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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부사관과정 운영…육·해·공군 임관 준비 지원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항공부사관과정 학생들의 군 간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체력100 인증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교육을 정규 과정에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국민체력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국가 공인 체력 관리 제도로, 육군과 해군, 해병대 장교 및 부사관 선발 시 체력검정을 대신할 수 있으며 공군 부사관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역시 공군 부사관과 육군3사관학교 지원 시 가산점이 적용된다. 항공부사관과정은 공군 항공정비 병과 진출을 중점적으로 지도하면서도 육군과 해군, 해병대 항공정비 부사관 등 다양한 임관 경로를 안내하고 있다. 장교를 희망하는 학생은 육군3사관학교 편입이나 공군 학사장교 과정 진학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교육과정에는 항공정비기능사, 항공산업기사,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및 정비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도 포함됐다. 학점인정 학습과정과 비학점 심화과정을 함께 운영하며, 계절학기에는 군 면접에 대비한 실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부사관과정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공군만 진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육군과 해군, 해병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며 “군 선발 과정에서 반영되는 체력과 한국사 준비를 재학 중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학점은행제 학위 취득 요건을 충족하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항공정비사과정, 항공비파괴과정, 항공부사관과정 등 5개 전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와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2026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 더블유티이파크와 산학협력 협약…기술사업화 인재 육성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가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주식회사 더블유티이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기계공학과와 더블유티이파크가 지난 21일 더블유티이파크 본사 회의실에서 산업체 위탁교육 운영과 기술사업화 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실무 및 기술경영 경험을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산학협력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 성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공동 노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2025년 신설된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는 기계설계, 메카트로닉스(기계제어), 열유체에너지공학 등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에 맞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기계공학과 이봉구 학과장은 “더블유티이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 기반의 산학연 교류를 확대하고, 산업체 위탁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는 현재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2차 원서접수는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2025학년도 대학정보공시 기준 재학생의 86%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1인당 연간 장학금은 약 200만원이다.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은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AI 전공 신입생 모집…면접 중심 선발 진행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인공지능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와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인공지능 관련 학과를 찾는 수험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정보통신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IT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 전공에서는 빅데이터를 비롯해 컴퓨팅 언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를 교육한다. 또한 협약 기업과 연계한 인턴십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원 진학도 지원하고 있다. 입학 전형은 수시와 정시와 별도로 진행되며, 지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만으로 이뤄진다. 학업 기간은 2년에서 2년 6개월이며, 교육과정을 마치면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프로그래밍학, 사회복지학,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등 다양한 전공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육원은 2027학년도 1학기 우선선발과 2026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고3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N수생을 비롯해 2026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까지 포함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 ‘업무 자동화 에이전트 AI 활용’ 과목 개설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는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업무 자동화를 위한 에이전트 AI 활용' 교과목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목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기업과 개인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이다.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는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비즈니스 AI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 변화에 맞춰 교육 내용을 확대했다. 수업에서는 대량의 문서를 AI 에이전트로 처리하거나 여러 곳에 분산된 자료와 데이터를 수집·정리·분석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기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과는 기업 실무에서 문서 확인과 자료 취합, 데이터 정리 등 반복 작업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이를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도록 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 과목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판단과 기획, 고객 대응 등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수업은 이론 중심이 아니라 실제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업무와 유사한 과제를 AI 에이전트로 직접 자동화하면서 생산성 향상 방안을 체득하고, 나아가 업무 환경에 적합한 자동화 에이전트를 구축·활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과는 기존 비즈니스 AI 교과목에 대한 재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수업에서 익힌 내용을 현업에 적용해 업무 방식과 개인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성민 경영학과장은 “에이전트 AI는 기업 실무자가 갖춰야 할 핵심 도구가 되고 있다"며 “반복 업무를 줄이고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시간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교과목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학과는 AI 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AI'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는 앞으로도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무형 비즈니스 AI 교과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는 오는 8월 18일까지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입학생에게는 직장인 장학, 전업주부 장학, 배움터 장학 등 대상별 장학제도를 통해 1년간 연속 학기 등록금의 30%를 지원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중앙대 미래교육원, 2학기 주말학사 신입생 모집…8월 28일 원서접수 마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2026학년도 2학기 주말학사 과정 신입생을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말학사는 토요일 하루만 중앙대 서울캠퍼스에 출석해 수업을 듣는 오프라인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직장인과 자영업자, 성인학습자 등이 학업과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 과정은 실제 대학 강의실에서 교수와 함께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자는 온라인 중심 교육과정과 달리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토론, 발표,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의 학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습자들과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며 “직장과 학업을 함께 이어가려는 성인학습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학습자의 최종학력과 보유학점, 학위 취득 목표 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설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개인별 학업계획과 학점 이수 로드맵을 안내해 직장생활과 학업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입학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직장을 다니면서도 캠퍼스에서 수업을 받고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토요일 하루 출석으로 운영되는 주말학사는 직장인의 학업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과정으로, 예비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학습설계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2026학년도 2학기 주말학사 과정 원서접수를 8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토요일 출석 수업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무료 입학 상담과 맞춤형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글로리아항공, 서울소방 AS365N2 중정비 완료…소방헬기 위탁정비 역량 확대

글로리아항공이 서울소방항공대 AS365N2 소방헬기의 5,400시간·10년 주기 대규모 정비를 마무리하며 회전익 항공기 위탁정비 역량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난 3월 6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됐다. 항공기 구조와 주요 계통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중정비가 이뤄졌으며, 정비를 마친 뒤에는 제작사 매뉴얼에 따른 지상 작동검사와 시험비행을 실시해 안전성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글로리아항공은 이번 사업이 AS365 기종에 대한 항공기정비조직인증(AMO) 취득 이후 수행한 대표적인 위탁정비 사례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위탁기관으로부터 정비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전문 정비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5,400시간·10년 주기 점검은 일반 예방정비와 달리 기체 구조와 주요 계통을 분해·점검한 뒤 재조립하는 고난도 작업이다. 기체 골격을 비롯해 공압·유압·연료계통을 점검하고, 비행조종계통을 완전히 분해·검사한 후 재장착과 리깅(Rigging) 작업을 거쳐 제작사 기준에 맞는 작동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정비에서는 비행조종계통의 분해와 검사, 재조립, 정밀 리깅 작업이 핵심 공정으로 진행됐다. 조종 입력에 따른 기체 반응과 구성품의 연결 상태, 작동 범위를 정밀하게 조정해야 하는 만큼 해당 기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정비 경험이 요구되는 작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북소방 AS365N3 기종의 테일 서보 액추에이터(Tail Servo Actuator) 교환도 실시했다. 이 장치는 유압을 이용해 테일로터의 피치각을 제어하는 핵심 장비로, 헬기의 방향 조종과 자세 안정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체 이후에는 장착 상태와 작동 여부를 정밀 점검해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한일수 글로리아항공 정비본부 오버헤드팀 팀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예방정비를 넘어 항공기 주요 시스템을 직접 분해·검사·재조립할 수 있는 전문 정비 역량을 확보했다"며 “AS365 기종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탁기관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점도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AMO 인증 대상 기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항공기의 위탁정비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에서 운용되는 수리온을 비롯해 소방·산림·경찰 등 관용헬기의 전문 위탁정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리아항공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축적한 정비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회전익 항공기 정비(MRO)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성과 품질을 중심으로 한 전문 정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2027학년도 입학 상담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특성화고 출신의 대학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 입학 상담과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현재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중심으로 2027학년도 1학기 우선선발과 2026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관계자는 “특성화고 출신 수험생들의 원서접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신입생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100%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과정은 2년에서 2년 6개월 동안 운영되며, 과정을 마치면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며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출신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가운데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진학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게임프로그래밍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광운대학교 정규 부설 교육기관으로 서울캠퍼스에서 해당 분야 전문 교수진이 강의를 맡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 AI 브랜딩 특강·학생 지식나눔 행사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온라인마케팅학과는 지난 25일 광명교사에서 재학생과 입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AI 브랜딩 특강'과 재학생 참여형 '지식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AI 브랜딩 특강에서는 AI 최강 작가로 활동 중인 황성진 작가가 '검색되는 사람이 이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비즈큐마스터 의장이자 서경대 AI 퍼스널 브랜딩 비학위 과정 주임교수인 황 작가는 생성형 AI 시대의 퍼스널 브랜딩 전략과 개인의 경험을 콘텐츠 자산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검색 환경이 키워드 중심에서 AI와의 대화를 통해 답을 얻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능력보다 자신만의 경험과 관점을 꾸준히 기록하고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케팅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첫 번째 클라이언트는 자기 자신"이라는 관점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학습한 마케팅 이론을 자신의 브랜드 구축에 먼저 적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장하는 우리들만의 특별한 지식 나눔! 강사가 되는 법'을 주제로 지식나눔 콘서트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은화 학생은 강의 준비 과정과 효과적인 전달 방법을 소개했고, 양나현 학생은 GPT와 Claude를 활용한 AI 질문 설계와 업무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한영기 학생은 AI를 활용한 블로그 콘텐츠 제작과 숏폼 영상 제작, 온라인 판매용 썸네일과 상세페이지 제작 과정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실무 사례를 접하며 온라인마케팅과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는 AI 프롬프트 활용과 AI Agent 이해, 마케팅 업무 자동화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브랜딩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6학년도 가을학기 2차 모집은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예비 신입생 대상 항공 분야 진로체험 진행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캠퍼스에서 2027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 등 47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소개를 들은 뒤 항공정비계열과 항공보안계열로 나뉘어 전공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실습시설을 둘러보며 교육환경을 확인했다. 항공정비계열에서는 항공기 구조물 접합에 활용되는 리벳 실습을 공통으로 진행한 후 전공별 체험이 이어졌다. 항공정비사과정은 항공기 배선의 안전결선 실습을, 항공비파괴과정은 방사선과 초음파를 활용한 비파괴검사 실습을 각각 실시했다. 항공부사관과정에서는 공군부사관 지원 절차와 준비 과정을 안내했다. 항공보안계열 참가자들은 지하 사격장에서 전술사격을 체험하고, 항공보안 검색대에서 공항 보안검색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도 진행됐다. 학교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추첨을 통해 참가자 9명에게 무선 이어폰과 상품권 등을 제공했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학과와 항공부사관학과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실습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재학생이 사용하는 실습실과 장비를 개방해 학부모들도 교육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사과정, 항공비파괴과정, 항공부사관과정 등 2개 계열 5개 전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6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와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2026학년도 2학기 원서 접수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김한성의 AI시대] 더 큰 AI보다 더 나은 판단

김한성 투비유니콘 최고철학책임자(CPO) 지난 7월 14일, 인공지능 시장에서는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뉴스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미국의 데이터센터 개발·운영사들은 수백억 달러 규모의 지분 매각을 추진했다. 허깅페이스 통계에서는 가중치를 공개한 중국계 AI 모델, 이른바 오픈웨이트 모델이 올봄 다운로드의 41%를 차지했다. 반면 IBM은 이례적인 실적 경고를 내놓은 뒤 주가가 25% 급락했다. 한쪽에서는 AI 인프라를 향한 투자가 이어지고, 다른 쪽에서는 비용이 낮고 통제하기 쉬운 모델이 확산되는 동안 전통적인 기업용 기술의 강자는 시장의 혹독한 질문을 받았다. 세 뉴스가 가리키는 방향은 하나다. AI 경쟁의 질문이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는 “얼마나 크고 똑똑한 모델을 만들 수 있는가"를 물었다. 이제는 “어떤 문제에 어떤 모델을 적용해, 얼마의 비용으로 어떤 성과를 낼 것인가"를 묻는다. 최첨단 모델은 고난도 업무에 쓰이는 프리미엄 수단으로 남겠지만, 일상적인 서비스는 더 작고 저렴하며 맞춤화하기 쉬운 모델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기업이 선택해야 할 것은 가장 뛰어난 모델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와 비용 구조에 가장 적합한 조합이다. 양자컴퓨터 경쟁조차 개별 큐비트 수보다 반도체·광통신·냉각·제어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묶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 여기에 더 근본적인 경고도 나왔다. 케임브리지대와 캘리포니아대 샌타바버라 연구진은 특정 동적 시스템에서는 데이터가 무한히 주어져도 어떤 알고리즘도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음을 보였다. AI가 무용하다는 뜻이 아니다. 모든 실패를 데이터 부족이나 모델 규모의 문제로 돌려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풀 수 있는 문제라도 과도한 메모리와 전력, 냉각을 요구한다면 비용과 사회적 부담을 다시 계산해야 한다.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이 곧 실제로 해야 한다는 결론은 아니다. 이 대목에서 19세기 철학자 찰스 샌더스 퍼스의 통찰은 놀랍도록 현재적이다. 퍼스에게 의미는 말 속에 고정된 내용이 아니라, 그 말이 실제 경험과 행동에서 만들어내는 차이를 통해 분명해진다. 탐구는 이미 아는 답에서가 아니라 예상과 현실이 어긋나는 '놀라움'에서 시작한다. 우리는 그 어긋남을 설명할 가설을 세우고, 예상되는 결과를 추론한 뒤, 현실과 다시 대조해 믿음을 고친다. 이 관점에서 AI의 답은 완성된 지식이 아니라 하나의 '해석 후보'다. 생성형 AI는 그럴듯한 문장과 관계를 풍부하게 만들지만, 현실은 그 문장에 저항한다. 따라서 좋은 AI는 오류가 전혀 없는 AI가 아니다. 출처와 현장 데이터, 실행 결과와 반례에 연결되고, 인간의 비판을 받아 판단을 고칠 수 있는 AI다. 검증할 수 없는 확신보다 수정할 수 있는 추론이 더 높은 지능이다. 기업과 공공기관은 AI 도입 전에 세 가지를 먼저 물어야 한다. 첫째, 이 문제는 AI가 학습하고 풀 수 있는가. 둘째, 기대 성과가 비용과 위험을 넘어서는가. 셋째, 그 결과는 어떤 업무 습관과 제도를 남기는가. 그다음에야 어떤 모델을 쓸지 결정해야 한다. 화려한 성능 시연보다 시간 단축, 오류 감소, 위험 통제와 서비스 품질을 측정해야 한다. 중단 조건과 인간의 판단 권한을 정하고, 검증된 결과를 표준 절차와 정책, 조직의 기억으로 남겨야 한다. 성과를 내지 못한 시도도 원인을 기록해야 같은 오류에 다시 비용을 쓰지 않는다. 이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모델 연결기가 아니라 '판단 체계'다. 사실과 가설을 구분하고, AI가 생성할 것과 도구가 계산할 것, 사람이 결정할 것을 나누는 운영 구조다. 개인의 학습도 마찬가지다. AI가 핵심을 요약해 주면 낯선 분야에 빠르게 들어갈 수 있지만, 요약은 이해의 입구일 뿐이다. 반례를 찾고 실제 문제에 적용하며 자신의 질문을 고칠 때 비로소 지식은 판단 능력이 된다. 한국의 기회도 여기에서 찾아야 한다. 최고 모델 순위와 데이터센터 규모만 좇기보다 오픈웨이트 모델과 최첨단 모델, 현장 데이터와 규칙, 인간의 판단과 감사 기록을 연결하는 '판단 인프라'를 만들어야 한다. 어떤 모델이 더 우수한지를 넘어, 어떤 조건에서 누구의 판단을 얼마나 개선했는지를 축적하는 국가적 학습 체계가 필요하다. 이는 기술 경쟁에서 물러나는 길이 아니라 기술의 가능성을 실제 가치로 전환하는 길이다. AI 시대의 수준은 얼마나 큰 모델을 가졌는가보다, 그 모델이 틀렸을 때 얼마나 빨리 현실로 돌아와 판단과 제도를 고칠 수 있는가에서 드러날 것이다. AI의 다음 경쟁은 더 많은 답을 생산하는 경쟁이 아니다. 현실의 저항 앞에서 답을 수정하고, 그 경험을 더 나은 습관과 제도로 축적하는 능력의 경쟁이다. bien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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