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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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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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의정부시, 효자초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생태감수성↑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효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숲 대상지인 어린이통학로는 기존 탄성포장이 마모-손상돼 비가 내라면 물이 고이는 등 학생 통학에 불편을 끼쳤다. 의정부시는 노후된 탄성포장을 제거하고 보도블록으로 교체해 통학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했다. 특히 그린숲을 △소나무, 선주목, 공작단풍 등 교목 29주 △눈주목, 애기배롱 등 관목 410주 △사사, 상록패랭이, 백리향, 옥잠화 등 지피식물 1100본 등 다양한 수종으로 채워 도시미관도 향상됐다. 그린숲은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울타리 역할을 수행해 차량과 통학하는 어린이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어린이가 그린숲을 보며 자연과 교감해 정서 함양을 돕는 생태학습공간 역할도 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자녀안심 그린숲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자연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사업"이라며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보다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개통…녹색복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그동안 단절됐던 수암천 산책로 금용2교에서 공원교 구간 약 470m 연장사업이 완료돼 산책로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병목안시민공원 인근 수암천 상류부는 수리산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물로 인해 여름철 안양시민이 휴가를 즐기는 명소다. 시민이 수암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양시는 2022년 3월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산책로 조성을 추진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 반대로 2022년 10월 공사가 중지됐고, 산책로 조성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원안 추진을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공청회를 6회 열고 8회에 걸쳐 주민면담을 진행하며 갈등을 해소해 올해 3월 공사 재착공 협의를 이끌었다. 협의 이후 3개월간 연결공사를 거쳐 병목안시민공원을 포함한 수암천 산책로 전 구간은 안양시민을 위한 친환경 보행공간으로 거듭났다. 안양시는 홍수가 일어나도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수암천 산책로 선형을 결정했다. 하천에 진입할 수 있는 데크계단 2곳, 징검다리 1곳도 유속이 빠른 상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개통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천과 산책로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살인적 더위, 온열질환 막아라”…광명시 총력대응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2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폭염 대응 중간보고회'를 열고 폭염대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정순욱 부시장은 “최근 10년 여름철 평년기온이 0.6℃나 높아졌고, 기후변화로 지구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폭염 총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폭염으로부터 안전 구현'을 목표로 3대 취약분야 집중관리 등 지난달 수립한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토대로 폭염 피해 감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폭염주의보-경보 등 특보가 발효되면 실내 무더위심터 운영시간을 주말까지 확대한다. 특보가 발효되지 않더라도 최고 기온이 33℃를 웃돌면 특보 발효와 동일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경로당 114곳, 주민센터 16곳, 복지관 6곳, 도서관 등 10곳의 146개 실내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교량 아래와 정자 등 야외 무더위쉼터도 23곳이 운영되고 있다.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공사장 등 현장노동자, 노년층 농업 종사자를 3대 취약분야로 설정하고 상시 순찰, 안부전화, 방문건강 관리사업, 무더위 시간 작업 자제 권고 활동,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을 강화한다. 특히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1100명을 대상으로는 수시로 안부 확인과 방문을 진행하며, 노숙인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 17곳을 지속 순찰한다. 경로당 등 40곳에는 냉방비를 지원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건설현장지원반, 농업인지원반 등 4개 반 9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을 즉시 가동하고, 폭염위기경보가 '심각' 단계가 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할 계획이다. 철산사거리, 광명사거리, 하안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선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얼음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에는 폭염 예방물품을 제공한다. 광명시는 4월 이른 폭염에 대비해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 119개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6월 들어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지역에 그늘막 10개를 추가 설치한 바 있다. 한편 올해 광명시 폭염특보는 지난 19일 처음 발효됐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환자는 5명이다. 작년에는 15명 온열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진로진학교육플랫폼 개설기념 특강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진로진학교육플랫폼 개설을 기념해 '너와 내 아이의 미래의 시작(이하 미래의 시작)'을 주제로 국내 최고 수준 전문가를 초청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내달부터 9월까지 개최한다. 진로진학 교육플랫폼은 학생들의 학과 및 직업 탐색, 진학 지도 등을 위해 개설된 홈페이지로 이번 특강과 함께 학습코칭, 대학캠퍼스 투어, 지역 연계 창의혁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미래의 시작' 특강은 △1강, 언어천재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 △2강,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AI시대의 미래' △3강, 언바운드 저자 조용민의 '창의적인 자기혁신법'으로 구성된다.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수강할 수 있으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1~2강), 양주다울림센터(3강)에서 진행되며 7월5일 오전 9시부터 양주진로진학교육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6일 “양주 청소년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과 함께 진로진학교육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주시 교육체육과 진로진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소나기마을 특별전 ‘더 따뜻한 세상’ 개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7월1일부터 두 달 동안 특별전 '세 사람의 체온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미술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장애화가 김예슬-장주희-김채성 작품과 양평 문인 김강윤 시를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이들 화가 시각에서 본 장애인과 비장애인 경계와 메시지를 통해 경계 붕괴와 공감의 희망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김예슬 작가는 아름다운 꽃을 통한 행복감을, 장주희 작가는 반려동물을 소재로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일상을, 김채성 작가는 인물과 동물에 대한 느낌을 환상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많이 그려 왔다. 전시와 관련해 세부사항은 소나기마을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소나기마을은 이번 특별전 이외에도 실감 영상체험관을 갖춘 상설전시 및 소나기 분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kkjoo0912@ekn.kr

김포시, 광역버스 6601번 신설운행…출퇴근 불편↓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풍무동~ 고촌읍~ 서울 당산역까지 운행하는 대광위 준공영제 직행좌석 6601번 노선을 신설해 오는 29일 토요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광역버스 6601번 노선은 기점인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아파트를 출발 △풍무한화꿈에그린 △캐슬앤파밀리에시티1단지 △보름초등학교 △고촌센트럴자이 △수기마을 1, 2단지를 경유하여 종점인 △당산역 지하철2호선까지 총 8개 정류소를 왕복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4시50분(첫차)부터 오후 11시10분(막차)까지, 배차간격은 평일 출근시간 15분~20분, 그밖에 시간 40분~65분이며, 하루 총 8대(2층전기버스 4대, 수요대응형 버스 4대)가 28회 운행한다. 6601번 신설 노선은 올해 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에 포함된 광역버스 노선이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26일 “김포골드라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풍무동과 고촌읍 주민이 서울 당산역까지 급행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남양주형 뮤직페스티벌 ‘2024 리버러버위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초여름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남양주형 캐주얼 뮤직페스티벌 '2024 리버러버위크'가 4주간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리버러버위크는 시원한 그늘막 아래 잔디밭에서 돗자리와 빈백에 앉아 편안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 콘셉트 야외콘서트로 개최 전부터 기대감이 쏠렸다. 이번 행사는 재즈, R&B, 어쿠스틱, 인디뮤직 등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시민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우리 동네'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관객이 무대에서 춤으로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리버러버위크-랜덤플레이댄스'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 관객은 “남양주에 이렇게 멋진 경관의 야외공연장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 축제를 통해 처음 알았다"며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던 수준급 공연을 우리 동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강호진 문화예술과장은 26일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페스티벌 브랜딩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대입 수시대비 전략컨설팅 참여자 공모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8월2일과 3일 이틀 동안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1:1 전략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부담감을 완화하고, 수시 지원전략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수험생 대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컨설팅에 참여하는 192명 수험생은 남양주시가 구축한 대입전문가 인력풀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남양주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으로 분리해 참가자를 공개모집하며, 사전에 제출한 개인별 상담자료를 바탕으로 50분간 1:1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참여자 192명은 추첨제로 선정되며,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nyj.go.kr/youth/futurenedu)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26일 오전 9시부터 일자별 및 대입전형을 고려해 신청할 수 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수시전형 지원에 대한 고민을 덜어 성공적인 대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내실 있는 진로-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수시 원서접수 이후 면접 준비를 위한 '온라인 AI 면접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정시전형 대비를 위한 '정시 대비 전략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2024 세무조사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26일 군포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이 우수기법 발굴 및 공유로 세무조사 업무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소통 네트워크 형성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건 우수사례 발표 결과, 군포시 세정과 세무조사팀 문미영 주무관이 “폐공장 현황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발굴"이란 연구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사례는 공업지역 노후화로 발생된 폐공장 또는 공장이 아닌 용도로 사용되는 공장 부속토지에 대해 현황을 조사해 별도합산, 종합합산 등 적정세율로 과세했다. 이는 공정과세 실현 및 누락세원 발굴로 세수증대(재산세 2억7700만원 세수 확보)로 이어졌다. 유진숙 군포시 세정과장은 “이번 성과는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들이 매년 전문교육 이수,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 연구 및 벤치마킹, 다양한 사례와 판례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세무조사에 대한 역량을 높여 얻은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군포시는 누락되는 지방세가 없도록 세정업무 전문성을 높여 공정과세로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 ‘반대’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6일 “시흥~수원 고속화도로는 계획대로라면 2027년 착공 후 5년간 공사가 이뤄지며 이 기간 터널, 교량공사에 의한 소음, 분진을 견뎌야 하고 고속도로가 개통되더라도 군포시민의 직접적인 이용은 어려워 타 지역 교통편의를 위해 군포시민이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시 고천동(왕곡나들목)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4차로 도로건설 사업으로 2020년 9월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에 제안했다.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에서 군포시 통과구간은 약 5.4km로 수리산도립공원, 납덕골천, 당동2지구를 터널-교량시설물로 관통해 타 도로와 연계 및 나들목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군포시민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한 상항이다. 군포시는 이와 관련해 2020년 11월 경기도에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 노선 변경 없이는 수용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제안 업체는 2023년 9월 KDI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 통과 이후 올해 4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준비서를 제출한 상태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와 함께 민간투자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7년 착공할 계획'이라고 군ㅍ시는 밝혔다. 군포시는 광역교통망인 제1수도권순환도로, 영동-서해안-수원~광명 간 고속도로와 국도47호선이 도심지를 관통하고 1-4호선 철도망이 동서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 토지이용에 많은 제약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군포복합화물터미널 확장사업을 비롯해 부곡, 당동2, 송정, 대야미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증가된 교통량과 서울, 안양, 과천↔안산, 화성, 시흥 간 통과차량 급증으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등 남-북축의 간선도로망 확보가 매우 시급하다고 부연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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