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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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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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은 대학생이 1000원을 내면 정부가 2000원, 도(시군)가 1000원, 그리고 나머지는 대학이 추가 부담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정부 지원금액이 지난해 1000원에서 두 배 오른 2000원으로 올라 대학 부담이 낮아져 양질의 식단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경북도립대, △경일대, △구미대, △금오공과대, △대구카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WISE), △선린대, △안동대, △영남대, △포항공과대, △포항대, △한동대 등 14개교로 총 30만6천 식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참여 대학은 부담이 줄고 학생들은 양질의 식단을 제공받으며 대학생 복지 향상과 경북 쌀 사용 의무화로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으로 대학생 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아농=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안동교육지원청에서 도교육청 유보통합전담팀과 안동교육지원청․안동시청 보육업무 담당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보육업무 이관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한 지방단위 업무 이관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유보통합 추진 경과와 2024년 추진계획 △지자체 정원․조직과 예산 이관 계획 △안동시 보육사업 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공유를 통해 유보통합 관계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실무협의회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정부의 유보통합(안) 발표 이후 지난 1년 동안 경북도청과 도단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유보통합 관련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유보통합'을 앞두고 본격적 준비를 위한 22개 시․군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별 기초자료 공유와 업무관계자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는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제도 안착을 위한 체계적 준비와 기반을 다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유보통합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학교체육기본계획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화백관에서 본청 업무담당자와 22개 시․군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체육교육 내실화와 신체활동 생활화를 통해 모든 학생이 바른 인성과 건강한 체력을 가지게 하려고 마련됐다. 2024학년도 학교체육 기본계획은 학교체육 지원을 위한 3개 중점과제와 28개 세부실행과제를 설정해 학생들의 체력증진, 학교체육시설 개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학생 체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열매(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라는 구호로 다양한 학생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학교체육시설 확충과 낡은 시설 교체 등 체육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국 최상위 성적을 자랑하는 학교운동부에는 운동부 등급제와 학교운동부 만족도 조사 등을 적용하여 학생선수 중심의 학교운동부 운영을 통해 더 투명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정착 방안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이 건강해야 우리의 미래도 건강할 수 있다"라며, “학생 체력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영주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업으로 해법을 마련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지방소멸위기 극복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송호준 부시장, 이상목 원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기업지원 연구개발, 기반구축, 연구장비 활용사업 지원 △공유재산 무상사용 및 시설관리비 지원 △영주시 거주 소속 연구원의 주택자금 지원 등에 협력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영주시 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사업 지원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지원 △영주시 소재 소속 조직의 전문인력 확충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특화 제조산업 중소‧중견기업 육성뿐만 아니라 향후 조성될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입주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연구기관이 협력해 지방소멸 위기를 과학기술로 극복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베어링 등 제조산업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생기원은 미래 생산기술 대전환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글로벌 산업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지자체와 함께 지역산업을 분석해 실용화기술 중심으로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490억원으로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해 베어링 제품의 설계부터 성능평가, 시제품 제작까지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전주기적 맞춤형 기업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우병윤 예비후보, 박형수 의원 지지 선언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우병윤 예비후보(국민의힘)는 지난 2일 공관위에서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의 최종 경선자로 김재원·박형수 전·현 국회의원의 양자경선 결정에 대해 승복하고 박형수 의원 지지를 표명했다. 우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4일 박 의원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우병윤 예비후보와 뜻을 같이하는 박형수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형수 예비후보만이 정치혁신과 국가발전의 적임자임을 천명하고 신공항 시대를 맞아 우리 지역이 경북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며, “유명무실하고 망언 등으로 실추된 군민의 자긍심을 회복시킬 수 있는 청렴하고 깨끗하며 품격 있는 국회의원, 영주댐 건설, 베어링산업단지, 미래 먹거리 유치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국책사업을 일으켰던 능력이 검증된 국회의원으로 믿고 맡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재원 예비후보는 3일 “우병윤·김태한 예비후보가 김재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김 예비후보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언론사에 배포했다. 하지만 우 예비후보는 “김재원 후보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갔을 때 미리 작성된 지지 성명서를 보여주며, 지지를 요청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사무실에 계신 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게 됐다"고 사진 촬영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우 예비후보는 “지지자들과 상의한 결과, '인간적인 관계보다 지역의 미래와 뜻을 같이하는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받아들이고 지지자들과 함께 전격적으로 박 의원을 지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우 예비후보는 “지지자들과 상의하는 도중에 김재원 후보가 사진촬영 후 일요일임에도 곧바로 사전 상의 없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4일 오전 11시쯤에 지지 철회 의사를 밝혔음에도 오후 2시쯤에 군민들에게 '우병윤 후보가 자신을 지지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은 아무리 선거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위기감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도의적으로 잘못되었음을 항의했다"며, 이는 명백히 허위사실 유포임을 지적하고 클린센터에 제보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한국농어촌공사 김우상 경북지역본부장, 의성군위 방문

의성·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김우상 경북지역본부장과 의성군위지사 조창영 지사장은 4일 의성군을 방문해 김주수 의성군수와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의성군농업기술센터와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관련 업무협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우상 경북지역본부장과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형 대규모 신규정책사업 등 의성군 내 신규사업 발굴에 대하여 논의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에서 시행해 올해 상반기 착공, 2025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스마트팜 관수기반 조성을 통해 스마트 자동 관개 운용 능력을 확보하고, 부족했던 수원 확보로 원활한 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상 경북지역본부장은 7일 개소식을 앞둔 의성군위지사 군위지부를 방문해 지부 설치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설과정 및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jjw5802@ekn.kr

박남서 영주시장, 국도·국지도 5개년 사업계획 반영 건의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박남서 영주시장은 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적동~상망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6년~2030년) 사업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2027년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시가지를 경유하는 국도 28호선과 국도 5호선과 36호선으로 교통량이 집중돼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며 교통량 분산과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적동~상망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영주댐 관광단지 및 주요 관광지로의 순환망이 구축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경북북부권으로 유치해 지역소멸을 방지하는 확실한 대책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적동~상망 국도대체 우회도로 6.9km가 연결되면 적서교차로에서 봉산교차로까지 4km를 단축하는 영주시가지 외곽순환도로망이 완성되고 국가산업단지 및 첨단 베어링클러스터 등 주요 전략사업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아울러, 영주, 안동, 봉화의 경북북부권 관광산업과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은 올해 말 국토교통부에서 대상사업을 선정하면 내년도 기획재정부에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국내 최대 화물전문항공사인 에어인천이 오는 2030년 개항하는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에 항공물류 기지를 건설한다. 경상북도는 5일 대구경북 공항을 전략적 물류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 화물전문항공사인 에어인천과 사모펀드 소시어스와 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이사,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경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대구경북신공항의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대구경북 공항 화물터미널 활성화 △대구경북 공항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입주 △상호 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 및 이행,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화물터미널 부지 제공, 화물터미널 입주 및 노선 개설에 행정적 지원에 협력한다. 에어인천은 대구경북 공항 화물터미널에 1만6000㎡ 규모 물류기지 조성과 항공노선 개설 추진, 화물터미널 관련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소시어스는 에어인천의 노선 개설 및 터미널 확장 등 향후 투자 확대 상호협력을 수행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에어인천의 화물운영 전문성과 소시어스의 투자와 경영전략이 결합해 대구경북 공항을 전략적 물류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에어인천은 화물기 4대(B737-800SF)로 중국․동남아․일본 등 주로 아시아 노선을 운항 중이며 직원 수는 164명, 2023년 화물 운송 실적은 3만9323톤이다. 앞으로 대형기를 도입해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 확대한다. 소시어스는 2022년 12월 에어인천을 인수하며 항공물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다.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는 “대구경북 공항 개항과 동시에 에어인천이 운항을 시작하면 연간 약 32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구경북 공항을 통해 국내외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물류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항공물류 인프라가 구축되고 우리 기업의 수출입이 활성화되면 물동량 증가와 항공노선 확충으로 이어지고 공항이 활성화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대구경북 공항을 아시아의 물류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과 물류단지 조성 시부터 기업 친화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김재우씨, 고향 군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 기탁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4일 김재우씨는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3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재우씨는 자연사랑연합회 김민정 군위지회장의 사위로 장모님의 기부 선행을 닮고자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재우씨는 “매년 장모님이 교육발전기금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장모님과 배우자의 고향인 군위가 더 아름다운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부라는 것이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가족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고 고향사랑 기부금이 소중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양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개소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4일 오후 4시 영양군청소년수련관 2층'나빌레라'반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3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기반으로 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부 정책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 활동·복지·보호 체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나빌레라'는 '나비'와 'ㄹ+레라'라는 표현이 협해져서'나비 같다'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자라는 모습, 성장하고 배워가는 모습을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것처럼 청소년들이 앞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의 이름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정규학교 수업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4~6학년 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원 30명 내에서 수시 선착순 모집 중으로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정 주민복지과장은“나빌레라의 의미처럼 방과후아카데미가 단순히 방과 후에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공간이 아닌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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