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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실제 AI 서비스로”…세종사이버대, 생성형 AI·AI 에이전트 공모전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AI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AI 서비스 개발 공모전을 연다. 세종사이버대는 AI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가 주관하는 '일상을 바꿀 생성형 AI·AI 에이전트 활용 공모전'의 참가 작품을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LLM)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거나 학습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AI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 분야는 AI 비서와 생활 지원 서비스, 개인 맞춤형 학습 도우미, 문서 작성 및 반복 업무 자동화, 이미지·음성·텍스트를 결합한 멀티모달 AI 서비스 등이다. 참가자가 직접 개발한 다양한 형태의 AI 서비스를 제출할 수 있다. 개발 도구에도 별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ChatGPT, Gemini, Claude 등 생성형 AI와 AI 코딩 도구를 비롯해 n8n, Dify 등 AI 에이전트 및 노코드 플랫폼을 이용한 결과물도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프로그래밍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AI 도구를 활용해 작동 가능한 서비스를 제작했다면 응모할 수 있다. 상용화된 서비스뿐 아니라 실제 실행할 수 있는 시제품도 인정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작품소개서, AI 서비스 소개자료, 5분 이내의 작동 시연 영상, 서비스 구현 결과물 등을 학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학과 교수진이 맡아 창의성과 실용성, AI 기술 활용 수준, 서비스 구현 완성도 등을 평가한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보다는 개발자가 직접 구현한 서비스의 작동 여부와 실제 활용 가능성에 비중을 둘 방침이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팀(60만 원), 우수상 2팀(각 30만 원), 장려상 5팀(각 10만 원), 참가상 10팀이다. 수상 결과는 2027년 1월 20일 공개되며, 시상식은 1월 23일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사이버대 AI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는 2027학년도부터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관련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한다. 개편 교육과정에는 생성형AI서비스개발, AI에이전트서비스개발, AI에이전트엔지니어링, AISW보안과 DevSecOps, 피지컬AI 등이 주요 교과목으로 포함된다. 학생들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구현, 검증, 배포,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학습하도록 실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생성형 AI와 AI 코딩 도구를 활용한 개발 실습을 확대하고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과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높이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춘다. 학과는 현재 생성형AI서비스, AI풀스택, AI모바일서비스, 블록체인, AISW교육, AISW프로젝트관리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학생에게는 민간자격증 6종과 전문가과정 수료증 6종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실습형 포트폴리오 제작 교육과 중간·기말고사 대비 요약정리 특강, 국가·국제자격증 취득 지원, 산업현장 전문가 초청 강의, 재학생 멘토링 등 학습 및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이 구상한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개발하는 경험을 쌓도록 기획했다"며 “2027학년도에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개발 능력과 활용 역량을 갖춘 피지컬AI 시대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AI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7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오산대, 학생도 대학 혁신에 참여…‘교육혁신전략 TF’ 출범

오산대학교(총장 황홍규)가 학생과 교원이 함께 대학의 미래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교육혁신 과제 발굴에 나섰다. 오산대는 지난 15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대학 경쟁력 제고와 중장기 교육혁신 전략 수립을 위한 '교육혁신전략 TF'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TF는 학령인구 감소와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대학의 교육혁신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혁신전략 TF는 교원 TF 6명과 학생 TF 5명 등 총 11명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교육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대학의 발전 방향을 비롯해 주요 교육혁신 과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교원과 직원의 전문적인 의견에 학생들의 시각을 더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대학 운영과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오산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대학의 주요 정책과 교육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TF를 구성했다"며 “교원과 직원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구성원이 함께 추진하는 교육혁신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황홍규 오산대 총장은 “사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더라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개발하고 주도적으로 삶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의 기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며 “기존 학과와 전공 중심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과 참여를 확대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구성원 모두가 변화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교원과 직원, 학생이 함께 의견을 모아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대는 이번 TF 출범을 계기로 구성원 간 협의를 확대하고, 논의 결과를 토대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마련할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정비하고 지속가능한 대학 운영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오산대·㈜마이원,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 체결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15일 오산대학교와 (주)마이원이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교육 체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연구 활동, 기술 정보 교류 및 실무 현장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을 위한 산학 연계 체계 구축 △기업 임직원 교육 및 대학 시설 공동 활용 지원 △학부 교육 및 특강을 위한 전문 기술 인력 지원 △학생 현장 실습을 통한 직업 교육 강화 및 실무 적응력 배양 △산학 협력 봉사 활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서명일로부터 3년이다. 오산대학교 석혜정 교수는 “이번 (주)마이원과의 산학 협력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 실무와 직접 연결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산대학교는 앞으로도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 기관 간의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마이원 이주은 대표는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갖춘 오산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주)마이원은 오산대학교가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현장 실습을 적극 후원하여 인재들의 실무 적응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한편, 오산대학교와의 다각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경복대 ‘지역기업 AI-DX Innovation Summit’ 성료…지산학 협력↑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8일 캠퍼스 내 문화관에서 최현덕 남양주시장, 허완 경기도 앵커센터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기관장과 지역 기업인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기업 AI-DX Innovation Summi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잡한 기술 이론을 넘어 지역기업이 실질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활용해 업무 자동화를 실현하고 비용 절감과 인력 효율화를 이룰 수 있는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관 1층 로비의 'DX 체험 & 매칭존'에선 DX 솔루션 기업과의 1:1 맞춤 상담을 비롯해 AI 오목 로봇, AI 로봇 화가, 홀로그램 BOX 시연 등 다채로운 AI-DX 기술 체험이 진행됐으며, 그랜드홀에선 '피지컬 AI 미래와 중소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한 전문 특강이 이어졌다. 허완 경기도 앵커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 및 기업과 손잡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교육부가 5년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경기동부의 핵심 거점인 경복대가 지역 기업 성장을 직접 돕는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도 “경복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4년간 총 4억원 대응 투자를 진행하고 평내도서관 AI-DX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40만평 규모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와 10만평 규모 농생명 바이오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조성해 기업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AID 사업 경기도 유일 거점대학으로 '직무 자동화' 분야를 추진 중인 경복대학교 총장 전지용은 “AI-DX 성공 핵심은 경영진의 강력한 추진 의지"라며 “대학이 기업의 경영 결정을 대신해 줄 수는 없지만, 지역 기업이 AI 자동화를 쉽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음악 전공 신입생 모집…수능·내신 성적 미반영

숭실대학교 부설 글로벌미래교육원이 2027학년도 음악학사학위과정 실용음악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입생 선발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실기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원자의 음악적 역량과 전공 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실용음악 전공은 보컬, 기악, 작곡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대중음악산업의 변화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기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전공별 교육과정과 교수진을 구성하고 실습에 필요한 연습실과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일반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음악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 관현악, 교회음악(보컬, 기악, 작곡) 과정은 다른 대학이나 교육기관보다 실기 수업 비중을 높여 운영하고 있다"며 “전공별 실습을 통해 보컬리스트와 연주자, 작곡가 등 음악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대학교는 1996년 서구식 음악원 교육체계를 도입해 실기 교육기관인 콘서바토리를 설립했다. 이후 교육과정 개편을 거쳐 현재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회음악(CCM) 전공에서는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교회음악에 필요한 연주와 음악적 역량을 교육하며, 기독교 음악지도자와 전문 연주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직장인과 평일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습자를 위한 주말과정도 마련했다. 음악학사 5개 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평일 야간 1~2회 수업과 토요일 수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주말과정 역시 4년제 음악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학습자의 일정에 맞춰 음악 전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업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과정은 전체 수업의 90% 이상을 실기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석·박사 학위 이상의 교수진이 전공 교육을 담당한다. 실용음악 전공에서는 보컬과 기악, 작곡 등 세부 분야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직장인·성인학습자 대상 경영학·심리학 신입생 모집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이 직장인과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경영학·심리학 학점은행제 과정을 운영하며, 2026년 11월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앙대 부설 교육기관인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을 받은 학습과정을 기반으로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직장생활이나 가사 등으로 정규 대학에 출석하기 어려운 성인학습자도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 입시 전문가는 “사이버대학교와 학점은행제 등 다양한 교육제도를 선택할 때는 강의 방식뿐 아니라 학위 취득에 필요한 조건과 이전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의 인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모집 전공은 경영학과 심리학이다. 경영학에서는 기업과 조직의 운영체계를 비롯해 마케팅, 재무, 인적자원관리 등 경영 전반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지식을 학습한다.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사고 과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발달심리, 성격심리,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제도다. 최종학력과 기존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에 따라 학위 취득에 필요한 이수과목과 학습기간을 다르게 설계할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처음 학사학위 취득을 준비하는 학습자와 전문대학 졸업자, 다른 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한 학습자는 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점과 기간에 차이가 있다"며 “수강 신청 전에 기존 학력과 학점 인정 범위를 확인해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이러한 학습자별 차이를 고려해 기존 학력과 학점 이수 내역을 분석하고, 학위 취득에 필요한 과목과 학습기간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학위 취득에는 총 140학점과 전공·교양 등 법정 이수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육원에서 취득해야 하는 학점 등 별도의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직장인과 성인학습자가 개인 일정에 맞춰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위 취득을 준비하는 학습자에게 무료 학습설계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2026년 11월 개강하는 학점은행제 경영학전공과 심리학전공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학위 취득을 위한 상담과 학습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호전, 해양수산 요리대회서 고등부·대학부 학생들 조리 실력 겨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호텔학교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는 지난 3일 교내에서 '2026 대한민국 해양수산 그랑프리 챌린지컵'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연복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대회장으로 참여했으며, 한호전 호텔일식조리전공 이상훈 교수가 경연 종목 구성과 세부 규정 마련 등 대회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 심사에는 학교법인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육광심 이사장과 한호전 이원영 학장을 비롯해 포시즌스 호텔 서울 전재호 총주방장·김민성 주방장, JW 메리어트 호텔 이경진 주방장 등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조리 기술과 작품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 대회는 해양수산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 경연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심사 기준에 따라 시식용과 전시용 요리를 각각 1접시(세트)씩 제출했으며, 조리 부문은 제한 시간 60분의 라이브 경연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통 일식 조리 기술을 평가하는 '초밥대전'에서는 니기리즈시·치라시즈시·마키즈시 등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생선 재료를 손질하고 초밥을 완성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씨푸드 파스타 스타'에서는 해산물을 주재료로 생면과 건면,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파스타 요리를 평가했다. '씨푸드 페스티벌(창작)'에서는 구이와 찜, 조림, 면 요리 등 해산물을 활용한 창작 메뉴를 출품해 조리 기술과 상품성을 겨뤘다.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된 경연에서는 종목별 수상팀이 선정됐다. 고등부 대상은 '씨푸드 페스티벌' 부문 이라온·김가은 팀과 '오션 베이커리·디저트' 부문 김서율·이은수 팀이 수상했다. 조리기능장상은 '씨푸드 파스타 스타' 부문 김유건·최현빈 팀, 제과기능장상은 '오션 베이커리·디저트' 부문 강솔민·김지민 팀에 돌아갔다. 국회의원상은 '씨푸드 페스티벌' 부문 임주은·강태윤 팀이 받았다. 대학부에서는 '초밥대전' 강현수·남규범 팀과 '씨푸드 파스타 스타' 박지우·김범용 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씨푸드 페스티벌' 부문에서는 정찬호·정상현·송지효·고산해·박정호·김혜빈 팀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은 “한호전은 호텔일식조리전공을 통해 일식과 수산물 조리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의 조리 역량을 확인하고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도시 안산에서 이연복·정호영 셰프와 이상훈 교수가 함께 준비한 이번 경연을 지속적인 해양수산 조리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호전은 고3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호텔조리학과, 호텔경영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제과제빵과 등이며,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면접전형으로 지원자를 선발한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면접전형은 일반 대학의 수시·정시 전형과 별도로 운영돼 수시 6회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다른 대학과의 중복 지원이나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체 교육과정의 83%를 실무 중심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신입생의 40% 이상이 관련 분야 경험이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며 “호텔과 외식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조리 및 서비스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과별 교육과정과 진로, 면접전형 등에 관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 오산대에서 ‘판결 뒤 숨은 이야기’ 들려준다

오산대학교가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법조 현장의 경험과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을 연다.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방실)는 오는 20일 지성1관 세미나실1(5101호)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현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의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재판 경험과 교훈: 판결 뒤에 숨은 이야기들'을 주제로 법조인의 실제 재판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정의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히면서 자신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은 사법기관에서 다룬 주요 판결과 재판 과정에서 겪은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역사와 문학에 등장하는 재판 이야기도 함께 다루며 법과 정의가 갖는 의미를 설명한다. 특히 법조 분야의 경험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 생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진로 선택,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 등 20대 청년들에게 필요한 조언도 전할 계획이다. 특강은 오산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학생이력관리시스템(전공연계비교과)에서 미리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오드림포인트 60점이 제공된다. 교수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헌법재판관의 경험을 통해 법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와 삶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인하항공전문학교, 항공기 전기·전자 교육생 24명 모집…정규직 채용 연계

인하항공전문학교가 항공정비 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와 협력해 항공기 전기·전자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기업 평가를 거쳐 정규직 채용에 지원할 기회가 주어진다. 인하항공전문학교는 샤프테크닉스케이와 함께 항공기 전기·전자 직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24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11월 2일부터 2027년 1월14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된다. 인하항공전문학교와 인천국제공항 내 샤프테크닉스케이 정비고에서 이론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항공기 정비(MRO)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B777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업이 교육생 선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다.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교육 참여 의지와 항공정비 직무에 대한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교육과정이 끝나면 기업의 최종 평가와 채용 심사가 이어진다. 교육 성적과 실습 수행 능력, 출석률, 교육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회사의 채용 기준을 충족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최종 입사자에게는 교육비 일부를 취업장려금으로 사후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급 금액과 적용 조건은 샤프테크닉스케이의 내부 기준에 따라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국토교통부 항공기전기전자 초급(L1)·중급(L2) 훈련이수 증명서가 각각 발급된다. 이를 통해 항공기 전기·전자 분야의 단계별 교육 이력을 확보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고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이며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지원자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샤프테크닉스케이 입사 후 군 복무를 위해 휴직했다가 복직하는 경우, 항공정비특기로 복무한 기간은 군 경력으로 인정받아 호봉 산정에 반영된다. 샤프테크닉스케이 관계자는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원자들이 항공기 전기·전자 분야의 기초 직무 능력을 익히도록 하고, 최종 평가에서 회사의 기준을 충족한 인력을 채용 과정과 연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하항공전문학교 관계자는 “초급부터 중급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기 전기·전자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익히고, 항공정비 분야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과 지원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인하항공전문학교 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오산대, 대학 축제서 진로·취업 상담…학생 370명 참여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교내 축제와 연계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지원정책을 안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승현)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교내 축제인 해울제 기간에 진로·취업지원 서비스와 정부 취업지원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가 운영하는 취업지원정책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행사장에서 '나만의 MBTI 4구 키캡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MBTI 유형에 해당하는 알파벳과 키캡을 골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16가지 MBTI 유형별 성격 특성과 추천 직업을 소개하는 안내 자료도 비치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향과 직업군을 비교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진로에 관한 정보를 살펴봤다. 정부 취업지원정책을 안내하는 별도 부스도 운영됐다. 고용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청년 대상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을 설명하고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일부 학생들은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 대상과 참여 절차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오산대에 따르면 행사 기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유관기관이 운영한 부스에는 학생 총 370명이 참여했다. 이승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돌아보고 취업지원정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상담과 구직역량 강화 교육, 정부 취업지원정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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