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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배우는 과학, 체험형 콘텐츠 ‘비바마법학교’ 눈길

플로르방송제작사가 선보인 참여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비바마법학교'가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촬영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흥미를 드러냈다. 이 콘텐츠는 스토리 전개와 실험, 다양한 활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체험 요소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친근하게 풀어내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몰입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마법학교 학생'이라는 설정 속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핵심 개념을 접한 뒤 실험을 통해 원리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상과 연결된 사례와 팀별 미션 수행 과정이 포함돼 호기심이 이해와 활용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단순히 정답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에는 '우피박사' 캐릭터가 등장해 설명과 시연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질문과 참여를 유도한다. 제작사 측은 이러한 캐릭터 중심 수업과 협동 활동이 과학 개념 이해뿐 아니라 자신감과 협력 능력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해당 콘텐츠는 방송 외에도 공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비바마법학교' 시즌1은 촬영을 마친 상태로 송출을 앞두고 있으며, 시즌2는 오는 6월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작사는 만 4세부터 13세까지 과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음 시즌 출연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개강 맞이 ‘나의 휴식시간 소개’ 행사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한국어학과가 새 학기 개강을 기념해 진행한 참여형 행사를 마무리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학교 측은 한국어학과가 '나의 휴식 시간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개강 행사를 열고 지난 21일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봄학기 시작에 맞춰 학생임원단이 기획했으며,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2주간 이어졌다. 행사에는 한국어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여가 시간을 소개했다. 음식 탐방, 산책, 여행, 드라마 감상, 운동 등 다양한 일상 속 활동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오만 등 해외에서 수강 중인 학생들도 함께해, 학과 구성원 간 교류의 폭을 넓혔다. 평가는 참가자 게시물에 대한 공감 반응과 댓글 수를 반영해 이뤄졌다. 심사 결과 대상은 일본에서 휴식 시간 동안 맛집을 찾아다니는 일상을 소개한 표애희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김지은 씨와 손신영 씨가 이름을 올렸고, 우수상은 정승우 씨, 홍성혜 씨, 양일순 씨가 각각 선정됐다. 표애희 씨는 “현지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쉬고 있지만 한국 음식이 떠오르기도 한다"며 “행사를 마련해준 학생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연 한국어학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일상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이 이어졌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 원격대학 인증과 역량 진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국어학과는 한국어교원, 다문화사회전문가, 독서논술지도사 등 관련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지원자는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학 관련 정보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복대, 2026 경기도임상병리사회 학생포럼서 우수상 차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팀이 검사실 자동화 시대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 커리큘럼 개발 연구로 '2026 경기도임상병리사회 제1차 학생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 내용은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중심 임상병리 실무교육 설계'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임상병리사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 각 대학 임상병리학과 학생팀이 참여해 임상병리 교육과 실무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경복대 학생팀(김나희-박나희-장혜림-정다은)은 학교 교육과 실제 임상 현장 사이 간극을 줄이고자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에 특화된 실무 교육 커리큘럼을 자체 개발했다. 커리큘럼 실질적 효과를 검증하고자 학생팀은 3학년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이론 집중 학습과 문제 풀이, 오답 노트 기능을 갖춘 맞춤형 학습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교육 현장에 적용했다. 시범 운영 전후 평가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이번 연구는 자동화 장비가 일상적인 검사를 대체하더라도 검사 결과 검증과 오류 해결은 여전히 임상병리사의 전문적 역량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동화 시대에도 임상병리사 전문성이 핵심임을 재확인했다. 연구를 지도한 백재하 교수는 26일 “학생들이 단순히 이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실무 현장 요구에 응답하는 교육 모델을 직접 설계하고 검증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상이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 연구를 이어가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 학생들은 “자동화가 확산되는 환경 속에서도 임상병리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이 무엇인지 연구를 통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됐다"며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학습 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눈을 키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대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장은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현장 문제를 직접 찾아내고 해결책을 연구로 풀어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즉시 통하는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학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인공지능(AI) 융합 진단기술 교육과 연구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의료 환경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13년 개설 이후 총 11회 치러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중 9회에 걸쳐 100% 합격률을 달성했으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전원 합격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 2020년, 2024년에는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탁월한 교육성과를 입증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항·안동·영양, 외국인 인력 협력부터 복지·과학 인재 육성까지 지역 현안 ‘다각 대응’

◇포항 청림동, 범죄예방 디자인과 스마트기술 결합한 '안심마을' 조성 본격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가 26일 청림동 도시재생지역에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도입하며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새로운 도시 모델 구축에 나선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과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이어, 법무부가 추진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까지 연이어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정보통신기술과 범죄예방 설계를 결합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청림동 일대를 '스마트 기반 안심 생활권'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청림동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데다 골목길 중심의 주거 구조로 야간 보행 환경이 취약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여기에 빈집 증가까지 더해지며 범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포항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존 도시재생사업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접목하고, 조명 개선과 보행 환경 정비, 스마트 안전장치 도입 등을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 단순 시설 정비에 머물지 않고 건강·환경·안전을 함께 고려한 종합적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4월 중 현장 중심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위험 요인을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 우선순위를 설정할 예정이다. 이어 5월에는 포항시와 법무부, 포항남부경찰서,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실행계획과 역할 분담을 구체화한다. 이후에도 주민설명회와 의견수렴, 전문가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과 스마트기술, 범죄예방 정책이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지역 안전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령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청림동을 대표적인 고령친화형 안전마을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라오스 장관 안동 찾아…계절근로자 운영 안정화 해법 모색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라오스 정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포사이 사야손 장관 일행이 안동을 방문해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맡고 있는 지역 농협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근로자 입국 지연에 대한 대응책을 비롯해 문화 차이 해소를 위한 교육 확대, 농가 요구를 반영한 인력 선발, 사업 운영 체계 강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최근 국제 여건 변화로 일부 근로자의 입국 일정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라오스 측은 현지 사정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고, 양측은 농번기 인력 공백을 줄이기 위해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중 라오스 계절근로자 약 1천 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미 3월 배치 대상 425명 중 대부분이 배정됐으며, 4월 도입 예정 인원 역시 상당수가 항공편 확보를 마친 상태다. 시는 남은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배용수 안동시장 권한대행은 “계절근로자 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자체와 라오스 정부, 농협 간 협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제도 안정화를 위해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포사이 사야손 장관 역시 “안동시가 근로자 보호와 관리에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측이 함께 노력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우수기관 선정…안동지역 4곳 '청구그린기관' 지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는 24일 장기요양 청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 기관들을 대상으로 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이름을 올린 기관은 삼성노인복지센터와 성심재가복지센터, 한국복지주간보호센터, 효사랑노인복지센터 등 4곳이다. 청구그린기관은 장기요양 급여비 청구 과정에서 오류나 환수 사례가 없는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기관 가운데 선정된다. 올해는 전국 460개 기관이 포함됐으며, 전체의 상위 1% 수준에 해당하는 성과다. 이들 기관은 향후 1년간 건전한 청구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부적정 청구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 제시 등 선도적 역할을 맡는다. 또한 관련 홈페이지와 기관 정보 자료에 우수기관으로 별도 표기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황재훈 지사장은 “현장의 투명한 운영이 제도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관들과 협력해 올바른 청구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양 학생들 과학 역량 겨뤄…탐구·토론 중심 대회 열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교육지원청은 25일 영양초등학교에서 초·중학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양군 예선을 개최했다. 학교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단순한 결과 경쟁보다 탐구 과정과 협업 경험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융합과학 분야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와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구상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협업 능력을 발휘했다. 과학토론 부문에서는 주어진 주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뒤 토론을 통해 논리를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검증하고 반박하는 과정을 거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키웠다. 박근호 교육장은 “탐구 과정에서 얻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창의성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참여 중심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복대 작업치료과 졸업생, 강북삼성병원 취업 성공 ‘화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졸업생 한승현(2023년 졸업)이 강북삼성병원 경력 작업치료사로 최종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 성공은 선배의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경복대 실무 중심 교육 시스템이 맞물려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철저한 사전 준비와 수많은 실전 경험이 합격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승현 졸업생은 “이직을 준비하며 다양한 의료기관에 자기소개서를 제출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며 “자소서를 여러 번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었고, 나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을 터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를 위한 조언으로 “최근 AI를 활용해 자소서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AI는 글자 수 조정 등 보조적인 수단으로만 활용하고 학창 시절 경험과, 임상 경험 등 본인 이야기를 적어야 서류 통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면접은 결국 자신감과 운의 싸움이기에,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은정 취업실습학과장은 “경복대 작업치료학과는 학생이 졸업 후 우수기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실무 수업, 이력서 자소서 클리닉, 교수진 1:1 밀착 지도를 통해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작업치료학과는 전산화 인지재활과 감각발달재활실 등 최첨단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도권 최고 수준 작업치료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비바마법학교, 참여형 콘텐츠로 과학 접근성 높인다…

과학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주제이지만 동시에 접근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이러한 인식을 고려해 체험형 키즈 어드벤처 프로그램 '비바마법학교'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설명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이야기 속 인물로 참여해 과학 주제를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마법학교에 입학한 플로르키즈 소속생들이 MC 비비와 바바와 함께 다양한 과학 소재를 탐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출에서는 시각적 요소와 참여 활동을 함께 활용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도록 했다. 주요 코너인 '우피 박사의 신비한 과학 수업'에서는 우파루파 캐릭터인 '우피 박사'가 등장해 과학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한다. 설정상 750년간 연구 끝에 마법의 힘을 얻은 인물로 등장하며, 복잡한 원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제작사 측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활용해 이해를 돕는 방식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얼굴 크기가 달라 보이는 이유나 동일한 그림이 다르게 인식되는 현상, 촬영 각도에 따라 신체 비율이 달라 보이는 원리 등을 통해 시각 정보가 처리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실험과 이야기 전개, 참여 활동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관찰하고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비바마법학교'는 4세부터 13세까지 출연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향후 캐리TV와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준오헤어시그니처과, 헤어쇼 현장에서 실무 감각 체험

오산대학교(총장 황홍규)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64회 준오헤어쇼'에 준오헤어시그니처과 학생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헤어 브랜드 준오헤어가 시즌별로 선보이는 컬렉션 무대로, 신진 디자이너들의 데뷔 무대와 함께 '준오헤어 X 비달사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참여하는 협업 퍼포먼스, 최신 스타일 제안 등이 함께 구성됐다. 학과 측은 학생들이 현장 참관을 통해 수업에서 익힌 이론과 기술이 실제 무대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헤어 디자인뿐 아니라 메이크업과 의상, 연출이 결합된 전체적인 스타일링 과정을 관찰하며 뷰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오산대 준오헤어시그니처과는 준오헤어와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전공으로, 브랜드 교육 과정을 도입해 실무 중심의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헤어쇼 참관과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과 관계자는 “해당 과정은 졸업 이후 진로와 연계된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실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런웨이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에서 배운 기술이 실제 트렌드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술 교육뿐 아니라 예술적 감각과 직업 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삼성 계열 보안기업과 협력…항공보안 인재 양성 확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삼성그룹 계열 보안 전문기업 휴먼티에스에스와 손잡고 보안·경호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학교 측은 23일 양 기관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보안 및 경호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계고 위탁사업에 보안·경호 분야가 포함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보안계열 재학생뿐 아니라 전국 직업계고 학생과 지역 구직자까지 교육 기회를 확대해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위탁교육과 채용 연계를 결합한 구조를 통해 교육 이후 진로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전문 교육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제공하는 '연계형 모델'이다. 경호 및 보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한 뒤, 관련 기업과 연계된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관계자는 “현장 역량을 갖춘 수료생들이 협력 기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과 채용을 잇는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양성과 일자리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한다. 위탁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 인턴십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 기반 교육 확대 등을 통해 항공보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인재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교 측은 직업계고 위탁사업에 보안·경호 분야가 포함된 점에 대해 “교육 역량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하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 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보안 분야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하항공전문학교, 항공정비 인재 7명 채용 성과…A330 교육과정 6기 모집 진행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가 운영하는 항공정비 교육 프로그램이 항공사 및 MRO(항공정비) 분야 취업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내는 가운데, A330 기종교육 6차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 발표된 파라타항공 채용 결과에서 교육과정 수료생 가운데 7명이 정비직 최종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교육을 기반으로 한 취업 성과는 파라타항공 외에도 티웨이항공, 에어로케이 등 항공사와 KAEMS를 비롯한 주요 정비 기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하항공은 한국항공우주산업 계열 MRO 기업인 KAEMS와 협력해 A320·A321neo 기종 차이 교육을 운영하는 등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모집 중인 A330 기종교육 과정은 트리니티항공과 협력해 인천국제공항 정비 현장에서 진행되는 현장실습 형태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실제 항공기 정비 환경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사 현장 기반의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무 적응력과 기종 이해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가 취업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A330 기종교육 6차과정은 국토교통부 인가 항공훈련기관(ATO) 프로그램으로, 총 41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현장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약 52일이며, 5월 11일 개강 예정이다. 특히 해당 과정은 A330 기종을 운용하는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설계된 맞춤형 교육으로, 기종 전문성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학교 측은 “항공정비 분야에서는 현장 경험과 기종별 전문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앞으로도 항공사 및 정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330 기종교육 6차과정 관련 세부 내용은 인하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하항공은 항공정비 인력 양성을 위해 기종교육을 비롯해 고교 위탁 과정과 학위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계별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사이버보안 인재 키우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2027학년도 정보보호학과 신입생 선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보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2027학년도 정보보호학과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학교 측은 23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비롯해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도 이수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 선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안 시장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과 결합되며 빠르게 재편되는 만큼, 실무 중심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보보호학과에서는 보안관제센터와 디지털포렌식센터 환경을 활용한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업무 환경에 가까운 경험을 쌓고, 졸업 이후 취업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관계자는 “4차 산업 환경에 대응할 보안 및 AI 융합 인력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전공 특성에 맞춘 실습실을 운영하고, 졸업 전 관련 분야 진출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시 방식도 비교적 유연하게 설계됐다.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형 전 과정을 면접 중심으로 운영해 지원자의 잠재력과 전공 적합성을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입학 희망자를 위한 상담과 원서 접수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특히 AI 기반 보안 기술과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 등 최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윤리적 해킹 역량을 갖춘 인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에 교육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정보보호학과 외에도 인공지능학과, 웹툰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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