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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청양군의회 김기준 의장

존경하는 청양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청양군의회 의장 김기준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청양군은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속에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고추구기자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 여러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더 큰 도약을 위해 매진하고자 합니다.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그밖에 청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정책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청양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청양군의회는 앞으로도 발이 닿는 대로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주민분들을 만나,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입니다.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 여러분이 주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껏 군민 여러분께서 청양군의회에 보내주신 진심 어린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최선을 다하여 새해를 맞이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뜻하시는 모든 소원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 깃들길 기원드립니다. 앞으로도 청양군의회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legance44@ekn.kr

[신년사] 최민호 세종시장

“본립도생(本立道生), 어려울수록 원칙으로 돌아가 흔들림 없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희망의 을사년이 밝았습니다. 새벽을 장대하게 여는 희망찬 기운이 모든 가정과 일터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시는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염원을 마음에 새기며 과감한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행정수도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이응패스 중심의 대중교통 혁신으로 시민 편의를 높였습니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출범하였고 세종 지방법원 설치법도 통과되었으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기업 이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등 큰 결실을 맺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비전에 따라 창조와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세종시는 행정수도이자, 우리 고유의 언어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한글문화수도로서의 역할을 착실히 완수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이 근본'이라는 본질을 바로 세운 시정을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세종시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elegance44@ekn.kr

[신년사]김태흠 충남도지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남도지사 김태흠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2025년 새해에는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도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legance44@ekn.kr

서해호 전복 사고 수습 및 유가족 지원에 총력 기울이는 충남도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서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3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제2차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실무반별 조치 사항을 보고받은 후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그는 “실종자 수색을 최우선으로 하되, 사고자 및 유족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사고 원인 규명에 따라 지원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으므로, 도 차원의 우선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발생한 83톤급 서해호 전복 사고는 우도에서 선원 7명과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인을 싣고 구도항으로 향하던 중 일어났다. 인명피해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구조된 인원이 2명, 사망자가 2명, 실종자가 3명이다. 도와 서산시는 구도항에 종합상황본부와 실종자 가족 대기 장소를 마련하고, 공무원 150명, 군부대 198명, 소방관 25명, 경찰관 250명을 포함한 총 인력 702명과 장비 46대를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유가족 대기장소에는 약 20명의 실종자 가족이 구조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이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협조로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기름유출은 없으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오일펜스 및 유흡착재 비축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도는 앞으로 서산시 통합지원본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사고자 및 유가족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영 부지사는 “도는 실종자 수색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박사고 피해 지원을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시군청에 사고발생일로부터 열흘 내인 오는 2025년 1월 8일까지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elegance44@ekn.kr

최민호 세종시장, 한글문화도시 비전 제시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를 시정 성과가 두드러졌던 해로 평가하며 특히 한글문화도시 지정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최 시장은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새해에도 심기일전할 것을 당부하며, 도시 계획 수립 및 집행 등 업무 추진 시 이를 염두에 둘 것을 주문했다. 또 그는 올해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정원도시, 박물관도시, 스마트도시 등 '미래 5대 비전'을 확립한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최 시장은 “미래 5대 비전은 세종시의 정체성이 될 핵심 가치"라며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큰 행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세종시의 백년대계를 다지는 금자탑이 될 것이라며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건축 조례와 도시계획 수립·집행 등 모든 업무에서 한글문화도시에 대한 가치를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속해 최 시장은 “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아쉬움보다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치하하며 본질을 잃지 않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새해를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간부회의 후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참배했다. 이날 예정되었던 종무식은 취소되었으며 대신 최 시장이 직원들을 격려하는 영상 메시지가 전달됐다. elegance44@ekn.kr

세종시, 2024년 장애인통계 발표…3.3%, 60세 이상이 과반

세종=세종시는 31일 '2024년 장애인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 통계는 행정자료를 활용해 2년 주기로 작성하는 고효율 행정통계로, 처음 도입된 지난 2018년 이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통계는 2023년 말을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장애인의 △인구 △복지 △교육 △고용 등 네 가지 부문에서 총 68개의 세부 지표를 분석한 결과다. 세종시 관내 장애인 인구는 총 1만2908명으로 전체 내국인 인구의 약 3.3%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이 전체의 과반을 넘어선 56.4%(7284명)로 집계됐다. 또한 장애 정도에 따라 경증은 약 62.3%(8037명), 중증은 약 37.7%(4871명)로 나뉘었다. 고용 부문에서는 세종시의 장애인 의무고용 근로자가 총 1056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 고용률(3.06%)보다 높은 수준인 3.48%였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고용률은 각각 3.57%, 3.45%로 확인됐다. 교육 부문에서는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모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세종시 내 특수학교 두 곳에는 학생 수가 총 279명이었으며, 일반학교에 설치된 특수학급은 총131개에 학생 수가72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반 학급에도 재학 중인 장애 학생 수는174명이었다. 복지 부분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전체 장애인의12.3%(1594명)를 차지했다. 또한 장애연금 및 각종 수당을 지원받는 수급자는 총 2728명으로, 이 중 53.8%가 장애연금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각각 44.2%, 2%로 분류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강화 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데이터 갱신 통해서 지역 발전 기여 예측한다"고 밝혔다. elegance44@ekn.kr

세종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30일 시청 서측 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최 시장은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시청 실·국·과장들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최 시장은 방명록에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합동분향소에서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다수의 정부 관계자와 시민들이 조문했다. 이번 분향소는 사고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이날 오후 설치됐으며, 오는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같은 날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을)도 세종시청과 세종교육청 두 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강 의원은 임채성 의장 및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 수습과 애도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형 참사는 내 가족의 일처럼 느껴진다"며 “피해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 제공에 민주당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항공참사의 슬픔 속에서도 시민들의 추모와 위로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의 단합된 모습과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다. elegance44@ekn.kr

‘서해호 선박 전복’…충남도, 인명구조 총력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는 지난 30일 서산시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도에 따르면 83톤급 화물선 '서해호'는 우도를 출발해 구도항으로 향하던 중 오후 6시 26분경 전복됐다. 당시 선박에는 승선원 7명과 함께 24톤 덤프트럭 및 11톤 카고크레인이 적재되어 있었다. 이날 오전 현재 구조된 인원은 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선원 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이다. 구조된 생존자들은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치료 후 자택으로 귀가했다. 현재 해양경찰청과 소방당국은 해경함정 등 선박 17척, 헬기 3대, 드론을 포함한 총동원 가능한 장비와 인력 약 133명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추가로 서산시 공무원 및 장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가족들은 서산 구도항 어민회관에서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사고 직후 해양수산부는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 조정하며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했다. 또한 대통령 권한대행의 긴급 지시에 따라 구조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받았다. 김태흠 지사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아 신속 대응을 주문하며 서산시와 태안군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해 구조 활동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충남도는 실종자 수색 지원뿐만 아니라 사고 원인 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며 이번 사건의 종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elegance44@ekn.kr

올해 세종시를 빛낸 뉴스 1위, ‘법원설치법 개정안 통과’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는 올해 가장 주목받은 뉴스로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청 출입 언론인들이 뽑은 '2024년도 세종시 10대 뉴스'에서 법원설치법 개정안이 1위를 차지하며 지역 발전에 중대한 전환점으로 기록됐다. 지난 9월 법원설치법 개정안의 처리로 세종지방법원의 설치가 최종 확정됐다. 이는 세종시가 행정·입법·사법의 삼권 기능을 완비해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발돋움하는 데 큰 의의를 지닌다. 언론인들은 이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이룬 성과로 평가했다. 또한 공동 2위에는 '한글문화도시 지정 추진'과 '이응패스 출시를 통한 대중교통 혁신'이 올랐다. 한글문화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시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공식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 월 정액권 대중교통 이용권인 이응패스 도입 이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은 전년 대비 하루 평균 11~12% 증가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이어지는 순위에서는 경제 및 지역 활성화 관련 소식들이 포함됐다. 4위는 총 2조 2,974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과 관련 기반 조성 소식이었다. 또한 사계절 테마 축제 개최가 5위를 차지했고, 도시 미관 개선 및 빈집 정비 프로젝트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전국 최초로 열린 '2024 세종상가 공실 박람회'였다. 이 행사는 높은 상가 공실 문제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혁신적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8위부터는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 선정, 세종공동캠퍼스 개교, 그리고 교육발전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오진규 공보관은 “올해는 세종지방법원 및 검찰청 설치 확정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언론인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역동적인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legance44@ekn.kr

세종시, 제주항공 사고 추모 시민 합동분향소 운영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시민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국민 애도기간 동안 각종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하며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합동분향소는 시청 서측 광장에 30일 오후 설치되며,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예정된 연말연시 행사들도 조정된다. 특히 내년 1월 1일 예정됐던 해맞이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대신 행사 준비물로 마련된 떡국과 김치는 관내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올해 종무식과 내년 시무식을 간소화하고, 시청사 및 산하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며 공직자들에게 애도 리본 패용을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세종빛축제 시민추진단은 한국영상대학교와 협업으로 준비했던 불꽃쇼와 드론쇼를 내년 1월 15일 빛축제 폐막식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한 결과다. 최민호 시장 역시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 시는 신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극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말연시에 잇따른 사고로 국민들이 큰 상심을 겪고 있다"며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직후 세종소방본부 구조팀과 화재조사차량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후속 지원 요청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다. elegance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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