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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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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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농기원, 출생 100일 축하 복주머니 전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저출생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원들의 자녀가 출생한 자녀 축하를 위해 백돌이 복주머니를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는 출생 100일을 맞은 자녀를 둔 직원에게 축하 물품이 담긴 복주머니를 전달했다. 백돌이 복주머니에는 아기 옷, 유아용품, 건강 보조식품, 지역 특산가공품 등이 담겨 있다. 이 주머니는 자녀와 부모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이들의 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이라는 의미를 담아 'Voice of Child'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번 축하의 주인공으로는 유기농업연구소에 근무하는 권오훈 연구사와 원예경영연구과 이마리나 연구사가 선택됐다. 이들은 각각 다양한 경로를 통해 결혼하고 첫 자녀를 출산했으며, 이를 통해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에 대한 대응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육아 친화형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녀 출생 직원을 격려하고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을 활성화하여 행복한 자녀 양육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정기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16일에 삼척 쏠비치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가능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러 안건이 논의됐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출한 '영월 ~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칠구 협의회장은 “강원 남부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면서, 언제든지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현안을 챙길 것을 약속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여 지역의 숙원과제를 해결하고 지방자치를 발전시키기 위한 단체이다. 현재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의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방과후놀이배움터 시범유치원 운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방과후놀이배움터' 시범유치원을 통해 유치원 방과후 놀이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아 놀이 중심의 방과후과정을 운영하고, 현장 지원자료를 활용하며 교육공동체 간 협력과 학부모 참여를 장려한다. 2022년에는 42개 유치원, 2023년에는 40개 유치원을 선정해 이 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이보다 24개 유치원을 추가로 선정해 총 64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4억 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유치원은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고려해 맞춤형 방과후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이를 통해 유아의 놀이를 존중하고 교실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는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교육청은 상반기에는 유치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연수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운영사례집 발간과 성과보고회를 통해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방과후 놀이 활성화를 통해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상주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들을 위한 것으로, 교육비는 국비로 전액 지원된다. 신청 자격을 갖춘 청년들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말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 교육은 20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초이론 과정 2개월, 교육형 실습 과정 6개월, 경영형 실습 과정 12개월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 영농에 필수적인 이론을 배우며, 이를 실제로 적용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거친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 혁신밸리와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의 우선 입주 자격,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과 청년 후계농 선발 시 가점 부여,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보증 등이 포함된다. 경상북도의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고령화와 기후변화의 농업 위기를 첨단농업으로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경상북도에서는 청년 인재들이 농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6월 10일부터 작품공모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6월 10일부터 작품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올해부터 총상금 5천만 원에 영화 부문과 숏폼 부문으로 나눠 작품공모를 받는다. 숏폼 부문은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신설됐으며, 이를 통해 젊은 세대와 영상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를 유도해 더욱 다채로운 영화제로 발전할 계획이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매년 10개국 이상에서 500여 편이 넘는 작품들이 접수되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작품성이 뛰어난 수상작들이 탄생하고 있다. 영화제 측은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 신설된 숏폼 부문을 통해 국내·외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새롭게 출범한 조직위원회와 관계자분들께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52일간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8월 30일에는 수상 후보작을 발표하고, 10월 12일에는 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예천군 시군평가 두 번째 우수기관 선정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2024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두 번째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 평가는 경상북도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 사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를 활용해 평가된다. 예천군은 시군평가를 위해 지표 분석과 부단체장 주재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문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정성평가 부문에서 11개의 지표가 우수 정책사례로 인용되어 정성지표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경상북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8천9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성과는 전 공직자의 합심과 행정 역량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가정용 상수도 요금 50% 감면 예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안동시가 가정용 상수도 요금 감면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이번에는 안동댐과 임하댐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시민들에게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취지다. 주로 월 사용량이 20t 이하인 가정용 상수도 이용자 대상으로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로 감면받을 수 있는 금액은 월 7890원이며 연간 최대 9468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1인 가구의 경우 월평균 수도 사용량이 5∼6t 정도이므로, 이전의 감면안에 비해 1∼4인 가구가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됐다. 이 감면 사업을 위해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감면 사유와 대상, 규모 등을 규정한 감면 조항을 신설할 예정이며, 이 개정안은 17일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부의될 예정이다.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의 관계자는 16일 “이번 감면 사업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13일에는 안동시의회 의원 전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임시회에서도 관련 조례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번 감면은 올해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요금 수입 감소분에 대비해 10억 4천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임시회에 부의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간산책 행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 관광객 유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간산책' 행사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별 헤는 밤, 도서관을 즐기다'로 정해졌으며, 오후 5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소통존, △체험존, △공연존, △미션&포토존, △자료존, △플리마켓존, △먹거리존 등으로 구성돼 있어 도서관 전체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소통존에서는 김영하 작가와 안도현 시인과의 만남 시간을 가지고, 자료실에서는 자율주행 코딩로봇 체험과 실내놀이터가 운영되며,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공연존에서는 매일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사운드낭독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야외정원에는 감성적인 조명이 설치돼 미션&포토존이 마련됐으며, 동화 속 인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재미있는 미션수행으로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소소한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은 자료실을 개방하여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볼 수 있으며, 테라스에서는 불빛 가득한 정원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모든 체험과 공연 등은 무료이며 누구나 당일 참여가 가능하지만, '작가와의 만남'은 중학생 이상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가 필요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듯이 도서관을 방문해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작년 비극적인 재난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세웠다. 먼저, 도내에 '위기관리대응센터'를 설치해 12시간 전에 위기를 예측하고 사전대피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발전이다. 또한, 재난 총괄과 주민 대피, 이재민 보호, 시설 복구 등을 각각 담당하는 기구를 설정해 전략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그리고 마을순찰대를 운영해 재난 징후 감시 및 상황 전파를 강화하고, 주민 대피협의체를 구성해 민간과 협력해 대피 시스템을 강화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사전통제를 위한 지하차도 담당자를 지정하고, 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퇴적토 준설을 시행하는 등 세심한 대책들이 돋보인다. 앞으로도 향후 극한 날씨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과 협력체계 강화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도민 최우선 경북형 재난대응모델과 주민대피시스템을 총동원해서 어떠한 재난 속에서도 도민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대 체육학부, 취업간담회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대학교 체육학부의 취업간담회는 체육학 전공 학생들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졸업생들의 경험을 듣고, 그들이 어떻게 취업에 성공했는지 배울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공기업에서 재직 중인 졸업생들이 취업 노하우를 공유했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 '쪽집게' 과외나 1대1 면담 같은 실질적인 조언들이 학부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러한 간담회는 학부생들에게 체육학 전공으로 취업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나 한국관광공사와 같은 공기업에 취업하는 방법을 배운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게 되었기에, 학부생들은 더욱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할 수 있다. 정호원 교수의 노력으로 매년 이러한 취업간담회가 열리고 있다는 것은 매우 칭찬할 만한 일이다. 학부생들의 취업 문을 넓히기 위한 노력은 그들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취업간담회가 계속돼, 학부생들이 보다 풍부한 경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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