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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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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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원주시, 지역아동센터 3개소 돌봄 시간 연장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돌봄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3개소(단구동 열린·학성동 성공회원주나눔의집햇살·태장2동 평강의나라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시간을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아동들에게는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학습지원, 간식 등을 제공한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시간연장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군, 청년 살기좋은 ‘청정 영월’ 구축 총력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청년창업 상상허브 조성 및 주거환경 지원 등 일자리와 주거환경이 보장되는 청년이 살기좋은 영월 '청정 영월'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28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청년의 생애주기별 일자리, 취업, 문화, 창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살이로 향토자원 발굴과 실전창업을 준비하는 '레지던스 인 영월'과 서울시와 연계해 '지역연계형 창업지원(넥스트 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의 지역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스쿨은 영월청년메이커스를 꾸준히 배출해 24개팀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멘토링 프로그램 영월창업허브를 통해 '고도화마케팅, 현장기술 코징' 활동으로 청년창업가 스케일을 키우고 있다. 군은 올해는 단순 음식점과 카페 창업이 주류인 소상공인 창업을 벗어나 제조업 및 지식산업으로 창업생태계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창업생태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영월창업허브프로그램에 디자인컨설팅 분야을 추가해 청년창업고도화 마케팅, 현장배움코칭 운영, 비지니스스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 안정화를 위한 무주택 청년 대상 주거비 지원을 청년의 기준소득에 따른 지급 기준을 삭제하고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해 더 많은 청년들의 안정된 지역살이를 도울 방침이다. 청년의 장단기 지역 체류를 도와줄 청년마을 공유주거는 7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3월 공급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일자리, 주거, 문화와 관련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해 젊은 연령층의 지속적인 유입을 도모하고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영월군, 행안부 혁신평가 2년 연속 1위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목표로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장을 위한 역량강화로 행안부 지방자지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도내 3년 연속 1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관표창,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을 받게 된다. 행안부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 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도를 평가해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영월군은 청년이 정착해 살기 좋은 영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주민소통창구 다양화, 주민편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24시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왕진 서비스, 기분 좋은 빨래방 등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정책을 추진하고 일하는 방식의 개선, 조직문화 개선, 업무처리의 효율화, 부서간 협업, 주니어보드 등 공직혁신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을 위한 직원들의 혁신 의지와 노력으로 이와 같은 결과를 이루어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도약을 통한 살기 좋은 영월을 실현하기 위해 민‧관 협업 추진체계 구축, 군민참여 확대와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혁신과 청렴도 향상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ess003@ekn.kr

ESG 친환경 축제·행사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춘천문화재단,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춘천지역자활센터, 협동조합판, 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ESG 친환경 축제·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다자간 협약은 ESG경영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협약기관 간 친환경 행사 및 축제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고 춘천 내 축제를 지속가능한 축제로 전화하기 이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ESG 친환경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환경보호 의식 증진과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다자간 협약을 바탕으로 ESG 친환경 축제·행사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향후 지역에서 적용 가능한 ESG 축제 및 행사 모델 발굴할 예정이다. 또 ESG 친환경 축제·행사 추진과 관련한 세부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보급해 지역사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익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축제로 앞장서는 문화도시 춘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향후 춘천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ESG 친환경 축제·행사의 관점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제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트레킹도시 원주, 에코힐링 맨발걷기 운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트레킹의 도시 원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58만명이 찾은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원주소풍길 등 걷기길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4 원주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용화산풍경길, 단구공원둘레길, 운곡 솔바람 숲길 등 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에코힐링 맨발걷기'를 진행한다. 원주시는 지난해 원주맨발걷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도시 숲길에 세족시설을 설치해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는 아름다운 치악산 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원주 걷기 여행길 함께 걷기'를 진행한다. 32만명이 방문한 치악산 둘레길을 1코스부터 11코스까지 매달 이어 걷는 행사로 명품 걷기 여행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넷째 주 토요일에는 걷기를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도 보호하는 '원주사랑 클린워킹'을 개최한다. 클린워킹에 참여하면 1365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된다. 원주시는 올해 다채로운 걷기 행사를 마련해 트레킹 도시의 명성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원주 맨발걷기축제'는 총 4회로 확대하고, 6월에는 '치악산둘레길 140km 챌린지'가 7일간 펼쳐진다. 이어 8월에는 '제20회 원주사랑걷기대행진, 10월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걷기운동 메카로 거듭나려 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원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레킹 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원주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낌고,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이상민 행안부 장관, 원주의료원 방문…비상진료체계 점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27일 원주시 유일 공공의료기관 원주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 장관은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과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음압병동, 호스피스병동, 재활치료센터를 순회하며 의료원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적으로 상황을 파악하여 의료공백 상황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진태 도지사는 도내 의료기관 9개소 병원장과 비상진료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병원별 동향을 파악하고 비상진료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27일 현재 도내 4개 대형병원(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강릉아산병원)은 수술일정을 일부 조정하고 응급실 환자 선별진료를 하고, 외래환자는 정상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민간인 응급진료에 지난 20일부터 3개 국군병원(춘천군병원, 강릉국군병원, 홍천국군병원)에서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지방의료원을 포함해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연장 및 휴일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쏠림 대비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ss003@ekn.kr

김완섭 국힘 원주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완섭 국민의힘 강원 원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단구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성동·추경호·이철규·이양수·박정하 국회의원, 부친 김영진 전 강원도지사. 의현 대구 동화사 큰스님, 원주시 시·도의원 및 지역 인사를 비롯해 당직자,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권성동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 후보는 예산 전문가이고 정부 부처에서 위아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삼선같은 초선이 바로 김완섭"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완섭 예비후보는 “방문하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약자가 존중받는 도시 원주를 만들겠다"며 “원주시민의 참된 행복과 원주의 지속발전을 위해 존중과 화합 그리고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 모든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며 화합의 힘으로 원주의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원주시가 버는 수입은 써야할 돈의 20% 밖에 되지 않는다. 부족한 나머지 80%는 중앙정부 국비 예산으로 채워야한다. 예산을 담당했던 나 김완섭을 내일부터라도 당장 활용해라.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피부에 와닿는 확실한 변화로 보답하겠다"며 지지자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각오를 다졌다. ess003@ekn.kr

정선군 새비재 타임캡슐공원, 레트로 열풍에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신동읍에 쏟아질듯한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새비재 타임캡슐공원이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27일 정선군에 따르면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각자의 추억이 담긴 물건과 미래에 전하고 싶은 편지, 소중한 사람과 찍은 사진 등을 보관하고 시간이 지나 추억을 꺼내 보는 체험을 즐기고 있다. 타임캡슐공원은 지난 2011년 신동읍 해발 800m 새비재 일대 4만2807㎡ 부지에 조성했다. 2001년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등장했던 엽기소나무를 중심으로 연인이나 가족이 자신들의 추억을 담아 간직할 수 있도록 5600개의 타임캡슐이 설치돼 있으며 현재 300여개의 캡슐이 묻혀있다. 최근 과거 2000년 밀레니엄을 기념하기 위해 타임캡슐 붐이 일어났던 시기의 추억을 회상하는 4050세대들의 수요와 최근 레트로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맞물려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다시 느끼기 위해 타임캡슐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새비재 타임캡슐공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은하수 맛집'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이른 저녁부터 새벽까지 사진기를 들고 은하수를 촬영하는 수많은 포토그래퍼, 블로거,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이 찾아오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새비재 은하수를 해시태그한 1000여건이 넘는 게시물을 비롯해 유튜브와 블로그에는 수백 건의 새비재 은하수 영상과 게시물이 올라오는 등 전국적인 은하수 핫스팟으로 떠올랐다. 특히 영상과 게시물에는 전국에서 육안으로 은하수를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사진으로 그 아름다움을 담아내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는 감상과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이와 함께 타임캡슐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아띠엔솔 카페는 암모나이트 화석과 비행접시 착륙 모습을 형상화한 외관디자인으로 과거와 미래를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카페 내부에는 타임캡슐공원과 수려한 산세, 푸른 하늘 등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긴 터널 형태의 통유리로 꾸며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영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탁 트인 새비재 정상에 위치한 타임캡슐공원이 과거의 감성을 추억하는 특별한 장소로 알려지며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만큼 콘텐츠 다양화, 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유럽 와인 생산농가 초청 전통김치 선보여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6일유럽현지 와인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살롱오 와인페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살롱오 내추럴 와인페어'는 와인수입업체인 비노필코리아에서 매년 개최하는 '내추럴 페어'에 참여하는유럽현지 와인 생산자들과 함께 전통주, 김치 및 향토음식 등 평창의 발효음식을 체험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상하기 위해 협력한 프로젝트이다. 이날유럽현지 와인 생산농가 25명, 평창관광두레 직원 및 프로젝트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평창군내 발효식품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우리두와 박광희김치가 함께 진행했다. 오전에는 우리두에서 2023년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기술 시범사업으로 개발한 전통주 체험키트를 활용해 막걸리 만들기 시현을 했다. 또 오후에는 2023년 농업인가공사업장 시설장비개선 지원을 받았던 가공사업장에서 전통김치 만들기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평창의 발효식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 현지 와인 생산농가와의 소통으로 노하우를 공유하며 평창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별이 가득한 평창 ‘별별상상 평창’ 브랜드 제작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별이 가득한 평창에서 독특하고 창의적인 생각과 무한대로 발전하는 평창을 의미하는 '별별상상 평창' 브랜드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새로운 도시브랜드 제작은 해발 700m 지점이 가장 행복한 고도라는 의미의 'HAPPY700 평창'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평창군의 이미지를 국민에게 효과적이고 차별화되게 전달하여 지역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평창군 도시브랜드 '별별상상 평창'의 '별'은 육백마지기의 별, 메밀꽃, 겨울의 눈꽃, 양의 털, 평창의 역사와 반짝이는 추억, 평창군민과 기업의 꿈, 별별(온갖 다양함이 있는 평창)의 의미를 내포한다. '상상'은 함께하는 평창, 하나된 평창,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함축적으로 형상화했다. 군은 앞으로 평창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별별상상 평창'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은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을 성공 개최해 국제도시,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이번 제작한 도시브랜드'별별상상평창'을 통해 평창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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