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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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3년연속 아이돌봄서비스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 아이돌봄 서비스 위탁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여가부는 전국 227곳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활동실적, 서비스 제공 현황 등 아이돌봄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올해 12월 열릴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양육공백 사유가 발생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천시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이외에도 '돌보미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 실시하고, '돌보미 만남의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이돌보미 전문성 향상과 처우개선을 통해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9일 “아이돌봄 서비스가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준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생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위소득 150%이하 가정에 대해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사업과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에 대해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시화호 30주년’ 시흥시, 시화호 사진공모전 개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생명의 보고로 재탄생한 시화호 생태환경과 생활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국 사진 공모전'을 통해 시화호 생태환경 복원 가치를 확산하고자 '2024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며 '기적을 넘어 기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된 시화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자유주제로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화호 생태자연 △시화호와 사람들 △시화호 생활상 등 3개 분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일반부, 학생부 각 10점으로 대상(일반부 1명, 상금 100만원-학생부 1명, 상금 70만원), 최우수상(일반부 1명, 상금 70만원-학생부 1명, 상금 40만원), 우수상(일반부 3명, 상금 각 40만원-학생부 3명, 상금 각 20만원), 장려상(일반부 5명, 상금 각 20만원-학생부 5명, 상금 각 10만원)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610만원이다. 응모는 7월15일부터 8월22일까지 접수한다. 출품 규격은 긴 변이 3000픽셀 이상 고해상도 이미지 파일로, 총 3장의 사진을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전자우편(photosihwa@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또는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흥시는 9월 심사 발표에 이어 10월 중 거북섬에서 열릴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작을 전시하고 각종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파주-구리-포천-동두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유치 ‘각축’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경기북부권역에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파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사업 참여 신청을 하고 경쟁에 돌입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공모를 8일 마감한 결과 이들 4개 도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와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4개 도시를 대상으로 경기도는 7월 한 달 동안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1개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사업계획 타당성-‧실현 가능성, 입지조건 및 적정성 등이다. 최종 적합지로 선정된 1개 도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 구축과 기반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도비 최대 7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배태근 경기도 반려동물과 팀장은 “공모 사업에 참여한 4개 시 모두 각각 특성과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명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이동노동자 근무환경 개선…화도읍 쉼터 개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이동노동자 노동권익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내 광장에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추가 조성했다. 이번에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관내 두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다. 남양주시는 대리운전,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렌탈전문관리사 등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열었다. 화도읍 쉼터는 21㎡ 규모로 이동노동자 편의와 휴식을 위한 냉난방기, 냉온수기 등 편의시설을 구비했으며, 심야시간대에도 활동하는 이동노동자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폭염과 장마, 폭설과 한파가 심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맞춤형 노동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6월3일부터 평내동 평내제2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내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6월 한 달 동안 273명 이동노동자가 간이쉼터를 이용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FC, FC충주에 3:2 역전승…9경기 연속무패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지난 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충주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4승째이자 9경기 연속무패 기록이다. 경기 초반 FC충주는 미드필더 라인에서 조직적인 패스플레이를 펼치며 남양주FC 골문을 위협하고 전반 17분 선제골을 득점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전반 종료 직전 정진도 선수로 교체카드를 사용, 투입된 정진도 선수는 투입 1분 만에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남양주FC는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3분 한정우 선수가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14분에는 신상휘 선수가 침착하게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FC충주에 한 골을 내줬으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성일 감독은 “선수단에 위닝 멘탈리티가 확실히 형성됐다. 9경기 무패행진인 만큼 선수단 분위기도 매우 좋다"며 “궂은 날씨에도 원정경기에 오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이달 13, 20, 27일 홈 3연전을 갖는다. 7월13일 오후 7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하남시의회, 태화강-창포원서 ‘정원도시 하남’ 꿈꾸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하남시정원조성추진연구회'가 '정원도시 하남'을 향한 잰걸음을 본격화했다. 9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정원조성추진연구회는 4일부터~5일까지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농경지로 활용하던 습지를 복원해 조성된 국내 최대 수변생태공원인 거창 창포원을 각각 방문했다. 연구회 대표 오승철 의원, 부대표 최훈종 의원, 정병용 부의장, 강성삼 의원이 첫날 방문한 태화강 국가정원은 총면적 약 84만m²에 달하는 하천부지에 대나무숲을 비롯해 생태, 계절, 수생, 참여, 무궁화 등 6개 주제로 20개 정원으로 조성된 가운데 2019년 7월12일 국내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공업화와 도시화로 공업용수로도 사용 불가능한 수준까지 오염되고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죽음의 강'이던 태화강이 '태화강 마스터플랜'과 시민, 기관, 기업 노력을 통해 '생명의 강'으로 변신한 후 십리대숲 등이 인기를 끌며 연간 500만명이 다녀가는 울산 대표 관광지이자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하남시정원조성추진연구회는 태화강 국가정원 곳곳을 둘러보며 하천이란 입지적 제약 요건과 한계를 극복하고 오히려 하천을 적극 활용해 정원을 표현한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이란 점에 주목하고 산업화 과정에서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으로 살려낸 시민 열정과 지지, 지자체의 일관성 있는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연구회원들은 “과거 생명력을 상실했던 태화강이 지금의 아름다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되살아나기까지 엄청난 노력과 땀의 결과물이란 사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꼈다"며 “서울과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가진 하남은 자연과 역사가 잘 보존돼 있고,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호와 검단산, 남한산성, 그리고 하남미사호수공원 등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라고 말했다. 5일, 하남시정원조성추진연구회가 방문한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은 1988년 합천댐 조성 당시 수몰지역이던 곳을 거창군에서 생태정원을 조성해 관광지로 탄생시켜 2021년 5월 개장했다. 연구회원들은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국가하천인 황강을 곁에 두고 조성된 축구장 66배 크기의 국내 최대 수변생태정원을 조성해 거창을 정원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거창군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오승철 대표의원은 “공업도시 울산이 태화강 국가정원을 기반으로 '정원도시 울산'으로 탈바꿈한 사례와 지방정원을 뛰어넘어 인프라 확충으로 국가정원 지정을 준비하는 거창군 사례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울산광역시가 오염됐던 하천을 복원시키면서 대규모 개발을 지양하고 생태적 가치를 중점에 두고 정원을 조성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답사를 통해 하남을 대표하는 정원 조성 추진에 대한 필요성, 가능성과 함께 하남의 지리적 환경과 역사적 배경 그리고 물리적 조건 등을 분석하고 여론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며 “정원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 효과도 있는 만큼 앞으로 정원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대경대 재학생 2명 ‘페이스 오브 코리아’ 최종선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경대학교 재학생 2명이 지난 4일 서울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 72에서 열린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코리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선발됐다. 페이스 오브 코리아 본선에는 550명 지원자 중 24명이 진출했으며, 이 중 대경대 K-모델연기과 3명, 대경문화예술고 1명이 포함됐다. 이날 참가자는 단체복, 한복, 패션쇼와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한국 대표로 결선을 치를 최종 위너 4명이 선정됐다. 대경대 남양주캠퍼스 K-모델연기과 1년 고준규와 대경문화예술고 3년 원세현 학생도 '탑 4'로 최종 선발됐다. 대경대 고준규 학생은 '더 다이어트 상'을 받아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원세현 학생도 '협찬사 상'을 받아 수상 2관왕에 올랐다. K-모델연기과 이서현도 코알라 카르마 협찬사 상을 받았다. 신상원 대경대 모델연기과 교수는 "우리 과가 최종 위너 4명 중 2명을 배출한데는 CO-OP교육 우수성과 특별교육 시스템 결과"라고 말했다. 박근정 교수(학과장)는 “왕중왕 전에서 대경대 위너 2명이 아시아 모델을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모델선발대회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한국,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등 24개 국가별 예선전이 열리고 있다. 오는 11월 국가별 예선을 거친 아시아 모델들이 하이원리조트에서 한국 대표 모델 탑4가 참가하는 모델 왕중왕 전을 개최한다. kkjoo0912@ekn.kr

파주시의회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환경교육활성화연구회'는 8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 환경행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자료 수집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환경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환경교육시설(센터) 조성 필요성 및 활성화 실행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회환경교육활성화연구회 소속 이혜정-손성익-오창식 의원, 용역사, 파주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사회환경교육활성화연구회 대표의원은 “파주시는 다양한 생태환경을 구성하고 있는 지역으로, 사회환경교육시설(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임으로써 환경보호 실천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실천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사회환경교육활성화연구회는 올해 4월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벤치마팅을 시작으로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천시의회, 한탄강 수몰지역 주민 지원방안 모색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한탄강댐포천시지역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한탄강 홍수터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 이종수 협의회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탄강댐 지원사업비 예산 반영 △한탄강댐 관련 주민복지센터 건립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적극행정 요청 등 댐 주변지역 주민의견을 청취하며 수몰지역 주민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종수 위원장은 “한탄강댐 수몰지역 주변 주민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자리를 통해 주민의견을 전달하고자 한다. 의회의 적극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은 “평생 농사만 짓고 살다 수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농사도 못 짓고 있는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크다"며 “생태경관단지 및 하늘다리 건립 등 수백억원 예산을 투입해 관광시설을 유치했으나 정작 지역주민은 일터도 잃고, 생활터전도 잃는 등 외면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임종훈 의장은 “적극행정 지원과 규제완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며 “한탄강 주변 지역뿐만 아니라 포천 전(全)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지역현안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목민관클럽, 박승원 광명시장 공동대표 선임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5일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목민관클럽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민선8기 후반기 목민관클럽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박승원 시장은 향후 2년간 함명준 고성군수, 임택 광주 동구청장, 신우철 완도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등과 함께 목민관클럽을 이끌며 자치분권 확장을 도모한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 시대 목민관은 기후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 불평등 해소,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등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며 “민선8기 후반기 임원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 혁신 의제를 제시하며 지역 간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목민관클럽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며 연구-소통하는 모임이다. 2010년 창립돼 현재 전국 3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공동대표를 선임한 데 이어 '초고령사회 지방정부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7차 정기포럼을 열어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지방정부 정책사례를 발표하고 단체장들의 종합토론을 마련했다. 한편 민선7기부터 자치분권을 광명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을 운영해온 박승원 시장은 목민관클럽 외에도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연임하며 자치분권 확산 정책 추진과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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