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일)
기자 이미지

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ad0824@ekn.kr

전체기사

홍성군, 기초생활 보장 수급 가구에 난방비 한시적 지원

홍성군이 고물가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 보장 수급 가정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난방비 3억 3천만 원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 3,300가구에 난방비 10만 원씩 지원되며, 난방비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말 기준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가구별 대표 급여계좌로 지급된다. 또한,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압류 방지 계좌 사용 가구 등)는 가구 내 또는 제3자 대리인 위임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보장시설 입소자(시설수급자)는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ad0824@ekn.kr

“내 손으로 지키는 골든타임!”···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전개

보령시보건소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2024년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보령시 직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1회 2시간, 총 60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및 자동 심장 충격기를 활용해 1:1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응급처치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및 단체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930-5914)로 문의하면 된다. ad0824@ekn.kr

충남“유니콘 기업 육성” 투자규모 20배 확대

충남도가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올해 벤처투자조합에 100억 원을 출자한다. 이는 지난해 5억 원에 비해 20배 늘리는 것으로, 도내 벤처가 투자금을 유치하는 비중이 지역내총생산(GRDP) 비중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정이다. 또 도내 벤처기업(1320개)이 전국(4만 81개사)의 3.3%에 불과한 점도 출자 확대 배경이다. 충남도는 산업은행,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과 협력하여, 도내 벤처기업 활성화 및 투자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혁신산업펀드 △탄소중립펀드 △모빌리티펀드 △초기창업펀드 등 1000억 원 규모의 4개 펀드를 정책금융 출자와 연계해 조성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며, “벤처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충남은 올해 100억 원을 출자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베이밸리를 제대로 만들어 벤처기업이 본격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벤처 투자를 위해 386억 원을 출자해 14개 펀드를 조성하였고, 이 중 7개 펀드(239억 원)는 청산되었으며, 나머지 7개 펀드(147억 원)는 현재 운영 중이다. 청산 완료된 펀드에서는 회수율 120%를 기록했다. ad0824@ekn.kr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신학기 본격 교육과정 돌입

충남 도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2024학년도 시업식을 시작으로 4일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날 충남도 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은 개학 첫날 등교 맞이로 학생들을 응원했다. 아울러 등교 맞이를 하면서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을 확인하고, 신학기의 설렘을 가득 안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도 경청했다. 앞서 도 교육청은 2월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을 운영하여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해왔다. 특히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교육과정 몰입 주간을 운영하여 각급 학교는 학생들의 수업과 인성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3월은 각급 학교가 신학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교육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 강조했다. ad0824@ekn.kr

충남도,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대···‘부정수급 관리지침’ 강화

충남도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첫 단계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교육'을 시작했다. 4일 농업기술원 교육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가 및 지자체 예산에서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보조금에 대한 전반적인 지침과 함께 부정수급 예방 방안, 그리고 예산편성-집행-결산 전 과정을 통한 관리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도는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예산편성 시 부정수급이 적발된 사업의 폐지와 예산 삭감,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의 폐지 및 통합, 그리고 집행 시 체계적인 관리 강화 등과 함께 보조사업자의 책임감과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실과 및 시군 보조금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교육과 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보탬이'의 부정 징후 탐지기능을 통해 의심 사업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행정안전부 부정수급 관리단과 협력하여 부정수급 의심 사업을 특별히 감시하고, 관계기관 및 시군과 함께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예산부서와 감사부서와의 협력을 유지하며, 실과부서와의 지속적인 의견 수렴 및 공유를 통해 지방보조금 관리를 중점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ad0824@ekn.kr

‘탄소중립 충남’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충남도가 공공부문에서 정부의 권장 목표를 초과하는 온실가스 감축률을 달성했다. 지난해 공공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7만 8061톤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으로, 기준배출량 12만 8390톤CO2eq 대비 39.2%(5만 329 톤CO2eq)를 감축한 것이다. 이는 정부 권장 목표인 36%보다 3.2%p 더 많이 감축한 수치다. 그간 도는 공공시설 직접 배출량 감축을 위해 과도한 청사 냉·난방 사용을 자제하고, 에너지 절약에 힘써왔다. 또한, 민간영역에서도 수소·전기차 보급, 태양광 설치, 신재생에너지 지원,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시설 에너지 사용량 점검·분석 및 전문가 자문(컨설팅)과 감축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민간영역 사업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이 제도의 주요 내용은 2030년까지 기준배출량(2007~2009년 연평균배출량) 대비 50%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이행 실적을 관리하는 것이다. 구상 기후환경 국장은 “농·축산 분야 메탄 감축, 기후 테크 산업육성 등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한편 충남형 농촌 생활 쓰레기 수거 모델 마련,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등 선도적 환경정책을 펼쳐 2045년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이라 밝혔다. ad0824@ekn.kr

충남도,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로 구성됐다. 도는 데이터 이용현황 조사를 통한 신규 데이터 발굴과 개방 확대, 지역사회 현안 대응 및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 구축,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개최, 데이터 청년 캠퍼스 사업 추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승현 데이터담당관은 “도민 수요에 기반한 고품질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여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지방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데이터를 통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d0824@ekn.kr

충남 관광객 3,100만 명, 전년 대비 17% 증가↑

지난해 충남을 찾은 관광객이 3,100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교할 때 120만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2025년 관광객 4,000만 명, 2026년 5,000만 명 시대를 열 계획으로, 회복세를 넘어 증가세로 돌아선 만큼 목표 달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일 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은 3,100만 9,000여 명으로 2022년 2,647만 5,000여 명 대비 17%(453만여 명) 증가했다 도내 주요 관광지점은 총 221곳으로 부여 31, 공주 25, 아산 23, 서산 20, 예산 18,. 청양·태안 16, 홍성 14, 보령 12, 천안 11, 서천 10, 논산 9, 당진·금산 7, 계룡 2곳이다.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도내 주요 관광지점 10곳은 대백제전 효과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백제문화단지 165만 2088명 △독립기념관 160만 1941명 △간월암 96만 7269명 △해미읍성 87만 7646명 △현충사 80만 238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계룡산국립공원(동학사) 71만 451명 △대둔산 66만 8086명 △예당호 출렁다리 65만 3707명 △국립부여박물관 63만 9548명 △국립공주박물관 59만 2034명 등이다. 관광객 수가 50% 이상 증가한 곳은 솔모랫길, 조류생태전시관, 노을길, 백제문화단지, 당진 월드아트 서커스 공연장 등 41곳이었으며, 50% 이상 감소한 곳은 모덕사, 고마아트센터, 세계꽃식물원, 솔 향기길, 사계 고택 등 5곳이다. 전년 동기 대비 관광객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부여 230만 6067명(103%), 논산 39만 9824명(28%), 홍성 8만 9079명(28%), 천안 51만 2173명(18%), 서천 19만 9649명(16%)으로 조사됐다. 도는 2026년 관광객 5,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추가자료 분석을 통한 신규 관광지 발굴 및 주요 관광지점 등록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ad0824@ekn.kr

충남도가 2025∼2026년에 충남 관광의해 운영을 통해 연간 관광객 5000만명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3100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교할 때 120만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2025년 4000만 명, 2026년에는 5000만 명 시대를 열 계획이다. 충남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은 3100만9000여 명으로 2022년 2647만5000여 명 대비 17%(453만여 명) 증가했다 도내 주요 관광지점은 총 221곳으로 부여 31, 공주 25, 아산 23, 서산 20, 예산 18,. 청양·태안 16, 홍성 14, 보령 12, 천안 11, 서천 10, 논산 9, 당진·금산 7, 계룡 2곳이다.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도내 주요 관광지점 10곳은 대백제전 효과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백제문화단지 165만 2088명 △독립기념관 160만 1941명 △간월암 96만 7269명 △해미읍성 87만 7646명 △현충사 80만 2389명 순이다. 이어 △계룡산국립공원(동학사) 71만 451명 △대둔산 66만 8086명 △예당호 출렁다리 65만 3707명 △국립부여박물관 63만 9548명 △국립공주박물관 59만 2034명 등이다. 관광객 수가 50% 이상 증가한 곳은 솔모랫길, 조류생태전시관, 노을길, 백제문화단지, 당진 월드아트 서커스 공연장 등 41곳이었으며, 50% 이상 감소한 곳은 모덕사, 고마아트센터, 세계꽃식물원, 솔 향기길, 사계 고택 등 5곳이다. 전년 동기 대비 관광객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부여 230만 6067명(103%), 논산 39만 9824명(28%), 홍성 8만 9079명(28%), 천안 51만 2173명(18%), 서천 19만 9649명(16%)으로 조사됐다. 도는 2026년 관광객 5,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추가자료 분석을 통한 신규 관광지 발굴 및 주요 관광지점 등록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ad0824@ekn.kr

충남교육청, 서천특화시장 피해 복구 성금 모금 전달

충남교육청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학생 가정의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4,057만 원을 전달했다. 29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충청남도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교직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피해 학생 가정(19가구)에 약 2,135,000원씩 지원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 가정 학생들이 빠른 교육 회복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적극적으로 동참한 충남교육청 교직원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성금 지원 이외에도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가정에 긴급복지지원금 1,740만 원과 가구당 50만 원씩 850만 원의 추가 지원금 등 2,59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ad082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