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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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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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 안산시-안산단원경찰서 특별 합동점검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24일 저녁 안산단원경찰서와 조두순 거주지 일원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야간외출제한명령(특별준수사항)을 어겨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19일 출소한 조두순이 주거지로 복귀함에 따라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감시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안산시는 조두순 출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출소일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지킴이(청원경찰) 초소 운영을 재개했으며, 안산단원경찰서도 특별치안센터를 즉각 가동해 거주지 주변 순찰에 나섰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와동파출소 경찰관들이 주-야간으로 근무하는 특별치안센터 및 안산시 청원경찰이 근무하는 시민안전지킴이 초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초소 근무자 노고에 격려하고 시민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치안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방범 CCTV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피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조두순 출소에 따라 시민이 다시 한 번 불안을 느끼고 있어, 경찰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평소 기관 간 체계적인 협업이 있었기에 즉각적인 치안대응태세를 유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느끼는 불안요소에 대해 기관 간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해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작년 8월 전국 최초로 민-관-소방-경찰 협업 표준화 모델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구축, 각종 사회 안전 불안문제가 발생할 경우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관 간 공동대응체계를 확립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신안산대, 글로벌 비즈니스 클러스터 조성 ‘맞손’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24일 시청에서 신안산대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글로벌 비즈니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8기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안산 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한양대 ERICA에 이어 신안산대 참여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강조하는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청년중심도시를 표방하는 민선8기 안산시는 그동안 관내 5개 대학(한양대학교 ERICA,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및 교육기관과 협력을 강화해왔다. 신안산대학교와는 올해 1월 이민청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6월7일에는 신안산대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생발전 관계를 굳건히 다져왔다. 협약 주요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ASV지구 글로벌 비즈니스 비전을 공유하고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중심 청년일자리 창출을, 신안산대는 핵심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단 중심 외국계 기업 유치를 지원한다. 특히 안산시는 일본 로봇 산업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신안산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제조로봇 선도국인 일본계 기업 유치에 집중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안산시의 대학친화정책을 환영하며, 산-학-연 특화대학으로서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미래 핵심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ASV 경제자유구역은 첨단산업 외에도 상업-문화-체육 등 복합 마이스 지구 개발을 포함하고 있어 관내 대학과 다양한 협업이 더욱 중요하다"며 “안산청년이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하반기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ASV 지구 추가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최종 지구 지정 결과는 2025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파주시, 공원 내 무료 물놀이시설 10곳개장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시민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 물놀이시설 7곳을 25일 개장한다. 교하중앙공원과 노을빛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은 7월2일, 석곶어린이공원은 7월19일부터 운영된다. 공원 내 물놀이시설은 바닥분수, 안개분수, 어린이물놀이장 등으로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청소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시설에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 물놀이시설은 △운정건강공원 △운정호수공원 △노을빛어린이공원 △교하중앙공원 등 10곳에 설치돼 있으며 8월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공원 등 세부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창민 공원과장은 “물놀이시설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무더위를 식히며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대북전단 막겠다”…파주시 월롱 주민들 항의집회 돌입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 20일 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파주 일원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자 파주시 월롱면 주민 20여명은 이에 대응해 남북중앙교회 옆 꽃밭에서 6월24일부터 7월2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대북전단 살포를 반대하는 집회를 매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주민 집회를 주도한 이달태 영태5리 이장은 “대북전단 살포로 접경지역 주민 일상이 위협받고, 경제활동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월롱면 주민은 불안해서 못살겠다. 파주시민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를 즉시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 전 지역을 (재난안전법상)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적극 고려하겠다"며 “(위험구역 설정이 이뤄질 경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고 천명했다. 작년 9월 헌법재판소는 대북전단 살포행위 금지를 골자로 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대해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도, 경찰이 “위해 방지를 위해 전단 살포를 직접 제지하는 등 상황에 따른 유연한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일산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착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25일부터 1기 일산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5월22일 국토부와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른 지자체별 후속 절차다. 국토부는 간담회에서 노후계획도시 지역별 주택 재고, 이주주택 확보물량 등을 고려해 '연도별 정비사업 선정 기준물량'을 제시했다. 또한 기준물량에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성을 부여했으며, 추가물량은 기준물량의 50% 이내를 원칙으로 했다. 일산신도시 선도지구는 올해 기준물량이 6000호이며 여기에 추가물량 3000호를 더하면 총 정비물량은 최대 9000호가 될 전망이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은 통합정비가 원칙이며, 선도지구는 특별정비예정구역 중에서 정비 활성화를 위해 우선 지정되는 구역이다. 고양시는 국토부가 제시한 선도지구 선정기준, 동의서 양식 및 징구방식 등 선도지구 표준지침을 바탕으로 내부 검토 후 공모지침을 확정하고,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 신청은 9월2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고양시는 주민동의율을 비롯해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통합구역 내 세대당 주차대수)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정비사업 추진 파급효과(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 통합정비 참여 세대수) 등에 따라 정량적 평가를 실시하고, 국토부와 협의 후 최종 선도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도지구 선정은 공고문에 명시한 세부평가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을 원칙으로 하되, 특정 유형 쏠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유형(연립, 아파트, 주상복합)에 따라 안배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신도시는 조성된 지 30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으로 주민이 재건축 사업 및 선도지구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번 공모를 통한 선도지구 선정 및 사전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주민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체계적인 주민맞춤형 재건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산본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돌입’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산본신도시 노후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25일 공고했다. 이는 올해 4월27일부터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 특별법'과 5월22일 '국토부-경기도-1기신도시 지자체장-한국토지주택공사 간담회'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공모는 특별정비예정구역(안)에 따른 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 후 동의율 확보 등 3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9월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아 10월 평가를 거쳐 11월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특별정비예정구역(안) 및 선도지구 선정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7월10일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미래도시지원센터에선 정비사업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군포미래도시지원센터는 선도지구 공모를 위한 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전화 상담 및 예약 신청에 따른 대면상담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군포시 주택정책과나 군포미래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베이비부머 1인창업존’ 입주기업 공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에서 '1인 창업존(Start Zone)'을 7월1일 개소하고 입주기업을 공개모집한다. 1인 창업존은 40세 이상인 경기도 베이비부머를 위한 창업 맞춤형 공간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업종 구분 없이 신규 창업 및 재창업에 대해 창업 역량을 키울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가진 베이비부머(40~64세) 중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1인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재단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405060@gj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한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지를 등록할 수 있으며, 개인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1인용 지정석 사무공간과 공용회의실, 탕비실 및 사무용 기자재 등 필수 사무용품이 제공된다. 또한 창업 보육전문 매니저가 상주하며 입주기업을 위한 상담과 베이비부머 맞춤형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가상 사무실 서비스를 도입해 도내 베이비부머 창업자와 접점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인 창업존 개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중이지만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초기 기업 △베이비부머 친화형 생활 창업을 위한 지원을 찾고 있는 기업 △창업자 간 네트워킹 및 소통이 필요한 1인기업 등에 꼭 맞는 창업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25일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가 시-군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 역량을 지원하는 광역기능을 넘어 맞춤형 창업자를 육성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어 기쁘다"며 “베이비부머 창업 희망자의 다양한 니즈를 수용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인 창업존 입주기업 공모 관련 세부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에서 유선 및 방문 상담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양주-포천시 광역공공버스 신설…내년6월 운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경기도 광역공공버스 도내 간 신규노선 5개를 선정했다. 올해 3월 경기도는 9개 시-군으로부터 신규노선 13개를 신청 받은 바 있다. 선정된 노선은 △수원시(수원역~우만동~경기대~판교) △양주시(덕정역~회천신도시~옥정신도시~별내역) △포천시(경복대~포천시청~대진대~대방아파트~별내역) △화성시(동탄1~기흥동탄IC~화랑공원~금토천교~판교역) △평택시(삼성전자~고덕국제신도시~송탄권역~진위역~판교역~야탑역) 등 5개 시-군 5개 노선이다. 이들 5개 노선은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과 운행개시 준비를 거쳐 내년 6월 운행개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25일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도민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역공공버스 확대를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최대호 안양시장, FC안양 오프사이드 판정 ‘항의’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FC안양과 서울이랜드FC 경기에서 발생한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심판평가소위원회 회의 결과를 조속히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해당 장면에 대한 결과가 오심이라면,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안양시민과 FC안양 팬에게 사과하라"고 주문했다. 다음은 최대호 시장이 페이스북에 게시한 내용 전문이다. 오늘 대한축구협회 심판소위원회에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저는 지난 22일(토) 열린 K리그2 18라운드에서 FC안양과 서울이랜드FC 경기에서 발생한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해 심판평가소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조속히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는 이번 판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요구합니다. 첫 번째,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해당 장면에 대한 정심, 오심 결과를 공개하십시오. 두 번째, 해당 장면에 대한 결과가 오심이라면,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안양시민과 FC안양 팬에게 사과하십시오. 세 번째, 해당 장면에 대한 결과가 오심이라면,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십시오. 2024년 6월 24일 FC안양 구단주 최대호 kkjoo0912@ekn.kr

스마트도시 안양,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참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도시의 우수한 기술-행정력을 세계에 소개한다. 유엔 공공행정포럼(United Nations Public Service Forum)은 2003년 유엔 총회에서 결의한 6월23일 '공공행정의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다. 공공행정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국제행사로 세계 지도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행정 발전을 논의한다. 올해 포럼에는 미국-프랑스-우즈베키스탄 등 유엔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전문가 등으로 100여국 1000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시는 도시 교통-안전-재난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시민체감 우수정책으로 포럼 내 전시회에 참가했다. 3일간 안양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대표 정책으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스마트 교차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을 세계 각국 정부 관계자에게 소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정부 의무 및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고 행정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실현하고 더욱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4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신축, 이전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디지털 안양특별시'를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으로 도약을 알렸다. 4차 산업혁명기술을 발 빠르게 접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안전일상 실현, 일자리 창출, 복지와 교육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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