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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학과 찾는 수험생, 대학 추가모집 후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원서접수

2025학년도 대학 추가모집 일정이 정시 등록 이후 대학별로 진행 여부를 발표하면서, 추가 원서접수를 고려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대학 추가모집의 경우 모집 인원이 적어 경쟁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일반대학뿐만 아니라 전문대에서도 자율모집이라는 명칭으로 추가모집이 진행되고 있지만, 인기 학과의 경우 모집이 조기에 종료되어 사실상 입시 일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추가모집 기간에 성적 없이 진학이 가능한 전문학교들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1993년 개교 이후 30년 넘게 대한민국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해온 교육기관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사로 진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서울에서 100% 면접전형으로 진학이 가능한 교육기관을 찾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원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항공정비사 취업을 위해서는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교육이 필수적이며, 다양한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매년 많은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 등 항공 분야 전공의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자체 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및 전문대학의 수시·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원서접수 방법 및 일정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정시 추가모집 대학에 관심있는 수험생, 한국IT전문학교에 지원

정시 합격자 발표가 완료되고 등록 절차까지 마무리되며, 미달된 학과를 중심으로 전문대 추가모집(자율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전문대 자율모집은 4년제 일반대 추가모집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는 정시 추가모집 대학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는 전공별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입학 상담과 원서 접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정시 추가모집 대학과 인서울 대학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추가 선발하고 있다"며,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재수생 및 N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IT전문학교는 대학 추가모집 기간 지방 학생들을 위해 IT 전공 진로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는 자격증 연계 수업을 운영하며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러스트학과는 실기 없이 미술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비실기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디지털 그래픽 툴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통해 광고 일러스트, 스타일 컨셉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삽화 등 디지털 기반 전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게 된다. 웹툰학과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비실기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해당 학과에서는 웹툰 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할 웹툰 작가, 웹툰 PD, 스토리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양성한다. 사이버보안학과에서는 바이러스 대응 전문가와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며,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사이버 해킹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며, 시각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웹툰학과, 게임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각 전공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수험생들은 한국IT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입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공학대, 노동부 청년고용서비스 3개 부문 다잡았다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총장 황수성)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 고용서비스 사업'의 3개 부문에 모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도권 대학 가운데 청년 고용서비스 전체 3개 부문 선정은 한국공대가 유일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청년 고용서비스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한국공대가 선정된 부문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이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서는 취업 준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상담·취업활동 계획수립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학 저학년 대상 직업 및 진로 탐색 제공과 고학년 대상 실습 및 훈련 기회 연계를 각각 제공한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은 졸업 후 미취업자를 발굴해 수요 조사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공대는 “이번 3개 부문 선정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포함해 총 4개의 청년고용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돼 청년취업지원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약 18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청년 고용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교생, 재학생,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취업난 해소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2025년도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국내 3대 이러닝 기업인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이 '2025년도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과 관리감독자 교육(관리감독자 줌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서울 송파구 문정 법조타운을 비롯해 강남구, 강동구, 구로구, 성남 등 다양한 지역의 기업들과 연계할 수 있는 지리적 중심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에는 25회차에 걸쳐 위험성평가 담당자 집체교육과 관리감독자 교육(관리감독자 줌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된다. 위험성평가교육일정은 ▲1차 3월 17일~18일 ▲2차 6월 16일~6월17일 ▲3차 9월165일~9월16일 ▲ 4차는 9월 15~9월16일, 12월15일~16일에 실시된다. 관리감독자교육 일정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한다. 위험성평가 교육은 사업주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관리감독자, 현장 근로자, 협력업체 등 모든 구성원이 함께 위험요인을 찾아내어 공유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위험성평가 교육 담당자는 보통 경영조직에서 생산 관련 업무를 지휘·감독하는 부서의 장이나 직급이 높은 관리감독자가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주도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그 위험성을 분석하여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는 사업주뿐만 아니라 현장 관리감독자, 근로자, 협력업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야 하며, 평가 결과는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등)를 통해 모든 구성원과 공유해야 한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평가 체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장을 3년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지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본부장은 “많은 사업장이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제도를 활용하여 사업장 안전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위험성평가 교육 외에도 성희롱예방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개인정보보호법 교육, 퇴직연금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1년에 1회 이상 실시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2025년에는 표창원, 개그맨 안소미, 이광섭 등이 참여하는 법정 의무교육이 실시됐으며, 관리감독자 줌교육(관리감독자화상교육) 신규 고객사에게는 법정의무교육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대 ‘해군 첨단과학기술융합센터’ 개소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19일 해군과 손잡고 산학연(産學硏) 첨단 과학기술 협력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는 '해군 첨단과학기술융합센터(NATCC:Navy Advanced Technology Convergence Center)'를 개소했다. 이날 서울 광진구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현판식과 함께 문을 연 NATCC는 해군 연구개발(R&D) 전문 인력인 이·공학 석·박사들이 △유·무인 복합체계 △인공지능(AI) △해양·수중 감시 등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전역의 산학연 과학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방전략기술 10대 분야의 소요를 발굴·기획하는 데 기여한다는 목표이다. 또한, 세종대의 특화 및 협력 연구 분야를 선정해 미래 해양강군 건설을 위한 과학기술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도 맡는다. 이날 현판식에는 엄종화 세종대 총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홍우영 세종대 부총장, 박노호 해군 정보화기획참모부장(준장), 박순식 정책실장(준장), 황호 비서실장(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엄종화 총장은 “세종대는 그동안 첨단과학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며 “해군 첨단과학기술융합센터 개소를 계기로 해군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국방 과학기술의 발전과 미래 해양 강군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도 “선제적 전략기술 소요 발굴 및 기획은 국방력 강화를 위한 기술적 밑거름이 될 뿐 아니라 '필승해군4.0(Blue Ocean Navy)' 구현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강조하면서 “해군 첨단과학기술융합센터가 첨단과학기술 기반 '강한해군 해양강국' 건설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게임학과 진학 희망 수험생, 한국IT전문학교 추가모집에 지원 기회 열려…

2025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 및 등록 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미달 학과를 중심으로 전국 전문대학에서 추가모집(자율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관련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한국IT전문학교는 내신 및 수능 성적, 실기시험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게임관련 학과를 희망하는 전국의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자율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학과, 실전 경험과 취업 경쟁력 강화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지난 '지스타(G-STAR) 2024' 에 학생 작품을 출품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게임을 전시하고, 게이머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전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게임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매년 지스타에 참가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하고 있고, 이는 게임기업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IT전문학교 게임기획학과에서는 레벨 디자이너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게임의 세계관과 스테이지 디자인 등 보다 전문적인 기획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게임업계 취업 연계 및 최신 시설 제공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 학생들은 VR·AR 기기 등 최신 시설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년 글로벌게임챌린지(GGC) 및 지스타(G-STAR) 등에 출전하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졸업 후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국내 대표 게임기업이라 불리는 3N 취업뿐만 아니라,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다양한 게임사에 취업하고 있다. 한편, 인서울 캠퍼스에서 운영되는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에서는 졸업 시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특성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에서는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의 학과에서 신입생을 추가 모집 중이다. 게임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원을 고려해볼 만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2025 대학교 추가모집 기간,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 재능대학교 신입생 모집

정시 합격자 발표와 등록이 마무리된 현재, 미충원 학과를 중심으로 전문대 추가모집(자율모집)이 진행 중이다. 자율모집은 4년제 대학의 추가모집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시에서 탈락한 학생들에게 추가 합격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을 선언한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2025학년도 신입생을 일부 학과에서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재능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를 포함하여 바이오·헬스케어학부, AI융합학부, 문화콘텐츠학부, 웰니스학부, 미래창업학부, 서비스경영학부 등 7개 학부에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재능대는 자율모집을 위해 고교 수험생 및 검정고시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 맞춤형 학과별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재능대는 스마트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취업 연계형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AI융합학부와 문화콘텐츠학부에서는 게임개발학과(3년), 바이오테크과, 드론영상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시스템과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첨단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컴퓨터시스템과'는 컴퓨터 임베디드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자율제어 및 자동화 등 산업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산업체 협력 미러링 실습실을 운영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게임개발학과'는 유니티 및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게임, VR, AR, 메타버스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며, 현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게임 기획 및 프로그래밍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교육과'는 3+1 제도를 통해 3년제 및 4학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2021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91.1%를 기록하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원장, 원감, 교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재능대는 호주 JEIU 글로벌지원센터 및 호주 국립 교육기관(TAFE)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창의력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자율 창업 동아리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 잘 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디지털 및 인공지능 산업으로 진출하고 있다. 재능대 관계자는 “디지털 및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본교는 저렴한 학비와 풍성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능교육 그룹의 든든한 지원 아래 트렌디한 학과 구조 개편과 급변하는 산업 채용시장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공심화과정(4년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전국 각지의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재능대 자율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능대 입학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안전보건관리과, 자율모집 기간 2025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안전보건관리과는 정시모집 후 결원 충원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자율 모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산대 안전보건관리과는 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위험성 평가, 사고 예방, 작업환경 개선 등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제공하며, 졸업생들은 제조업, 건설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학과 교수진은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와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산업 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졸업 후에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의 안전·보건 관리자뿐만 아니라 대형 플랜트, 공장, 발전소 등의 시스템 안전설비보전 관리자, 안전관리 컨설팅 기업, 산업안전보건 관련 공공기관 및 연구소, 협회 등의 기술직으로 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학생들은 재학 중 산업안전산업기사,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학사학위 연계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또한, 현장 실무 중심의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해 실무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안전보건관리과는 최근 2년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주최한 '협력회사 채용연계 건설안전 아카데미'에 참여하며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2022년 삼성물산과의 산학협력 협약 이후, 아카데미 수료생 중 약 87%가 안전관리자로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아울러, 학과에서는 현장체험 수업을 통해 재학생과 현직 안전관리자 선배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MZ세대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오더메이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며, 혁신지원사업단 및 교수학습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및 교육의 질 향상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오산대는 신입생들을 위해 국가장학금을 비롯해 내신 성적, 어학 능력, 입학 성적 우수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경기권 유일의 정부지원 5대 사업 선정,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한 취업 협약반 운영, LH 1인 아파트 기숙사 지원, 오드림포인트 제도 운영, 100%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으로 전국의 고3 수험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뉴패스평생교육원, 한국어교원 3급 기출문제 강의 이벤트 진행

한국어교원 3급 전문 양성 기관인 뉴패스평생교육원이 한국어교원 3급 기출문제 강의 수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뉴패스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신규 수강 이벤트를 통해 한국어교원 3급 기출문제 강의를 신청하는 수강생에게 수강료 할인 및 교재 1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했다. 이번 수강 이벤트는 '한국어교원 3급 자격 취득 과정(기출문제 풀이 1~9회)'과 '한국어교원 3급 자격 취득 과정(기출문제 풀이 10~12회)' 두 개 과정에 한해 진행된다. '한국어교원 3급 자격 취득 과정(기출문제 풀이 10~12회)'의 경우, 수강료 할인과 함께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야이합)' 실물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반면, '한국어교원 3급 자격 취득 과정(기출문제 풀이 1~9회)'은 수강료 할인과 함께 PDF 형태의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어교원 3급 자격은 1급 및 2급과 달리 연령·학력·경력의 제한이 없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하면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자는 세종학당, 한국문화원, 국내외 초·중·고등학교, 해외 진출 기업체, 다문화가족 지원 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해외 봉사활동이나 글로벌 기업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 국내외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자격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뉴패스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미래기술교육硏, <바이오가스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산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3월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바이오가스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 -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 시행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바이오가스는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유기성 폐자원의 발효를 통해 생성되는 바이오가스는 주로 메탄과 이산화탄소로 구성되며, 폐기물을 가치 있는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순환 경제의 핵심으로, 전력 부문, 제조업 및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한다. 정부는 올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하수찌꺼기, 음식물 폐기물 등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생산목표는 2025년 50%로 시작해 2045년까지 80%로 확대할 예정이다. 민간 부문에도 적용돼, 2026년 10% 적용을 시작으로 2050년까지 80%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연간 300만 톤으로 늘려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바이오가스 시장 규모는 2024년에서 2029년까지 연평균 5.8% 성장하여 197억 3,0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Fortune Business Insights는 2024년 전 세계 바이오가스 시장 규모가 510억 3,000만 달러에서 2032년 783억 2,0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가스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 추진 방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 메탄올 생산 및 사업 추진 방안' △'바이오가스 및 도시가스를 이용한 온사이트형 수소 제조 및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 방안' △'바이오가스의 고질화 설비 공정 기술 및 실증' △'바이오가스의 도시가스화 사업화 및 시설 구축 운영 사례'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구축을 위한 하수처리 기술과 사업화 사례' △'통합 바이오가스화 운영 사례와 소화 슬러지 감량화를 위한 열가수분해 적용 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바이오가스는 향후 에너지 전환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며 폐기물 처리 문제와 에너지 자립도를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가 바이오가스 자원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 순환 경제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 산업 종사자는 물론, 관심 있는 모든 분께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사업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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