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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내년 2월28일 첫 솔로 정규앨범 발표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내년 2월28일 첫 번째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표한다. 20일 유통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고, 리사의 개인 레이블 라우드 컴퍼니는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앨범 발매를 알렸다. 앞서 리사는 솔로곡 '머니'(MONEY)와 '라리사'(LALISA)를 내고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또 '록스타'(ROCKSTAR), '뉴 우먼'(NEW WOMAN),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 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펼쳤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안소희 “매일 몸무게 체크 습관, 살 빠져 현재 46㎏”

배우 안소희가 체중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 체중 관리법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안소희는“키 164㎝에 몸무게는 46㎏"이라며 “요즘 연극하면서 살이 확 빠졌다. 이전에는 46~47㎏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몸무게를 체크하는 게 습관이다. 몸무게를 재고 조금 쪘다 하면 저녁에 덜 먹는다"며 “과체중인 적은 없다. 근데 안 찌진 않는다. 다행히 먹는 만큼은 찌지는 않는다. 많이 움직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식습관에 대해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과일, 계란을 먹는다. 운동 후 저녁에 밥을 먹는다. 보통 한 끼 또는 1.5끼를 먹는다. 많이 먹을 때는 두 끼를 먹는다"고 했다. 또 “만약 전날 많이 먹었다 하면 아침에 그냥 계란과 단백질 음료만 챙기고, 저녁에 한 끼만 먹는다"며 “되도록이면 저녁에 탄수화물을 안 먹으려고 하는데 그게 안 된다. 그냥 먹는다"며 웃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3년 연속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특별 해설위원

가수 이찬원이 올해도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이찬원은 이달 30일 낮 12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12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경기를 캐스터와 합을 맞춰 해설한다. 올해로 3년째 이찬원과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의 동행이다. 이찬원은 각종 방송에서 야구 사랑을 드러내 연예계 안팎으로 소문이 나 있다. 고향인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그는 삼성 라이온즈의 열혈 팬으로 가수 데뷔 후에도 야구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자선대회 한정 특별 해설위원 역할이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야구 지식과 경기 흐름을 읽는 분석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또 양준혁을 포함해 레전드 및 현직 야구 선수들이 펼치는 친선 경기에 이찬원의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더해져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일조했다는 평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12월 18일 개봉 확정..‘왕자님 포스’ 메인포스터 공개

정동원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이 올해는 극장에서 우주총동원(정동원 팬덤명)을 만난다. 정동원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감독 나상인)가 오는 12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콘서트 '정동원 성탄총동원'은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극장 개봉하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지난 3년간의 콘서트 무대 하이라이트를 담았다. '성탄총동원', '동화', '음학회' 등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간 열린 정동원 콘서트를 한데 모아 영화로 구성했다. 영화를 통해 아티스트 정동원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동원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상기시키며 그때의 행복했던 시간을 다시금 추억하게 만든다. 또한 '미스터트롯'부터 함께해 온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들이자 늘 든든하게 정동원의 곁을 지켜주는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의 애정이 담긴 인터뷰도 담겨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반짝반짝' 왕자님 포스를 내뿜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동원은 두 손으로 마이크를 가지런히 잡고 행복한 표정으로 열창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팬들의 응원봉으로 만들어진 밤하늘 별빛 같은 배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선물 같은 무대, 꿈 같은 시간. 잊지 못할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라는 문구는 지난 3년간 정동원이 펼친 꿈 같은 시간이 극장에서 재현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오는 12월 18일 CGV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사임..“더이상 노력은 시간 낭비..억지 음해 세력 법으로 응징”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며, 하이브와 본격적으로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20일 민희진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라면서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알렸다. 입장문에서 민희진은 “지난 4월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시작된 7개월여 넘게 지속되어온 지옥 같은 하이브와의 분쟁 속에서도, 저는 지금까지 주주간 계약을 지키고 어도어를 4월 이전과 같이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하이브는 지금까지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변할 기미도 전혀 없기에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으로 결단을 하게 됐다"고 사임 배경을 밝혔다. 민희진은 “오로지 자신의 이익과 영달만이 중요한 이들에게 문제 해결이라는 본질은 무엇보다 외면하고 싶은 숙제였을 것"이라고 하이브를 지적하며 “돈에 연연하여 이 뒤틀린 조직에 편승하고 안주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자신이 왜 내부고발을 하게 됐는지 다시 한번 강조했다. 어도어 대표이사 교체 후 민희진에 제안했던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 위임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그는 “하이브는 최근까지도 산하 레이블들을 이용하여 막무가내 소송과 트집 잡기, 공정하지 못한 언론플레이를 통해 저를 소위 묻으려 하면서도, 동시에 엄청난 호의라도 베푸는 듯 독소조항으로 가득한 프로듀싱 업무위임계약서를 들이미는 위선적이고 모순된 행동을 지속해왔다"고 밝히며 “업무 협의를 하자면서도 비밀유지약정을 운운하며 대면미팅만을 강요하고 R&R 문서는 제공하지 못하겠다는 이해 불가한 주장을 거듭했다"고 주장했다. 민희진은 “억지 음해 세력과 언론이 있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고 법으로 응징할 것임을 알린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꾸준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를 비롯해 도움을 준 많은 사람에게 감사를 전했다. 민희진은 “제가 향후 펼쳐나갈 새로운 케이팝 여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업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정말 나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문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2억 기부 “전세계 어린이 위해”

가수 이문세가 11월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힘을 보탰다. 2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문세가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니세프의 영양 및 교육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이문세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이문세는 팬들과 함께 네팔 오지에 학교를 건립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 지난 8월에는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역을 방문해 식수 및 영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어린이들을 만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양지은, 첫 정규앨범 ‘소풍’ 발매..새로운 매력 예고

가수 양지은이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양지은은 20일 첫 정규앨범 '소풍(消風)'을 발매한다. 앨범명인 소풍은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난 소풍'과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소풍'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다. 양지은은 이번 앨범에 이별과 만남이 반복되는 인생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 특유의 깊은 감성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앨범 제작 과정에서 하늘나라로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자신을 있게 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정규앨범은 타이틀곡 '나비당신'을 포함해 총 13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나비당신'은 나비처럼 홀연히 떠나간 사람에 대한 슬픔을 그린 발라드 트로트로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양지은이 처음으로 작곡에 도전한 더블 타이틀곡 '잔치로구나'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아버지', '영등포의 밤', '매화야' 등 다채로운 곡이 앨범에 수록된다. 양지은은 첫 정규앨범인만큼 정통 트로트부터 댄스 EDM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앨범을 채웠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양지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양지은 첫 정규앨범 '소풍'은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쓰리랑’ 정서주vs안성훈, 리벤지 매치! 승자는?

'미스트롯3' 진 정서주와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이 노래로 다시 한번 맞붙는다. 오늘(20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태클을 걸지 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진성, 홍자, 안성훈, 박군, 이수연, 카피추 등이 출격해 톱7과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날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와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의 리벤지 메치가 성사돼 눈길을 끈다. 앞선 대결에서는 안성훈이 정서주에 승리, 전적 1대0으로 안성훈이 한발 앞선 상황이다. 이 가운데 정서주는 “여기는 제 홈그라운드이기 때문에 오늘은 제가 100점을 받아 보겠다"라며 야심 찬 포부를 밝힌다. 선공에 나선 정서주는 진성의 '그 이름 어머니'로 무대를 꾸민다. 원곡자 진성은 “정서주의 표현력에 새삼 또 감탄한다. 어른으로서 눈물을 보일 수는 없지만 가슴 속에서는 이슬이 내리고 있다"고 울컥한 마음을 전한다. 객석 곳곳에서는 오열하는 관객까지 등장한다. 그런가하면, 열띤 분위기 속 무대에 오른 안성훈은 누나팬의 마음을 노린 새로운 플러팅 기술을 보여 녹화장을 초토화한다. 이를 목격한 진성은 “이건 풍기문란죄"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리사이틀’, 오늘(20일) 티켓 예매 오픈

임영웅이 한 해의 마무리와 한 해의 시작을 영웅시대와 함께하는 가운데, '임영웅 리사이틀' 티켓 예매가 오늘(20일) 시작된다. 연말에 시작해 연초까지 이어지는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은 임영웅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명곡들의 향연이 펼쳐져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화려한 연출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임영웅 리사이틀' 메인 포스터에는 올블랙 슈트를 착용하고 감성이 충만한 눈빛을 보여주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영웅 리사이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가운데, 이번에도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되며, 티켓은 회차당 1인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특히 4층 좌석의 경우, 안전상의 이유로 가족석(2인석)으로만 운영돼 1좌석 선택시 자동으로 2좌석 연석으로 예매된다. 가족석(2인석)을 예매했을 경우 동일회차서 추가 좌석 예매가 불가하다. 티켓 예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임영웅 리사이틀'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엄마팬클럽’, 5년째 이찬원 모교 영남대에 1000만원 기부

가수 이찬원의 어머니 팬들이 이찬원의 모교에 5년째 장학금 기부를 이어가 훈훈함을 안긴다. 19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전날 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영남대는 팬클럽이 기탁한 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조성해 2022년부터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올해 선발된 이찬원장학금 3기 1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학생들을 만나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오준 팬클럽 회장은 “처음에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이 뜻깊은 선물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일이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을 이어왔다"며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도 전해져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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