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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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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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LIG넥스원, 구미에 2,000억 추가 투자…K-방산 전성기 주도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해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경북 구미가 LIG넥스원의 대규모 추가 투자로 K-방산 전성기를 주도하며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024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개막식'에서 LIG넥스원이 2027년까지 구미사업장에 2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건혁 LIG넥스원 부사장이 참석했다. LIG넥스원은 정밀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등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구미사업장에 1100억 원을 투자해 시설을 증설 중이다. 최근 무기체계 수출 증가와 급변하는 세계 안보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00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의 '천궁-Ⅱ'는 2022년 UAE에 35억 달러,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에 32억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K-방산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2032년에는 유도무기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27.5%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LIG넥스원의 투자로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큰 동력을 얻었고, 국내 대기업의 방산 분야 추가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며, “경상북도는 구미를 중심으로 방산기업의 산업 생태계를 확충하는 데 적극 지원해, 구미가 글로벌 방산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2024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구미코에서 개막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9일 '2024 항공방위물류 박람회'가 구미코에서 3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 등 여러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다. 개막식에는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는 페덱스와 함께 도내 신선농산물 항공수출 개시 기념식을 가졌다. 박람회에는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상담회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산 및 물류 세미나,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 등이 있다. 에어버스, 보잉 등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들이 절충교역 상담회에 참여해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논의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구경북공항 개항을 대비해 항공, 방위, 물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공항이 완공되면 대구와 경북이 대한민국의 제2의 경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8일 예천 한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예천 석송령배 경북부부사랑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파크골프협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형식의 경기로 큰 관심을 받았다. 기존의 개인전과 팀전과는 다르게 부부가 한 팀을 이루어 대항전을 치렀다. 경북도 전 지역에서 참가한 부부 144팀(288명)은 가족의 힘을 발휘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파크골프는 간편한 장비와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부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건강하고 좋아 보인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jjw5802@ekn.kr

의성군-KTL, 대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협력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소식을 보니 의성군은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협약 내용을 보면, 양 기관이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과제를 개발하고 운영하며,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의성군은 인프라 구축 및 행사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약속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책사업 발굴과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의성군이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산업 구조를 다각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기술 시험인증 분야의 국내 유일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분야를 의성군 미래 신성장 산업의 한 축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력은 의성군의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영남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글로벌 새마을포럼(GSF)에서 특별 강연을 펼치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글로벌 시대! - 지속 가능한 지구촌 빈곤퇴치의 희망,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특강은 경북도지사가 세계적인 새마을운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로써 요청받은 것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포럼은 '인류 공영의 열쇠, 한국발전 경험 공유-새마을국제개발공유사례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25여 개국 300여 명이 모여 진행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발전에 경상북도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언급하며,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의 정신으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하며 '도움 주는 나라'가 된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상북도는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새마을운동 자부심으로 인류공동 번영을 위한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2005년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해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하고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국가 변혁 프로젝트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영남대 박정희 새마을 대학원을 통해 46개국 249명의 글로벌 새마을 지도자를 양성하는 등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새마을운동을 통해 세계적인 지역발전과 인류공동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영양고추유통공사, 2024년산 홍고추 4300톤 수매약정 체결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는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고추 재배농가와 2024년산 홍고추 4300톤에 대한 수매약정을 체결한다. 이번 홍고추 수매 사업은 농가와의 수매약정을 통해 산지 가격을 지지하고, 생산비 및 노동력을 절감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약정 대상 농가는 지난 3월 홍고추 계약재배를 신청한 1143호로, 미신청 농가는 제외된다. 수매 계약단가는 전년과 동일한 특등 2000원/kg, 일등 1900원/kg으로 설정된다. 홍고추 수매 기간은 8~9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수매가격은 시중 가격의 변동에 따라 주 1회 조정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전세사기 피해 최소화에 주력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최근 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경제의 침체와 부동산 거래의 정체 등으로 인해 시장 경기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전세 사기 피해 최소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우수정책 마련에 주목받고 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건설·도시개발, 소방안전, 공항개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북의 예산 운용 방안, 저출생 대책, 지역 현안 사업 등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에 힘을 쏟고 있으며, 소음 문제 등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연계하고 있다. 주거안정 분야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부동산 거래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로건설, 재난안전, 소방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의 주거안정과 지방 개발을 통해 경북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제2차 ‘경북 행복경제정책회의’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도 관계부서와 11개 경제기관 임직원들이 모여 지역경제 전망과 주요 현안을 점검‧논의하는 제2차 '경북 행복경제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의 지역경제 전망을 기반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응 방향과 기관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 관계기관에서 제안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연구원은 지난 40여 년간의 경북 경제 흐름과 산업구조를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관계기관들과 산업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향에 대해 고심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 소상공인의 질적 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는데, 이 중에는 경북 모바일 플랫폼 '모이소'에 소상공인 전용관을 운영하는 것도 포함돼 있었다.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첨단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조했는데, 이는 세포배양 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원과 제조 로봇 실증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선제적 지원 등을 포함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자영업자의 대환보증 허용을 통한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 개선과 특례 보증 사업을 제안했다. DGB금융지주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소개했는데, 이 중에는 중소기업의 재무제표 외에도 연성 정보를 기반으로 한 지원 방안을 포함했다. 또한, 대구본부세관은 친환경‧탄소중립 산업 지원을 위해 대구지방환경청과의 협력 방안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핵심 인력 장기재직과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요청했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긍정적인 경제지표가 발표되고 있지만,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민생경제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해서는 관계부서와 기관이 현장까지 정책효과를 철저히 점검하여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독도지킴이’ 행사 출정식 개최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지킴이' 행사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지킴이 행사는 특수임무유공자회를 중심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주권이 미치는 우리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민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07년 제1회 독도지킴단 설립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출정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규탄대회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규탄대회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우리 영토인 독도의 주권 수호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출정식 후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30여 명이 29일 울릉도에 입도해 독도의용수비대 추모위령제를 열고, 30일에는 독도에 입도해 독도 수호 의지를 천명하는 규탄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독도를 탐방하며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인 독도를 보전하고 수호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저출산 극복 위한 고금리 적금상품 ‘NH상생+아이행복적금’ 출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고금리 공익상품 'NH상생+아이행복적금'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이 1년이며, 매월 1만원부터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3.1%이며, 결혼, 임신, 난임, 출산 시 3.0%p, 다자녀 가정에는 2.0%p, 부모급여, 양육수당, 아동수당을 농협은행 계좌로 수령 시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7%의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NH상생+아이행복적금'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올해 말까지 최대 2만좌 한도로 가입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높은 우대금리와 공익적 성격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최진수 본부장은 “경북 지역은 저출산 문제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이 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협은행이 앞장서서 고금리 적금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 상품에 가입해 출산 장려와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익적 성격을 가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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