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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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유승 기자 입니다.
  • 유통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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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가전업계 소식] 에이스스퀘어 의정부점 오픈, 한샘 샘키즈 신제품 출시, 슬로우베드 국내 숙소에 제품 협찬, 교원 18형평 공기청정기 출시

에이스침대가 대형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 의정부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스스퀘어 의정부점은 매장 내 침대 진열 구성을 차별화해 각 고객의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제품과 사이즈를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층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컨셉의 쇼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침실처럼 조명 밝기를 조절한 체험존에서는 침대에 직접 누워볼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신규 매장에서는 에이스침대 신제품과 베스트셀러 등 총 33개의 제품을 약 740㎡(224평)의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혼부부 대상 판매량 1위 '루체-III(LUCE-III)'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아르노-II(ARNO-II)' △프리미엄 호텔형 침대 '라노떼(LANOTTE)' 등이 대표 제품이다. 에이스침대의 최고급 매트리스 브랜드 '에이스 헤리츠(ACE HERITZ)'와 노르웨이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Stressless)'도 제품도 함께 진열했다. 에이스침대는 매장 운영을 기념해 현장에서 30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베개속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 고객은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에이스 웨딩멤버스'에 가입할 경우 다양한 할인 및 제휴 혜택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한샘은 '하이가드 데이베드'와 '키큰옷장' 등 샘키즈 시리즈의 신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사전 예약 시 최대 27%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14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한샘 관계자는 “샘키즈 시리즈는 침대, 책상, 의자, 옷장, 수납장 등으로 구성된 한샘의 0~5세 용 가구 라인으로 아이의 성장을 돕는 세심한 디테일과 안전성, 추가 모듈을 활용한 확장성을 모두 갖춰 아이방 가구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고 소개했다. 한샘은 저상형 침대인 '하이가드 데이베드'와 키큰옷장을 새로 출시했다. 각 신상품은 수납장 등 기존 샘키즈 시리즈와 동일한 색감으로 디자인했다. 샘키즈 하이가드 데이베드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가드 높이를 높이고, 침대 높이는 낮춘 저상형 침대다. 침대에 아이 스스로 오르내릴 수 있는 미니 스텝스툴도 적용했다. 벤치책상이나 사이드 선반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택지로 제공한다. 샘키즈 키큰옷장은 기존 샘키즈 옷장보다 더 크고 넓은 사이즈의 옷장이다. 아이의 성장과 함께 점점 늘어나는 수납물을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옷장 끝에 연결할 수 있는 '엔드장' △수납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오픈장' △방 코너에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된 '코너장' 등 다양한 모듈로 구성했다. 안전을 위해 문이 천천히 닫히도록 하는 '댐핑' 기능을 적용하고 옷장 넘어짐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시험도 통과했다. 한샘은 쌤페스타 기간에 맞춰 최대 27% 할인을 제공하는 신상품 사전 예약 이벤트를 오는 14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는 글램핑장, 한옥 스테이 등 국내 고급 숙소에 자사 매트리스 신제품 및 토퍼를 협찬했다고 7일 밝혔다. 슬로우베드는 강원도 평창 자연 속에 위치한 북유럽 감성의 캠핑장 '라플란드'의 글램핑 공간에 지난 8월 출시된 신제품 '스태리나잇 매트리스'를 제공했다. 가수 이효리와 협업한 스태리나잇 매트리스는 슬로우베드가 국내 최초 개발한 친환경 메모리폼인 '레코텍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탄탄한 스프링이 적용돼 야외 글램핑장에서도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한, 슬로우베드는 최근 '일독일박', '하은재', '아담한옥' 등 스테이폴리오 한옥 스테이 세 곳에 '올라운드 토퍼'를 협찬했다. 작은 크기의 올라운드 토퍼는 손쉽게 접어 보관할 수 있고 이동이 용이해 복잡한 구조의 한옥 공간에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슬로우베드는 설명했다. 한편, 슬로우베드는 고객들이 직접 올라운드 토퍼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10월과 11월에 스테이폴리오 협업 숙소 숙박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원 웰스는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신규 제품인 18평형 모델을 출시했다. 7일 교원 웰스에 따르면, 신규 공기청정기는 기존 22평형, 26평형, 30평형, 34평형 4개 모델에 10평형대 모델을 추가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18평형 모델은 시니어 고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청정, 스피드 청정으로 운전 모드를 단순화하고, 설정 버튼을 4개로 줄여 직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토네이도 공기청정기'의 핵심 기술인 '17도 경사면 송풍 기술'과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제품 대비 약 18% 빠른 흡입 성능과 30% 가량 빠른 청정 속도를 구현한다고 교원 웰스는 소개했다. 올케어 7단계 필터 시스템과 7가지 생활 맞춤형 필터로 각 가정의 생활 환경에 맞춘 공기 청정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공기청정 성능과 에너지 절약 효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해 디자인 가치를 입증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무선청소기 ‘다이어트’로 로봇청소기 득세 막는다

로봇청소기가 국내 신혼가전 필수품으로 떠오르며 가정청소기의 대세로 자리잡자 국내외 가전 브랜드들이 1~2㎏급 초경량 무선청소기를 대항마로 내세우고 고객잡기에 나섰다. 로봇청소기는 바닥청소에 특화됐다는 한계를 안고 있어 한 손으로 가볍게 들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기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을 겨냥해 잇따라 초경량 무선청소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7일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지난 7월 1.2㎏ 경량 무선청소기인 '파워클론 Slim'을 출시한 이후 청소기 라인 전체 판매량이 8월에 35.6% 급증하는 등 신제품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쿠쿠홈시스의 '파워클론 Slim'은 기존 모델 대비 무게를 30% 줄인 것이 특징으로, 연장관과 브러시 롤러를 본체에 모두 결합해도 총 무게가 1.85㎏ 수준이다. 가로 24㎝, 세로 26㎝의 작은 크기와 얇은 흡입 통로, 고성능인 BLDC 모터 탑재로 작은 틈새 청소에도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쿠쿠홈시스는 장롱 위나 커튼 봉과 같이 높은 곳을 청소하기 용이하도록 2단 길이 조절 연장관과 흡입 헤드를 더한 '파워클론 미니'도 출시해 함께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가전 브랜드인 테팔도 최근 핸디형 1.2㎏, 총 무게 2㎏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무선청소기 '화이트포스'를 새로 내놓았다. 테팔은 “기존 제품 대비 크기는 줄였되 140W의 강화된 파워로 흡입력은 40% 높였다"며 “더욱 강력한 청소가 필요할 때는 별도 부스트업 버튼으로 최대 15분까지 흡입력을 높여 사용할 수 있다"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한 좌우 180° 회전 헤드와, 원터치 먼지통 비움 기능, 소파 브러쉬 및 틈새 브러쉬 등 악세사리 추가 등으로 활용성을 높인 것도 '화이트포스'의 특징으로 꼽았다. 미국 가전기업 샤크닌자의 청소기 브랜드 샤크도 한국 주거 환경에 맞춰 청소기 헤드 크기를 줄인 신제품 '에보 파워 시스템 네오/네오+'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에보 파워 시스템 네오'와 '네오 플러스'는 각각 1.5㎏와 1.7㎏의 가벼운 무게로 출시했다. 먼지의 양을 인식하여 흡입력을 자동 조절하는 'IQ 센서'와 바닥재의 종류를 자동 인식해 브러시 회전 속도를 조절하는 '플로어 센서' 등 지능형 센서도 탑재했다. 먼지를 긁어내는 데 용이한 미니 모터 헤드와 이불용, 틈새용 노즐도 함께 제공한다. 최근 신혼부부와 1~2인 가구에게 로봇청소기가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며 지난 2022년 로봇청소기 시장은 3000억원 규모로 확대된 데 이어, 올해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처럼 바닥 청소의 경우 로봇청소기가 대세로 떠올랐으나, 좁은 틈새나 커튼 봉, 장롱 위 등은 로봇청소기로 청소가 어렵다. 그런 만큼 가전기업들은 크기 부담을 줄이고 바닥 뿐 아닌 좁은 틈새나 가구 위 부분을 청소하기 용이한 초경량 무선청소기를 출시해, 기존 타겟층 뿐 아닌 로봇청소기 하나만으로는 아쉬움을 느끼는 가구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을 내세우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와 1~2인 가구에게 맞춰 선보인 초경량 무선청소기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에버랜드, 판다 가족 일상 담은 콘텐츠 2500만 뷰 넘었다

에버랜드는 올해 연재를 시작한 판다 영상 콘텐츠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누적 조회수 25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1월부터 연재되고 있는 '사랑이 육아일기'는 푸바오와 쌍둥이까지 세 마리의 판다를 출산한 엄마 아이바오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키우는 육아일기 형식을 띄고 있다. 콘텐츠 제목도 사랑스러운 보물을 뜻하는 아이바오의 이름에서 따왔다. 같은 채널에서 연재중인 '러부지는 LOVE지'는 바오패밀리의 든든한 아빠인 러바오가 주인공이다. '러부지는 LOVE지' 콘텐츠는 개성 강하고 익살스러운 성격의 러바오를 다큐 컨셉의 나레이션을 통해 재미있게 표현하고, 가장의 책임감을 짊어진 이 시대 아버지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고 에버랜드는 소개했다. 아울러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4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오와둥둥'은 판다 이모로 새롭게 합류한 오승희 주키퍼와 쌍둥이 아기 판다의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판다 이모 시선에서 바라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성장 과정, 퇴근 전쟁 등 장난꾸러기들의 흥미진진한 일상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영상 주인공으로 처음 나선 오승희 주키퍼가 연재 초반 어색하고 긴장한 듯한 모습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능숙해지는 것이 시청 포인트다. '푸바오 할부지'로 잘 알려진 강철원, 송영관 주키퍼가 '씬스틸러'로 언제 나올지 기대되는 것도 재미 요소가 되고 있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방한관광객 93% 회복에도 여행수지 ‘적자 늪’

올해 1~8월 한국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67만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직전해인 2019년 대비 93% 수준까지 회복했으나, 여행수지는 상반기 기준 2018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여행수지 적자 규모가 64억 8000만 달러로 2018년(78억 3000만 달러 적자)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어 7월도 12억 600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인 8월과 추석 등 황금 연휴가 낀 9~10월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인 만큼 관광업계는 올해 여행수지 적자가 지난해 99억 달러 적자 수준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행수지는 해외 관광객이 국내에서 지출한 관광 수입액과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지출한 관광 지출액의 차이를 뜻한다. 상반기 관광 수입은 78억 4000만 달러에 그친 반면, 관광 지출은 143억 2000만 달러로 약 2배 더 많았다. 한국방문 외국인이 국내에 쓴 돈보다 한국인이 외국에 나가 쓴 돈이 2배 더 많았다는 뜻이다. 문제는 지난 1~8월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67만명으로 2019년 대비 93%까지 회복됐다는 점이다. 해외여행을 떠난 우리 국민 수도 같은 기간 1888만명 수준으로 약 94% 복구돼 비슷한 회복률을 보였다. 그럼에도 여행수지 적자가 대폭 늘어난 것은 물가 폭등과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패턴 변화 등으로 국내에서 소비가 줄어든 탓으로 업계는 풀이했다. 실제로 상반기 한국인이 쓴 여행 지출액은 89.2% 수준으로 회복됐으나,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쓴 여행 수입은 75.4% 회복에 그쳤다.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제주도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작년 하반기 49만명에서 올 상반기 91만명으로 크게 늘며 호조를 보였으나, 외국인 1인당 신용카드 지출액은 절반에 가까운 43.3% 급감했다. 과거 외국인 관광객은 명동을 거점으로 백화점이나 면세점 쇼핑을 즐겼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찾는 외국인들은 서울 성수, 강남 맛집 관광 등을 즐기며 시내 쇼핑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따라서, 면세점 소비도 줄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면세점 1인당 구매액은 지난해(68만 6000원)보다 22% 줄어든 53만 5000원에 머물렀다. 여행수지 적자 악화에 정부도 외국인 관광객 수를 늘리고 K팝 등 고부가가치 관광을 육성해 여행수지를 늘린다는 방침을 세우고, 오는 2027년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및 관광수입 300억 달러 달성이라는 목표를 지난해 제시했다. 이어 올해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세부 내용으로 △관광비자 발급 소요기간 단축 △단체관광객의 전자여행허가(K-ETA) 일괄신청 범위 확대 △'K-컬처 연수비자' 연내 시범 운영 △해외 원격근무자가 장기 체류할 수 있는 워케이션 확대 위한 '지역특화형 디지털노마드 비자' 도입 검토 등을 지난 6월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관광업계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향후 4년 이내 외국인 관광객을 3000만명까지 늘리는 데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견해를 제시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가전·가구업계 소식] 바디프랜드 ‘얼리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시몬스 뷰티레스트 침대 홈쇼핑 판매, 템퍼 美 우주재단 인증 26년 기념 할인

바디프랜드가 10월 한 달간 '얼리 블랙 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얼리 블랙 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경 미국 연중 최대 쇼핑 기간이라 불리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바디프랜드가 한 달 빠르게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선납금, 제휴카드 할인 등을 중복 제공해 최대 376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퀀텀 △파라오네오 △다빈치 △메디컬팬텀 △메디컬파라오 △에덴 등이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 등 헬스케어로봇 신제품을 대거 포함했다. 구체적으로, 바디프랜드는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인 '퀀텀', '파라오네오' 구매 시 힐링 마사지소파인 '아미고'를 증정하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즉시 구매와 렌탈 방식 모두 총 30만원의 가격 할인을 제공해 선납금 혜택(300만원 기준 60만원)과 제휴카드 혜택(60개월 기준 최대 96만원)을 더하면 퀀텀의 경우 최대 총 376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 △'메디컬팬텀'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을 렌탈 및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에서 60만원까지 얼리블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특별 할인은 선납금 혜택(300만원 기준 60만원)과 제휴카드 혜택(60개월 기준 최대 96만원)이 중복 적용된다. '에덴'과 '메디컬파라오'에 한해서는 고객들이 '가격 할인'과 '마사지 소파 아미고 증정' 두 옵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시몬스가 5일 현대홈쇼핑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 오전 8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메가히트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 제품 '바이브'를 선보인다. 4일 시몬스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을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바나듐은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압과 고온 등 극한 상황도 견딜 수 있어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에 특수 소재로 두루 활용되는 소재다. 이중 '바이브'는 고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조화로운 쿠션감 △자기드 원단 사용으로 통기성 강화 △신체 움직임에 따라 단계적으로 반응하는 '더블-포켓스프링'을 매트리스 가장자리에 배열이 특징이라고 시몬스는 소개했다. 시몬스는 이번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과 함께 최대 36개월 장기 카드(국민·삼성·현대·롯데·NH) 무이자 할부, 일시불 결제 시 15만 원 즉시 할인 혜택 등의 제공한다. 또한, 현대홈쇼핑 앱(APP)을 통해 구매 시에는 10% 추가 적립(최대 10만 포인트) 혜택을 증정한다. 덴마크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는 미국우주재단의 기술 인증 26주년을 기념해 '템퍼 유니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백화점과 아울렛, 전문점 등 전국의 템퍼코리아 공식 판매처에서 진행한다. 채널별로 템퍼 주요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은 △매트리스 구매 시 '템퍼 오리지날 베개' 증정(Q사이즈 이상 구매 시 2개)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방수 커버 증정 △700만 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 증정 △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목베개 2개 증정 △1500만 원 이상 구매 시 여행용 세트를 선착순 소진시까지 증정 등이다. 한편, 템퍼는 1960년대 NASA의 과학자들이 우주선 이착륙 시 비행사에게 전달되는 몸무게 4~5배의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인정과 미국우주재단(US Space Foundation)에서 인증도 획득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푸바오 동생 루이바오·후이바오, 야외서도 씩씩한 모습 공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야외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4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생후 15개월에 접어든 쌍둥이 판다들의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자 지난달 말부터 야외 방사장 적응 훈련을 조금씩 진행하고 있다. 야외 방사장으로 나온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새로운 장소를 여기저기 탐색하며 서로 장난을 치는 등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있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에버랜드는 일정 기간 적응 과정을 거쳐 이르면 연내 팬들에게 쌍둥이 판다들의 야외 생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에 태어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몸무게 40㎏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성능 하나론 고객 잡지 못한다…디자인 안마의자 ‘인기’

코지마, 세라젬, 코웨이 등이 안마의자 제품의 '구매 장벽' 중 하나인 공간 차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고 인테리어에도 적합한 디자인 안마의자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코지마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출시한 신상 안마의자 '아르코'가 1, 2차 사전 예약에서 준비한 물량이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르코는 차분한 차콜 색상과 세련된 격자무늬로 엮은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으로 편안하게 꾸민 공간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고 코지마는 소개했다. 또한, 5단계 깊이 조절이 가능한 4D 마사지볼 탑재 및 25개의 안마모드를 적용해 성능을 높이고 최대 46% 할인으로 가성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에 힘입어 코지마는 최근 이어진 가전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사전 예약 수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디자인 안마의자는 올해 각 기업들이 다양한 신제품과 추가 색상 제품을 내놓는 등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안마의자 구매 시 공간 차지 문제와 한정된 용도로 고민을 지속하는 소비자가 많으나, 소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인테리어에도 활용 가능하면 진입 장벽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신규 수요층인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이 실내 환경과 조화되는 디자인을 선호해 높은 호응을 보이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그런 만큼, 지난 2020년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를 최초 출시한 전통강자 세라젬도 인테리어 요소와 온열·척추 안마 기능을 높인 신제품 '파우제 M6'을 올해 출시했다. 파우제 M6은 색채의 다양성을 줄이고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여기에 파우제 M6은 4년간 총 8만 대 계약을 이뤄낸 '파우제'의 아성을 이어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1500대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코웨이도 '흑백'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디자인을 중시한 소형 프리미엄 안마의자 '비렉스 마인 플러스'의 신규 색상인 '아틱 그레이'를 최근 출시했다. 코웨이는 “비렉스 마인 플러스는 어떤 인테리어 환경에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차분한 분위기를 내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으로, 최신 가구 디자인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해 주변 가구와 공간 인테리어에 가장 조화롭고 세련되게 어울리는 색상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비렉스 마인 플러스는 안마의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소파로 활용 가능할 수 있도록 최대 141도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하체 안마에 특화된 '레그 컨버터블' 시스템을 탑재해 안마의자를 통해 제공하는 마사지 범위도 확대했다. 이밖에 안마의자 업계는 1~2인 가구, 신혼부부 등 젊은 고객을 잡기 위해 디자인 강조 안마의자 외 성능 대비 가격을 낮춘 실속형 제품 출시와 크기를 줄인 소형 안마의자 출시 등에 집중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3분기 최대매출 쏘았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3분기(7∼9월)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9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별도 기준)과 카지노 순매출이 각각 125억 6300만원과 284억 2100만원을 기록해 총 409억 8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호텔(107억 200만원)과 카지노(143억 2700만원) 등 250억 2900만원의 매출을 보였던 지난해 9월에 비해 63% 이상 급성장한 수치다. 역대급 실적을 냈던 7월(381억 3900만원)과 8월(504억 8200 만원)에 이어 9월에도 매출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분기에 1296억 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000억원대 분기별 실적을 처음으로 달성했던 지난 2분기(1041억 1100만원) 대비 1분기 만에 매출이 254억원(24%)이나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롯데관광개발은 설명했다. 실적 강화에는 카지노 매출이 큰 역할을 했다. 3분기 카지노 매출은 842억 2400만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지난 1분기 700억원)을 갈아치웠다. 이 기간 카지노 입장객도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해 4분기 8만 7457명을 깨고 10만 7533명으로 분기 기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9월까지 누계 매출 2207억 710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전체 카지노 매출인 1524억 1900만원을 훨씬 뛰어넘으며 2000억원대 매출 고지에 올라섰다. 카지노와 함께 호텔 부문도 3분기 453억 81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분기별 최고 기록(종전 지난해 3분기 373억 9400만원)을 경신했다. 이 기간 호텔(그랜드 하얏트 제주)은 총 11만 566객실을 팔아 분기 기준 처음으로 단일 호텔 11만 객실을 판매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비교적 비수기인 9월에도 중국 외에 일본, 대만, 홍콩을 비롯해 싱가포르,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방문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며 “도쿄 노선 재개 이후 일본 VIP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다 이번 달에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국경절(10월1~7일) 특수도 있어 또 한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가전업계 소식] 전자랜드 죽전·수송점 리뉴얼, SK매직 미니정수기 출시, 바디프랜드 KCSI 5년 연속 1위, 세라젬 26주년 기념 할인

전자랜드는 M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파워센터 죽전점'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 '파워센터 수송점'을 새로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수송점엔 '뷰티 특화존'을 마련해 괄사 마사지기, 가정용 제모기, 구강 세정기 등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뷰티∙건강 가전을 집중 판매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죽전점 1층에도 '올리브영 죽전점'이 숍인숍으로 입점해 다양한 뷰티 상품과 인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죽전점과 수송점 내에 타건샵 '세모키'도 선보인다. 세모키는 '세상의 모든 키보드'라는 뜻으로, 최근 급증한 키보드 마니아층을 위해 전자랜드가 지난 6월 새로 마련한 타건 체험 샵이다. 이곳에서는 다크플래쉬, 레이저, 로지텍, 앱코 등 다양한 브랜드의 키보드를 직접 두드려보며 타건감과 타건음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전자랜드는 두 지점 재단장을 기념해 각 지점별 행사를 진행한다. 죽전점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행사 모델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200만원의 캐시백 혜택과 사은품으로 음식물처리기나 스마트 모니터를 지급한다. 수송점에서는 오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전기 그릴 등 소형 가전을 10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두 지점에 방문해 개인 SNS에 방문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SK매직은 크기를 줄이고 북유럽 감성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New 미니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New 미니 정수기'는 폭이 기존 자사 모델의 80% 수준인 9.5㎝로 크기를 줄여 좁은 틈새에도 설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K매직은 자취를 시작한 1인 가구와 미니멀라이프 추구자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해 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에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하고 2단계 밝기 조절 가능한 '무드 라이팅'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파스텔 블루 △파스텔 핑크 △내추럴 화이트 3가지로 구성했다. 'New 미니 정수기'는 출수 용량을 120ml부터 1000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세분화해 이용할 수 있다.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하고 2시간마다 물이 나오는 코크를 자동 살균하는 '코크 UV케어' 기능을 탑재해 위생성을 높였다. 정수기 핵심인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 필터와 복합 나노 PAC 필터를 탑재했다. 총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이 적용된 필터가 유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제거한다고 SK매직은 소개했다. SK매직은 4개월(방문관리형), 12개월(셀프관리형) 단위 방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렌털료는 월 1만 6900원(셀프관리형, 6년 의무사용기준)과 월 1만 9900원(방문관리형, 6년 의무사용기준)부터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헬스케어(안마가전)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고객만족도 조사이다. 1992년부터 해마다 약 120개 산업을 대상으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조사에서 총점 84.5점을 차지하며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헬스케어(안마가전)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 전반적 만족도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세부 경험 △재구매 의향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특히, KCSI 조사 1위 선정 배경에는 △적극적인 R&D 투자 △다양한 안마의자 신제품 출시 △라운지 다각화 등으로 고객 경험 질을 향상한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바리스타 로봇이 팔을 움직이며 직접 음료수를 제조해 주는 로봇 카페형 라운지 '닥터프레소(DR.Presso)'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만의 독자 기술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끊임없이 제공한 결과 5년 연속 KCSI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 아래 지속적으로 안마의자의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전파에 힘쓰며 헬스케어가전 업계를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세라젬은 창립 26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구매· 렌털 고객에게 할인 및 추가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하는 '세라젬 놀라운 감사제(세라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모션 제품을 2대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두 배 제공하는 '함께하면 두 배 혜택' △추천고객 특별할인 △세라제 특별 맞춤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세라젬은 프로모션 기간 내 제품을 추천한 고객과 추천 받아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헬스케어 가전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세라제 특별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계약 완료 후 별도 발송되는 특별 할인 쿠폰을 통해 △두피케어 디바이스 모제림 X 셀루닉 '헤어미라클'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이너핏' △돌기 마사지 지압 '힐랙스 발마사지기' △세라젬 온열 기술로 구현한 '써멀매트'를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세라젬 창립기념달과 같은 10월이 생일인 고객에게 제품 1대만 구매해도 10만원 상품권과 추가 사은품을 증정하는 '세라제 특별 맞춤혜택'도 제공한다. 마스터 V9·V7를 비롯한 척추 의료기기 및 '파우제' 라인의 안마의자와 같은 홈 헬스케어 가전을 구매하거나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전용 프리미엄 러그를 추가 증정한다. 이밖에 세라젬은 직영몰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100만원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창립기념 댓글 이벤트를 비롯해 △파우제 M6 포토 리뷰 이벤트 △자타사 구분없는 보상판매 △기존고객 대상 특별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퍼니처 news room] 이케아 숲 테마 신제품 공개, 한샘 ‘유로 키친’ 신규 색상 출시, 일룸 배우 변우석 모델 발탁

이케아가 신비한 스웨덴 숲에서 영감을 받은 어린이 컬렉션 '스콕스두바(SKOGSDUVA)'를 오는 3일 출시한다. 2일 이케아에 따르면, 스콕스두바는 스웨덴 숲을 테마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놀이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집 안에서도 자연을 탐험하며 놀이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20여 개 제품으로 구성하고 스웨덴 숲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 야생 동물의 습성을 배울 수 있는 요소를 더했다. 대표 상품은 △스웨덴 숲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이불 커버와 쿠션 △북극여우와 고슴도치, 수달 등 야생동물의 습성을 반영한 봉제인형 △스라소니로 변신할 수 있는 후드 타월 △색칠을 통해 자연에 관한 꿈과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컬러링 페이퍼롤 등이다. 마리아 퇴른(Maria Törn)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IKEA of Sweden) 어린이 제품군 매니저는 “생활에 필요한 제품과 놀이 및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스콕스두바 컬렉션이 가족의 일상에 재미를 더하고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샘은 '유로 키친' 시리즈의 신규 색상인 '매트 웜코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유로 키친 시리즈는 한샘의 대표 키친 상품 중 하나로, △레이아웃 △색상 △소재 △디자인 등의 요소를 맞춤 설계 가능하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한 데 이어 수전·쿡탑 등 자주 활용하는 주방기기도 프리미엄급 상품을 사용해 만족도를 높였다고 한샘은 소개했다. 새롭게 출시한 유로 300 매트 웜코튼은 무광 흰색으로 출시했다. 기존의 '매트 화이트' 상품 색상에서 황색 채도를 낮춰 부드럽고 따뜻한 흰색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은 접시, 찻잔, 와인 등의 물품을 전시 형태로 수납할 수 있는 모듈 오픈장과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한 적층 팬트리 등 특수장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한샘은 △54년 노하우 △혁신 디자인 △맞춤 커스터마이징 등 한샘 키친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큐레이션 키친, NO.1 KITCHEN 한샘 유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브랜드 모델로 배우 변우석을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일룸의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배우 변우석은 올 상반기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주목을 받으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룸은 변우석의 끊임없는 노력과 진정성 있는 모습이 고객의 일상에 진심을 다하는 일룸의 브랜드 가치관과 부합해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룸은 오는 14일 공개되는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변우석과 함께한 '일상에 진심' 캠페인 영상 3편을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 외 변우석과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일룸 브랜드 담당자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변우석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진심을 다하는 일룸의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룸과 배우 변우석이 함께 만들어갈 보다 의미있고 다채로운 일상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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