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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성우창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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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미국 시장 성장세 주목…목표주가 ‘상향’ [KB증권]

KB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농심의 목표주가를 5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신라면 툼바 글로벌 출시와 강달러 환경 속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반영해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2322억원으로 4.7% 상향 조정한 것이 목표주가 상향의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농심은 신제품 '신라면 툼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북미 및 남미 지역에서 신라면 툼바의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며, 미국 월마트 내 메인 매대로의 이동이 실적 확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류 연구원은 “2025년 유베이와의 협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중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4년 4분기 거래선 이관 작업이 마무리되고 온라인 중심의 협업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리이그나이트 코리아] ‘전성기 다시 한번’ 증권업계 자본 늘리고 해외 확장

2025년 실적 성장을 위한 증권사들의 '각자도생' 움직임이 주목된다. 미래에셋증권 등 일부는 급격한 성장세가 예상되는 신흥국인 인도·인도네시아 등지로 발판을 넓히고 있다. 대신증권 등은 자기자본 확대를 시도해 투자금융(IB) 영업에서 이점을 얻으려 한다. 대표이사 교체와 회사 매각 등으로 새 국면을 맞는 곳도 있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증권업계는 자기자본 상위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대체로 증가했다. 상반기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늘었고, 하반기에는 해외 주식 매매 수요가 증가하며 브로커리지(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확대됐다. 더불어 시장금리 하락으로 채권 운용 수익도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증권업황은 여전히 불안하며 실적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내 경기둔화 우려 등 악재로 증시 전망이 불투명하고, 중소형사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리스크에 여전히 발목이 잡혔다. 이에 새로운 성장을 위해 작년에 진행한 각 증권사의 노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첫손에 꼽히는 것은 업계 자기자본 1위 미래에셋증권의 움직임이다. 작년 미래에셋증권은 3분기 기준 연결 누적 순이익 6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늘었다. 그러나 한국금융지주(9385억원), 삼성증권(7513억원)에 밀리며 체면을 구기기도 했다. 여전히 글로벌 부동산 시장이 어려움을 겪으며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손실 850억원 등 투자자산 평가손실이 일부 반영된 결과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이 선택한 전략은 해외법인 확장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금융투자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해외법인 영업망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되며, 3분기 기준 해외법인 발 세전이익만 1108억원에 달한다. 작년 미래에셋증권이 선택한 새로운 시장은 인도였다. 중국을 제치고 인구 1위, 제조업 신흥 강국으로 평가받는 인도에 조기 진입해 선점 효과를 누리겠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11월 28일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 인수를 완료하며 '미래에셋쉐어칸'으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쉐어칸은 고객 310만명과 지점 120여개를 보유해 현지 10위권 상위 증권사로 평가된다. 미래에셋증권뿐만 아니라 한화투자증권도 작년 10월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증권 인수를 완료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인구 4위 국가로, 젊은 연령층이 많아 신흥 금융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토스증권은 미국 뉴욕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신사업 확장에 시동을 걸고 있다. 자기자본 확대 움직임도 주목받는다. 대신증권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과 자회사 배당으로 자기자본을 3조원대로 확대하며 작년 11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신청을 냈다. 종투사로 지정되면 대신증권은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100%에서 200%로 늘어나고, 헤지펀드에 자금을 대출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도 가능해지는 등 영업 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IB 부문 영업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얻게 된다. 이에 수년 전 라임·옵티머스 사태 이후 위축됐던 대신증권의 위상이 회복될지 주목된다. 현대차증권도 비슷한 목적으로 작년 11월 20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시도했다. RCPS 조기 상환 등을 통해 재무를 개선하고 자기자본을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유증은 주주들의 반발을 사고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동이 걸렸지만, 회사는 여전히 강행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는 곳도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의 경우 기존 김상태 대표가 1300억원대 유동성공급자(LP) 손실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이선훈 부사장이 신임 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에 김 대표가 추진해 온 IB 강화 등 사업 방향성에도 일부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한양증권은 연내 어느 시점에 매각이 완료될지 관심사다.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KCGI가 OK금융그룹, 메리츠금융그룹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 승인 심사 신청을 준비 중이다. 매각이 완수되면 새 대주주에 의해 기존 한양학원보다 더 나은 자본 확충이 기대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2024 엇갈린 증권株, 배당은 웃고 리스크는 울었다

2024년 한해 주식시장에 상장된 21개 증권사의 주가가 약 14%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브로커리지(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및 운용 수익으로 실적이 회복했으며, 밸류업 정책에 따른 배당 확대가 투심을 끌어들였다. 다만, 일부 중소형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실적이 악화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경우도 있었다.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KRX 증권 지수는 13.84% 상승한 737.10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약 10% 하락한 데 비하면 상당한 성과다. KRX 증권 지수는 증시에 상장된 증권 업종의 주가 흐름을 반영하는 지수로,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11개 종목이 포함된다. 이처럼 주식시장에 상장된 21개 증권사 중 과반이 상승세를 보였다. NH투자증권(37.30%)의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그 뒤를 DB금융투자(34.64%), 한양증권(28.31%), 신영증권(27.52%), 부국증권(25.81%), 한국금융지주(20.44%), 키움증권(18.81%), 대신증권(14.62%), 삼성증권(14.17%), 교보증권(12.78%), 미래에셋증권(6.78%), 유안타증권(3.9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상위권 증권사들은 본업 성장에 따른 실적 회복으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기자본 3조 이상 대형 증권사인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이 두드러졌다. 늘어난 증시 거래대금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으며, 시장 금리 인하에 따른 운용 수익도 증가했다. 대신증권은 업계 10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표적으로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13년 만에 자사주 소각을 진행했다. 더불어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이 잇따라 밸류업 공시를 내놓았다. NH투자증권은 내년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DB금융투자, 한양증권, 신영증권 등 중소형사들도 눈에 띈다. 이들은 부동산 PF 익스포저 리스크가 적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DB금융투자는 중소형 증권사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신영증권도 배당 규모를 확대했다. 한양증권은 최근 진행 중인 매각 이슈가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반면 LS증권(-0.78%), 유화증권(-3.91%), 한화투자증권(-5.22%), 코리아에셋투자증권(-11.18%), 현대차증권(-12.88%), 다올투자증권(-19.31%), SK증권(-27.77%), 유진투자증권(-30.82%), 상상인증권(-44.23%) 등은 하락했다. 이들 중 상당수가 부동산 PF 리스크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다올투자증권의 경우 지난해 1048억 원의 충당금을 적립한 데 이어 올해도 수백억 원을 추가로 적립했다. 3분기 기준 순이익은 46억 원에 그쳤지만, 이미 2분기에는 389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올해도 연간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PF에 포트폴리오가 집중된 다른 중소형사들도 비슷한 상황이어서 주가 역시 부진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두드러진 증권사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내년에도 심화될 전망이다. 현재 진행 중인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한국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개인·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세가 지속되는 등 증시 전망이 어둡다. 대형사의 경우 늘어난 서학개미 거래대금에 힘입어 관련 브로커리지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지 못한 중소형사의 실적은 장담하기 어렵다. 설상가상으로 부동산 시장 부진도 계속되고 있다. 여윤기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2025년 증권산업 전망은 비우호적"이라며 “대형사·중소형사 간 사업 환경 양극화 심화가 예상되며,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높은 가변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가처분 신청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이 내달 23일 개최되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방식으로 이사를 선임'하는 제2호, 제3호 의안상정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특수관계인인 유미개발은 집중투표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정관 개정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와 동시에 집중투표제 도입을 조건으로 집중투표 방식으로 이사를 선임하도록 '청구'했다. 이에 대해 MBK파트너스 측은 해당 집중투표제가 최 회장의 '자리 보전용'에 불과하다며 반대의사를 밝힌 바 있다. MBK 파트너스 관계자는 “집중투표제 도입을 조건으로 해당 임시주주총회에서 바로 연이어 집중투표 방식으로 이사진을 선임하고자 하는 최 회장 측 '집중투표청구'에 대해 자본시장은 물론 법조계에서 다양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며 “임시주주총회 날짜 역시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집중투표제 방식 이사선임 의안을 상정하지 못하게 하는 가처분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MBK파트너스 측은 최 회장 측의 집중투표청구가 상법 제382조의2 제1항의 규정과 상충된다고 주장한다. 해당 규정은 집중투표를 청구할 시점에 정관에 이를 배제하는 규정이 없어야 함을 명시하고 있으나, 청구 당시 고려아연 정관에는 집중투표제 도입이 가능하지 않았다. 또한 집중투표 방식 도입은 최대주주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의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권을 침해하고, 주주평등의 원칙에도 반한다는 지적이다. 최 회장 측이 기습적으로 정관 변경과 집중투표 청구를 제안함에 따라 다른 주주들은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해 이사 후보 추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가 도입된다면, 오로지 유미개발과 그 배후의 최윤범 회장만이 집중투표청구로 인한 과실을 독점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집중투표제가 도입될 것을 몰랐던 최대주주 측과 나머지 주주들은 모두 집중투표제에 따른 이사후보 추천권과 의결권을 행사할 기회 자체를 박탈당하게 된다는 점에서 부당하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 전무 승진 ▲ 영업총괄 서상원 ▲ 리서치본부장 고태봉 ◇ 상무 승진 ▲ IB Ⅰ본부장 이종혁 ◇ 상무 신규 선임 ▲ 부동산금융본부장 김경식 ◇ 상무보 신규 선임 ▲ Wholesale본부장 이용우 ▲ 리스크관리본부장 손창우 ◇ 상무보 전보 ▲ Retail본부장 성홍기 ◇ 단장 신규 보임 ▲ PF금융단장 박상섭 ▲ 고객자산운용단장 장병용 ◇ 실장 신규 보임 ▲ 구조화금융실장 김경석 ▲ 기업금융실장 곽경훈 ◇ 부서장 신규 보임 ▲ 부동산금융1부장 이수 ▲ Wholesale주식부장 남우성 ▲ 멀티에셋운용부장 이인수 ▲ 결제업무부장 서호기 ▲ 총무부장 이찬호 ▲ 기업금융부장 지훈진 ▲ 디지털솔루션부장 이정호 ▲ 대차스왑부장 백문선 ▲ 장외파생부장 민장식 ▲ 소비자보호부장 조성현 ◇ 단장 전보 ▲ PI운용단장 이승환 ◇ 실장 전보 ▲ PF금융실장 홍석수 ◇ 부서장 전보 ▲ 투자심사부장 이두찬 ▲ Compliance부장 이종명 ▲ 영업기획부장 박세용 ▲ 마케팅기획부장 이대희 ▲ 인사부장 장성명 ◇ 팀장(센터장) 신규 보임 ▲ PF금융센터장 강정호 ▲ 전략기획부 전략채권팀장 조종태 ▲ 리스크관리부 감리팀장 배일열 ▲ 전략기획부 전략주식팀장 강은철 ◇ 팀장(센터장) 전보 ▲ 마케팅기획부 투자솔루션팀장 유상훈 ▲ 마케팅기획부 영업추진팀장 최경우 ▲ 디지털솔루션부 영업제도팀장 안주연 ▲ 디지털솔루션부 고객만족센터(팀장) 배정자 성우창 기자 suc@ekn.kr

[2025 증시 전망] ①하락 거듭하는 코스피, 녹록지 않은 ‘을사년’

새해가 하루 남았지만 코스피 전망은 어둡다. 올 하반기 들어 심화한 원화 약세,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이 내년 초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반등을 점치기 어려운 코스피 지수를 뒤로 하고 외국인·개인 투자자 이탈이 지속 중이다. 이런 와중에 조선, 바이오 등 업종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지막 거래일을 맞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2% 내린 2399.4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로 코스피는 연초 이후 10% 가까이 하락했으며, 최근 6개월 연속 월간 등락률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 악재를 극복하지 못한 채 한 해를 마치는 모습이다. 지난 1월 2일 2640대에서 시작된 코스피는 8월 금리 인하 기대감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을 타고 2896.43(7월 11일 장중)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시작된 악재로 하락 일로를 탔다. 하반기가 시작된 7월 무렵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기조 장기화와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국내 증시를 위축시켰다. 지속되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부동산 시장 불안도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뒤이어 반도체 업종의 업황 둔화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이 더해지면서 주요 대형주 중심의 지수 하락이 가속화됐다. 9월 이후에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웠다. 특히 미국 기술주 조정과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시작된 외국인의 매도세가 하락 압력을 배가시켰다.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12월 비상계엄·탄핵 정국 등 연말 대내외 불확실성도 악재로 작용했다. 안정되는 듯했던 원·달러 환율은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140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코스피를 괴롭혔던 악재들은 내년 초까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달러당 원화가 1500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수출 둔화 우려도 지속 중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96.1로, 4분기 만에 100을 하회했다. 특히 주요 수출 대상국인 북미·유럽의 수입 수요가 약화돼, 중국의 범용 D램 수출이 늘어 반도체 부문 경합이 심화할 전망이다. 내년 출범할 미국의 트럼프 2기 정부도 보호무역주의 성향으로 수출 둔화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외인·개인 투자자의 탈출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미 외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개월째 순매도세를 지속 중이다. MSCI 신흥국 지수 내 한국 증시 비중도 10%대 초반으로 줄었다. 개인도 최근 1개월간 2조원가량 순매도한 가운데, 서학개미들의 외화증권 보유고는 1179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미국 증시가 나날이 고점을 찍고 있는 만큼 이탈세가 거세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긍정적인 요인을 찾기 힘들다. 호재도 별로 없지만 악재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황"이라며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반전할 만한 요인이 없는 한 내년 1분기까지는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국내 증시에서 '생존 전략'을 찾으려는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새해 최대 변수로 꼽히는 트럼프 정부 출범 수혜주를 찾거나 한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 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업종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조선 업종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직접 한국 조선업계와의 관계를 강조해 대표적인 수혜주로 떠올랐다. 우주항공이 포함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지정학적 불안에 대응할 방산 업종도 유력한 투자처로 꼽힌다. 제약·바이오주도 차기 트럼프 행정부 정책의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트럼프 정부는 헬스케어 산업 관련 규제 완화 및 약가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성장한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기업에 반사이익이 있으리라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이 '슈퍼 IP'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엔터·식품주도 주목된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증시는 훌륭하지만 비싸 보이고, 한국증시는 걱정이 많지만 싼 종목들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주식 등으로 한국 가계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미국 주식이 늘 불패의 자산이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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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장 승진 ▲경영지원팀 안성희 ▲구조화금융1팀 강성민 ▲구조화금융2팀 김성목 ▲구조화금융6팀 김의윤 ▲구조화전략팀 김형빈 ▲기업분석팀 이남수 ▲기업분석팀 박상준 ▲리스크관리팀 박형석 ▲리테일전략팀 안성지 ▲리테일전략팀 권오윤 ▲법무1팀 송현영 ▲리스크관리팀 이재신 ▲자금세탁불공정방지팀 임상옥 ▲채널기획팀 신영호 ▲커버리지1팀 서영교 ▲투자심사팀 강수연 ▲패시브솔루션팀 이승주 ▲패시브솔루션팀 이철승 ▲패시브솔루션팀 이명우 ▲프로젝트투자2팀 김태욱 ▲플랫폼기획팀 조소현 ▲플랫폼전략팀 김건 ▲키움증권 인도네시아 윤근섭 ▲CS운영3팀 박호정 ▲FICC솔루션팀 김대훈 ▲FICC운용팀 안성호 ▲M&A금융1팀 김태영 ▲PI팀 이광 ◇ 차장 승진 ▲결제업무팀 김민정 ▲경영기획팀 박선희 ▲구조화금융1팀 김택구 ▲구조화금융2팀 유재욱 ▲구조화금융3팀 조용범 ▲구조화영업팀 박지혜 ▲글로벌DMA팀 신강리 ▲금융상품팀 조희연 ▲금융상품팀 임경은 ▲금융상품팀 손현빈 ▲데이터랩팀 안홍철 ▲리테일Biz분석팀 이치훈 ▲투자심사팀 이규원 ▲리테일전략팀 전승철 ▲리테일전략팀 김이랑 ▲법인영업팀 유은미 ▲인사팀 김주용 ▲자금세탁불공정방지팀 손미영 ▲재무팀 고운용 ▲채널기획팀 이대한 ▲총무팀 남승규 ▲커버리지1팀 최지민 ▲커버리지2팀 심은지 ▲커버리지2팀 손소영 ▲컴플라이언스팀 조현우 ▲프로세스혁신팀 황지희 ▲프로세스혁신팀 이은정 ▲프로젝트투자2팀 송병국 ▲프로젝트투자4팀 박여송 ▲플랫폼전략팀 이지수 ▲플랫폼전략팀 장우제 ▲혁신성장리서치팀 허혜민 ▲회계관리팀 박종국 ▲CS기획팀 김상미 ▲ESG추진팀 유경인 ▲M&A금융1팀 박영준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장 초반 20%대↓…애경그룹·LCC주도 ‘찬물’

제주항공 및 애경그룹, 저비용항공사(LCC) 관련주가 장 초반 약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경 제주항공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30% 하락한 72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항공 지분 약 50%를 소유한 AK홀딩스 역시 9.30% 하락했다. 계열사 애경케미칼은 6%대, 애경산업은 5%대 각각 약세다. 제주항공 및 관련주의 부진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참사 여파다. 전날 무안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 179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참사는 국내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고다. 참사 여파로 LCC 전반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며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다. 진에어 주가는 1.11% 하락한 9790원에 거래 중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삼성전자, 만만치 않은 2025년…목표가 ‘하향’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실적은 매출 76조3000억원, 영업이익 7조9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DS 3조7000억원, SDC 1조3000억원, MX·NW 2조2000억원, VD·CE·하만 6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 스마트폰, PC 수요 감소와 비메모리 사업부의 적자 지속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은 전분기 대비 이익 감소할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메모리 시장 규모는 1622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과거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부문은 여전히 재고조정 및 수요 부진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을 34조1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025년 DRAM 시장의 성장세는 한자릿수, NAND 시장은 한자릿수 감소로 전망된다. 이에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33조3000억원으로 이익 성장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자사주 매입과 하반기 업황 회복 기대감이 주가 하방을 지지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에게 2024년은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시기였다. 2025년 상황도 그리 만만해 보이지는 않는다"며 “호랑이의 눈으로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우직한 노력을 통해 과거와 같은 강한 삼성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느냐가 주가 회복에는 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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