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경복대, 남양주 진관산단 ‘AI Camp’ 운영…AI 활용력 전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직무교육'을 시작하며 산업단지 AI Camp 2호점 운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경복대 앵커사업단이 추진하는 지역 산업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사업 일환으로, 지역 산업체 재직자가 AI를 이해하고 실제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3일 시작됐으며 4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AI 활용 경험이 많지 않은 재직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부터 단계별 실습까지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효과적인 질문과 지시문을 작성하는 프롬프트 활용법, AI를 활용한 업무 메모 및 정보 정리 등이다. 또한 참여자가 자신의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활용 방법을 익히고, 개인별 상황과 목적에 맞는 계획 수립 및 AI 이미지 생성-수정 실습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높인다. 앞서 경복대는 지난달 남양주시 광릉테크노밸리에서 '산업단지 AI Camp 1호점'을 운영해 입주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진관산업단지 교육은 1호점에 이어 지역 산업단지로 교육 거점을 확대했다. 경복대 앵커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여건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AI-DX 교육을 확대하고, 재직자 업스킬(Up-skill) 및 리스킬(Re-skill)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김대진 경복대 앵커사업단장은 22일 “광릉테크노밸리에 이어 진관산업단지에서도 AI Camp를 운영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재직자가 AI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앵커사업단은 지역사회와 산업체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AI-DX 교육과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한호전, 2027학년도 제과제빵계열 신입생 모집…2·4년제 전공 운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호텔학교 한호전)가 2027학년도 호텔제과제빵계열 신입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일반 대학의 수시 지원 6회 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지원 여부에 관계없이 복수 지원할 수 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계열은 학생들의 학업 기간과 진로 계획에 따라 2년제 호텔제과제빵전공, 2년제 호텔베이커리·디저트공예전공,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제과제빵과 공예 분야는 시험 성적뿐 아니라 실무에 필요한 감각과 끈기, 진로에 대한 목표가 중요하다"며 “지원자의 적성과 진학 의지 등을 살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년제 호텔제과제빵전공은 전문학사 취득 과정으로 제과·제빵의 기본 기술부터 아티잔 브레드(천연발효빵), 카페 디저트 제조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제과제빵에 필요한 기초 이론과 제조 기술을 익히고, 호텔과 베이커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받는다. 2년제 호텔베이커리·디저트공예전공은 디저트 제작과 공예 기술에 중점을 둔 과정이다. 쇼콜라티에(초콜릿 공예), 슈가크래프트(설탕 공예), 마지팬, 패스티야주, 플레이팅 디저트 등을 교육한다. 학교 측은 해당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 페이스트리 부서와 디저트 전문점 취업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국내외 기능경기대회 참가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전공은 학사 학위 취득 과정으로 제과제빵과 디저트공예 기술에 외식 경영 교육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에는 베이커리 카페 운영을 비롯해 메뉴 개발(R&D), 매장 원가 관리, F&B 마케팅 등이 포함된다. 학생들이 제과제빵 실무와 함께 매장 운영 및 경영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도록 구성했다. 세 전공 모두 졸업 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가 수여되며, 일반 대학과 전문대학 졸업자에 상응하는 학력을 인정받는다. 한호전은 제과명장과 특급호텔 페이스트리 셰프 출신 교수진이 참여하는 실습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베이커리 경연대회 참가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별도 교육과정도 마련했다. 또한 국내외 1000여 개 특급호텔과 대형 외식 기업, 베이커리 브랜드 등과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에 맞춰 전공별 교육과정을 세분화하고 있다"며 “실습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호텔 제과제빵 분야 취업과 관련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7학년도 호텔제과제빵학과 신입생 모집 원서는 한호전 공식 입학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고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등 제과제빵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 지원 대상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수시 2차 모집 기간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전문대학 수시 2차 모집을 앞두고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교 3학년 수험생을 비롯해 재수생과 N수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학 수시모집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한아전에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대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4년제 대학은 12월 18일까지, 전문대학은 12월 20일까지 합격자 발표를 마무리한다. 한아전은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학업을 이어가려는 수험생들의 지원도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정보보안학과, 웹툰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취업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웹툰학과는 웹툰 작가와 웹툰 PD, 스토리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웹툰·그래픽디자인·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을 운영한다. 정보보안학과는 화이트해커와 정보보안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에서는 졸업인증제와 지도교수제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관리한다. 취업정보 제공을 비롯해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등 개인별 진로 설계도 지원한다. 한아전은 신입생 모집과 함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과별 교육과정, 진로 선택, 취업 전망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중간고사 맞아 ‘열공 인증샷 이벤트’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가 2026학년도 가을학기 중간고사 기간 재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중간고사 열공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시험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온라인 게시판 플랫폼 패들렛(Padlet)이 활용됐다. 학생들은 패들렛 게시판에 자신의 중간고사 공부 모습을 촬영한 인증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게시하며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자의 학습 환경과 시험 준비 과정을 소개하고 다른 학생들이 올린 게시물에 격려의 글을 남기는 등 온라인을 통해 소통했다. 특히 사이버대의 비대면 교육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이 서로 다른 장소에서 학업을 이어가면서도 학부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행사 방식을 구성했다. 사회복지학부는 이번 행사가 중간고사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습 의지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햄버거 기프티콘도 제공했다. 학부 관계자는 “중간고사 기간에 학우들이 서로의 노력을 공유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며 함께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온라인 환경에서 학우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겁고 활기찬 학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7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수능 성적이나 내신 등급과 관계없이 신입학에 지원할 수 있다. 직장인 장학, 전업주부 장학, 희망인재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있다. 장학 구분에 따라 1년 연속 학기 등록금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픽메이커스 유연선·정희자, 패션포스트 룩북 촬영…모델·연기 활동 본격화

픽메이커스 소속 모델 유연선과 정희자가 패션포스트 룩북 촬영에 참여하며 모델과 연기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촬영에서 두 모델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과 표정, 포즈를 통해 서로 다른 분위기의 패션 스타일을 표현했다. 유연선은 스트라이프 셔츠에 베이지 컬러 카디건을 조합해 단정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보브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미소를 통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과 표정으로 편안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픽메이커스 관계자는 “유연선은 의상과 헤어스타일의 조화를 바탕으로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촬영 과정에서도 자연스러운 표정과 안정적인 포즈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유연선은 과거 한복 모델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패션모델뿐 아니라 연기 분야에도 관심을 두고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유연선은 “평소 모델과 연기에 관심을 갖고 준비해 왔다"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촬영과 연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희자는 베이지 컬러 카디건과 레이스 장식이 들어간 이너를 활용해 차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골드 액세서리와 자연스럽게 정돈한 헤어스타일을 더했으며, 밝은 표정과 여유 있는 포즈로 성숙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의류 매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정희자는 평소 패션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모델과 연기 분야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희자는 “의류 매장을 운영할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나이와 관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며 “꾸준한 자기관리와 현장 경험을 통해 모델과 연기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픽메이커스는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을 대상으로 화보 촬영과 현장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속 모델들의 활동 분야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오산대 신산업특화사업단, 현직 기업 대표에게 듣는 반도체 취업 전략 특강

오산대학교 신산업특화사업단(단장 김영균)이 AI반도체계열 재학생들의 산업 현장 이해와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기업 대표를 초청한 실무 특강을 실시했다. 오산대는 지난달 29일 AI반도체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인사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반도체 산업의 기술 변화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이갑수 이노메트리 대표는 'AI x 반도체 융합 시대, 성공을 완성하는 엔지니어 조건'을 주제로 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엔지니어의 역할을 설명했다. 특히, 비전 AI, 예지보전, 디지털 트윈 등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 산업에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HBM·NPU를 비롯한 AI 반도체 분야의 기술 변화와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공정·설비·장비·AI·SW 분야별 직무 특성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과 지속적인 자기 계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오산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실무를 이해하고 자신의 전공과 연계한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강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3.8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영균 오산대 신산업특화사업단장은 “산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기술 변화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학생들이 직접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기업과 협력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 신산업특화사업단은 산업체 전문가 초청 강연과 현장견학 등 기업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신산업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검정고시·특성화고 출신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검정고시 합격자와 직업반·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아전은 전문대 수시 2차 모집을 앞두고 2027학년도 신·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대학 수시·정시 전형과 별도로 지원할 수 있어 일반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한아전 관계자는 “전문대 수시 2차 접수기간을 앞두고 대학 입시와 별개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며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컴퓨터공학과와 게임학과, 웹툰학과 등 취업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과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웹툰학과에서는 작품의 스토리 구성부터 캐릭터 개발, 콘티 제작, 연재와 마케팅, 포트폴리오 작성까지 웹툰 제작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주요 교육과정인 콘티 수업에서는 본격적인 작화에 앞서 장면의 배치와 이야기 전개를 설계하는 방법을 익힌다. 이를 통해 웹툰 작가와 웹툰 PD, 스토리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관련 분야 진출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교육하고 있다. 정보보안학과는 화이트해커와 바이러스대응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을 활용한 보안 교육을 진행한다. 다양한 기술을 결합해 정보보안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재학 중인 고3 수험생들도 학위 취득과 취업 준비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며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는 대학 수시·정시 성적과 관계없이 면접전형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아전은 일반대학의 수시·정시 모집과 구분되는 별도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지원자의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구리·남양주 찾아 교육현안 청취

구리·남양주서 잇단 타운홀미팅…학부모·학교장 등 400여 명과 교육 현안 논의 남양주 통학안전·학교급식·고교 신설 집중 논의…지자체 협력 통한 해결책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구리와 남양주를 잇달아 찾아 지역 교육 현안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안 교육감은 19일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열고 학부모와 학교장, 지방자치단체 및 도의원 등 지역 교육 관계자들과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오전에는 구리시청에서 구리지역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신동화 구리시장과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장,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승희 의원을 비롯해 학부모와 학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특수교육 지원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과밀학급 및 교육격차 해소,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등이었다. 특히 특수교육 분야에서는 장애학생과 느린학습자, ADHD 학생 등 특별한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지역 내 특수학교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안 교육감은 “특별한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은 만큼 구리지역 특수학교 건립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의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며 “11월 중 특수교육 관련 학부모들과 별도의 소통 간담회를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와의 소통에 대해서는 “학부모는 민원인이 아니라 경기교육의 교육 동반자"라며 “학부모 활동에 대한 지원은 늘리되 간섭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 시장은 “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내년 교육지원 예산을 2배로 확충하겠다"며 학교와 지자체의 체육·문화시설을 상호 개방하는 '벽깨기 협약'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문제와 관련해서는 구리소방서 이전 부지와 토평지구, 재개발 사업부지, 도림초 이전 부지 등을 후보지로 검토하고 토지와 건물 확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지명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갈매지역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라 2029년 3월 중학교가 신설되면 과밀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구리지역 고등학교의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2027학년도부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부모 대표 간담회도 정례화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오후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남양주지역 타운홀미팅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도 학부모와 학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창식 의원과 교육기획위원회 유병수 의원 등이 함께했다. 남양주에서는 체험학습과 녹색어머니회 활동, 학교급식, 학생 통학안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3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고등학교 신설과 도서관 사업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안 교육감은 체험학습과 관련해 교사에게 일방적으로 책임을 묻는 현행 제도의 한계를 언급하면서도 내년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녹색어머니회 활동 지원과 학교 급식의 질 향상, 신설 병원에 따른 학생 통학안전 문제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바탕으로 촘촘하게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이지명 교육장은 남양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단위 교육체계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 이지명 교육장은 “남양주 소재 자율형 공립고 3개교와 연동한 거점고등학교를 육성하고 초·중·고 교육과정을 연계해 지역 교육격차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 화도지역의 공동주택 건설계획이 확정될 경우 고등학교 신설을 적극 추진하고,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과 남양주시와의 도서관 개선 협력사업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교육감은 구리와 남양주를 포함해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통해 지역별 교육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19일 구리와 남양주 방문은 각각 열다섯 번째와 열여섯 번째 일정으로, 안 교육감은 20일 양평·여주·이천을 찾아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이어서 들을 예정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AI 시대 항공정비 인력 양성…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직업 환경 변화 속에서 항공정비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항공정비계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항공정비는 AI 기술이 도입되더라도 관련 법률에 따라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의 확인과 책임이 요구되는 분야다. 현행 항공안전법에 따르면 일부 경미한 정비를 제외하고 항공기 정비를 완료한 뒤에는 항공정비사 자격증명 소지자가 감항성을 확인해야 운항할 수 있다. 비파괴검사도 관련 법령에서 정한 국가기술자격이나 이에 상응하는 자격을 보유한 검사자가 수행해야 한다. 검사결과서에는 실제 검사를 담당한 인력과 책임자의 서명이 필요하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이러한 항공정비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항공정비사과정, 항공비파괴과정, 항공부사관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항공정비사과정은 항공정비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인가정원은 420명이다. 항공비파괴과정에서는 항공기 구조물을 해체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부 결함 등을 확인하는 검사 기술을 교육하며, 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항공부사관과정은 공군을 포함한 각 군의 항공정비 부사관 임관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항공정비계열 관계자는 “AI가 항공기 점검과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더라도 최종 정비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에 책임을 지는 업무는 법적으로 자격을 갖춘 인력이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의 대체 가능성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기술 변화 이후에도 전문인력의 판단과 확인이 필요한 업무를 살펴보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항공정비학과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AI로 대체될 가능성과 직업의 지속성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각 교육과정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과 지원 조건 등을 중심으로 상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은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고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 고교 졸업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이다.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 수시모집 지원 횟수 제한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다른 대학의 수시·정시 전형에 합격한 수험생도 중복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계열 외에도 항공보안과정과 의전경호과정으로 구성된 항공보안계열을 운영 중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과정으로 개설돼 있으며, 정해진 학위 취득 요건을 충족한 학생에게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가 수여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MBC연합캠프, 2027 겨울 캐나다 밴쿠버서 3주간 가족영어캠프 운영

MBC연합캠프가 2027년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의 현지 영어교육과 부모의 해외 체류를 결합한 '캐나다 밴쿠버 가족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7년 1월 10일부터 1월 30일까지 3주 일정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지역에서 진행된다. 자녀는 현지 사립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부모는 자녀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면서 가족여행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참가 학생들은 밴쿠버에 위치한 사립학교 Regent Christian Academy(RCA)에서 영어교육을 받는다. 영어 수준에 따라 편성되는 ESL 집중수업을 통해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언어 영역을 학습한다. 수업에는 프로젝트와 그룹활동도 포함된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표현을 실제 의사소통에 활용하고, 공동 과제를 수행하면서 영어 사용 경험을 쌓도록 구성했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현지 학생들과 수업 및 교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일정도 준비했다"며 “캐나다 학교의 교육환경을 경험하고 또래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가족들의 숙소는 쉐라톤 밴쿠버 길포드 호텔(Sheraton Vancouver Guildford Hotel)로 마련된다. 프로그램에 포함된 렌터카는 자녀의 등하교를 비롯해 가족 단위 이동과 현지 관광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자녀가 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평일에는 부모가 개별 일정에 따라 밴쿠버 지역의 카페와 쇼핑시설, 자연 관광지 등을 방문할 수 있다. 정해진 단체 관광보다는 가족별 일정에 맞춰 체류 시간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밴쿠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방문 가능한 장소로는 스탠리파크와 캐나다 플레이스, 그랜빌 아일랜드,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등이 있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해외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자녀와 함께 체류하기를 원하는 가족들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에게는 영어학습과 현지 학생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자녀의 교육과 여행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하고 다른 문화권의 또래들과 교류하는 경험을 통해 학습뿐 아니라 생활 적응력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2027년 겨울방학 기간 밴쿠버를 포함해 주니어 영어교육캠프 13개와 부모동반 가족캠프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별 교육기관과 숙박시설, 수업 구성, 체류 일정 등을 비교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캐나다 밴쿠버 가족영어캠프의 세부 일정과 참가 관련 사항은 MBC연합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