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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광명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이노베이션센터 ‘G-SMART HUB’ 개소

한양대학교 ERICA(총장 이기정)가 광명시와 손잡고 강소형 스마트도시 혁신의 핵심 거점을 열었다. 한양대 ERICA는 지난 14일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에서 '강소형 스마트도시 이노베이션센터' G-SMART HUB 개소식을 개최하고,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플랫폼의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G-SMART HUB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핵심 거점 공간이다. 한양대 ERICA 건축학부 김환용 교수가 이끄는 도시설계정보연구실이 사업 선정 단계부터 참여해 이노베이션센터 구축과 데이터 플랫폼 운영을 총괄했다. 센터 명칭은 지난해 10월 시민 공모를 통해 확정됐으며, 지난 2월 착공 이후 약 8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센터는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의 실증과 사업 운영, 관계 기관 간 협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특히 광명시민 누구나 스마트도시 사업을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돼, 시민 참여형 소통의 허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 당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협의체 발족식을 함께 진행했다. 향후 센터는 단계별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기본교육 ▲정보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리빙랩·오픈랩 운영 ▲광명역세권 탄소중립 공간전략 수립 ▲탄소중립 도시모델(ZCC) 연구 등 전문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김환용 교수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광명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한양대 ERICA와 광명시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기아, 경기교통공사, SK플래닛, 우아한형제들, 후시파트너스, 그리너리 등 국내 유수 기업·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들은 G-SMART HUB를 중심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마트도시 혁신 기술의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전망 있는 학과’ 중심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 면접 100% 전형 운영

수시·정시 시즌과 함께 취업 연계형 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내신·수능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추가모집 전에 안정적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전국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수험생들은 단순 전공 선택을 넘어 졸업 후 취업과 직결되는 학과, 즉 '전망 있는 학과'를 중심으로 진로를 정하는 추세다. 특히 컴퓨터공학과, 웹툰학과, 정보보안학과는 산업 수요 증가로 경쟁력 있는 진로를 보장하는 학과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내신 4~7등급 학생들도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 구조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지원 문의가 늘고 있다"며, “특히 취업 연계도가 높은 학과 중심으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콘텐츠 산업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웹툰학과는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한 학과로 평가받는다.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영상 제작자, 캐릭터 디자이너 등 디지털 콘텐츠 전반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학사 편입·대학원 진학·산학협력 취업 등 폭넓은 경로가 마련돼 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미술대학 진학을 희망하지만 실기 준비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비실기 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내신, 수능 성적 없이 전공 면접만으로 선발해 실기 부담 없이 디자인 분야로 진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아전 컴퓨터공학과는 IT·정보보호 등 기술 산업 분야의 수요를 반영해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과의 산학협력 확대를 통해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보안학과는 바이러스 대응, 해킹 방어 등 보안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정규학기, 팀 프로젝트 학기, 지도교수 책임제,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재학 중 취업 포트폴리오와 실무능력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학과 역시 수시·정시 외 전형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프로그래밍·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소프트웨어 중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인서울 캠퍼스로 접근성이 높은 한국IT전문학교는 ▲정보보안학과 ▲게임학과 ▲컴퓨터공학과 ▲웹툰학과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의 산업 맞춤형 학과를 운영하며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졸업생들은 학사학위 취득 후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IT 기업 취업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2026년 3월 개강 학습자 모집

성인 학습자와 직장인을 중심으로 학사 학위 취득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이 2026학년도 3월 개강반 신·편입생 모집에 나섰다. 학교 측은 “꾸준한 직장 생활과 자기 개발을 동시에 이루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에게 최적의 학사 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중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원격교육기관으로, 경영학·심리학 학위 과정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월 개강 과정에는 경영학, 심리학 전공을 비롯해 다양한 교양과목이 포함되며, 모든 수업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PC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어, 직장인과 만학도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는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정식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방송통신대나 사이버대를 고려하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인 학습자를 위한 학점은행제 무료 학습설계도 운영 중이다. 교육원은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과목 구성, 학점 이수 방법, 기간 단축 전략 등을 개별 설계해주어 처음 학점을 준비하는 학습자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입학생은 중앙대학교 도서관 및 전자도서관을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강 할인 및 장학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교육원에서 재학 중인 김모(35)씨는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해 학업을 미뤘지만, 경영에 대한 관심이 생겨 학사 학위에 도전했다"며 “경영학 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총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 학습자도 일반 대학과 동일하게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오는 2026년 3월 개강반 모집과 전형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화이트 해커의 꿈… 실전형 보안 인재로 키운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금융권 해킹 시도,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범죄가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과 공공기관은 정보보안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자연스럽게 정보보안학과·정보보호학과 등 보안 전공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실무 중심의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교육원은 19일,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론보다 실전' 해킹·방어 기술을 몸으로 익히는 교육 과정 보안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이 대학 입학 후 방대한 이론 과목에 치여 정작 실습 경험을 충분히 갖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보안, 웹 해킹, 디지털 포렌식 등 실제 현장에서 통하는 실전 기술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특히 모의 해킹 실습, 악성코드 분석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화이트 해커로서의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재학생들은 단순 지식 암기가 아닌 '실제 공격·방어를 수행해보는 경험'을 통해 보안 관제, 침해사고 대응, 보안 컨설팅 등 실무 분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평균 2년 투자로 '광운대 총장 명의 4년제 학위' 취득 짧은 기간 안에 학위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도 경쟁력이다. 교육원은 평균 2년~2년 6개월의 과정만으로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어, 빠르게 경력을 설계하고자 하는 수험생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보안 분야 자격증 취득 또한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보안 기업 취업뿐 아니라 상위권 대학원의 융합보안학·AI보안·정보보안학과 등으로 진학하는 사례도 꾸준하다. 관계자는 “학생들을 점수로만 평가하기보다, 100% 면접 전형을 통해 윤리 의식·성실성·학습 의지를 우선 확인한다"며 “보안 분야는 기술만큼이나 인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AI 확산으로 보안 위협이 더 복잡해지는 만큼 정보보안 전문가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는 추세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지원자들에게 맞춤형 사이버보안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며, 초기 진로 설정을 돕고 있다. 교육원은 정보보호학 전공 외에도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인공지능, 만화예술,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외식경영학, 문예창작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며, 모든 전공은 타 대학 합격과 무관하게 중복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 및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진행되며, 고졸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북, 정주·교육·글로벌 역량을 잇는 ‘지방시대 전략’ 본격화

◇경북도, 'K-U시티' 마지막 퍼즐, 청년 문화에 답을 찾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만드는 결정적 요소로 '문화'를 지목하고, '2026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참여 대학을 2월 6일까지 공모한다. 단순 행사 지원을 넘어 대학의 전문 역량과 지역 자원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모 대상은 도내 대학(원)으로, 총 3곳을 선정해 평가 결과에 따라 대학당 7000만 원에서 최대 1억 3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선정 대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 소프트웨어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청년의 생활권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현장 구현에 나선다.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결과는 3월 중 발표된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가 있어도 문화가 없으면 청년은 떠난다'는 현장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일회성 축제는 지양하고, 음원·캐릭터·영상 등 영구 활용 가능한 지식재산(IP) 확보를 우선해 문화의 지속성을 높인다. 인구소멸 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회 프로그램 운영도 필수화해 지역 간 문화 격차 완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다. 실제 성과도 확인됐다. 지난해 4개 대학이 참여해 11개 시군에서 14개 프로그램을 운영, 1800여 명의 청년 참여를 이끌어냈다. 경주·영천의 K-POP 댄스와 AI 영상 제작 교육은 청년 수요를 정확히 겨냥했고, 청송에서 열린 전국 청년 보컬·댄스 경연대회 '리그 오브 아트'는 지역민과 청년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이 머물고(住), 배우고(敎), 즐기는(樂) 정주 환경을 완성하는 것이 지방시대의 핵심"이라며 “대학의 혁신 역량을 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경북을 가장 젊은 지방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세계로 잇는 교실, 경북도교육청 경북글로벌교류단 해외 교류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독일과 미국에서 경북글로벌교류단 해외 방문 교류를 진행한다. 교사 14명과 학생 40명 등 총 58명이 참여해 독일·미국의 한국어 채택학교 6곳을 방문, 공동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매개로 한 교육 교류를 펼친다. 이번 일정에는 스탠포드대학교, 훔볼트대학교, UCLA 등 세계적 대학 탐방과 함께 현지 한국인 유학생 멘토링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실제 유학 생활과 학업·진로 설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글로벌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게 된다. 테슬라, 구글 등 글로벌 기업 방문과 현지 근무 한국인 임직원의 진로 특강도 마련돼 미래 산업 이해를 돕는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서, 2025년에는 학생 80명·교사 28명 등 108명 규모의 교류단을 운영하며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장해 왔다. ◇경북도교육청, AI 시대에 걸맞은 공정한 평가...신뢰 회복에 방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9일 '2026학년도 학생 평가 주요 추진 계획'을 통해 성취평가제의 안정적 정착과 수업·평가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고교 성취평가 모니터링은 1학년 공통과목에서 2학년 개설 과목까지 확대되고, 전체 고교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정밀 컨설팅이 이뤄진다. 관련 연수도 약 200명에서 400명으로 대폭 늘린다. 중등 수업 개선 공동체와 평가 전문가를 연계한 '신(新)퇴계 100인 수업·평가 전문가단'을 구성해 교육지원청 단위 연수와 학교별 컨설팅을 제공한다. 학생 평가 선도학교(중·고 각 5교) 운영을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평가 계획 단계부터 보안 점검까지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경북도교육청, 예비 학부모와 함께 준비하는 학교 전환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예비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우리 아이 학교생활 완전 정복 설명회'를 경주(1월 31일)와 구미(2월 7일)에서 연다. 전환기 교육 정책 안내, 전문가 강연, 현직 교사의 학교생활 설명, 1:1 맞춤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제공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이호선 교수가 자녀 학습 태도와 정서 이해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학교급별 분반 운영을 통해 수업·평가 방식과 적응 요령을 현장 중심으로 전달한다. 유아 쉼터 운영과 유튜브 '맛쿨멋쿨TV' 실시간 중계로 참여 접근성도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제교류와 평가 혁신, 학부모 지원까지 교육 전반의 신뢰를 높여 경북교육이 세계 기준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로 정주를 다지고, 교육으로 세계를 잇는 경북의 전략이 지방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기후위기 시대, 예술의 역할을 다시 묻다! 경희사이버대 2026 온라인 특강 시리즈 개막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예술경영학과와 대학원 문화예술창조학과(문화예술경영전공)가 2026년 문화예술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담론을 제시하는 온라인 시리즈 특강을 연속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문화예술의 현장을 넘어 구조와 흐름을 바라보는 학문적 관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문화예술계 저명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부·대학원 교육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기후위기 시대의 예술 역할을 묻다… 이송희일 감독 첫 특강 진행 첫 번째 특강은 문화예술경영학과 주최로 열리며, 영화감독이자 기후위기 담론 확장에 앞장서 온 이송희일 감독이 연사로 나선다. 자신의 저서 『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를 중심으로, 기후·생태 위기 속에서 예술이 수행해야 할 윤리적·정치적 역할을 조망한다. 특강은 1월 17일 오후 2시 ZOOM 온라인 진행이며, 문화연대 상임활동가이자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겸임교수인 이원재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예술이 단순한 창작을 넘어 사회적 실천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 생태계를 '데이터'로 해석하다… 장현선 연구자 두 번째 특강 두 번째 특강은 대학원 문화예술창조학과(문화예술경영) 주최로 1월 26일 오후 7시 온라인 진행된다. '통계로 보는 2025 문화생태계'를 주제로, 장앤파트너스 그룹 대표 장현선 연구자가 강연을 맡는다. 공연·전시·예술노동·정책 지표 등 실제 통계를 기반으로 2025년 한국 문화예술 생태계의 구조와 변화를 분석하며, 문화예술경영자가 갖춰야 할 데이터 분석 역량과 관점을 제시한다. 현장 중심의 감각을 넘어 구조를 이해하는 문화예술경영의 학문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다.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와 대학원 문화예술창조학과(문화예술경영전공)는 문화정책·데이터·예술현장 연구·인공지능·기후위기 등 다양한 사회 담론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현장을 이해하고 구조를 분석하는 문화예술 기획자·연구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신년 특강은 학과·전공의 이러한 교과적 방향성을 압축적으로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새 학기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 문화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선택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개의 특강은 학부·대학원 재학생뿐 아니라 문화예술 종사자, 관련 담론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문화예술창조학과(문화예술경영전공)은 최근 일반대학원 과정으로 전환돼 주목받고 있으며, 2026학년도 전기 2차 입학생을 오는 2월 2일까지 모집 중이다. 입학 관련 세부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게임 산업 성장에 수험생 관심 급증, 한국IT전문학교 지원 이어져…

202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이 본격화된 가운데, 게임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진로 선택도 분주해지고 있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은 가군이 1월 5일부터 12일까지, 나군이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다군이 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대학별로 학과당 하나의 모집군을 선택해 선발이 이뤄진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게임 관련 학과에 관심 있는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한아전은 내신·수능 성적이나 실기시험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을 운영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게임 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고3 수험생은 물론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게임학과뿐 아니라 웹툰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취업 연계성이 높은 전공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 게임계열의 가장 큰 강점은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경험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게임학과 학생들은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에 17년 연속으로 직접 제작한 게임 작품을 출품해 왔다. 재학 중 자신이 만든 게임을 실제 게이머와 업계 관계자에게 공개하고, 현장에서 피드백을 받으며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경험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아전은 정시 전형 기간 동안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게임기획학과는 레벨 디자이너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게임계열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이른바 '3N' 기업을 비롯해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다양한 게임사로 진출해 활약하고 있다. 한아전 게임계열은 게임그래픽·기획·프로그래밍 등 세분화된 전공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 목표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 시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정시 전형 기간 동안 게임 산업 진출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환경과 진로 연계 시스템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며 “게임을 '배우는 것'을 넘어 '만들고, 검증받는 과정'을 경험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첨단 장비·실무 중심 교육으로 AI 시대 ‘미래 생존형 기술 인재’ 양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사무·행정직 중심의 직무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 전문 기술직이 미래 유망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교한 손기술과 즉각적인 판단 능력이 요구되는 항공정비·안전진단·보안 분야는 인간 고유의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으로 인식되며,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업'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경쟁력을 갖춘 핵심 기술 인력 양성 기관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학교 측은 16일, AI 시대에도 사라지지 않을 기술 기반 교육과정 강화와 함께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소식을 전했다.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의 안전과 직결된 정비·보안 분야는 오히려 중요성이 커진다"고 입을 모은다. 항공정비, 비파괴검사, 항공보안 등은 수만 개의 부품을 다루거나 현장에서 즉각적인 상황 대응이 필요한 직무로, AI가 분석을 보조할 수는 있어도 최종 판단과 실행은 결국 인간 전문가의 몫이라는 분석이다. 학교 관계자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 ▲스마트비파괴 ▲항공보안 ▲국방경찰 등 미래 산업에서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할 핵심 기술직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산업 변화에 맞춰 첨단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항공정비 시뮬레이터 △AI 기반 보안 검색 시스템 △비파괴 진단 장비 등 최신 훈련 장비가 도입돼 학생들이 실제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측은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질수록 실습 기반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형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사 면장 실기(작업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실습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기술 숙련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학교는 매년 꾸준히 항공사, 대기업, 공기업, 군무원, 정비 관련 산업체 등에 대거 합격자를 배출하며 '취업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입학 상담에서 “이 직업이 미래에도 존재하나요?"라는 질문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항공·안전·국방 분야는 국가 기간산업과 직접 연계돼 있어 AI 시대에도 안정적 수요가 유지되는 직업군"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수능 성적 대신 100% 면접·적성검사·신체검사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복대–의정부모빌리티고, 스마트건설 인재 양성 ‘맞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16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의정부모빌리티고등학교와 미래 스마트건설 및 친환경건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 건설교육원, 경복대 친환경건축과, 의정부모빌리티고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건설 및 친환경건축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고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할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건설 및 친환경건축 분야 교육과정 연계 △현장 중심 실무 교육 강화 △진로 연계 및 인재 양성 협력이 이뤄진다. 경복대 건설교육원은 국내 대학 중 유일한 건설기술인 재교육기관으로,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건설기술인 역량 강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특히 스마트건설 기술과 디지털 기반 시공관리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건설산업은 더 이상 경험만으로 버티는 산업이 아니라 기술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갖춘 인재가 필요한 시대인 만큼 이번 협약으로 고교–대학–재교육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마트건설 인재 양성 모델이 탄생할 것이란 관측이다. 경복대 친환경건축과는 스마트건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건축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에너지 절약형 건축, 탄소저감 설계, 친환경 건축기술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 의정부모빌리티고교는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건설 분야로 진로 연계와 교육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2026 진로의 문을 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

게임·콘텐츠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과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새해맞이 교육 이벤트가 마련됐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대표이사 성시찬)는 2026년을 맞아 게임산업 진로 탐색을 돕는 특별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2026 새해 기념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출발과 함께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게임·창작 분야 진로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학원을 방문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방문형 혜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통비 지원, 친구 동반 방문 시 추가 선물 제공 등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속형 구성도 돋보인다. 아울러 방문 상담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온라인 수강권이 제공돼 기초 학습 기회도 확대된다. 또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 방문 시 수강료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희망 과목 일일수강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등록 시 제공되는 맞춤형 선물도 눈길을 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측은 “새해를 맞아 게임산업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프로게이머, 게임프로그래머, 게임기획자, 웹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지원자들이 교육 과정 관련 상담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 e스포츠 프로게이머, 웹툰·웹소설 작가 등 다양한 전문 커리큘럼을 갖춘 교육기관으로, 게임프로그래밍·게임기획·게임3D그래픽·게임원화 과정과 국비지원 게임개발·웹툰 과정 등을 폭넓게 운영 중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2 등 여러 종목에서 프로게이머를 배출한 학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 종로 본원을 비롯해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 등 전국 6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수원캠퍼스 오픈을 계기로 추가 확장도 추진 중이다. 새해 특별 이벤트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캠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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