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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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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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군위군, ‘제4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특색있는 관광지 홍보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군위군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홍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핑대전은 캠핑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군위군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화산마을 등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군위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을 유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사)고향주부모임경북도지회, ‘고향더하기+ 운동’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사)고향주부모임경북도지회는 26일 농협경북본부에서 3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역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고향더하기+ 운동'을 실시했다. '고향더하기+ 운동'은 고향주부모임중앙회가 지역 간 경제적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전개하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운동이다. 이 운동에는 전국 16개 시·도 고향주부모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간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경북도지회는 대구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간 상호 협력과 나눔을 실천했다. 강정미 경북도지회 회장은 “농업·농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져 어려운 농업·농촌에 도움이 되도록 고향주부모임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주부모임의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함께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위한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매칭데이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6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문화복지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시범사업' 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16개 기업이 참여해 9월 2일 개강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현장 실습 학기제에 참가할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대구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4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면접에 참가하여, 각 기업체는 이들 중 인턴으로 근무할 적합한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들은 주 4일 동안 기업에서 현장 실무 교육을 받고, 나머지 1일은 비즈니스 매너, 정보 전산 교육, 산업 분야별 현황과 동향, 직무 관련 교육을 받는다.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이 한국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 2.0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학지를 선택할 때 경북을 가장 먼저 떠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번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9월부터 현장 실습 학기제를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패키지 2.0 사업을 일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 지역의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8명이 참석해,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날 회의는 교육지원, 정책지원, 복지·행정지원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각 분과별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개선과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경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85건의 제안 중 부서별 검토가 완료된 45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제안된 사업들은 인공지능 교육과 진로 교육, 성교육, 1인 1운동 특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접수된 제안 건수는 지난해 51건에서 67% 증가한 85건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교육청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보다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예산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상북도의회,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 개최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국민의힘, 경산3)은 8월 23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경산 지역 학부모 80여 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 지원을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박채아 위원장은 “아이들이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학교생활과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건강한 식습관은 신체 발달과 정신 건강에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축하 영상을 통해 “아침 간편식 공약은 항상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공약이며, 특히 아이들과의 약속이기에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단기적인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아이들에게 양질의 아침 간편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급식담당 반선자 사무관은 “아침 간편식 지원"에 대해 다른 시도의 사례를 소개하고, 간편식 종류와 소요 비용, 학습 효율성 향상 등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를 통해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의 타당성을 뒷받침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아침 간편식에 대한 세부 사항, 시범사업 학교 및 간편식 업체 선정 방식, 사업의 실효성,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채아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잘 수렴해 시범사업을 효과적으로 기획하겠다"라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북도의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대구시 행정통합 합의안 수용 불가… 이유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6일, 대구시와의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대구시의 통합 합의안에 대해 수용할 수 없는 내용과 그 이유를 밝혔다. ▲통합 추진 경과와 경북도의 입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먼저 행정통합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5월 17일 행정통합 추진을 공식화했고, 이후 6월 23일에는 통합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구성돼 실무 논의가 시작됐다. 경북도는 7월 12일, 310개 조문으로 구성된 특별법안을 대구시에 최초로 제안했고, 대구시의 213개 조문안과 함께 6차례의 실무 TF 회의를 통해 법안을 조율해 왔다. 현재 경북도의 특별법안은 272개 조문, 대구시의 특별법안은 268개 조문으로 조정됐으며, 양측은 계속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는 통합 방안에서 자치권 강화, 시군 권한 강화, 재정 자율성 확보, 특별행정기관의 이전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통합의 원칙과 방향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은 행정통합의 3가지 원칙과 방향을 강조했다. 첫째, 자치권이 대폭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지방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앙의 권한 이양을 통해 자치단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시군구의 권한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경북도는 통합으로 강화된 자치권이 시도민에게 돌아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 지방정부 재정의 자율성과 확실한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재정이 대구경북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므로, 현재는 청사 위치 문제가 아니라 더 큰 경제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쟁점이 되는 시군 권한 축소 논란과 청사 위치 문제 시군 권한 강화 문제는 경북도와 대구시 간 가장 큰 쟁점이다. 경북도는 시군구의 자치권 강화를 주장하는 반면, 대구시는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시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을 지지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대구시가 시군의 기능을 자치구처럼 축소하려는 방향에 대해 지방자치의 정신과 통합 원칙에 어긋난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청사 위치 문제도 또 다른 쟁점이다. 경북도는 안동과 대구의 현행 청사를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한 반면, 대구시는 동부 권역에 새로운 청사를 추가 설치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문제는 경북 내 시군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구시의 일방적인 주장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향후 계획과 제안 경북도는 통합 과정에서 시군구 자치권을 존중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통합 이후 중앙으로부터 이양받은 권한과 특례를 시군구에 전달해 자율성을 강화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또한, 경북도는 현재의 통합 절차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계획이며, 통합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와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공론화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와 경북이 함께 공개적인 논의를 통해 통합의 절차를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대구시와 협의를 계속 이어가면서 최선의 통합안을 마련하고, 통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경북도가 28일까지 합의할 경우 오는 30일 (합의서에) 서명을 하고 무산시에는 장기과제로 전환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상북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27일 개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 제34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12대 후반기 들어 처음 열리는 회기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정질문과 민생 조례안 등의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1차 본회의 27일 김일수(구미), 연규식(포항), 이형식(예천)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해 질문을 진행한다. 김일수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절차, 새마을관광 테마 공원 활성화, 경북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이전 등을 주제로 질문한다. 연규식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영일만항 건설사업,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도교육청의 대응을 다룬다. 이형식 의원은 경북대구 행정통합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과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질문한다. 모든 회의는 TV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 9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2차 본회의 6일 5분 자유발언과 함께 각종 민생 조례안을 처리하고 회의를 종료한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출생 극복,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후변화 대응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강조하며,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전문성 있는 의회로 거듭나며 집행부와의 소통과 상생을 통해 도민의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가 도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는 값진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한 안전관리와 민생 대응을 촉구하며, 철저한 준비와 세심한 대응을 강조했다. jjw5802@ekn.kr

의성군, 추석 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180억 원으로 확대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전자금 융자 규모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고물가로 인해 기존의 융자 한도가 빠르게 소진됐으며, 이에 따라 의성군은 60억 원을 추가해 총 18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최대 3억 원(우대업체는 5억 원)까지 융자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금에 대해 1년간 3.5%의 이자를 지원받는다. 매년 많은 기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미래산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확대하여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추석 맞이 영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영주사랑상품권의 개인 구매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계 경제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9월 동안 지류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모바일상품권은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모바일상품권의 적립 한도 역시 월 최대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조정된다. 할인율과 적립률은 기존과 같이 10%로 유지된다. 지류상품권은 관내 59개 금융기관(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우체국, IM뱅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으로 시민들의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어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봉화군,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 ‘햇살듬뿍 봉화’ 발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22일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심의회를 열고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 '햇살듬뿍 봉화'를 최종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 개발은 시장 트렌드 변화와 봉화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개선 필요성에 따라 진행됐다. 2023년부터 시작된 용역을 통해 새롭게 디자인된 '햇살듬뿍 봉화'는 청정 자연과 농부들의 정성을 담은 프리미엄 농산물을 상징한다. '햇살듬뿍 봉화' 브랜드는 사과, 고추, 수박 등 주요 농산물의 패키지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디자인은 세련되면서도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해 봉화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는 대도시 광고, 버스랩핑 광고, 홈쇼핑 방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홍보되고 있으며, 포장재 제작비용 지원 등을 통해 판로 확대와 유통 다각화를 지원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다양한 판로 개척이 기대된다"며, “홍보와 지원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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