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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생명존중 합창 프로젝트로 지역혁신 경진대회 ‘경기앵커상’ 수상

오산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영균)은 지난달 2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2026 경기도 지산학 미래성장페어(GAIA-Festa)' 지역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경기앵커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앵커전문대협의회 지역혁신분과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제안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과 지역기관이 협력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대 보컬·K-POP콘텐츠과 김민서·이지영 학생은 정신재활시설 사랑밭과 공동으로 진행한 생명존중 합창 프로젝트 '빛을 노래하다'를 발표해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음악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합창과 공연에 참여하도록 구성한 문화예술 활동이다. 음악을 통해 참여자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생명존중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랑밭 합창단과 총 8차례에 걸쳐 합창 연습과 음원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4회는 학생들이 시설을 찾아 합창곡을 지도했으며, 나머지 4회는 합창단이 오산대를 방문해 교내 전문 음향장비를 이용한 녹음 작업에 참여했다. 김민서·이지영 학생은 경진대회에서 프로젝트 추진 과정과 참여자들의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사랑밭 합창단과 공동 제작한 음원을 공개해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했다. 오산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음악적 역량을 지역사회 활동에 적용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합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 과정이 발표에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대학과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해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명존중의 의미를 전달한 활동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오산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기관 등과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지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MBC연합캠프,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연계 겨울 가족캠프 운영

MBC연합캠프가 2027년 겨울방학 기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국제학교 정규수업과 가족 체류 프로그램을 결합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프리미엄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캠프는 2027년 1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가족은 개인 일정에 맞춰 2~4주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4세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자녀를 둔 가족으로, 학생들의 국제학교 수업과 부모의 현지 체류를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쿠알라룸푸르 인근 '템플러 파크 국제학교(Templer Park International School)'에서 영국 캠브리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은 영어를 비롯해 수학, 과학, 컴퓨터, 예술, 음악, 체육 등 다양한 교과목으로 구성되며, 영어를 사용해 현지 국제학교 학생들과 교육활동을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어로 여러 교과목을 학습하면서 탐구활동과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정규수업이 끝난 뒤에는 수영과 코딩 등 방과 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가족에게는 쿠알라룸푸르 몽키아라(Mont Kiara) 지역의 '하얏트 하우스 쿠알라룸푸르(Hyatt House Kuala Lumpur)'가 숙소로 제공된다. 숙박시설은 가족 구성에 따라 스튜디오 스위트와 원 베드룸 스위트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객실에는 주방과 별도 생활공간이 마련돼 있다. 일부 객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돼 있고 호텔 조식도 제공된다. 숙소 주변에는 쇼핑몰과 한인마트, 음식점, 카페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들이 개별 일정을 보낼 수 있다. 학생들의 국제학교 통학을 위해 MBC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주말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말레이시아 현지 문화체험과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3주 과정에는 단체 가족 투어 1회, 4주 과정에는 2회가 포함된다. 이와 별도로 골프, 마사지, 쿠알라룸푸르 새공원(KL Bird Park), 바투 동굴(Batu Caves) 방문 등 선택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해당 활동은 참가자가 별도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자녀들이 국제학교 교육과정을 경험하는 동안 부모들도 현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가족이 함께 해외에 체류하면서 교육과 문화체험을 병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MBC연합캠프는 지난 27년간 해외 영어캠프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누적 참가자 3만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주니어캠프와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참가비는 가족 인원과 체류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학생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된 2인 가족의 경우 2주 과정 참가비는 690만 원부터 시작한다. MBC연합캠프는 현재 2027년 겨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프리미엄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이슈&인사이트] 821조 예산을 읽는 국민계정의 문법

11월 2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821조 원의 2027년도 예산안을 설명했다. 올해 본예산 728조 원에서 또 한 번 크게 늘어난 숫자다. 이런 수치를 마주할 때 우리는 흔히 “나라 곳간이 비는 것 아니냐"는 걱정부터 하지만, 정작 그 돈이 경제 전체의 어디로 흘러 무엇과 연결되는지는 잘 설명되지 않는다. 오늘은 거시경제학이 오래전부터 써온 가장 기본적인 문법, 바로 국민계정(national accounts)의 눈으로 이 예산을 읽어보고자 한다. 출발점은 단순한 상식 하나다. 한 나라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소득보다 더 많이 쓰면, 그 차액은 어디선가 빌려올 수밖에 없다. 가계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다. 거시경제학은 이 '쓴 것'을 흡수(absorption)라고 부른다. 소비와 투자를 모두 합한, 한 나라가 한 해에 실제로 흡수한 자원의 총량이다. 그리고 이 흡수가 국민소득을 넘어서는 그만큼이 바로 경상수지 적자로 나타난다. 식으로 쓰면 '경상수지 적자 = 국내흡수 − 국민소득'이라는 한 줄이다. 복잡해 보이지만 뜻은 명료하다. 경상수지란 결국 우리가 번 것보다 많이 썼는가, 적게 썼는가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큰 폭의 경상흑자를 내고 있다는 말은, 거울에 비친 모습으로 바꾸면, 우리가 버는 것보다 덜 쓰고 그 차액을 해외에 빌려주고 있다는 뜻이 된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들어가면 예산 이야기와 만난다. 국민계정 항등식은 경제를 민간과 정부로 나누어 다시 쓸 수 있다. 그러면 '민간투자 = 민간저축 + 정부수지 + 경상수지 적자'라는 관계가 드러난다. 이 식이 품은 메시지는 묵직하다. 정부의 수지가 나빠지는 것, 즉 정부가 저축보다 더 많이 쓰는 것은 공짜로 일어나지 않는다. 반드시 셋 중 하나로 상쇄되어야 한다. 민간의 투자가 줄어들거나, 민간의 저축이 늘거나, 아니면 경상수지 흑자가 줄고 적자가 커지거나다. 이것은 어떤 정치적 주장이 아니라, 회계적으로 반드시 성립하는 항등식이다. 821조라는 확장예산이 던지는 진짜 질문은 “재정이 건전한가"라는 추상적 물음이 아니라, “그 적자의 청구서를 민간투자가 받을 것인가, 민간저축이 받을 것인가, 아니면 경상수지가 받을 것인가"라는 구체적 선택의 문제인 것이다. 다행히 지금 우리 경제에는 그 청구서를 받아낼 완충판이 있다. 반도체가 이끄는 사상 최대의 수출과 그로 인한 대규모 경상흑자다. 민간이 버는 것보다 훨씬 덜 쓰며 쌓아 올린 이 거대한 저축이, 정부의 확장재정을 떠받치는 바닥이 되어주고 있다. 앞의 항등식으로 말하면, 늘어난 정부지출이 아직은 두터운 민간저축과 경상흑자에 흡수되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역대 최대 예산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비명을 지르지 않는다. 그러나 바로 경상수지의 변화를 읽을 때는 그것이 '흡수'가 늘어서인지 '소득'이 줄어서인지를 반드시 가려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경상흑자는 소득, 즉 반도체 수출이 워낙 크게 늘어난 데서 온다. 이것은 바람직한 흑자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이 소득의 원천이 지나치게 한 곳에 쏠려 있다는 데 있다. 만약 반도체 경기가 꺾여 수출이라는 소득이 얇아지는데, 흡수 쪽에서는 민간소비와 정부지출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항등식은 냉정하게 작동한다. 소득이 줄어든 만큼 경상흑자가 쪼그라들고, 그래도 재정적자가 계속 벌어진다면 그 간극은 결국 경상수지 적자로, 혹은 민간투자의 위축으로 메워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소득의 완충판은 영원하지 않은 것이다. 지금의 흑자가 두터울 때 재정의 씀씀이가 어떤 성격인지가 바로 이러한 이유로 중요한 것이다. 같은 재정적자라도 그 돈이 미래의 소득을 키우는 투자에 쓰였는가, 아니면 당장의 소비를 늘리는 데 쓰였는가에 따라 항등식이 주는 함의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미래의 생산능력을, 또는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투자라면, 지금의 적자는 내일의 더 큰 소득으로 돌아와 스스로 청구서를 갚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고 반대로 당장의 소비를 메우는 지출이라면, 그것은 민간저축을 당겨쓰거나 경상흑자를 깎아내는 순수한 비용으로만 남게 된다. 821조 원을 평가하는 올바른 자리는 '총액이 크다, 작다'의 다툼이 아니라, 바로 이 '성격'을 따지는 자리여야 한다. 국민계정은 뭔가 화려한 이론이 아니다. 번 만큼 쓰고, 덜 쓰면 남고, 더 쓰면 빌린다는, 가계부의 상식을 나라 단위로 옮겨놓은 회계의 문법일 뿐이다. 그러나 바로 그 단순함 때문에 이 문법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역대 최대의 예산과 역대 최대의 경상흑자가 하나의 항등식 안에서 서로를 나란히 마주 보고 있다. 흑자라는 완충판이 두터운 지금, “늘어난 정부의 씀씀이는 내일의 소득을 키우는 투자인가, 아니면 오늘의 소비를 당겨쓰는 순수한 비용인가"가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이 될 것이다. 그 답에 따라 지금의 현재 역대급 재정흑자가 미래의 축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아니면 어려운 시기를 더욱 어렵게 하는 청구서로 돌아올지가 달려있다. bienns@ekn.kr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 동아리, 오픈핸즈 창립 14주년 행사 참여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학과 중앙동아리 '세상을 품는 아이들'이 협력기관인 사단법인 '오픈핸즈'의 창립 14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국제구호 활동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살펴봤다고 학교 측이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은 아동발달센터 지도교수와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시어터'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오픈핸즈의 주요 사업과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오픈핸즈는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공식 협력기관으로, 필리핀을 비롯한 국내외 소외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식수 공급과 위생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출생신고 등록 지원사업인 '세컨드 버스데이(Second Birthday, 두 번째 생일)'를 통해 법적 신분이 없는 무국적 빈곤 아동들이 출생신고를 하고 교육과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오픈핸즈의 창립 14주년을 맞아 협력기관의 국제구호 활동을 이해하고 아동의 기본권과 성장 지원에 관한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행사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빛의 시어터'에서 빛과 음악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했으며, 오픈핸즈가 지난 14년 동안 추진해 온 국제구호 사업과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에 관한 설명도 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세상을 품는 아이들'의 한 회원은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동시에 국제구호 활동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픈핸즈가 필리핀 아동의 출생신고를 지원하는 세컨드 버스데이 사업을 통해 아동의 법적 권리와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활동이 인상적이었다"며, “예비 아동 전문가로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은 아동발달센터 지도교수는 “오픈핸즈의 창립 14주년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세컨드 버스데이와 같은 국제구호 사업을 접한 것은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화예술 체험과 현장 중심의 국제구호 활동에 대한 이해가 학생들이 아동의 상황에 공감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 부설 아동발달센터는 아동·가족 상담과 전문 부모교육, 다문화가정 지원 등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외부 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아동발달센터를 설립했으며, 보육 및 상담 분야의 실무교육과 함께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등 국가자격증과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아동·청소년 분야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도 마련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7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봄학기부터는 AI 교육을 강화한 교육과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2027학년도 봄학기 모집은 12개 학부 39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 측은 직장인과 전업주부, 만학도, 군인·경찰·소방관,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학과에서 AI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케이원 채용설명회-현장면접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지난달 12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케이원 채용설명회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케이원 부사장 및 인사부장이 직접 방문해 회사 소개와 채용 절차, 직무 역량 요구사항 등을 안내했다. 채용설명회는 기업 비전과 조직 문화, 신입 채용 분야 및 전형 단계, 입사 후 성장 과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필요 역량과 우대 기술 스팩을 비롯해 △서류-코딩테스트-면접 준비 방법 △입사 후 담당 직무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안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현장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업 관계자와 1:1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지원 서류에 대한 검토를 받는 등 실제 채용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직무 역량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관계자는 2일 “학생이 기업의 채용 과정과 직무별 요구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면접을 경험하는 것은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연계해 학생들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학생 취업을 위해 직무별(백엔드-프론트엔드-모바일-데이터) 채용 정보와 면접 가이드를 정리해 재학생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자 대상 후속 컨설팅(서류 보완-면접 코칭)을 통해 개별 준비도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AI소프트웨어개발 전공 △AI빅데이터 전공 △사이버보안 전공으로 세분화해 AI-DX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 2차 원서접수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직업계고 학생 대상 ‘항공기 기체 제작’ 입과식 진행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서울 영등포)는 지난달 26일 교내에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의 항공기 기체 제작 실무과정 입과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부와 국내 항공우주 제조기업,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학교 관계자 및 지도교수진 등이 참석해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항공기 기체 제작 분야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총 28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항공기 기체 제작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업무 수행 능력을 익히게 된다. 학교 측은 교육과정 이수 이후 채용연계 기업으로의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생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 준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기 제작과 정비 분야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교육과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계열의 항공정비사과정·항공비파괴과정·항공부사관과정과 항공보안계열의 항공보안과정·의전경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과정으로, 학위 취득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신입생 선발은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또한 학교 지원은 대학 수시모집 지원 횟수 제한과 관계없이 가능하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오산대, G7 전문대학 공동 컨퍼런스서 산학연협력 성과 발표

오산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영균)이 경복대, 대림대와 함께 산학연협력 통합 플랫폼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오산대는 지난 달 2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개최된 '2026 경기도 지산학 미래성장페어(GAIA-Festa)'의 'G7 전문대학 공동 컨퍼런스'에 참여해 산학연협력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앵커사업 1유형에 참여하는 전문대학들이 공동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산학연협력 플랫폼의 운영 성과와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경기앵커센터 이정희 본부장을 비롯해 3개 대학 앵커사업단 관계자와 산학협력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정희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 간 협력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오산대는 경복대, 대림대와 공동으로 구축한 산학연협력 통합 플랫폼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각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활용한 기업지원과 인재 양성, 기술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오산대에서는 앵커사업단 백민경 직원이 발표를 맡아 학생과 기업이 참여한 산학협력 성과 확산 사례 2건을 설명했다. 첫 번째 사례는 기계공학과 학생 5명과 협력기업 주식회사 일성에프에이가 공동으로 수행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5년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교육과 산업현장을 연계한 협력 결과를 공개했다. 두 번째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재학생 4명이 참여한 '네오시티' 프로젝트다. 타 대학 ICC(기업협업센터)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백성문화대학교 산학연협력 EXPO에서 대학 간 협업 결과를 발표했다. 오산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유한 사례를 바탕으로 공동 플랫폼 활용 범위를 넓히고, 참여 대학 및 산업체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오산대 관계자는 “산업체와 다른 대학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높이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연협력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2027학년도 컴퓨터공학과 신입생 면접 선발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대학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와 2월 졸업예정자, 대입 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다. 전문대학이나 다른 대학교에서 학점을 이수한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현재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대학원 진학을 연계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에서는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시스템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설계 및 개발 과정을 교육한다. 코딩을 비롯해 인공지능,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정보보안 등 관련 분야도 다룬다. 한아전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프로젝트 실습과 발표회 등 교육과정에 참여하면서 전공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소프트웨어의 기획부터 설계, 개발, 운영에 이르는 과정을 교육한다.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 컴퓨터 네트워크를 비롯해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도 학습한다.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는 사이버보안학과는 바이러스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학기와 팀 프로젝트 학기, 지도교수 책임제,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교육과 취업 포트폴리오 준비를 지원한다. 한편, 한아전은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고교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복대 의료미용과 ‘3+1년제’ 운영 진단, S등급 획득 쾌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가 교육부 주관 '202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 진단'에서 96.27점이란 압도적인 고득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교육과정 우수성, 현장 맞춤형 전공 심화성, 학생 지원체계 및 취업 성과 전반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3년제 전문학사 과정을 졸업한 뒤 1년 과정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하면 보건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학사학위 자격으로 대학원 진학과 고도화된 전문직 취업이 가능하다.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차의과학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숙명여자대학교 뷰티산업대학원, 건국대학교 대학원 등으로 진학하고 있다. 특히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미용성형수술 매니저' 양성체계를 구축해, 현장실무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미용성형수술 매니저를 비롯해 메디컬에스테틱 전문가, 성형외과-피부과 상담실장, 의료관광 매니저,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병원 마케터, 의료경영 지원, 의료기기 교육전문가 및 컨설팅 등 메디컬뷰티 및 의료 산업 전반으로 다각화된 진로를 개척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장은 1일 “이번 전공심화 운영진단 S등급 획득은 첨단 실습 인프라와 산업체 연계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입학이 곧 취업'이란 슬로건에 걸맞게 K-뷰티 및 메디컬 뷰티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 의료보건학부 의료미용학과의 2027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정원이 60명으로 확대되는 만큼 의료보건 지식과 미용문신 실무를 함께 배우며 문신사 국가면허시대를 준비하려는 수험생 관심이 쏠릴 것이란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7명, 실험동물기술원 2급인증서 취득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재학생 7명이 ㈔한국실험동물학회 인증위원회가 실시한 '2026년도 실험동물기술원 2급 자격 인증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험동물기술원 인증시험은 실험동물 사육-관리능력과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 그리고 동물실험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격시험이다. 해당 자격은 국-공립 연구소를 비롯해 제약, 바이오, 생명과학 관련 산업체에서 활용되고 있어 학생들 취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성과는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하계 방학 기간 중 진행된 시험 대비 특별반 운영이 거둔 결실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이론 학습은 물론 문제 풀이와 실습 중심 지도를 통해 실험동물 분야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집중적으로 길렀다. 정연수 반려동물보건과 지도교수는 31일 “방학 기간에 진행된 특별반 수업에 성실히 참여해 준 학생들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험동물 분야를 비롯해 반려동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는 실험동물 분야뿐 아니라 동물병원, 미용, 훈련 등 다양한 분야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신 시설과 실습 환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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