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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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만화도서관 개관…독서문화 확장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21일 김포만화도서관을 임시개관한 뒤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장서 확충과 편의시설 추가 조성 등을 거쳐 내달 1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선정,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독서경영 지자체 선정 등을 통해 김포시는 책의 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KT와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복합문화거점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확장해왔다. 이번 만화도서관 개관으로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했다. 김포만화도서관은 '2024년 KB 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고촌읍 신곡리 소재 민원콜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187㎡ 규모로 조성됐다. 장서는 만화 포함 5000여권을 구비했다. 임시개관식은 오후 3시 열리며 부대행사로 벌룬쇼, 만화주제곡 밴드공연, 책읽는 버스, 웹툰 테블릿, 팬시우드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내달 7일 오후 1시 고촌도서관에서 의 이소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만남 및 사인회를 진행하고 4컷 만화 그리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8일 “만화도서관이 지역사회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서관은 시민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인만큼 도서관 인프라 확보와 독서문화진흥사업 지원에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만화도서관 개관식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김포시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김포시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김포 봉성산 전망대, 시민 핫플로 급부상…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한강변 해돋이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봉성산 전망대에서 지난 15일 행사를 가졌다.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군사관리지역으로 시민에게 개방되지 않던 이곳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훼손된 등산로를 복원하고 전망대와 휴게공간이 있는 명소로 탈바꿈해 시민에게 되돌려졌다. 하성면 봉성리 204-39번지, 전류리 109-1번지 일원에 위치한 봉성산은 한강의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를 비롯해 한남정맥의 마지막인 문수산, 파주의 심학산, 그리고 북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통진 석탄정사의 8경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경관이 수려하다. 특히 일출, 일몰, 해질녘 한강의 물안개 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김포시는 15일 '봉성산에서 피어나는 나의 소원' 행사를 열고 시민에게 전망 명소로서 봉성산을 선보였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과 시민 200여명이 함께한 행사에서 소원지 추첨 이벤트, 달빛문화공연 등 이어졌고 모두 함께 보름달 감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 시민은 “김포 일대와 한강, 북한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었는데, 잊지 못할 풍경"이라며 “김포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이 그동안 묻혀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김포를 알리는 또 다른 명소로 도약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봉성산 전망대가 김포의 수려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포시만의 이야기를 찾아내 김포의 또 다른 성장 기회로 만들어나가겠다. 민선8기 김포시가 추진 중인 김포 정체성 찾기는 김포를 도약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는 김포 정체성 찾기 정책으로 무인도였던 독도 명칭 되찾기, 경인항 명칭 변경, 매립지 경계 표지판 세우기, 봉성산-장릉산 전망대 설립 추진 등으로 지역의 숨겨진 정체성을 새로운 기회로 연계시켜 나가고 있다. kkjoo0912@ekn.kr

영탁, 2025 시즌그리팅 열혈 홍보 “다양한 모습 즐길 수 있을 것”

가수 영탁이 '2025 시즌 그리팅' 발매를 앞두고 직접 소개에 나섰다. 영탁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쇼츠 영상에서 “2024년 우리 영블스(팬덤)와 정말 많은 추억들을 만든 것 같다. 진심을 다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5년도 시즌 그리팅을 준비했다. 다양한 모습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영탁의 '2025 시즌 그리팅' 관련 소식은 유튜브, 위버스,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프리뷰 영상, 콘셉트 포토 등 콘텐츠로 소개되고 있다. 내달 정식 발매되는 '2025 시즌 그리팅'은 벽걸이 달력형, 탁상 달력형, 월간 플래너형 총 3가지 버전이다. 벽걸이 달력 버전에는 벽걸이 달력, 팝업 스티커 2장, 포토카드 2장, 와펜이 담겼다. 탁상 달력은 달력과 스티커 6장, 포토카드 2장, 거울 키링으로 구성됐다. 월간 플래너 버전 구성품은 월간 플래너(다이어리), 드로잉 스티커, 포토카드 2장, 마스킹 테이프다. 이달 26일까지 진행 중인 예약 판매 기간에 벽걸이형, 탁상, 월간 플래너 3가지를 모두 구매하는 팬들에게는 아크릴 키링 1종을 제공한다. 또 판매처 별로 5명을 추첨해 영탁의 사인이 들어간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송가인, 2024 KGMA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 수상

가수 송가인이 '2024 KGMA'에서 트로트 여제의 품격을 보여줬다. 송가인은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을 수상했다. 송가인은 레드카펫부터 우아한 아우라를 뽐내며 관심을 받았다. 송가인은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을 받은 송가인은 “송가인이어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K팝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K-트로트를 알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엄마아리랑'을 선곡해 국악의 매력을 현장의 관객과 시청자에게 전했다. 송가인은 '엄마아리랑'으로 저절로 장단을 타게 만드는가 하면, 쭉쭉 뻗는 고음으로 전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애절한 창법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여운 짙은 무대를 보여주며 트로트 여제의 아우라를 뽐냈다. 한편, 송가인은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톱텐쇼’ 전유진·손태진, 완벽 화음→삐그덕 댄스..‘영혼의 단짝’ 무대 예고!

MBN '한일톱텐쇼' 전유진과 김다현이 '10대 파워'를 증명하는 폭발적인 무대를 펼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26회는 콘도 마사히코, 계은숙과 함께 '제 1회 한일가합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전유진과 김다현은 한층 성숙해진 무대로 감탄을 유발한다. 전유진은 계은숙의 '비의 초상'을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에 절정에서 고음을 터트리는 완벽한 무대로 계은숙의 극찬과 박수를 받는다. 콘도 마사히코가 자신의 심사기준인 섹시함이 나왔다고 하자 갑자기 건배를 하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다현은 새하얀 미니드레스를 입은 채 순백의 발레리나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옥경이'를 들고 나온 김다현은 남자 댄서와 밀도 높은 감정 연기에 이어 허공에서 포즈를 취하는 고난도 댄스 동작을 소화한 뒤 도발적인 '허리꺾기 엔딩'으로 마무리한다. 대성은 “이렇게 성장한다. 매번"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고 계은숙은 “섹시하고 아이돌 같기도 하고 다방면으로 좋았다"라는 칭찬을 건넨다. 그런가하면 손태진과 전유진이 '영혼의 단짝'의 면모를 뽐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두 사람은 '짝짝꿍짝'으로 손바닥을 딱딱 맞춘 동작과 똑 닮은 삐그덕 댄스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가사에 맞춰 연기를 펼치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화음으로 유쾌한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 눈빛만 봐도 '꿍짝'이 맞아떨어진 두 사람의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오늘 밤 9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우 남궁담, 박신혜·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 전속계약

신인배우 남궁담이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남궁담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가 가진 매력과 역량이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궁담은 다수의 런웨이에 오르고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에 출연하며 모델로서 활동했다. 2022년 카카오페이지 드라마 '대놓고 사내연애'를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성장해 나갈 남궁담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 김선호, 박정연, 장도하가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터트롯3’ 공식 포스터 공개...12월19일 드디어 시작

TV조선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18일 TV조선이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는 이번 시즌 첫 번째 경연 무대인 마스터 오디션에 참가할 101팀 참가자들과 MC 김성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출연자들은 흰 정장을 입고 케이크 모양 세트에 도열해 있으며, 'K-트롯 한류의 위대한 첫걸음'이라는 문구로 앞으로 펼쳐질 경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 공식 키 컬러가 흰색으로 바뀌었다"며 “포스터는 '미스터트롯3' 공식 오프닝 무대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힌트가 된다"고 소개했다. 1대 임영웅, 2대 안성훈의 뒤를 이을 세 번째 주인공 탄생기는 12월19일 밤 10시 시작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참가자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상위 입상자들에게 일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파격 제도를 도입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주병진, MBA 출신 변호사와 포장마차 데이트..“제가 남자친구?”

주병진이 MBA 출신 변호사와 포장마차 데이트를 하며 설렘을 드러낸다. 오늘(18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3화에서는 변호사 신혜선과 함께하는 주병진의 두 번째 맞선 현장과 박소현의 첫 맞선남과의 데이트가 방송된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주병진은 MBA 출신의 호주 변호사 신혜선과 두 번째 맞선을 봤다. 이들의 만남 영상은 방송 직후 유튜브와 네이버 등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화에서 주병진과 신혜선은 첫 만남 장소였던 카페를 나와 시장을 거닐며 소탈한 데이트를 즐긴다. 어둑해진 저녁시간이 되자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 자리를 잡고 무르익은 분위기 속 진심을 나눈다. 남자 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에 포장마차 데이트가 있다는 신혜선의 말에 주병진은 “제가 남자 친구예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표한다고. 또한 자신의 불안감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주병진에게 신혜선이 “제가 막아드릴게요"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첫 맞선을 시작하는 박소현의 모습도 그려진다. 박소현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거예요"라고 말할 만큼 신중하고 진지한 마음을 드러낸다. 용기를 낸 박소현의 첫 데이트 상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을 해서"라며 직진하는 맞선남의 모습과 볼이 빨개진 채 함박웃음을 짓는 박소현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 저녁 8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소디엑 렉스-자얀-씽, ‘인생네곡’ 프로젝트 유닛 ‘Better on me’ 발매

슈퍼 루키 그룹 XODIAC(소디엑)의 렉스, 자얀 그리고 씽이 깜짝 신곡을 발매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쿼터뮤직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동 제작 프로젝트 '인생네곡(My Song, My Story)'에 XODIAC(소디엑)의 렉스, 자얀, 씽이 합류, 신곡 'Better on me (베터 온 미)'를 오늘 18일 오후 6시에 발매함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에 네 번째 주자는 완전체부터 유닛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로 청춘의 한 페이지를 이끌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보이 그룹 XODIAC(소디엑)의 보컬라인이 총 출동했다. XODIAC(소디엑)의 리더 렉스,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자얀 그리고 비주얼만큼 예쁜 미성이 매력적인 씽, 이 3명 참여한 싱글 'Better on me'는 청춘의 화사함과 청량미를 보여줘 왔던 XODIAC(소디엑)과는 사뭇 다른 차분하고 유려한 보이스로 리스너들과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아 주는 곡이다. 2000년대 감성이 떠오르는 코드 진행에 세련된 비트와 멜로디가 어우러진 'Better on me'는 기타리스트 임석원과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Beast mode', 'Blue moon', '그놈의 크리스마스'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9F의 색으로 만들어진 레트로 풍의 댄스 곡이다. 이별 후의 고독 속에서 스스로를 치유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가사를 통해 슬픔 속에서도 점차 평온을 찾아가며,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받아들이는 성숙함을 XODIAC(소디엑)의 렉스, 자얀, 씽만이 갖고 있는 음색과 감성이 더해져 완성되었다. 특히 음원 공개를 앞두고 렉스, 자얀, 씽의 '인생네곡'과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Better on me' 발매 기념 인사와 짧은 소개 영상이 공개되어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생네곡'은 실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공감 가는 가사와 임팩트 있는 사운드로 인생 속 이야기 그 찰나의 순간을 음악으로 포착하여 뮤직부스에서 선곡을 하듯, 다양한 이야기와 장르로 '인생네곡'만의 유니크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인생네곡(My Song, My Story) 프로젝트는 '일레인'의 'IKI'로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으며, 이후 달달한 썸의 감정을 담은 러브송 '올티, 론, 김미정'의 '멀티가 안돼', 국내 유일 록/메탈 걸그룹 드림캐처의 수아의 '틈(Feel Alive)'을 연이어 발매하면서 청중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XODIAC(소디엑)은 정식 데뷔 전인 지난 2022년 일본 동경에서 개최한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WEIBO Account Festival 2022'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 그룹상과 리더 렉스가 패션 신인상 2관왕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각광받으며 지난 3월 '2024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유니버셜 핫 포커스상을 거머쥔 바 있다. 또한 '제30회 드림콘서트'에서 슈퍼루키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의 활동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으며 두 번째 미니 앨범 'SOME DAY' 컴백 타이틀곡 'OUR DAYS'로 각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XODIAC(소디엑)'의 렉스, 자얀, 씽과 함께 한 '인생네곡' 프로젝트 Pt.4 'Better on me'는 오늘 (18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스페셜 클립 역시 동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년이’ 김소하, 애정 어린 종영 소감 “배우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작품”

배우 김소하가 드라마 '정년이'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18일 최근 종영한 tvN 토일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연구생 송석순 역으로 등장했던 김소하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소하는 “'정년이'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작품이다"며 “연습부터 촬영까지 약 8개월이란 시간 동안 존경하는 배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었다"며 “'정년이'는 배우로서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년이'는 역사 속에 잊힌 여성국극이라는 소재를 다룬 드라마다.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여성이 모인 매란국극단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던 작품. 특히 김소하는 매란국극단의 연구생 송석순 역을 맡아 라미란, 김태리 등 선배 연기자들과 호흡하며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는 소속사의 귀띔이다. 김소하는 최근 한중 합작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프린세스 메이커'(가제) 촬영을 마무리하고, 드라마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향후 김소하가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김소하는 배우 이덕화, 김병옥, 김일우, 이도국, 장은아 등이 함께 있는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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