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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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유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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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내달 17일 인도네시아 해외직접투자 설명회 개최

KB국민은행이 다음달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해외직접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투자 설명회는 KB국민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도네시아 투자부, 법무법인 태평양, 인도네시아 로펌 Makarim, 회계법인 EY한영과 삼정KPMG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인도네시아 현지 법률·회계·세무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도네시아 투자 및 진출 관련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진행한다. 아울러 설명회 참석 고객들을 위한 1대1 맞춤 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총 6가지다. ▲해외직접투자 신고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KB국민은행) ▲ 해외투자·진출 지원 사업 및 동남아시아 주요 인수합병(M&A) 매물 소개(KOTRA) ▲인도네시아 투자 현황 및 투자 관련 홍보(인도네시아 투자부) ▲인도네시아 투자·진출 관련 주요 법률 검토사항(법무법인 태평양)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을 위한 조세 제도 및 유의사항(EY 한영) ▲인도네시아 M&A 트렌드 및 디지털 현황(삼정KMPG) 등이다. KB국민은행과 글로벌 파트너사들은 설명회와 함께 1대1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사전 상담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전문가들로부터 해외직접투자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 참가 및 상담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다. KB국민은행 해외직접투자 설명회 참가 신청 전용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 최대 경제 대국이자 전기차 배터리 원료인 니켈의 세계 최대 보유국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국가이다"며, “인도네시아 직접투자와 관련해 실질적인 정보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이번 설명회에 많은 고객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내 자회사인 KB 뱅크 인도네시아(Bank Indonesia)를 보유하고 있다. KB 뱅크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네트워크를 확보한 중대형 은행으로 2022년 현지 금융당국인 OJK가 부여하는 은행종합건전성등급(RBBR, Risk Based Banking Rating)에서 사실상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부여받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이달 6일에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로부터 인도네시아 정부와 동일한 'BBB' 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KB 뱅크 인도네시아는 ▲Mandiri ▲BRI ▲BNI ▲BCA 등 현지 4대 대형은행과 동일한 글로벌 신용등급 보유하게 됐다. 또한, KB 뱅크 인도네시아는 코리아 데스크를 설치해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영위 또는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계 기업에게 현지 중요 정보는 물론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흥국생명, ‘찾아가는 톡톡패널’ 운영...부산 고객 의견 청취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17일 고객 소통채널인 '찾아가는 톡톡(Talk-talk) 패널'을 운영하고, 고객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톡톡 패널'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객 소통채널로, 올해부터는 서울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을 시작으로 지방 거점지역을 직접 방문한다. 이번에 부산에서 진행된 '톡톡 패널'은 고객들과 함께 현재 판매중인 상품에 대한 의견과 개선점을 제시하고,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모바일 창구 등 고객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의견은 신규 상품 및 모바일, 고객 서비스에 실제로 반영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지금까지 '톡톡 패널'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치매, 연금보험 지정대리인청구제도를 확대 적용해 왔다. 특히 고령자들을 위한 모바일 메뉴를 단순화하는 등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오고 있다. 오세일 흥국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야 말로 소비자보호활동에 앞장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하나은행, 교정공제회 주거래은행 선정...디지털 금융환경 조성

하나은행은 교정공제회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정공제회와 소속회원 및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다양한 금융우대 서비스 지원 ▲신용대출 및 적립식상품의 금리우대 등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교정공제회 홈페이지에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해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국 1만6000여 명의 교정공제회 회원들의 금융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우 하나은행 강남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정공제회 소속 교정공무원분들과 임직원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정공제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정공제회는 교정공무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된 복지단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우리원뱅킹에서 병역업무도 OK...우리은행, 디지털 개방사업 참여

우리은행은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중점 추진과제인 2차 디지털 서비스 개방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과거 공급자 중심으로 관리해 오던 여러 공공기관의 민원 열람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민간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열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의 보안성, 접근성, 편리성 등을 기반으로 개인 디지털 지갑인 '원더월렛'에서 경찰청, 병무청,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장학재단 등 4개 기관이 각각 관리하는 민원정보를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습득물/분실물 찾기, 분실물 신고, 군입대를 위한 병역검사 신청 간소화, 주변 도서관 조회, 대출 현황, 도서 조회, 대출 채무자 신고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공공기관 채널 별로 열람하던 민원을 우리WON뱅킹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공서비스 열람을 '원더월렛'에 추가해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SBI저축은행, 금융 전문 인력 육성...사내 직무교육 확대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은 금융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사내 직무 교육을 확대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작년 5월부터 사내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사내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 사내 강사는 통계, 여신, 수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선발됐다. 본부장 추천을 받은 지원자를 1차 심사하고, 강사직을 수행에 필요한 교육과 강의 과정 설계를 도운 후 최종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사내 직무 교육은 반기 2~3회로 작년 5월부터 현재까지 총 11회 진행됐다. 최근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맞춰 SQL, SAS 등 데이터 분석, 통계 관련 교육 위주로 강의를 개설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배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직급별 교육, 팀장 리더십 교육 등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역량이 강화되는 시기 직원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실무에 필요한 강의 위주로 구성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데이터 관련 교육 이외에도 자금세탁방지, 금융소비자보호 등 교육 주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서 다양한 방면으로 직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고객에게도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교보생명, 10년 연속 무디스 A1 최고등급 획득...재무건전성 ‘합격점’

교보생명이 국제 신용평가사들로부터 국내 생명보험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재무안전성과 지급능력을 인정받았다. 교보생명은 이달 11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인 'A1(안정적·Stable)' 보험금 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무디스 A1 등급은 보험사의 재무안전성과 지급능력이 우수할 때 부여한다. 교보생명은 2015년 국내 생보사 처음으로 A1등급을 받은 이후 10년 연속 해당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무디스의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리스크 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교보생명의 A1등급 재확인에는 우수한 영업력 및 전속설계사 조직, 안정적인 보험사업 수익성, 견조한 자본적정성과 낮은 재무레버리지 비율 등이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향후에도 교보생명에 대해 선두권의 시장 지위와 안정적 수익성 및 견조한 자본적정성 유지가 예상된다며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3월에도 피치(Fitch)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2013년 업계 최초로 'A+등급'을 받은 후 12년 연속 해당 등급을 유지 중이다. 현재 생명보험업계에서 무디스 A1, 피치 A+ 등급을 받고 있는 곳은 교보생명이 유일하다. 교보생명이 고객과 약속을 지킬 재무적인 능력을 갖췄다는 점을 해외의 권위있는 신용평가사들이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교보생명보험은 지난해 말 기준 킥스 지급여력 비율 193.8%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자본적정성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운용자산이익률은 3.4%로 업계 최상위권이다. 무디스는 “교보생명은 안정적인 이익, 시장 리스크 관리, 금리위험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듀레이션 매칭 중점 관리 등을 토대로 앞으로도 190% 이상의 견조한 자본적정성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IFRS17 등 새회계제도와 지급여력제도(K-ICS·킥스) 하에서도 탄탄한 재무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역량을 또 한번 입증했다"며 “국내 경제에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높이는 요인들이 상존해 있지만 우수한 자산운용 능력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교보생명, 유병자 가입문턱 낮춘 ‘3N5 간편건강보험’ 출시

교보생명이 유병자들도 필요한 보장을 맞춤설계할 수 있도록 가입문턱을 낮추고 보장을 늘린 '3N5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달 초 유병자 종신보장 건강보험을 내놓은데 이어 맞춤형 종합건강보험까지 출시해 유병자를 위한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교보생명은 유병력자와 고령자가 원하는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교보간편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이다. 계약 전 알릴 의무를 더욱 간소화해 입원, 수술 이력 0년부터 5년까지 건강상황에 맞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약 전 알릴 의무는 △3개월 내 질병 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N년(0년~5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내 암·협심증·심근경색·간경화·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등이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하며, 83종의 특약과 3개의 플랜 설계를 통해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의 진단부터 치료·수술, 입·통원, 간병까지 치료여정별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암치료, 뇌·심장치료, 3대질환치료 등 맞춤형 보장플랜을 통해 개인별 맞춤설계를 도와준다.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특약을 신설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가입 후 무사고(질병·사고로 입원·수술, 6대 질병[암·협심증·심근경색·간경화·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진단·입원·수술 없음) 기간이 1년 경과할 때마다 완화된 종형으로 변경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건강보장 수요가 높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가입조건을 완화한 3N5 종합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특약과 플랜 설계,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특약 등을 통해 유병자들도 최적의 맞춤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코픽스, 6개월만에 0.02%p 상승...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6개월 만에 올랐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6%로 4월(3.54%)보다 0.02%포인트(p) 상승했다. 코픽스는 작년 11월 4.00%에서 12월 3.84%, 올해 1월 3.66% 등으로 하락하다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다만 잔액기준 코픽스는 3.74%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내렸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20%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앞서 코픽스 대상 상품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한다. 시중은행들은 이달 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코픽스가 상승 전환함에 따라 은행권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도 오른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기업은행, 육군 수도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 협약

IBK기업은행은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수도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1사 1병영은 군의 사기 진작과 민‧군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 1로 협약을 체결해 상호간 협력을 추진하는 켐페인이다. 기업은행은 나라사랑카드 금융사업자로 선정되기 이전인 2012년부터 육군 제6군단과 1사 1병영으로 인연을 이어왔다. 그러나 제6군단이 해체됨에 따라 수도군단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장병 사기진작 및 복지향상 등을 위한 사업 추진에 협조하며 금융경제교육 등 장병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도군단은 기업은행 직원들의 국가관 확립 교육과 부대견학, 병영체험 등 안보교육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을 위해 수도군단에 방문한 김성태 은행장은 장병들과 함께 병영식당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최근 불안정한 대내외 안보환경으로 피로도가 높을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우리은행, 굿윌스토어 성북점 개점 앞두고 봉사활동

우리은행은 'WOORI 가족 봉사단' 50여명이 이달 15일 굿윌스토어 성북점에서 올해 세 번째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WOORI 가족 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커뮤니티다. 올해 3월부터 시각장애 어린이용 점자 촉각 교구재 제작, 생태계 회복을 위한 숲 가꾸기 등 주말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봉사단은 이달 25일 오픈 예정인 굿윌스토어 성북점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매장 내외부 물건 정리와 청소를 도왔다. 인근 지역 주민에게는 굿윌스토어 개업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발달장애인 고용 사업장이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굿윌스토어를 운영하는 밀알복지재단과 작년 12월 협약을 맺고 10년 동안 굿윌스토어 100호점을 건립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우리은행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은 분류 작업을 거쳐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과 성북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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