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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5월 토요반 국비지원 프로그램 운영…직장인·구직자 참여 가능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가 5월 개강을 앞두고 주말에 참여할 수 있는 패션 실무 교육 과정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학교 측은 취업 준비생과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한 국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패션 산업의 흐름을 반영해 디지털 기술과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자인부터 여성복 패턴·봉제, 3D 의상 제작까지 폭넓은 내용이 포함됐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가상의류 제작 과정'은 디지털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관련 개념 이해와 함께 실습을 통해 가상의 의류를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스커트와 팬츠, 원피스, 셔츠,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을 AI 기술로 구현하며 창의적인 디자인 경험을 쌓게 된다. 반려동물 시장 확대에 맞춘 펫패션 과정도 운영된다. 기초 단계에서는 애견 체형 이해를 바탕으로 간단한 의류를 제작하며 패턴 설계와 봉제 과정을 익히고, 심화 단계에서는 후드티나 올인원 등 보다 난이도 높은 디자인을 다루며 소재 산출과 도식화 분석 등 전문 기술을 학습하게 된다. 여성복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원피스 제작 과정에서는 패턴 설계부터 재단, 봉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스커트와 팬츠 중심의 하의 제작 과정에서는 실무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둔다. 디지털 패션 분야를 겨냥한 3D CLO 과정 역시 포함됐다. 기초 과정에서는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본 의류 제작과 가상 환경 이해를 다루고, 심화 과정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일부 창작 과정은 기초 이수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의류 수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초 과정이 운영된다. 해당 과정에서는 실제 의류를 활용해 길이 조정, 품 수선, 부자재 교체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해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모든 과정은 토요일에 진행되는 단기 집중 형태로 편성됐다. 직장인과 구직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시간대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출석률 기준을 충족하면 수료가 가능하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할 경우 교육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며 “재직자와 구직자 모두 신청할 수 있어 직무 역량 강화와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3D 디자인, 봉제와 수선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실무형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과정은 고용24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진행 중이며, 모집 정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복대-남양주보건소, 노인건강 서비스 지원 강화 ‘맞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노인 건강 관리를 위한 체계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산-학 협력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식 및 정보와 인적 자원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경복대는 우수한 인적 자원인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노인 건강 상태를 살피고, 신체기능 증진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 삶의 질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21일 “경복대와 협력을 통해 더욱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어르신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은정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취업실습학과장은 “대학과 학과의 역량을 지역사회 복지에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을 배우고, 어르신께는 실질적인 건강 증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공공 보건의료 기관이 협력해 초고령사회의 핵심 과제인 치매 문제에 대응하는 모범 사례가 되고, 향후 남양주시 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든든한 지원망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AI 수요 확대 속 실무형 인재 양성 박차… 한국IT직업전문학교,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 효율과 고객 편의를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리스크 관리와 재무 건전성 체계 고도화로도 연결되며,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 역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려는 교육기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인공지능학과는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 등이며,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중심으로 선발이 이뤄진다. 재단법인 한국IT교육재단이 운영하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학점은행제를 기반으로 한 교육기관이다. 산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교수진이 참여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팀 프로젝트와 전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교 측은 입학 상담을 통해 AI 분야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학습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재학 중에는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공별 실무 교육을 강화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인공지능학과를 포함해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IT 계열 전공에서도 신입생을 함께 모집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마법학교로 초대된 아이들’, 플로르 체험형 과학 콘텐츠 ‘비바마법학교’ 선보여…

플로르방송제작사가 과학적 요소와 판타지 서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 프로그램 '비바마법학교'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아이들이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 직접 경험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비바마법학교'는 플로르키즈 소속 어린이들이 마법학교의 신입생으로 등장해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는 어드벤처형 프로그램이다. 시작부터 뚜렷한 콘셉트를 드러내며, 이야기 전개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세계관에 스며들도록 구성됐다. 특히 첫 순서로 마련된 입학식 장면은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아이들이 설렘을 안고 학교의 문을 열고 이야기에 참여하는 과정이 중심이 되며, 단순한 오프닝을 넘어 '주인공으로 들어가는 순간'을 강조한 장치로 해석된다. 제작사 측은 이 장면이 프로그램 전체 흐름의 출발점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반응이 콘텐츠의 생동감을 더했다는 평가다. 제작 관계자는 “출연 아동들이 신입생 역할로 참여하며 다양한 표정과 리액션을 보여줬고, 이어진 교가 합창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성으로 몰입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또한 밝고 친근한 분위기의 합창 장면이 프로그램의 첫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며 고유한 감성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촬영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입학식부터 높은 집중도를 보였고, 합창 장면에서는 서로 호흡을 맞추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단순히 촬영에 참여한 것을 넘어 이야기 설정과 과학 개념에 흥미를 보였다"며 “직접 경험한 과정이 학습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플로르키즈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중심 장면을 기반으로 기획됐다고 강조했다. 입학식과 합창처럼 함께 어우러지는 요소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세계관에 몰입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제작사는 향후에도 자체적인 기획력과 감성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입학식의 설렘과 합창의 활기, 그리고 과학과 판타지를 결합한 이야기 구조를 앞세운 '비바마법학교'는 기존 키즈 콘텐츠와 차별화된 접근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게임 기반 진로 탐색 프로그램 힉생 호응 속 마무리

오산대학교(총장 황홍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체험 중심 진로 프로그램이 최근 마무리됐다. 20일 대학 측에 따르면 '브루마블로 찾는 내 진로' 기획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보드게임을 활용해 흥미롭게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4월 15일과 16일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여러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블루마블' 형식의 게임을 기반으로,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미션 수행과 직업군 탐색, 역량 카드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개인별 진로 계획을 정리하는 시간이 마련돼,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진로 설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향후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전략을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 방식이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고, 나에게 맞는 진로를 생각해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성희롱 예방·개인정보보호 등 5대 법정의무교육 운영 본격화

고용노동부 인증 위탁기관인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이 2026년 상반기를 맞아 기업 대상 법정의무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20일 기관 측에 따르면 이번 교육 과정은 성희롱 예방교육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비롯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퇴직연금,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 주요 필수 과정을 포함해 구성됐다. 해당 교육은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이라면 매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적 의무 사항으로,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대상이다. 특히 성희롱 예방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모든 구성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핵심 과정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5인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은 연 1회 이상 관련 교육을 이행해야 하며, 업종이나 기업 규모에 따라 추가 교육이 요구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조직 내 안전과 건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법적 리스크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을 비롯해 장애인 인식개선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지정기관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다년간 온라인 교육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육 대상과 시간 기준도 과정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사업주와 전 직원이 대상이며, 반기마다 약 6시간에서 1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 교육 역시 전 직원이 참여해야 하며 연 1회, 최소 1시간 이상 교육을 받도록 규정돼 있다. 기관 관계자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법정 필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추세"라며 “교육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과 인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증되지 않은 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경우 해당 교육은 인정되지 않으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서울 송파구 문정법조타운에 위치한 강의장 대관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약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강남과 성남 등 주요 업무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 기업 세미나나 회의, 실시간 교육 등에 활용 가능하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기업과 근로자가 법정 교육을 보다 편리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콘텐츠 품질과 학습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복대, 언리얼아카데믹 파트너 2026 인증 획득 ‘영예’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글로벌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플랫폼인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의 '언리얼아카데미파트너 2026(Unreal Academic Partner)'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세계적인 콘텐츠 기술 기업 에픽게임즈(Epic Games)가 교육기관의 커리큘럼 수준, 산업 연계성, 교육 인프라, 교수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권위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감형 콘텐츠 분야에서 교육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XR(확장현실)를 비롯해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 콘텐츠 교육을 중심으로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체계를 지속 구축해 왔다. 특히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기획, 디자인, 제작, 구현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고도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인증 획득 배경에는 이승현 영상미디어콘텐츠과 학과장의 지속적인 교육 혁신 노력이 있다. 이승현 학과장은 지난 2년간 언리얼 엔진 기반 수업을 직접 운영하며 산업 현장의 기술 변화와 요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왔다. 기존 커리큘럼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하고,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중심 실습 교육으로 개편하는 한편, 향후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트윈 분야까지 교육 영역을 확장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이승현 학과장은 단순한 교과목 개편을 넘어 XR-AI-데이터 기반 기술과 융합을 고려한 중장기 교육 로드맵을 설계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캡스톤 디자인을 연계해 실질적인 교육 성과 창출 구조를 구축했다. 이런 노력은 학생이 실제 산업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언리얼아카데미 파트너 인증 획득을 통해 해당 학과는 언리얼 엔진 기반의 고급 콘텐츠 제작 교육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글로벌 표준 기술 환경에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게임, 영상, 건축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 가능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승현 학과장은 “이번 인증은 단순한 교육기관 인증을 넘어 경복대가 실감형 콘텐츠 교육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AI 및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교육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향후 산학협력 기반 캡스톤 프로젝트 확대, 글로벌 공동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트윈 및 XR 기술을 활용한 실증형 교육 모델 고도화를 통해 교육 혁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한호전, 호텔 실무 중심 교육 강화…K-호텔리어 양성 프로그램 운영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호텔 서비스 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키우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17일 K-호텔리어 양성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수시 이전 단계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마련된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 교육 체계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실습 위주의 수업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호텔리어로서의 기본 역량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특히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미국 특급호텔 진출을 목표로 한 K-MOVE 연계 연수를 통해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인증된 교육기관에서만 운영이 가능하며, 학교는 자체 시설을 활용해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재단이 보유한 엠블던호텔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제 호텔 환경에서 프런트, 컨시어지, 객실, 식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국내 호텔과 관광·외식 분야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인턴십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다수의 관련 기업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진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입학 전형 방식에서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한호전 호텔경영학과는 성적 위주의 선발에서 벗어나 면접 중심의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내신이나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지원자의 역량과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현재 한호전은 수시모집 이전 단계에서 2027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를 진행 중이며, 지원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형료는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보드게임 챔피언십’ 학생들에게 큰 호응… 웹 기반 운영 전환으로 참여 확대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오지영)가 진행한 '오산서당' 두 번째 프로그램 '보드게임 챔피언십'이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학교 측은 17일 이번 대회가 참여 규모와 운영 방식 모두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별도의 홍보예산 없이도 참가 신청 인원이 크게 늘었다. 전년도 94명에서 143명으로 증가해 약 50% 이상 확대됐으며, 수료율 또한 80%대를 기록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는 '학생 중심 디지털 환경 전환'과 '오산서당 프로그램 간 연계 효과'가 꼽힌다. 기존 오프라인 안내 중심에서 벗어나 모바일 활용도를 높인 전용 웹페이지를 구축하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사이트 내에 마련된 '공강 시간 선택 예약' 기능은 학생들이 자신의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친구와 함께 신청' 기능은 참여 부담을 낮추며 자연스러운 확산 효과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었고, 운영 측면에서는 신청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관리되며 효율성이 개선됐다. 프로그램 간 연계도 참여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오산서당'은 매달 학생 수요를 반영해 운영되는 단기 과정으로, 앞서 진행된 신입생 대상 LMS 특강이 자연스럽게 이번 대회 참여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해당 특강을 통해 학습 시스템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LMS 내 수요조사 투표를 거치며 보드게임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 관계자는 “이처럼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면서 신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운영 방식과 추천 의향 항목이 높은 점수를 기록해 디지털 전환과 시리즈 기획의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종목별 우승자를 가렸다. 루미큐브 부문에서 우승한 김하연 학생(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26학번)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LMS 활동을 통해 대회를 접했다며, 향후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의지를 밝혔다. 다빈치코드 부문 우승자인 홍우린 학생(유아교육과 26학번)은 친구의 권유와 비교과 학점제 프로그램을 계기로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스플렌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정태희 학생(전투드론과 26학번)은 사전 학습을 통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김철규 교수학습지원센터 담당자는 “첫 번째 LMS 특강의 흐름이 이번 대회까지 이어지며 디지털 기반 운영의 성과를 확인했다"며 “오는 5월에는 '맞춤법 퀴즈' 프로그램이 예정된 만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지역 축제에서 세대 통합 무대 선보여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재학생들이 지난달 28일 열린 '오성강변축제' 개막 갈라쇼 무대에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공연은 학과 구성원들이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로, 다양한 학번의 학생들이 한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을 선보였다. 오프닝 무대는 국제시니어모델교육협회 기획운영자이자 국제대 26학번인 이영철 씨가 기획과 유치를 맡아 성사됐으며, 23학번부터 26학번까지 재학생들이 참여해 협업 형태로 진행됐다. 학교 측에 따르면 각기 다른 경험과 개성을 지닌 학생들이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냈다. 연출은 국제대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과정 지도교수이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24학번인 김명희 씨가 담당했다. 이번 무대는 김명희 씨가 직접 맡은 첫 갈라쇼 연출 작업으로, 학과의 교육 방향과 현장성을 결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그는 시니어 모델 교육 경험을 토대로 참여자 개개인의 특징을 살린 무대를 구성해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펼쳐 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며 “이번 공연은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학과의 역량을 외부에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행사와 대학이 협력하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1998년 개설된 모델과를 기반으로 발전해온 학과로, 시니어 모델 교육을 정규 과정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모델의 역량을 키우는 한편, 블렌딩 아티스트 과정 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분야 전문가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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