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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테크노파크,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참가 접수 시작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ITP)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가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는 전국 단위로 열리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프로 및 준프로 선수 경력이 없는 참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e스포츠 인재 발굴과 지역 게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FC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이터널리턴 등 5개 부문이다. 종목별 우승 상금은 리그 오브 레전드 400만원, FC온라인 100만원, 발로란트 200만원, 브롤스타즈 200만원, 이터널리턴 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예선은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대회 운영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본선과 결선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각 종목 최대 16강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치러질 예정이며,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별도의 혜택도 제공된다. 발로란트를 제외한 각 종목 우승팀에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인천 대표선수 우선 선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준우승팀에는 인천테크노파크원장상, 3위 팀에는 인천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은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가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경험을 쌓는 무대로 운영되고 있다"며 “게임을 즐기는 많은 참가자들이 대회에 도전해 실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게임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특성화고 진학 수요 맞춘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특성화고 대학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로 설계를 지원하며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특성화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대학 진학과 함께 실무 역량 강화,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을 고려한 진학 선택이 늘어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직무 중심 교육과 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기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입시 분야 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고교 과정에서 습득한 전공 기초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학교를 선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보보안, 인공지능, 웹툰 등 산업 수요가 높은 분야로의 진학도 활발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아전은 인공지능학과, 게임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별 신입생 선발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실습 중심 수업과 프로젝트 수행,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정보보안전문가, 웹툰 작가, 게임개발자 등 관련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아전은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와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도 진행 중이다. 수험생은 수시·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합격 시 진학 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입학생은 3년 반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 지원 자격을 갖출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아전은 재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적우수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글로벌사이버대 브레인트레이닝학과, 김대영 교수 신간 ‘달리기의 뇌과학’ 북토크 개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브레인트레이닝학과(학과장 오창영)가 지난 5월 31일 김대영 교수의 신간 '달리기의 뇌과학' 출간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 북토크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레인트레이닝학과가 강조하는 '뇌를 활용한 실용적 건강법'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영 교수는 신간 내용을 바탕으로 달리기가 뇌 기능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관련 연구 결과와 사례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행사에는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뇌과학과 건강 분야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달리기가 신체 활동의 범위를 넘어 뇌의 적응 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관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초보 러너를 위한 운동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훈련 사례 등이 소개됐다. 또한 브레인트레이너를 목표로 하는 재학생들에게는 현장 적용이 가능한 코칭 방법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지도 방안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창영 브레인트레이닝학과 학과장은 “이번 북토크는 학과가 추구하는 '뇌 활용 전문가' 양성의 방향을 공유하고 뇌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최신 연구 성과와 실천 사례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건강한 두뇌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브레인트레이닝학과는 분기별 뉴스레터 'Think Brain'을 발행하고 있으며, 전공 교육과정과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방탄소년단(BTS)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재학하거나 졸업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K-컬처와 뇌교육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6월 1일부터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AI 환경 속 개발자 경쟁력 조명 특강 마련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소프트웨어공학과가 오는 6월 2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세종사이버대 주몽관에서 'AI 시대에 살아남는 대체 불가능한 엔지니어의 조건'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연다. 대학 측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가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빠르게 적용되는 환경에서 개발자와 예비 엔지니어가 갖춰야 할 역량과 진로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AI 기술이 코딩 업무를 지원하는 시대에 엔지니어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하고, 기술 발전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개발자의 조건을 산업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AI 네이티브 개발 환경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 협업 역량, 의사소통 능력, 전문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가 개발 프로세스에 미치는 영향을 짚고, AI 도구를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기반 서비스를 직접 설계·구현하는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역량도 다룬다. 강연은 세종사이버대 교수이자 GS네오텍 매니저, 정보관리기술사, AI 아키텍처 전문가로 활동 중인 박제호 교수가 맡는다. 박 교수는 기업 현장에서 수행한 AI 서비스 개발과 시스템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제호 교수는 “AI 기술 확산으로 인해 개발자들이 느끼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앞으로 준비해야 할 역량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AI를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AI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 AI 에이전트 개발 프레임워크, AI 네이티브 엔지니어링,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RAG와 벡터DB의 이해와 활용, AI 포트폴리오 캡스톤디자인, AI SW 보안 및 DevSecOps,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개발 등 AI 관련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AI 에이전트 개발, AI SW 개발 보안 및 검증, 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 등 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강화하며 실무형 AI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종배 소프트웨어공학과장은 “AI 시대에는 단순한 프로그래밍 능력만으로 차별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문제를 정의하고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설계하며 보안과 검증까지 고려할 수 있는 융합형 역량이 중요하다"며 “특강과 교육과정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강 참가 신청은 구글 설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6월 1일부터 7월 14일 오후 10시까지 진행하며, 합격자는 7월 20일 발표한다. 등록 기간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강은 8월 31일이다. 세종사이버대는 최근 교육부의 '사이버대학 2주기(2025~2029년) 기관평가인증'에서 전 영역 '충족' 판정을 받았으며, 대학 운영과 교육과정, 원격교육 환경 등을 종합 평가하는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복대 베트남 유학생, 국제 창업 경진대회 2관왕 ‘눈길’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를 졸업하고 시각디자인학과 전공심화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팜티느꾸잉(Pham Thi Nhu Quynh)이 주한베트남 유학생 총회(VSAK)가 주최하고 주한베트남 대사관이 후원한 'JOB FAIR 2026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리더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분야 창업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팜티느꾸잉 학생은 'ArtION– 예술의 새로운 디지털 무대를 여는 플랫폼'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아이디어는 디자인-예술 분야 학생들이 실제 창작과 전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서 출발한 AI-VR 기반 디지털 아트 플랫폼이다. 'ArtION'은 높은 전시 비용과 제한된 홍보 환경 탓에 청년 예술가들이 작품을 널리 알리기 어려운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AI 기반 작품 추천 시스템, 디지털 포트폴리오 기능, VR 전시 기능 등을 통해 학생들이 더 효율적으로 창작-전시-홍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팜티느꾸잉 학생은 7일 “디자인과 예술을 공부하며 현장에서 느꼈던 고민을 바탕으로 이번 아이디어를 기획했다"며 “단순한 앱 기획을 넘어 학생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부터 디자인, 발표까지 홀로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아이디어를 스스로 발전시키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주한베트남 대사관이 후원하는 큰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뜻깊다"고 덧붙였다. 팜티느꾸잉 학생은 작년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전문학사를 취득한 뒤 현재 시각디자인학과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복대는 이번 수상을 외국인 유학생의 우수한 성과이자, 대학의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했다. 특히 AI-VR 기반 플랫폼 기획을 통해 전공 역량과 디지털 기술을 성공적으로 결합했다는 점에서, 경복대가 추진해 온 'AI-디지털 융합 교육'의 실질적인 결실로 의미가 깊다는 입장이다. 안지아 경복대 홍보디자인센터장(교수)는 “외국인 유학생이 국제 행사에서 창업 아이디어 우수성을 인정받은 점은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유학생이 전공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제34회 개교기념… 경복대 “교육 혁신으로 AI 시대 선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5일 문화관 1층 우당아트홀에서 '제34회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지용 총장 등 교직원이 참석해 개교를 자축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전지용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복대가 수도권 고등직업교육을 수행하는 명문 사학으로서 취업률 1위, RISE 사업 및 혁신지원사업, 일반재정지원제한대학 등 AID 사업 선정, 브랜드 평판 1위 등 성과를 거둔 점은 모두 교직원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근본적인 목적으로 '교육 수혜자인 학생의 더 나은 삶'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토론과 세미나 중심 복합 심화 교육 및 석사 과정 개설을 비롯해 △국제적 기준 역량 기반 교육 업그레이드와 해외 현장 실습-인턴십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및 캡스톤 형태 프로젝트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복대가 'AID 디지털 사업 거점 대학(AI 직무 활용 자동화 워크플로우 부문)'에 단독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그동안 데이터 기반 업무 행정 시스템 개선을 진행해 온 점에 이어 올해 안에 AI 기반 시스템 완료를 진행해 교직원이 피부로 개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및 학과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대학 최고 영예인 '우당대상'은 사무처 재무회계팀 류정훈 부장이 수상했다. 류정훈 부장은 1998년 입사해 28년간 경복대에 재직하며 사무-재정-자산 분야 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하고 대학의 재정 건전성과 조직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류정훈 부장은 “16년 전 2010년 개교기념식에서 다자녀 행복상을 받았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재무 담당자로서 우리 대학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며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당대상은 개인에 대한 칭찬이라기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사무처 전체와 재무회계팀 동료들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도 핵심 주요 지표(Core KPI) 및 고교 입시 홍보활동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간호학과, 입학홍보처, 임상병리과, 작업치료과, 산학협력단,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및 개인에게 우등상, 공적상, 창안상이 수여됐다. 제45회 스승의날 교육부 장관 표창은 친환경건축과 이근우 교수와 유아교육과 임경애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 개교기념식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과 교가 제창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식후에는 오라토리움으로 자리를 옮겨 교직원 단체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오산대 e스포츠과, ‘2026 경기 e스포츠 캠퍼스대항전’ 준우승

오산대학교 e스포츠과(학과장 김용빈) 학생들이 '2026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캠퍼스대항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학교 측이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캠퍼스대항전은 대학생 선수들이 게임 실력과 팀워크, 전략 수행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운영됐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전국 대학 선수들이 본선에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오산대 e스포츠과 선수단은 예선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팀 단위 협력을 바탕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기 흐름에 맞춘 운영과 전략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학교 측은 이번 성과가 학생들이 전공 수업과 실습 과정에서 익힌 역량을 실제 대회에서 활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용빈 e스포츠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교육과 실습을 통해 습득한 전공지식과 경기 운영 능력을 실제 무대에서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외부 대회 참가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실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 e스포츠과는 이번 '2026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캠퍼스대항전' 준우승에 이어 '한성대학교 총장배 대학 e스포츠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오산대 e스포츠학과에서는 단순히 게임 실력만 배우는 것이 아닌 프로게이머 육성, 게임 전략 분석, e스포츠 대회 운영, 방송 중계, 해설, 콘텐츠 제작 등을 함께 학습한다. 진로는 프로게이머, e스포츠 코치, 전력분석관, 게임단 매니저, 게임콘텐츠 크리에이터, e스포츠 마케터 등 다양하다. e스포츠 산업 변화에 맞춘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디자이너 디렉터 손인미, 국제대에서 시니어모델 도전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가 시니어모델 양성 교육을 운영하며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 학과는 시니어모델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워킹, 무대 표현, 자기 브랜딩,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실전형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현재 학과에는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디렉터로 활동해온 손인미 씨 역시 시니어모델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 입학해 전문 교육을 받고 있다. 손인미 씨는 패션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과거 '솔트(SALT)'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현재 동대문에서 여성의류 브랜드 'IDEE'를 10년째 운영하며 디자이너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패션 브랜드를 만들고 운영해온 경험에 더해 시니어모델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며, “대학에서 교육을 받으며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지금의 과정도 의미 있는 시간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적인 일상에 익숙했던 과거와 달리 새로운 배움이 이어지면서 매일 설레는 경험을 하고 있다"며 “디자이너로서의 삶뿐 아니라 시니어모델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통해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90세가 된 모친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나이는 새로운 시작을 가로막는 조건이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인미 씨는 특히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의 모델 비즈니스 수업을 통해 AI 활용법과 소통 능력, 소셜네트워크 활용 전략, 자기 표현 방법 등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현재 와이제이모델에이전시(YJ Model Agency)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그녀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으며 역량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손 씨는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면서 스스로 발전하는 시니어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가윤정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는 “미래를 향해 노력하는 손인미 시니어모델을 응원한다"며, “손인미 시니어모델을 비롯한 학생들이 전문 모델들과 함께 워킹을 경험하고 무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시니어들이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시니어모델 교육과 함께 현장 중심 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평택시 송탄출장소 사거리 일대에서 대규모 '로드쇼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실제 무대 경험을 제공했다. 학과는 앞으로도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하며 시니어모델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북, 체험과 기록으로 미래를 잇다…생명존중 교육부터 학도병 역사 재조명·가족 힐링까지

◇관상어 체험으로 배우는 생명의 가치…경북도, 찾아가는 아쿠아 교육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상어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4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3곳을 직접 찾아가 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아쿠아키즈 어린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 안에서 이론 중심으로 이뤄지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교실에서는 다양한 관상어의 종류와 특징을 배우는 시간을 비롯해 올바른 사육 방법에 대한 교육, 나만의 작은 수조를 꾸며보는 실습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관상어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책임감과 관찰력을 키우고, 생명체를 돌보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집중력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학습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센터 방문형 체험교실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센터 내 전시홍보관인 '네이처 인 아쿠아(Nature in Aqua)'를 둘러보며 관상어 생태와 수생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도는 앞으로도 관상어 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전한 아쿠아펫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기록으로 되살아난 학도병의 삶…'소년의 시간' 특별전 열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6·25전쟁 당시 학업을 뒤로하고 전장에 나섰던 학도병들의 삶과 희생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달 30일까지 본청 1층 전시공간에서 '소년의 시간'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년간 추진한 학도병 기록물 수집·정리 사업의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고, 전쟁의 아픔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발자취를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참전 학도병 21명의 구술 기록과 영상 자료를 비롯해 사진, 졸업장, 학생증, 참전 수기 등 다양한 자료가 공개된다. 각각의 기록은 평범한 학생이었던 소년들이 전쟁이라는 비극 앞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공간은 '기억의 학교' 코너다. 이곳에서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적부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기록들이 소개된다. 학적부에 남겨진 짧은 문장들은 당시 학생들이 전쟁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상실과 희생, 그리고 복귀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협조를 받아 확보한 전쟁 관련 유품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전장의 참혹함과 학도병들의 희생을 더욱 실감 나게 전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평화의 중요성과 기록 보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가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통해 민주주의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든 특별한 추억…'온가족 힐링 캠프' 호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나섰다. 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영덕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5세 유아 및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온(溫)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가족 참여형 체험활동을 확대하고 유아의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미니운동회를 비롯해 세계 타악기 체험, 음악 공연, 원예 테라리움 만들기, 가족 쿠킹 클래스, 보물찾기,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가족 구성원들이 협력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은 자연스럽게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참가 가족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온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이들 역시 운동회와 음악 체험, 요리 활동 등에 큰 흥미를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지역 대학인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운영되면서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확대 운영될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유보통합 정책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복대 건설교육원, 중대재해관리실무 교육과정 개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이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법적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관리실무' 특성화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직무-등급-전문 분야와 무관하게 모든 건설기술인이 숙지해야 하는 중대재해 예방에 특화된 전문교육이다. 특히 현장 기술인이 중대재해처벌법의 복잡한 쟁점과 사후 대응 방안을 명확히 익히고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법령 기본내용, 판례, 체크 리스트, 사고 사례 분석 등을 유기적으로 구성해 현장 리스크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비롯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건설공사 안전관리 △중대재해 빈발 공종(보강토옹벽) 관리 등이 포함된다. 법무법인(화우)의 중대재해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안전보건인력 운영, 종사자 의견 청취,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조치 등 현장에서 주로 혼선을 겪는 핵심 항목 위주로 교육과정이 편성됐다. 교육을 이수할 경우 교육가점 1점을 부여하며, 직무대체교육으로도 인정된다. 박상윤 경복대 건설교육원장은 4일 “사소한 위험 징후 간과나 안전조치 미비가 돌이킬 수 없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어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법무법인 화우의 전담 변호사팀과 기획한 이번 과정은 경영책임자와 현장 관리자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9대 핵심 항목'과 사후 대응 프로세스를 명확히 전수해 실무적인 법적 리스크 방어 역량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과정은 총 35시간(원격 교육 및 집체 교육 포함)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 및 세부 내용은 경복대 건설교육원 누리집(cet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이 개통돼 서울 거주 교육생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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