.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발라드 성인가요 장르의 곡으로,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정동원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정동원은 앞서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으로 활동하며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일본어 버전 싱글 '에러 405(ERROR 405)'를 발매를 통한 일본 진출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최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책임져' 발매를 통해 중독적인 노래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NCT 재현, 오늘(4일) 입대..군악대 복무

그룹 엔시티(NCT) 재현이 군입대한다. 재현은 이날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이날 별도의 공식 입소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재현은 태용에 이어 NCT 멤버 중 두 번째로 군복무를 시작하는 멤버가 됐다. 재현은 입대 하루 전인 지난 3일 개인 SNS를 통해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라는 글과 함께 짧게 다듬은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2016년 데뷔한 재현은 NCT, NCT127, NCT U, NCT 도재정 등 다양한 유닛의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8월에는 첫 솔로 앨범 '제이(J)'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도 보여줬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수영장 구비’ 안산시, 월피체육문화센터 개관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상록구 시낭운동장 내 유휴부지에 건립한 월피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업 경과보고 및 축하 세리머니 등 순으로 진행됐다.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체육시설 및 문화센터 등 복합시설을 건립해 체육문화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산시는 약 205억원(국비 51억, 시비 149억,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예산을 투입, 올해 건립을 마무리했다.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연면적 5945㎡로 구성됐다. △지하1층 주차장 및 기계실, 전기실 △1층 수영장 및 다목적실, 헬스장 △2층 다목적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됐다. 특히 수영장은 성인용(25m 길이 6개 레인)과 어린이용(12m 길이 2개 레인)이 각각 설치돼 기존 올림픽수영장-호수공원 실내수영장-선부다목적체육관-대부동 복지체육센터-신길수영장에 이어 6번째 공공수영장이 된다. 여기에 내달 개장을 목표로 하는 생존누리수영장까지 문을 열면 안산시는 총 7개 수영장을 갖추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관식에서 “주민 숙원이던 월피체육문화센터 개관을 통해 체육과 문화 수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시민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스포츠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낭운동장 구조변경을 검토해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주민에게 열란 공간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2024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 성료, ‘30만 방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9월13일부터 10월31일까지 7주간 한탄강 일대에서 열린 '2024년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30만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 한탄강가든페스타는 국내 최장 410m 길이의 Y형 출렁다리, 8만평 규모 생태경관단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상절리길 등이 어우러진 관광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선보이며 수도권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Y형 출렁다리는 독특한 구조와 체험 요소로 인기를 끌었으며, 생태경관단지에 펼쳐진 다양한 꽃 정원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선사했다. 행사장 내 넓은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친환경 전기자전거, 반려견 놀이터, 푸드트럭, 직거래장터 등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탄강가든페스타 현장에는 약 30만명이 다녀갔다. 이는 포천시 인구 2배에 달하는 수치다. 포천시는 입장료 등으로 약 12억원 수입을 거뒀으며, 약 5억원의 포천사랑상품권을 관광객 등에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단체행사 유치, 미디어 노출 등 홍보효과도 함께 거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를 방문해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하다. 이제 포천 한탄강 권역은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게 됐다"며 “내년에는 세계드론축제, 축산페스티벌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한탄강 관광을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의왕시장배 장애인 체육가족 걷기대회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2024년 의왕시장배 장애인 체육가족 건강걷기 페스티벌을 지난 1일 고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장애인 체육가족 화합과 장애인 체육인의 야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체육단체 회원 및 가족 등 약 500명이 참여해 왕곡천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선선한 공기와 단풍을 즐겼다. 참여자들은 비록 짧은 거리이지만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친목을 다졌으며, 걷기대회 후에는 고천체육공원에서 장기자랑이 펼쳐져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자신만의 속도로 최선을 다해 자신감을 높이고,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시는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황영웅, ‘트롯스타’ 10월 월간랭킹 1위...10개월 연속 ‘위엄’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 10월의 주인공이 됐다. 1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2억3838만9777표를 얻어 10월 월간랭킹 1위에 올랐다. 올해 1윌부터 10월까지 10개월 연속 정상을 지키는 막강한 팬덤을 과시했다. 2위 송민준(6550만5858표), 3위 진욱(5172만8327표), 4위 김수찬(5086만4954표), 5위 진욱(3586만614표)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손태진, 양지은, 에녹, 송가인, 이찬원, 박성온, 박서진, 최수호, 박지현, 김희재, 민수현, 홍자, 신성, 송도현, 나상도, 임영웅, 장민호, 박세욱, 빈예서, 진해성, 영탁, 박민수, 홍지윤, 정서주, 김다현이 차례로 랭크됐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일간·주간·월간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 서비스다. 투표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매일 밤 10시 초기화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을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특전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10월 월간 랭킹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송민준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김수찬, 진욱, 손태진, 양지은은 향후 광고 시안 공모를 거쳐 지하철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달의 시네마천국] ‘데드라인’, 재난영화 5년 흥행침묵 깰까

11월 국내 극장가는 지난 2019년 '엑시트' 이래 흥행에 성공한 국내 재난영화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오는 6일 개봉을 앞둔 '데드라인'(감독 권봉근)을 앞세워 5년 만에 재난영화 흥행 재현에 나선다. 또한, 재난작품과 보조를 이룰 공포영화 '4분44초'(11월 1일 개봉, 감독 박종균), '사흘'(감독 현문섭) 등 2편도 호러관객 사냥에 나선다. 해외영화로는 브로드웨이 유명 뮤지컬 '위키드' 실사판,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모아나2'가 동시출격할 예정이어서 극장가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앞두고 얼마나 분위기를 띄울 지 관심이 모아진다. 11월 개봉작 중 '데드라인'은 지난 2022년 가을 초특급 태풍 힌남노의 강타로 49년만에 쇳물 생산이 멈춘 경북 포항제철소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룬 작품이다. 줄거리는 시사교양PD 오윤화(공승연 분)가 재난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제철소로 잠입 취재를 나서는 등 1973년 쇳물 생산을 시작한 이후 49년 만에 멈춘 제철소를 가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특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를 공동 연출한 권봉근 감독이 메가폰을, '그것이 알고싶다' 등 범죄시사 다큐멘터리를 집필해 온 장윤정 방송작가가 극본을 맡은 만큼 탄탄한 서사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국가 핵심 기술 보유 시설인 만큼 촬영이 금지된 포항제철소에서 처음으로 찍어 내부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도 관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재난영화의 흥행 실적은 지난 2019년 942만명을 기록한 빌딩 탈출 재난영화 '엑시트' 이후 눈에 띄는 작품이 나오지 않는 상태다. 지난해 8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손익분기 관객동원 380만명을 간신히 넘겼고, 올해 7월 순제작비 185억원인 투입된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는 68만명을 동원하며 역부족을 드러냈다. 더욱이 영화 '미나리'로 할리우드의 관심을 한몸을 받았던 한국계 정이삭 감독의 블록버스터급 재난 영화 '트위스터스'마저 지난 8월 국내 개봉에서 62만 명을 끌어들이데 그치며 흥행 참패를 기록하는 등 국내 영화시장에서 재난작품들이 시련을 겪고 있다. 따라서, '데드라인'의 흥행 여부는 향후 국내 재난영화 제작 동력의 바로미터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마저 나온다. 재난영화 '데드라인'에 이어 11월 극장가에서 기대를 모으는 국내작품은 숏폼(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한 공포영화 '4분 44초', 올해 최대 흥행작 '파묘'의 오컬트 무비 트렌드를 이어갈 것으로 주목받는 '사흘'이다. 특히, '사흘'은 흡인력 강한 연기를 발산하는 배우 박신양의 11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란 점에서 '스타성' 효과까지 노릴 만하다는 기대까지 나온다. 1일 국내 상영에 들어가는 '4시 44분'은 러닝타임 4분 44초짜리 8개 에피소드를 모은 옴니버스 영화다. 전체 상영시간도 44분에 불과하며, ASMR, 택배, 층간소음 등 일상과 밀접한 소재에 공포를 가미해 신선한 영화를 찾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인 오컬트 영화 '사흘'은 흉부외과의사 승도(박신양 분)가 죽은 딸의 목소리를 듣게 된 후 신부 해신(이민기 분)과 함께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려는 어둠의 존재(사탄)를 막기 위한 사투를 다룬 작품이다. 이밖에 흥행이 예상되는 해외 영화로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와 전작 23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의 '모아나2'가 가세한다. 20일 개봉하는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가 마법 같은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실사 뮤지컬 영화다. 어느 날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에메럴드시티로 가게 된 두 주인공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린 디파잉 그라비티 (Defying Gravity)와 팝퓰러(Popular) 등 인기 넘버를 다수 보유해 실사 영화에도 기대를 거는 뮤지컬 애호가가 극장을 찾을 거라는 기대가 크다. 아울러 오는 27일 국내팬과 만나는 '모아나2'는 바다를 누볐던 선조들에게서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주인공 모아나의 특별한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특히, 티저 예고편 공개 후 하루 만에 1억 7800만회 뷰를 돌파하며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국내 흥행도 점쳐지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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