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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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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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국민의힘, 청도)이 10일 열린 제347회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재추진 과정과 도민 의검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선 8기 행정의 도전과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통합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도내 파크골프장의 운영 투명성 강화와 관광 연계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교부세 페널티 과다로 인한 재정 문제, 노후화된 하수도 시설 개선 필요성, 그리고 직업계고와 지역 산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전문 인력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경북도가 재정 운영과 지역 발전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선희 의원은 “이러한 제안들이 경북도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러한 논의들이 어떻게 경북도의 정책에 반영될지 기대된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제347회 정례회 기간 중, 제12대 의회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1년 9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발표된 결과보고서는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과 원자력 산업에 대한 경북도의 접규 방식을 포함하고 있다. 위원회는 원자력 발전소와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안전 점검,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추진현황 점검 및 한국원자력연구원 방문을 통해 경북의 원자력 정책과 소형모듈원자로(SMR)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및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포함한 여러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지원을 독려하며, 원전지역주민 보호를 위한 원자력 방재타운 조성과 같은 주요 정책도 추진했다. 정경민 의원(비례)과 손희권 의원(포항)은 각각 “원자력발전의 중요성과 경상북도의 원자력 산업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강조하며, 원자력발전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성 확보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관리와 행정"을 요구했다. 최덕규 위원장은 “향후 경북도의 원자력 관련 안전 확보와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발굴을 당부하며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이러한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이 경북도의 원자력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제347회 정례회에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위원회는 2022년 1월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시행을 계기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을 통해 중앙 집중화된 권한의 지방 이양을 추진해왔다. 위원회는 지방분권강화 정책포럼, 토론회 참여,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경상북도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포함한 여러 긴급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회는 헌법 개정을 포함한 근본적인 지방분권 제약 요소의 개선, 재정분권 강화, 특별자치시·도 제도의 폐지, 연방제에 준하는 권한 이양,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자체 감사기구 설치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며, 이러한 중장기적 대책이 지방분권 실현에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형식 위원장은 “저출생과 국가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균형발전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교육부 주관의 '2024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 지역 지정 공모' 준비를 위해 11일과 13일 양일간 도청 홍익관에서 시군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경주시,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 경산시, 청송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울릉군 등 총 11개 시군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차 시범 지역 공모에서 경북의 9개 시·군 중 8개 시군이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2차 지정에도 최대한 많은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교육 관련 전문가, 경북연구원, 교육청 및 도 관계자 등 5명의 위원이 참여해 각 시·군의 운영기획서를 상세히 검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비전과 보완 사항,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를 지원하는 종합적인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의 공모사업이다. 2차 시범 지역 지정은 오는 6월 30일까지 기획서를 제출한 후 서면 및 대면 심사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7월 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진정한 지방시대를 경북이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도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jw5802@ekn.kr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난 안전 워크숍 개최...공무원 역량 강화와 국민 안전 보호 목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칠곡 평산아카데미 연수원에서 산림재난안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재난 관련 다양한 분야(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사범 수사)의 업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와 하반기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및 안전 교육이 포함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특히 동료들과의 현안 논의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하며, 이를 통해 산사태 방지 등의 중요 업무에 더 큰 사명감을 느꼈다고 했다. 최영태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강조하고, “국민들에게도 재난대응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북-대구 통합...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사진 제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최근 347회 정례회 도정 질문에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의 전략적 접근법을 강조했다. 그는 통합 이전에 각 지역에 맞는 발전 계획을 세우고 이를 도민들과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통합 대구경북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먼저 제시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행정구역 명칭과 청사 위치 문제에 대해 이 도지사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대구경북' 명칭을 유지하고, 추가 자치 단체 시설은 균형발전 차원에서 북부 지역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은 지역간 협력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통합에 대한 도민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도지사는 “행정통합의 성공은 주도권이 아닌 결과에 달려있다"며, “대구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 후의 지역 발전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의 긍정적인 영향을 설득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jjw5802@ekn.kr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2024년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군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군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장소에서 이륜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출장검사의 대상은 배기량 260cc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cc에서 260cc 사이의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검사 유효기간이 2024년 하반기에 만료되는 차량이 검사 대상이며, 참가자들은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필증, 보험 가입 증명서, 그리고 검사 수수료 15000원을 지참해야 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통해 배출가스 및 소음 관리를 철저히 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생활 편의와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허 복 의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명칭 문제 및 지역 발전 제안 강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 복 의원(국민의힘, 구미3)은 최근 제347회 정례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명칭 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선보였다. 허 의원은 행정통합 시 경북의 명칭 포함을 강조하며 지역의 자존심과 정체성을 유지할 것을 주장했다. 허 의원은 새마을운동 중앙회의 구미 이전을 촉구하며,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서 구미의 역할 강화와 관련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다. 또한, 구미시의 주요 현안인 박정희 대통령 메모리얼파크 건립과 관련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명칭을 박정희 국제공항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는 지역의 상징성과 국제적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 외에도 허 의원은 구미대교의 교통문제 해결과 철도지하화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구미시와 경북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교장공모제의 활성화를 통해 학교의 자율성과 교육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도 주문했다. 허 복 의원의 이러한 제안들이 어떻게 구체화되고, 경북도의 미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 경북 교육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도정질문 전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도의원(국민의힘, 경산3)은 11일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의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 급증하는 사이버 도박 문제와 경상북도 내 몰수 마약의 관리 문제, 저출생 대응 정책의 실효성, 그리고 아이돌봄 서비스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학생 사이버 도박의 증가 추세를 지적하며 중학생의 도박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이 고등학생만을 대상으로 도박 실태조사를 실시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또한, 경북의 몰수 마약 관리와 폐기 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보다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요구했다. 저출생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와 관련된 정책의 부실한 입안 과정과 성급한 집행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아이돌봄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책을 요구했으며, 서울시와 경기도의 '조부모 손주 돌봄사업'을 벤치마킹하여 도입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육아 필수시설과 어린이 실내 놀거리 확충을 통해 양육 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청하며, 경북의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 의원의 이러한 질의가 경상북도의 정책 개선과 사회 문제 해결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지역특화 사업장 점검으로 농어업 발전 촉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최근 3일간 잠사곤충사업장, 상주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의회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역특화 사업장과 출연기관의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상주의 잠사곤충사업장을 방문해 양잠 산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상품 다변화를 요구했다. 이어서, 상주감연구소에서는 신품종 개발 성과를 확인하고 가공품 다양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4일에는 울진 민물고기연구센터를 방문하여 고품질 종자 생산과 내수면 양식 활성화를 위한 전략 품종 개발을 촉구했다. 연구 센터는 국내 최고의 민물고기 생태체험장으로 거듭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 방문지였던 예천의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는 농식품 유통 및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11일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수산위원회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점검과 개선 요구가 경북 도내 농어업 발전에 어떤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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