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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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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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는 15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아동친화 연구용역 과제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아름·곽문근·최미옥·김지헌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연구단체 회원들의 관심 연구 분야와 과제선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원주시에 추진하고 있는 아동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연구용역의 추진사항도 검토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연구과제들은 향후 원주시 아동관련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혁성 대표의원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가장 큰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다. ess003@ekn.kr

원주기업도시 ‘THE자람 늘봄센터’ 1호점 개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오전 원주 기업도시 센텀뷰에서 대학 연계 THE자람 늘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THE자람 늘봄센터'는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돌봄교실의 질 제고와 다양한 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민간위탁기관으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신경호 교육감, 박길선 도의회 교육위원장, 주영일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오만 산학협력단장, 김대훈 경동대산학협력단 교수, 이은정 더자람 늘봄센터장를 비롯해 섬강초 및 샘마루초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햇다. 이번에 개소한 'THE자람 늘봄센터' 1호점은 경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주 기업도시 내 샘마루초와 섬강초의 돌봄 대기 수요(원주지역 돌봄 대기 수요자의 26.8%인 127명을 차지)를 해소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THE자람 늘봄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정규수업 이후부터 오후 5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며 프로그램비, 간식비, 급식비 포함 이용료는 무료이다. 독서논술, 전래놀이, 음악놀이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아코스쿨과 연계한 디지털 새싹 캠프, 폴라리스 봉사단과 연계한 금융경제교육, 원주소방서와 연계한 소방안전교육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그램을 제공한다. 보건교육, 구강교육, 필라테스 등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더자람 늘봄센터 원주기업도시 1호점을 시작으로 우수한 대학과 연계한 여러 지점이 개관하는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 간현관광지 야간 관광코스 ‘나오라쇼’ 20일 개장

원주=간현관광지 야간 관광코스 '나오라쇼'가 오는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주 2회) 및 추석 연휴 동안 열린다. 15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나오라쇼 본 공연은 오후 8시 30분(1회 40분)에 진행한다. 올해부터 나오라쇼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마철인 7~8월에는 야외 설비 보호를 위해 나오라쇼 공연을 휴장한다.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하여 12개의 대형 빔 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치솟는 물줄기의 진풍경을 연출한다. 또 전문 공연팀의 사전 공연으로 재미를 더한다. 조남현 이사장은 “올해 5월을 목표로 음악분수 신규 콘텐츠를 제작해 빔 프로젝터와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엔딩 곡을 완성시켜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나오라쇼가 될 것"이라 예상하며 “앞으로도 관광지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다자간 도시청년 창업 지원사업 협약체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넥스트 로컬'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가졌다.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연계형 청년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지역의 창업 소재와 연결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적 지역상생 모델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김명기 군수는 “서울 청년들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창업아이템 발굴 기회를 제공해 횡성과 서울 간의 마음의 거리를 줄이고 함께 성장할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28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사업’ 신청기업 모집

횡성군=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의 시장 확대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횡선군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횡성군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이며, 각 기업당 최대 800만원 이내로 총 19개소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고급화 지원, 판로개척 바우처,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3개 부문이다.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고급화 지원' 부문은 기술개발(R&D) 비용, 시장 수요조사, 시제품 제작비, 특허·출원 인증 취득비 등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1회를 제공한다. 800만원 내외 3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판로개척 바우처'는 개별 기업의 욕구에 맞춰 전문가 컨설팅 1회를 포함 기업별 8백만 원 한도 내에서 6개소에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기업들은 전시회 참가, 홍보 지원, 오프라인 매장 입점 지원 등 판로개척에서 원하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는 기장대행 수수료, 결산 및 조정 수수료, 세무·회계 프로그램 구매 또는 이용료에 대해 기업당 40만원 한도 내에서 10개소 내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미 유사한 내용의 사업에 대해 지원받고 있거나 받은 기업은 참여에서 제외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ss003@ekn.kr

횡성군, 산림피해 ZERO화…23억 투입 사방사업 추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올해 23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사방댐 설치 7개소를 3월말 착수 우기 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미 설치된 사방시설에 대한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모든 사방사업을 적정시기에 착수 및 완료 인접 거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민가와 산업시설 주변 등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각종 위험요소를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하여 사업을 발주, '산림피해 ZERO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방댐 136개소 주변 위험요인 점검을 추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1개단 4명) 산사태취약지역 조사 및 응급조치를 완료하여 우기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철저한 상황 대응에 나선다. 조정옥 군산림녹지과장은 “우기가 오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사방댐 안전시설물에 대한 사전조치를 통해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반드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조례’ 적용…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은숙 횡성군의원이 대표발의한 '횡성군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일 공포됨에 따라 해당 조례를 추진하기 위한 각종 조치가 시행된다. 해당 조례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군 주거취약계층의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횡성군에서 최초로 제정됐다. 조례안은 지역 내 중개업소에서 주거 목적으로 1억원 미만의 횡성군 주택에 대해 주거취약계층이 거래 계약을 체결했을 때 1명당 최대 25만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횡성군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20% 감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횡성군 착한중개업소를 이용할 시 최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군은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사회보장제도 신설사업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른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중개보수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ess003@ekn.kr

강원과학고, 기숙사 출석관리 프로그램 자체 개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과학고등학교는 본교 기숙사 출석 관리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해 적용한다고 했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강원과학고등학교는 주말 귀교 학생들의 학생증 바코드를 활용한 기숙사 출석체크 및 급식 이용 여부를 확인할 필요성을 느끼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강원과학고는 지난 3월 한달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0일 본교 선가재에서 공모전 심사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채은우 학생(2학년)의 '학생증 기반 홍지관(기숙사) 급식관리 플랫폼'으로, 프로그램의 구현 완성도와 효과성 및 창의성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로그램은 5월 6일부터 본격 활용할 에정이다. 공모전 심사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직접 시스템 가동을 시연함으로서써 구현 완성도를 평가받고 시스템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경애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지식을 스스로 탐구하고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화면 구현 등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춘 결과물을 낸 점이 인상 깊다"라며 “실제 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이 학생에게 또 다른 배움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새로운 관리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학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숙사 생활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 열어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미탄면 창리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 개소식을 15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농업관련 단체장과 및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을 위해 평창본소, 용평지소, 진부지소, 대관령지소, 방림지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미탄지소의 문을 열어 총 6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여섯 번째로 개소하는 미탄지소는 미탄면 원거리 농업인들의 영농불편 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해 1845㎡부지에 941.3㎡의 창고시설 등을 갖췄다. 트랙터, 보행관리기 등 농기계 27종, 64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인 4~6월, 10~11월은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임대료는 50% 감면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큰 사업으로 관내 모든 권역에 사업소가 들어서게 되면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ss003@ekn.kr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복합휴양레저관광단지로 탈바꿈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15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세안젤저산업(주)와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신영재 홍천군수, 이한상 세안레져산업(주)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비 투자뿐만 아니라 25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및 직간접적으로 5000여명 이상의 고용효과 및 1조797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천군 서면 동막리 일원에 242만1331㎡ 규모로 조성되는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기존 운영 중인 샤인데일 골프장에 숙박, 문화, 체육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해 관광단지로 확대 조성한다. 향후 7여 년간 5673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기존 운영 중인 27홀 골프장에 추가로 9홀을 조성한다. 36홀 규모 골프장, 루지테마파크, 어린이 건강 놀이터, 글램핑장, 조각공원, 휴양콘도미니엄 등의 시설을 도입해 휴양레저와 힐링이 있는 복합휴양레저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청정 환경, 자연 친화, 아웃도어형 레저활동 등 최근 관광 트랜드와도 맞아떨어져 영서권의 관광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체험형 관광거점으로서의 명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지사 취임 이후 첫 번째 관광단지 투자 협약식이다. 6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결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성공이 일자리 창출부터 세수확보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 확장의 대박을 기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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