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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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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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포천시 한탄강가든페스타 추석연휴 볼거리 ‘선사’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풍광과 아름다운 꽃 정원이 어우러진 '2024년 한탄강가든페스타'가 지난 7일 포천시 관인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장해 추석연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4한탄강가든페스타는 수도권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약 8만평의 넓은 벌판형 정원으로, 장미정원, 코스모스정원, 댑싸리정원 등 다양한 계절 꽃 정원과 돌탑정원, 작가정원, 토피어리정원 등 주제별로 꾸며진 정원으로 구성됐다.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대형 그네, 친환경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또한 준비됐다. 특히 전기자전거는 가족이 같이 탈 수 있는 마차형 전기자전거로 구성돼 넓은 생태경관단지를 더욱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다. 주말에는 △가든 버스킹 △가든 원예 클래스 △즉석 정원 사진사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가 이어진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걸맞게 반려견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주말에는 반려견 산책훈련, 장애물 체험, 위생미용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수공예 기념품 판매 '포유마켓'을 운영한다.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한 포천의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2024한탄강가든페스타는 내달 13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입장료는 일반방문객 기준 6000원이고, 입장료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포천시민과 65세 이상 노인,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친환경 전기자전거 이용료는 일반방문객 기준 1시간에 3만원이며, 포천사랑상품권 1만5000원으로 교환해준다. 포천시민의 전기자전거 이용료는 1만5000원이며, 8000원의 포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2024한탄강가든페스타에 입장하면 같이 건널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최고 수준의 전망대에서 관람을 적극 추천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2일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한탄강가든페스타에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안전관리에 전념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한탄강가든페스타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안양시 사회복지의날 기념식-복지인 한마당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사회복지의날(9월7일)을 기념해 12일 시청 강당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600여명과 함께 '2024년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 복지 2.0'을 주제로 1부 복지인 한마당과 2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복지인 한마당은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소개하는 깃발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마술단 극채의 조선 마술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기념식에선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총 44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 노고에 감사하다"며 “사회복지 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올해 사회복지예산을 전년 대비 12.28% 증액해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구축하고 장애인복합문화관,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등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신계용 과천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응원방문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1일 지역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의 소상공인 상점을 방문해 명절인사를 건네고 지역물가 동향을 직접 살피는 한편, 다양한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과 지역상점가 소비로 조금이나마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시민도 지역상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전통시장,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로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 페이백(보상환급)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kjoo0912@ekn.kr

의정부문화재단, 추석연휴 일부 시설 정상운영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추석연휴기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의정부문화역-이음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부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세부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사 4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의정부문화역-이음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이란 슬로건 아래 개장한 의정부문화역-이음 개관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전시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의정부미술협회' 특별전 30점과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20점 등 현대미술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50여점 작품을 추석연휴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추석연휴(9월15~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와 함께 의정부문화재단은 추석연휴기간 시민의 다양한 예술체험을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체험전시 을 15일 정상 운영하며, 시민편의를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지상) 주차장도 연휴기간 내내 무료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훈훈’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의정부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표명했다. 12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시와 의정부시 공직자 22명은 자발적 참여 속에서 각각 110만원 총 220만원을 상호기부하고 각 지역 답례품을 주고받으며 협력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정부시 직원들 기부 동참에 깊이 감사하며, 이번 기부가 두 지자체 간 우호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달 제주시와 상호기부를 추진했으며, 다른 교류 도시들과도 지속적인 상호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호협력 모범사례를 만들어가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천일홍 양주시민가요제’ 참가자 모집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 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나리농원 메인 무대에서 '천일홍 양주시민가요제'를 열고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각 1명씩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2024년 제6회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메인 이벤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축제 주인공이 되어 노래실력을 뽐내고, 관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홍지윤, 윤태화, 강철, 최시라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가요제 불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민이나 양주시에서 활동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전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양주시 평화로 1574, 지하1층(가수 김채희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세부사항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채희 양주시지부장은 12일 “이번 가요제가 시민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중가요에 재능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5060 재취업 로드맵 과정’ 설치-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2일 해피누리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중장년층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5060 재취업 로드맵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노인복지과, 해피누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및 중장년내일센터와 협력으로 진행되며, 기관에선 수강생을 선발-모집하고 일자리센터는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교육은 5060세대 재취업 준비를 위한 필수과정으로 △직장 내 매너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경험 있는 베테랑 구직자의 인생 재도약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마련했다. 남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로 선발한 시민강사 4명이 강의안 구성과 교재 제작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내년도 중장년 재취업 교육과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불경기로 재취업을 원하는 어르신 및 중장년층 구직자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일자리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으로 이번 과정을 개설할 수 있었다"며 “다시 일하고 싶은 중장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양주테크노밸리 기업유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서울 구로구 소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GH)-(사)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양주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는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해 경기북부 첨단산업 활성화와 벤처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는 앵커기업 유치와 벤처투자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투자 활성화 관련 자문 및 전략 수립을, 양주시와 GH는 국내외 벤처기업 유치와 인허가 절차 지원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벤처생태계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양주테크노밸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와 지원을 지속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다산행복센터, 추석맞이 민관경 합동순찰 실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2일 다산선형공원 인근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심귀가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과 질서 유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날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산1지구대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다산1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소속 50여명은 다산역세권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선형공원 일대 상가에서 합동순찰에 나섰다. 홍형식 다산1지구대장은 “이번 야간 합동순찰은 지역 일선에서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는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진행되어 그 의미가 크며, 범죄 사전 예방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동은 인구 10만이 넘고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 특히 30~40대 인구 비율이 높은 신도시로서 자녀에 대한 치안과 안전 욕구가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런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 위상을 높여가는 안심 1등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전기차 충전시설’ 176곳 전수점검 돌입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명아 구리시 환경사업소장은 12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9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전수점검 안전관리 및 안전대책 마련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안내 △갈매구릉산자락길 유아숲 체험원 조성 등을 발표했다. 구리시는 9월 중 구리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176곳 1391기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전수점검은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수점검에 앞서 구리시는 8월 말 구리소방서-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하 충전시설 및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정부의 전기자동차 화재 종합대책을 토대로 구리시 전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계획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명아 환경관리소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점검은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지속적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추석연휴는 주말을 합쳐 총 5일로 예년에 비해 기간이 길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계획도 세웠다. 추석연휴 첫날인 14일(토)과 둘째 날인 15일(일)은 평소대로 대로변만 수거를 진행한다.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일은 16(월)이다. 따라서 시민은 15일과 18일 이틀 동안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특히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구리시는 연휴기간 특별상황반을 운영한다. 또한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구지환경과 미래산업은 휴무일에도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긴급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조명아 환경관리소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구릉산자락길 유아숲 체험원'을 오는 12월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숲과 지형을 활용한 학습공간과 놀이공간을 배치해 유아들이 숲과 자연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유롭고 즐겁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릉산 자락길 일원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5000㎡ 규모로, 설치시설로는 야외 체험학습장, 대피시설, 안전시설이 포함된다. 구리시는 내년부터 산림복지전문업을 통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고 즐겁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울라 향후 접근성, 입지여건 등에 따라 공원 및 산림에 거점별로 유아숲을 확대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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