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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르 방송 제작사, 정채린·최솔 모델과 함께한 신년 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2025 FLOR HAPPY NEW YEAR' 신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설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소원을 담은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컨셉으로 촬영되었다. 촬영을 통해 키즈 모델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설날의 꽃, 복주머니를 들고 소원을 빌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두 번째 신년 화보의 주인공으로 키즈 모델 정채린과 최솔을 선정했다. 이번 촬영에서는 두 모델이 각자의 매력을 살리며 새해를 즐기는 키즈 모델의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웃을 때 생기는 보조개가 매력적인 정채린 키즈 모델 정채린 모델은 웃을 때 한쪽 볼에 생기는 보조개가 매력적인 모델이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그녀의 보조개가 돋보이는 밝은 미소를 강조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노란색 니트와 하얀색 스커트를 매치해 봄을 기다리는 듯한 화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단발머리를 뒤로 땋아 복주머니와 구슬을 들고 새해를 기대하는 모습으로 멋진 컷을 완성했다. 방송 관계자는 “정채린 모델 특유의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이 겨울의 끝과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느낌을 줬다"고 전했다. 맑고 큰 눈과 입동굴이 매력적인 최솔 모델 최솔 모델은 맑고 큰 눈과 웃을 때 생기는 입동굴이 매력적인 모델이다. 그녀는 촬영장에서 무표정한 표정도 멋지게 소화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얀색 니트와 체크무늬 스커트를 조화롭게 스타일링하여 사랑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복주머니를 손에 들고 살짝 미소 짓는 모습으로 새해 연휴를 기다리는 어린이의 설렘을 표현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촬영이 긴장될 법도 하지만 최솔 모델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끝까지 집중하며 멋진 컷을 완성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 한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는 전문 방송 제작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당근과 캐롯'은 현재 시즌11까지 제작되었으며, 시즌9까지 방영된 상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당근과 캐롯'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 교육 기관에서도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4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플로르 홈페이지에서 오디션을 지원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추운 겨울이지만, 복주머니와 함께 새해의 설렘을 담은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플로르 소속 모델들과 함께하는 신년 화보를 통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SGA서울게임아카데미, 발렌타인데이 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2월 발렌타인데이와 3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강료 지원, 방문 시 특별 굿즈 증정, 맞춤형 진로 상담, 온라인 수강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 e스포츠 프로게이머, 웹툰·웹소설 작가 과정 등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게임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수강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수강료 지원 및 선물 증정과 함께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생, 20~30대 게임업계 취업 준비생 및 이직 희망자이며, 전국 캠퍼스에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및 웹툰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e스포츠 구단 입단을 목표로 한 프로게이머 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강사진이 기초부터 실전 능력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개발자 과정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원화 ▲게임그래픽 ▲게임기획 등으로 세분화돼 있으며, C++ 프로그래밍, 언리얼 엔진, 2D·3D 그래픽, 게임 캐릭터·배경 디자인, UX 디자인, 게임 QA 및 운영 등 게임 제작과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전 과정에서 게임 포트폴리오 완성을 지원하고, 수료 후 게임회사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 등 전국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수원 캠퍼스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확장을 준비 중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으로,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캠퍼스] 고려대 김성도 교수 아시아기호학회장 연임, 포스텍 광학광전자학회 최우수논문상, 덕성여대 국가연구개발 우수 100선 선정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김성도 언어학과 교수가 세계아시아기호학회 제2대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새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2일까지다. 7일 고려대에 따르면, 지난 5일 비대면으로 열린 세계아시아기호학회 상임이사회는 김성도 교수를 지난 2022년 초대회장에 이어 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김 교수가 초대회장을 맡은 지난 3년간 창립기념 학술대회, 제2회 세계아시아기호학회 대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수행한 점을 인정해 연임을 의결했다. 아시아와 유럽 기호학 간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국제학회로 발돋움하고 있는 세계아시아기호학회는 매체철학과 정보기호학의 세계적 석학인 일본 도쿄대 이시다 히데타카 교수가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유럽 기호학계를 대표하는 마시모 레오네 교수와 프랑스 커뮤니케이션 인류학 분야의 태두인 파스칼 라르들리에 교수가 창립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스텍(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대 광학·광전자학회 'SPIE Photonics West 2025'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포스텍은 7일 “김교수팀이 연세대 세브란스 김희만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광음향 및 초음파 융합 내시경(ePAUS)' 기술 개발연구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미니어처 투명 초음파 트랜스듀서(TUT)'는 21메가헤르츠(㎒)의 높은 주파수와 62%의 넓은 대역폭을 달성하며, 기존 내시경용 초음파 장비의 소형화와 신호 품질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김재우 박사는 “향후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OCT(광간섭단층촬영) 및 NIRS(근적외분광법) 등 영상 기술을 융합해 의료 영상 분야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홍 교수도 “포스텍 연구진의 혁신적 의료영상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수상 의미를 부여했다.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SPIE Photonics West는 전 세계 의료영상 분야 최고 연구진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행사는 지난 1월 30일 열렸다.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유아교육과 이병호·김윤희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한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7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교수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의 '유아의 인지·행동·정신건강 발달 지원 체계를 위한 감각기반 유저 인터페이스(SUI) 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해 STEAM 융합연구분과 국민체감 사회문제해결성과 분야에서 우수성과 12선에 뽑혔다. 이번 100선은 지난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부처에서 추천한 총 869건을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분야별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김윤희 교수는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연구팀(이병호·김윤희 교수, 이주영·채도연·박경희·손고은 연구원)의 연구를 토대로 유아교육 현장에서 실증 연구를 수행하고, 인지·행동·정신건강을 분석 및 평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 박성배 교수, 유튜브 월간 조회수 2억 뷰 돌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유튜버학과 박성배 학과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usician Park'이 지난 1월 한 달간 총 2억뷰를 기록하며 월간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박 교수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2월 2일 기준 구독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박성배 교수가 운영하는 'Musician Park'는 음악 콘텐츠와 오징어게임 패러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내뿐 아니라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유튜브 채널로 자리 잡았다. 학교 관계자는 “박 교수의 채널이 단기간에 2억 뷰를 돌파하고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것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트렌드 분석에 대한 그의 깊은 연구와 교육적 기여를 반영하는 성과"라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가 유튜버학과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현재 팔로워 215만 명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10대들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박 교수는 “유튜브의 성공 요소 중 시의성이 가장 중요한데, 채널 자체가 오징어게임 패러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오징어게임 시즌2 개봉일에 맞춰 콘텐츠를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항상 응원해주는 유튜버학과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AI 콘텐츠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에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AI 시대의 유튜브 리터러시 ▲AI 크리에이터 성공 전략 등의 인공지능(AI) 콘텐츠 수업을 개설하며, 'AI 프롬프트 엔지니어' 민간자격증 과정도 준비 중이다. 또한, 220만 인플루언서 박성배 교수, 600만 틱톡커 듀자매 허정주, 유튜브 훈련소 박상민, 절약왕 정약용, 유튜브랩 허피디와 커피캣, 변호사 유튜버 킴변,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존코바 등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유튜브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2025학년도 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입학지원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중앙대 미래교육원, 2025학년도 1학기 도슨트(작품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2025학년도 1학기 도슨트(작품해설사)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오는 오는 3월12일, 13일(수·목요반) 개강하며, 수강 신청은 2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슨트 양성과정은 미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을 해설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관람객에게 전시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본 과정은 6개월간 운영되는 연계 과정으로, 도슨트의 역할과 수행 방법, 미술의 역사와 현대미술 작가 연구, 현장 실습 및 미술관 탐방 등 실무 중심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미술관에서 작품 해설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도슨트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미술 산업 발전 및 대중의 정서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은 주 1회(수요일반·목요일반) 진행되며, 총 2학기에 걸쳐 운영된다. 만 18세 이상 미술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민간자격증(도슨트)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김인애 중앙대 미래교육원 도슨트 과정 디렉터 교수는 “이 과정을 통해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며, “도슨트는 작품과 관람객, 작가를 연결하는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전시된 미술품의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중요한 직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수는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수한 도슨트 양성이 시급한 과제"라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탄탄한 커리큘럼과 실습 중심 교육을 갖춘 인기 강좌로 수강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능력개발 카테고리 내 전문교육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이러닝교육원, 2월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교육 진행

한국이러닝교육원이 2월 온라인 원격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필수 교육으로, 5인 이상 사업장의 사업주 및 전 직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 대상은 5인 이상 사업장 사업주, 근로자 전 직원이며 교육 기간은 사무직·판매직 매분기당 3시간, 사무직·판매직 외 근로자는 매분기당 6시간, 관리감독자는 연간 16시간이다. 산업안전보건교육 미이수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4대 폭력예방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법정 필수 교육을 온라인 및 모바일 원격 수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이러닝교육원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기업 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이라며,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는 근로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이러닝교육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정식 인정받은 위탁교육기관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 지정기관 자격을 갖춘 법정의무교육 전문기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이러닝교육원은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과 공동 개발한 '마음과 마음을 여는 4대 폭력예방교육'이 여성가족부 추천 콘텐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을 다루며,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과 폭력 예방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정책적 지원을 받는다. 특히 이 과정은 관공서, 국가기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교육 후 실적 등록 시 기관 유형에 따라 가점 2점에서 최대 10점까지 부여된다. 구체적으로 관공서 및 국가기관, 초·중·고등학교는 가점 2점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가점 10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법정의무교육 부문에서 '2024 한국소비자평가 1위' 교육기관으로 선정,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이러닝교육원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법정교육을 통해 기업과 기관들이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도서출판 참,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참 즐거운 한국어 1,2,3’ 한국어 첫걸음 시리즈 출간

도서출판 참은 최근 출간한 한국어 학습 교재 '참 즐거운 한국어' 시리즈가 외국인 학습자와 한국어 교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참 즐거운 한국어' 시리즈는 현재 1, 2, 3권까지 출간됐으며, 올해 4권이 추가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 교재는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외국인을 위한 입문서로, 본권과 자습용 워크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4가지 언어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실용적인 한국어 학습을 지원한다. 총 45개 단원으로 구성된 '참 즐거운 한국어 1, 2'는 한국어 기초를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본권 1~2과에서는 자음과 모음을 배우는 기초 과정으로, 한글의 자모를 읽고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후 3~45과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표현과 문형을 익히며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를 균형 있게 연습할 수 있다. 도서출판 참 관계자는 “'참 즐거운 한국어 3'은 1, 2권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한국어 문법과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각 단원마다 포함된 '한국 문화 배우기' 섹션을 통해 한국 사회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4~5개 단원마다 제공되는 주제별 쓰기 연습은 학습자의 쓰기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록에는 듣기 지문, 모범 답안, 불규칙과 탈락, 어휘 구성표 등이 포함돼 있으며, 워크북에서는 각 단원별 맞춤형 연습 문제를 제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참 즐거운 한국어 2'는 토픽코리아 한국어교원 3급 양성과정 실습 교재로 채택돼 활용되고 있어, 실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덕성여대, 캄보디아 해외봉사로 인류애·리더십 함양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 1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성공리에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덕성여대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을 위한 실천적 봉사라는 사명을 가지고 진행됐다. 20명으로 구성된 덕성해외봉사단 단원 학생들은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프놈펜 당코초등학교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위생 및 손씻기, 음악·미술·체육 등의 교육 봉사와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줍기 활동)과 같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또한, 환경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활동기간 동안 조별활동을 진행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호림 학생∙인재개발처장은 “기존의 시혜적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현지 학생들과 긴밀한 상호 교류를 기반으로 한 협력적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며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티타늄 3D프린팅 최적 공정조건, AI가 찾아낸다

금속 3D프린팅의 다양한 공정 변수 속에서 최적의 조건을 빠르고 정확하게 탐색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포항공대 김형섭 교수와 KAIST 이승철 교수 공동연구팀이 인공지능 능동 학습 기법을 활용하여 Ti-6Al-4V 합금의 3D프린팅 공정 변수를 효율적으로 탐색해 고강도·고연신의 금속 제품을 생산했다고 5일 밝혔다. Ti-6Al-4V 합금은 항공우주, 자전거, 임플란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활용되는 대표적인 티타늄 합금으로, 3D프린팅 기술 중 레이저 분말 베드 융합(LPBF) 방식을 통해 제조된다. 그러나 기존 공정에서는 침상형 마르텐사이트 형성으로 인해 강도와 연성을 동시에 높이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능동 학습 방식을 도입했다. 연구팀은 119개의 기존 매개변수 조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높은 성능을 낼 가능성이 있는 조합을 예측한 뒤, 실험 검증을 반복하며 최적의 공정 변수를 도출했다. 그 결과 단 5번의 반복만으로 고성능 합금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이 AI 기반 탐색법을 적용해 3D프린팅한 Ti-6Al-4V 합금은 최대 인장강도 1190MPa, 최대 연신율 16.5%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금속 3D프린팅 부품 대비 강도와 연신율 모두 우수한 수준이다. 김형섭 교수는 “능동 학습 기반 인공지능 기술은 실험 설계를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미지의 매개변수를 효과적으로 탐색할 수 있어 재료과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에 1월 22일 게재됐다. ※ 논문정보 - 논문명 : Active Learning Framework to Optimize Process Parameters for Additive-manufactured Ti-6Al-4V with High Strength and Ductility - 저널명 : Nature communications - 키워드 : Additive manufacturing, Laser powder bed fusion, Ti-6Al-4V, Multi-objective optimization, Active learning - 저 자 : 김형섭(공동교신저자, POSTECH), 이정아(공동1저자, POSTECH), 이승철(공동교신저자, KAIST), 박재정(공동1저자, KAIST), 사공만재(공저자, POSTECH), 안성열(공저자, POSTECH), 조중욱(공저자, POSTECH)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 결정…학생 부담 완화 노력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가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4년제 대학 절반이 넘는 103곳이 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등록금 동결은 대학의 재정 운영 효율화를 통해 이뤄졌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다. 오산대는 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정 지원과 장학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학생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산대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등록금 동결 결정 역시 학생 복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정책의 일환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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