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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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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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사고력 증진 글짓기 ‘드림라이팅’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이스크림에듀는 학습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상호작용하며 생각을 확장하고 다양한 글쓰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드림라이팅’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림라이팅은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회원을 대상으로 한 사고력 증진에 도움 주는 글짓기 학습 서비스다. 지난 6월 드림라이팅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콘텐츠 다양화, AI 모델 고도화, 학습자 주도성 등을 업그레이드해 정식 출시했다. 드림라이팅은 ‘상상 글쓰기’, ‘생각 글쓰기’, ‘거꾸로 단어퀴즈’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콘텐츠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돼 학습자는 다양한 내용의 글쓰기를 경험할 수 있다. ‘상상 글쓰기’는 AI튜터와 릴레이로 글을 쓰고 이야기를 만드는 콘텐츠다. AI튜터가 특정 주제와 함께 주제에 맞는 첫 문장을 제시하면 학습자가 그 다음 문장을 이어나가며 총 6문장의 이야기를 만든다. 글짓기가 완성되면 AI튜터는 문장을 종합해 제목과 키워드를 추천한다. 학습자는 완성된 글을 읽어보며 직접 내용을 재구성해 최종 완성할 수 있다. 자신의 문장에 따라 다음 문장이 다르게 생성되는 것을 경험하며 새로운 생각을 해보는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생각 글쓰기’에서는 AI튜터와 함께 자신의 주장에 따른 근거를 제시해 대화해 볼 수 있다. 학습자는 특정 주제를 확인하고 자신의 입장을 선택해 근거를 바탕으로 AI튜터와 대화한다. 총 4번의 대화가 끝나면 AI튜터와 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한다. 학습자는 주장에 따른 근거를 제시하고 그 내용을 글로 정리하며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AI튜터에게 퀴즈를 내고 단어를 설명하는 ‘거꾸로 퀴즈’도 있다. 학습자가 단어를 선택해 AI튜터에게 단어 퀴즈를 내고, AI튜터가 5번 안에 단어를 맞힐 수 있도록 설명한다. 학습자의 설명을 바탕으로 AI튜터가 맞힌 단어는 ‘나만의 단어사전’에 저장된다. 학습자는 자신의 언어로 단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지난 6월 베타서비스 출시 이후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하고 AI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며 "드림라이팅에서 AI튜터는 학습자가 스스로 비판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로, 학습자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사고력을 기르는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첨부1. 아이스크림에듀 드림라이팅 이미지 아이스크림에듀 드림라이팅 이미지

[신간도서 출간]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하버드 대학교 마이클 샌델 교수의 인기 강의를 담은 책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내어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로 출간했다.신간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 ‘공정하다는 착각’으로 대한민국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마이클 샌델 교수가 2012년 펴낸 원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우리나라 10대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옮긴 것이다.세계적 석학 마이클 샌델이 시장 경제에 어떠한 시각으로 접근했는지 엿볼 수 있다. 하버드 대학교 학생들이 들었던 강의를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이 책은 모든 것을 돈으로 사고파는 시장 가치에 의해 훼손되고 변질되는 도덕적 가치에 대해 10대들이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장 논리가 모든 것을 결정하도록 두면 왜 위험한지, 돈으로 살 수 없는 재화는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시장 경제의 한계를 지적한다.신간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서 다뤘던 예시와 소재를 중심으로 17가지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그림과 도표 등을 곁들여 10대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줄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면?’, ‘돈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선물이 좋을까? 현금이 좋을까?’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돈으로 거래되기 시작한 여러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해당 주제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스스로 고찰할 수 있도록 했다.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신간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10대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것"이라며,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지는 ‘시장 지상주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10대들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가치는 무엇일지 스스로 자신만의 답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yes@ekn.kr[신간도서 출간]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신간도서 출간] 한국 경제 긴급 진단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홍사훈의 경제쇼’에서 국내외 정치, 경제 현안을 정확히 분석해 국민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준 대한민국 대표 경제 전문가 6인이 ‘한국 경제 긴급 진단’을 통해 독자들을 찾아왔다. 미국 경기가 심상치 않다. 가계 소득, 기업 투자가 줄고 있다. 10년물 국채 가격은 폭락 중이고, 사줄 곳도 마땅찮다. 최대 구매처였던 중국이 보유량을 급격하게 줄이고 있다. 고금리에도 인플레이션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신용등급 하락의 불명예까지 얻은 미국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경기 침체가 찾아올까? 다시 한번 위기를 넘길까?‘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며 G2의 자리에 올라선 중국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출생률 저하, 고령화율·실업률 상승의 구조적 문제에 양적 성장에 집착했던 부작용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부동산그룹 헝다, 완다, 비구이위안이 줄줄이 휘청대고 있다. 코로나19로 소비 부진이 심각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국·일본·대만을 끌어들인 미국이 기술전쟁, 금융전쟁으로 중국을 옥죄고 있다. 너무 일찍 칼을 빼든 중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전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꿈틀거리는 국가는 있기 마련. 일본의 30년 장기 디플레이션은 마침내 끝난 것일까? 부활의 기지개를 켜는 일본의 경제 상황이 우리에게 미칠 파급효과는 어디까지일까?명확한 데이터 분석으로 거시경제를 풀어주는 김영익 교수, 중국 경제에 관한 한 최고 분석가 안유화 교수, 경제 민주주의를 위해 발로 뛰는 최배근 교수, 한국 부동산시장의 산증인 한문도 교수, 국내 최고 암호화폐 권위자 오태민 교수, 빅데이터로 최신 경제 현안을 풀어내는 빈센트 김두언 교수까지.홍사훈 기자와 함께 6인의 전문가가 풀어내는 ‘한국 경제 긴급 진단’이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짚는다. 내년을 대비하는 독자들에게 최고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한국 경제 긴급 진단 - 홍반장이 묻고 6인의 전문가가 답하는 한국의 미래저자 : 김영익, 빈센트, 안유화, 오태민, 최배근, 한문도, 홍사훈발행처 : 베가북스yes@ekn.kr[신간도서] 한국 경제 긴급 진단

[신간도서 출간] 핸드오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신간 ‘핸드오버’를 출간한다.신간 ‘핸드오버’는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한 지금, 국가와 기업 그리고 AI의 상호작용이 인류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 담론을 담았다. 일상 속에서 인공지능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우리는 점점 현실화하고 있는 AI 혁명이 불러올 파장에 대해 기대감과 우려를 동시에 품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학자 데이비드 런시먼 케임브리지 정치학 교수는 현대 국가와 기업의 역사와 작동 기제를 살펴보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런시먼은 국가와 기업도 일종의 로봇이라며, 그렇기에 우리는 이미 300년 동안 AI와 함께 살아왔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스스로를 지키고 한계를 확장하기 위해 고안해 낸 국가와 기업, 즉 기계적인 ‘인공 대리인’이 작동하는 원리가 현재의 로봇이나 AI의 작동 원리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국가와 기업, AI의 유사성을 탐구하면서 인간이 현대의 국가와 기업에게 어떤 방식으로 권력을 이양했는지 살펴본다. AI 시대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지 다방면으로 예측함으로써 우리가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책 내용은 △1장 국가, 초월적 대리인 △2장 집단 사고와 구성원의 의지 △3장 인간보다 오래 사는 대리인들 △4장 고대 제국과 현대 국가 △5장 위대한 변환 △6장 누가 구축하는가 △7장 국가를 넘어서 △8장 인간과 기계의 미래 세계로 구성돼 있다.송길영 마인드 마이너는 "국가와 기업을 넘어 인공지능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협력 및 통제 시스템이 앞으로 어떻게 작동할 것인가에 대한 이해와 전망을 구하고픈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며 추천의 말을 전했다. 국가와 기업이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AI 경쟁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고찰을 ‘핸드오버’를 통해 얻을 수 있다.yes@ekn.kr[신간도서] 핸드오버

[신간도서 출간] 성공의 씨앗을 내 안에 심어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안 되면 될 때까지 하고 세계를 무대로 삼는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한발 앞선 혜안으로 국부를 창출한 수출역군 김동구의 도전 인생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 남몰래 책상 위에 올려둔 도시락을 먹고 소년은 자란다. 소년이 먹은 것은 단지 한 끼의 밥이 아니었다. 그 속에는 선생님의 사랑과 헌신이 담겨 있었다. 소년은 성장해 훗날 성공한 사업가가 됐고, 장학재단을 설립해 수많은 학생을 돕는 사람이 됐다. 디케이킴재단의 김동구 이사장이다.김 이사장은 평범했던 한 인간이 한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책에 낱낱이 담았다. 김이사장의 자서전을 읽고 있노라면,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정문일침(頂門一針) 하듯 던졌다던 "해봤어?"라는 말이 떠오른다. ‘해 봤어?’라는 말은 도전과 용기를 상징한다. 남들이 모두 불가능하다고 할 때 정주영 회장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김 이사장은 항상 남들보다 한발 앞서 사업 아이템을 찾아내고, ‘안 되면 되게 하라’는 강한 집념으로 여러 사업을 성공시켰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것이다.김 이사장에게 돈이 인생의 목표는 아닌 듯하다. 김 이사장이 숱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나눔에 궁극적인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낳고, 선한 행동은 세상을 좀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든다’는 신념으로 항상 ‘선한 영향력’을 생각하며 다양한 교육 사업을 해 오고 있다.김 이사장은 자신이 먼저 걸어간 길을 아낌없이 나누고자 한다. 청년들이 희망의 씨앗을 뿌릴 수 있도록 돕고 싶어 한다. 그는 이 책에서 "세계를 꿈의 무대로 삼는 자, 분명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제목 : 성공의 씨앗을 내 안에 심어 - 라파티픽으로 이뤄낸 100억 기부 신화저자 : 김동구발행처 : 북랩yes@ekn.kr[신간도서] 성공의 씨앗을 내 안에 심어라

[신간도서 출간] 일본의 근대사 왜곡은 언제 시작되는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일본에 의한 개항과 경복궁 점령, 이어지는 근대사 왜곡 역사의 맥점, 두 사건에 숨은 교활한 일본과 무능한 조선."조선은 일본으로부터 강제 개항 당할 수밖에 없었을 정도로 정말 무력하고 무능했나? 청군 파병을 계기로 조선에 파병된 일본군이 경복궁을 점령한 사건은 그들 말대로 정말 우발적이었나?조선의 개항과 일본군의 경복궁 점령 두 사건은 일본이 조선에 행사하는 영향력을 지대하게 만드는 사건이었다. 특히 일본군이 경복궁을 점령하는 사건 직후에 벌어진 청일전쟁과 갑오개혁을 통해 일본은 조선 조정에 대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조선이 1910년에 일본의 식민지가 된다는 점에서 개항과 경복궁 점령 두 사건은 우리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맥점이자 분수령이라고 볼 수 있다.1894년은 한국사와 동아시아사에 큰 변화를 가져온 굵직한 역사적 사건이 연이어 벌어진 해다. 한국사에서는 김옥균 암살 사건, 동학농민운동, 청일전쟁, 갑오개혁 등 큰 사건이 있었다. 그 사건 사이에 경복궁 점령 사건처럼 찰나의 짧은 시간에 벌어진 사건도 있었다. 특히, 경복궁 점령 사건은 사건 전후로 벌어진 큰 역사적 사건에 묻혀 시선을 끌지 못했다.오랜 시간 경복궁 점령 사건이 묻힐 수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원인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일본군과 일본 정부가 해당 사건을 왜곡 보도하고, 우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한 것을 학계에서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책은 그간 통용된 일본 정부와 일본군의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고 허무맹랑한지 잘 보여준다. 어떤 방식으로 사실을 조직적으로 축소하고 은폐했는지 각종 사료와 객관적 자료에 의거해 하나하나 밝힌다. 조선에 주재하던 일본공사관과 본국 외무성이 주고받은 각종 전신, 일본 외무대신의 회고록, 당시 일본의 각종 신문의 보도기사, 최근 발굴된 사료 등은 경복궁 점령 사건이 군 당국에 의해 사전에 철저히 기획되고 준비됐음을 말해준다.또 일본의 정한론 논쟁, 일본의 대만 침공, 강화도조약, 그리고 1894년의 일본군의 경복궁 점령까지의 사건을 상세히 열거한다. 그 과정에서 제국주의적 야욕을 대내외적으로 드러낸 일본 지도부의 민낯과 국제 정세에 어두워 결정적인 순간마다 패착을 범한 조선 지도부의 면면을 독자들에게 대비시켜 보여준다.책의 구성은 사건 순으로 열거돼 있다. 독자들이 모르고 지나쳤을 법한 한일 근대 외교사 속에 등장한 주역을 소개하며 그 내막을 밝히고 주역들의 대화 전문을 생생하게 보여준다.저자는 책을 통해 시대 배경과 그 안에 숨은 이면의 이야기는 새로운 과거로 안내해 시야를 넓혀줄 것이라고 말한다. 또 역사를 조작하는 일본 정부의 각종 조치를 포함한 역사 속에서 연속되는 뜻밖의 장면과 숨어있는 디테일을 통해 책을 읽는 내내 지적 호기심과 놀라움으로 가득할 것이라고 밝힌다.제목 : 일본의 근대사 왜곡은 언제 시작되는가 - 한일 근대사 속살 이야기저자 : 박경민발행처 : 밥북yes@ekn.kr[신간도서] 일본의 근대사 왜곡은 언제 시작되는가

[신간도서 출간] 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리텍콘텐츠의 임프린트 출판사 센텐스가 ‘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을 출간했다.신간은 버지니아 울프의 13편의 작품의 설명 및 해석, 마음 깊이 기억할 212개의 문장을 소개한다. 북 큐레이터 박예진이 풍부한 인문학적 해석과 함께 20세기 대표 모더니즘 작가 버지니아의 작품을 한 권의 책에 엮어냈다. 후대에도 꾸준히 회자되는 버지니아의 명문장을 영원히 소유함으로써, 우리는 삶의 힘이 되는 그의 문장들로 우리 삶을 바꿔나갈 수 있다.의식의 흐름 기법을 바탕으로, 버지니아는 그의 명료한 생각과 아름다운 상상을 글로 그대로 옮겨낸다. ‘자기만의 방’에서는 언제든 사회에서 차별과 배제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우리 모두를 돌아보게 할 수 있고, ‘등대’를 통해서는 변화와 성장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인생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센텐스 출판사는 의식의 저편 너머로 버지니아의 생애를 아우르는 문장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버지니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의 삶을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비출 때 우리는 드디어 자아를 돌보고 자립과 자유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부터 그림자로 물든 버지니아의 문장의 자취를 따라,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yes@ekn.kr[신간도서] 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신간도서 출간] 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팔로워 1만명 만들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평범했던 직장인의 인플루언서 도전기를 담은 자기계발서 ‘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팔로워 1만명 만들기’를 출간했다.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지금은 인플루언서가 돼 활발히 활동 중인 저자는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를 운영하는 지방의 한 비영리재단에서 현재 7년간 창업지원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2년 만에 1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액티브한 링크드인 인플루언서가 된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생생하게 보여준다.우연한 계기로 짧은 글을 쓰기 시작한 저자는 현재 전문 분야인 스타트업, 투자, 글로벌 진출에 관한 글을 쓰는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트렌디한 전문가들을 인터뷰한 아티클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투자자, 링크드인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 책은 링크드인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인플루언서들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필자의 실제 경험과 인맥들을 공유해 직장인과 사업가 혹은 누구든지 커리어와 비즈니스에 있어 반드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자 집필됐다.제목 : 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팔로워 1만명 만들기저자 : 최동미발행처 : 바른북스yes@ekn.kr[신간도서] 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팔로워 1만명 만들기

[신간도서 출간] 나혼자 끝내는 독학 일본어 첫걸음 한 걸음 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일본어 초중급 단계 15일 완성, 혼자서도 문제 없다."‘나혼자 끝내는 독학 일본어 첫걸음-한 걸음 더’가 출간됐다. 히라가나부터 시작하는 ‘나혼자 끝내는 독학 일본어 첫걸음’ 책 한 권을 마친 학습자들이 중급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보는 책이다.입문 단계 학습을 끝낸 뒤 곧바로 JLPT N3을 준비하거나 실전 회화 공부로 넘어가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일본어 중급 단계를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문법과 어휘를 보강해 주어야 한다.이 책은 혼자서 일본어를 공부하는 분들을 위해 개발된 독학자 맞춤형 교재다.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단어장이나 다른 참고서를 사지 않아도 이 책 한 권만으로 15일 만에 일본어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준다. JLPT나 실전 회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가 동사 활용에서 중도 포기했던 학습자가 다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보기에도 좋다.본책과 함께 별책 부록으로 워크북과 단어장이 포함됐다. 혼자 공부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MP3, 동영상 강의 등 총 10가지 독학용 학습자료를 무료로 제공된다.제목 : 나혼자 끝내는 독학 일본어 첫걸음 한 걸음 더 - 개정판저자 : 황미진발행처 : 넥서스 JAPANESEyes@ekn.kr[신간도서 출간] 나혼자 끝내는 독학 일본어 첫걸음 한 걸음 더

고려아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0억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고려아연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고려아연은 지난 21일 정무경 지속가능경영위원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려아연은 2007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 성금 총액이 337억원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누적 성금 300억원을 넘어서며 ‘희망 나눔 캠페인 300억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의 이웃사랑 성금은 기초생계, 교육자립, 보건의료개선 사업 등에 쓰인다. 아동과 청소년, 노인, 위기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저소득층 청소년의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물품지원 사업, 무료순회 진료사업 등에도 지원된다. 정무경 위원장은 "고려아연은 창립 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회사의 수익을 어려운 이웃 등 지역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말 이웃사랑성금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과 행복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yes@ekn.kr21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진행된 이웃사랑성금전달식에서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장(왼쪽)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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