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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마법학교’ 시즌 3 공개…과학 실험·참여형 콘텐츠 강화

'비바 마법학교'가 과학 실험과 어린이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 시즌 3을 선보이고 시즌 4 제작을 이어간다. '비바 마법학교'는 무대와 음악, 의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키즈 프로그램으로, 시즌 1과 2에 이어 시즌 3 구성안과 시즌 4 기획 방향을 공개했다. '비바 마법학교' 관계자는 “시즌 1과 2에서는 마법 학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기초적인 과학 호기심을 다뤘다면, 시즌 3과 준비 중인 시즌 4는 유아, 저초 등 연령층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성과 과학 실험 요소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전설의 마법항아리'에서는 특징 주머니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주제를 유추하도록 구성했다. 우피 박사와 진행하는 '신기한 과학 수업'과 '신기한 과학 실험'은 과학 원리를 알아본 뒤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연결했다. 실험에서는 정전기, 얼음, 탄성, 소리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현상을 다룬다. 어린이들이 실험 도구를 직접 사용하고 질문하는 과정도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크리에이터 형식을 접목한 코너도 마련했다. '우피 박사님의 블랙박스'는 기존 주제 VCR 형식에서 과학 유튜버 방식의 미니 실험 콘텐츠로 개편했다. 어린이들이 액션캠으로 실험 과정을 직접 촬영하고 기록하는 방식이다. '비비&바바의 모험'은 LED 영상 속 드래곤과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면서 마법 던전을 탈출하는 협동 게임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마법 학교 학생 역할을 맡아 게임에 참여하고 서로 협력하며 과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비바 마법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 현상을 체험하고 역할극과 질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마법 세계관과 과학 이야기를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바 마법학교' 시즌 3은 9월 19일 토요일 공개되며, 시즌 4 제작도 진행 중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오산대 공연축제콘텐츠과, 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 10월 24일 개최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학과장 이완복)는 10월 24일 오후 3시 오산대 정문 앞 오산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제8회 오산대학교 총장 배 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대회는 K-POP과 댄스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대 공연축제콘텐츠과는 이번 대회의 기획을 비롯해 무대 연출과 현장 진행 등 운영 전반을 맡는다. 공연·축제·이벤트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실제 야외 공연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교육 과정과도 연계된다. 참가 대상은 만 9세부터 18세까지의 전국 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경연 분야는 K-POP 커버댄스와 창작댄스로 나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영상을 접수해야 한다. 주최 측은 제출된 영상을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진행한 뒤 본선 무대에 출전할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60%), 유튜브 조회수 및 '좋아요' 반응을 반영한 뉴미디어 평가(20%), 대회 당일 현장 관객 평가단 심사(20%)을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오산대학교 총장 상장·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오산대 입시 지원 시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완복 학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K-POP과 댄스 무대에 직접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학과 학생들이 대형 야외무대의 기획과 연출 과정을 경험하는 실무 현장"이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대회 요강은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글로벌사이버대, 전공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강선옥 학생 최우수 멘토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지난 8일 서울학습관 8층 일지글로벌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Growing 전공 멘토링 프로그램' 우수 멘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전공 멘토링 프로그램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멘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학년도 1학기 Growing 전공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멘토 38명과 멘티 206명 등 총 244명이 참여해 38개 팀으로 활동했다. 이 프로그램은 같은 학과의 선배 재학생과 신·편입생이 멘토와 멘티로 팀을 구성해 전공 학습 방법과 학사 정보, 대학생활 적응 경험 등을 나누는 학습공동체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학 측은 이번 학기에 멘티들의 학업 적응을 돕기 위해 전 과목 출석률을 점검하고 주요 학사일정을 안내하는 한편 정규고사 응시를 독려하는 등 학사 일정과 연계한 활동을 강화했다. 멘토들은 멘티별 학습 상황과 대학생활 적응 정도를 고려해 상담과 정보 공유, 학습 습관 형성 등을 지원했다. 우수 멘토는 활동보고서 제출과 학사 공지 안내, 개별 멘토링 활동 충실도, 학습문화 형성 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최우수 멘토에는 동양학과 강선옥 학생이 선정됐다. 사회복지학부 김지연 학생과 AI융합학부 문형구 학생은 우수 멘토로 뽑혔다. 강선옥 학생은 멘티들의 전공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전공 필수 암기 자료를 직접 정리해 공유하고 오프라인 만남과 '60갑자 쓰기 챌린지' 등을 운영했다. 강선옥 학생은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며 “제가 잘해서 받은 상이라기보다 좋은 멘티들과 함께할 수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지연 학생은 신입생 당시 멘토 선배에게 받았던 도움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멘토 역할을 고민하는 재학생들에게 누군가를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서로 의지하며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할 것을 권했다. 학기 말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는 멘티 7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7%가 멘토링 프로그램이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87.1%는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4.3%였으며, 다음 학기 신·편입생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권유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97.2%로 집계됐다. 공병영 총장은 “한 사람의 나눔이 또 다른 사람의 성장을 만들고, 그 성장이 다시 새로운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멘토링의 가장 큰 가치일 것"이라며 “선배들의 경험과 따뜻한 관심이 후배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학업 성취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26학년도 2학기에도 Growing 전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수강신청 전 조기 운영과 활동 초기 멘토·멘티 간 교류 기회 확대 등의 의견도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글로벌사이버대 교수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Growing 전공 멘토링은 선배의 경험이 후배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형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이라며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도 학생 간 교류와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는 한국 브레인트레이닝센터, 미국 바디앤브레인센터, 일본 일지브레인요가, 유럽 협력망에 이어 뉴질랜드까지 교육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대륙별 약 300개 글로벌 실습 거점 네트워크도 운영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현지 '1년 학점인정과정'을 운영해 왔다. 대학은 기존 교육 운영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리랑 지구경영 리더십'의 실습과 학습자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오산대, 학생회관에 코인노래방 ‘오싱’ 조성…꿈·열정 노래하는 복지공간 구축

오산대학교(총장 황홍규)가 학생들의 교내 여가와 휴식을 위한 학생복지시설을 새롭게 마련했다. 오산대학교는 지난 7일 교내 학생회관 1층에 조성한 코인노래방 '오싱(O-Sing)'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싱(O-Sing)'은 학업과 학교생활로 쌓인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캠퍼스 내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시설 조성 과정에 반영했다. 황홍규 오산대 총장은 이날 오픈식에서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인 만큼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학업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슬아 총학생회장은 “오싱(O-Sing)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드는 데 학생회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의견을 토대로 조성한 '오싱(O-Sing)'이 교내에서 학생들이 쉬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싱(O-Sing)'은 학생회관 1층에 3개 실 규모로 설치됐다.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오산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인하항공 김종현 이사장, 직업능력개발 유공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지난 11일 인천종합정부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김종현 이사장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 구축에 기여한 훈련기관 대표와 종사자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김종현 이사장은 24년간 항공정비 분야에서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하항공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학점은행제를 활용한 학위 취득부터 국가공인 면허, 과정평가형 자격, 실제 민항기(A320F, A330) 기종교육까지 연계한 '사다리형 직업훈련 경로'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를 통해 구직자와 재직자, 전역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항공정비 분야 직업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 분야 기관과의 교육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해양경찰청 위탁교육과 공군·해군 항공기술부사관, 학사장교 양성 등을 진행하며 항공 분야 기술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해외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종현 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교직원들이 항공정비 교육의 내실화와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항공 산업에 대응해 항공 안전을 담당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훈련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에 위치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일반고 특화 과정과 교육부 학점은행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인가 기종교육을 기반으로 항공 MRO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면접전형 선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수시 추가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7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 원서접수는 9월 모의평가 직후인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전문대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한호전은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고3 수험생을 비롯해 검정고시 합격자와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진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고3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실시한다"며 “문·이과 구분 없이 전공을 교차 선택할 수 있고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경영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성화고 대학 진학 희망자와 대학 중퇴자 가운데 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분야에 관심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입학 상담도 운영한다. 호텔조리과는 호텔 현장에서 근무할 셰프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양식, 한식, 중식, 분자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호텔제과제빵학과에서는 제과제빵 분야 취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반죽과 발효, 굽기 등 기초 공정부터 마스터 클래스까지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학교 관계자는 “제과제빵 기물과 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 능력을 기르는 데 교육의 초점을 두고 있다"며 “엠블던 호텔과 연계해 재학 중 베이커리 경영과 판매 실습을 경험하고 원가 계산, 매장 디스플레이, 고객 응대 등의 과정을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제도도 운영한다.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일식조리과 등은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면 100만원의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제도도 마련돼 있다. 한호전은 수시 추가 원서접수 기간 호텔경영학과, 바리스타학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복대 ‘청년창업챌린지 연사특강’ 성료…도전 역량 강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2026년 경기북동부 청년창업 챌린지 연사 특강'을 지난 9일 교내 선덕관 1층 AI-DX Center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가 경험과 투자 전문가의 현장 조언을 공유하고 실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관점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꿈을 향해 가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완벽한 확신을 기다리기보다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고 주변의 조언을 들으며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선택을 하고, 결정한 선택은 실행으로 옮겨 경험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패나 거절을 자신의 가치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이기보다 경험과 성장의 과정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토크콘서트에선 초기 창업 및 투자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학생 창업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과 시장에 대한 이해,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 중요성 등 실제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 이야기가 펼쳐졌다. 손창희 경복대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장은 14일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이 창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새로운 경험과 성장 과정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도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경기북동부 청년창업 챌린지는 창업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전문가 컨설팅, IR 피칭 컨설팅 등을 통해 참가팀의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오는 18일에는 경복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IR 데모데이를 열어 참가팀의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수시 접수 마감 10분 남기고 ‘먹통’…대교협 대응에 ‘분통’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원서접수 시스템이 마감 직전 '먹통'이 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측은 서버 장애로 인한 수험생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원서접수 마감을 1시간 연장했으나, 일각에서는 수험생 간 형평성이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대교협에 따르면 수시 원서 접수 대행사 2곳 중 한곳인 '유웨이어플라이'의 원서접수 시스템이 전날 17시 50분경부터 서버오류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원서접수 마감을 앞둔 일부 수험생들이 정상적으로 원서접수 및 결제를 완료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대교협 측은 수험생의 원서접수 기회를 보장하고 서버 장애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당초 18시 원서접수를 마감하기로 했던 대학의 접수 마감시간을 19시까지 연장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대교협의 이번 조치가 도리어 수시접수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대학이 오후 6시에 맞춰 학과별 지원 현황을 공개한 만큼, 연장 시간에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의 경우 막판 경쟁률을 확인한 후 접수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이날 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에 한 글쓴이는 “끝까지 눈치싸움을 하고 싶어도 리스크를 안지 않으려고 미리 접수한 수험생들의 신중함과 노력만 완전히 무시당한 꼴"이라며 “수시 원서 접수에서 경쟁률은 합격 여부를 가르는 가장 핵심적인 정보인데, 시스템 관리 실패라는 대행사의 과실을 수습한다는 이유로 원칙을 준수한 수험생들에게 심각한 역차별을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글쓴이는 “서버 장애에 대한 책임은 대교협과 유웨이가 져야 하는 것이지 이를 정상적으로 접수한 학생들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며 “수험생을 구제하려고 한다면, 오후 6시 전에 결제 버튼을 눌렀던 흔적이 있는 학생까지만 포함시키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구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웨이어플라이 측은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성윤석 유웨이어플라이 대표는 “당사는 이번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여, 비상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모든 임직원은 여러분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원서 접수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합격선~장학금 24시간 척척… 경복대, AI 입시 챗봇 ‘가동’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신입생과 학부모를 위한 24시간 365일 쉬지 않는 인공지능(AI) 입학 상담 서비스 'KBU 입학상담 AI 챗봇'을 정식 가동했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수험생 특성을 적극 반영해 개발됐다. 야간이나 공휴일과 관계없이 시공간 제약 없이 작동해 원서 접수 기간 집중되는 입시 문의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 ▷ 입시 결과부터 대학생활 정보까지 '원스톱' 안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챗봇 하나로 입시 준비부터 대학생활 관련 궁금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수시-정시 모집 요강과 전형 일정, 지원 자격 등 기본적인 입시 정보는 물론 전년도 학과별 실제 경쟁률과 합격선 등 실질적인 합격 전략 자료를 제공한다. 학과별 세부 특징과 졸업 후 진로, 신입생 장학 혜택, 기숙사 입실 안내 등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가이드도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복대는 챗봇 답변 정확도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식베이스 최적화' 작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수험생의 다빈도 질문과 미응답 키워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시스템을 지속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 수험생 눈높이 맞춘 디지털 입학상담 환경 구축= 송윤신 경복대 입학홍보처장은 12일 “이번 AI 챗봇 도입은 수험생에게 필요한 입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제약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순-반복적인 문의 응대를 넘어 수험생 실제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 입학 상담 환경을 구축해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는 향후 챗봇을 통해 축적되는 상담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수험생 주요 관심사와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입시 전략을 한층 더 고도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AI 디지털 기술을 입학 홍보 전반에 선제적으로 적용해 학생 중심 스마트 입시 대응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수시 6회 제한 없이 지원…면접으로 신입생 선발

2027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 원서접수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수시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대입에서 이른바 '수시 납치'는 수시모집에 합격한 수험생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을 뜻한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시 지원 횟수와 정시 지원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전형을 찾는 수험생들의 상담이 늘고 있다"며 “본교의 면접전형은 수시와 정시 전형 외 전형으로 운영돼 수시 6회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고, 추가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형에서는 내신과 수능, 생활기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고3 졸업예정자와 N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하고 있으며 연령 제한도 없다고 교육원 측은 설명했다. 면접은 교수와의 1:1 방식으로 진행한다. 준비요소 30점, 기본면접 40점, 심층면접 30점으로 평가하며 별도의 교과형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2026년 기준으로 만화예술, 문예창작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 기간은 2년에서 2년 6개월이다. 일부 전공을 제외한 모든 전공은 졸업 시 대졸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는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 4년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교육원 측은 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과 학사편입, 산학 연계 취업 등으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27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과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입학 홈페이지에 공고된 원서접수 마감일은 9월 11일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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