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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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 스페셜 마스터로 등장..26일 첫 방송

'현역가왕2'에 '현역가왕' 톱4가 출격한다. MBN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국가대표 남성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5일 경기도 모처에서 '현역가왕2'의 두 번째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MC 신동엽은 “더 독해졌다! 경연에서 MC로서 이런 룰을 발표하게 될 줄 몰랐다"고 말해 현역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극강의 룰'에 대해 들은 현역들은 “정말 상상도 못한 일", “각오는 했지만 이런 충격은 예상 못했다"라고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두 번째 녹화 현장에는 2024년 '한일가왕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나서 일본과 노래 대결을 펼쳤던 '현역가왕' 톱4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이 스페셜 마스터로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치솟게 했다. '현역가왕' 경험자로서 네 사람은 노하우를 투척하는가 하면, 무대 위 현역들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활약을 펼쳤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찬도라의 상자’ 오픈에 기겁! “못 보겠다”

가수 이찬원이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오늘(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학창 시절부터 트로트 외길인생을 걸어온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 해 온 12년 지기 고향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이런저런 추억담을 나눈다. 특히 절친들이 이찬원의 과거가 가득 담긴 '찬도라의 상자'를 오픈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이날 이찬원과 친구들은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과거 사진들을 살펴본다. 서로 놀리며 웃음을 터트리던 중 이찬원은 “으악!"이라고 비명을 지른다고. 그는 “잠깐만!"이라고 애타게 외치고 친구들은 “이야 촌스럽다"라고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낸다. VCR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귀여워", “안경만 벗으면 똑같네", “풋풋하다"며 어린 이찬원을 귀여워했지만 정작 이찬원은 “진짜 못 보겠다"라며 고개를 푹 숙였다는 후문. 반면 스페셜MC로 함께한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이찬원의 과거 사진을 눈여겨보더니 “엄청난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라는 색다른 분석을 내놓았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외에도 친구들이 소장하고 있는 영상이 공개된다. 영상에서 고등학생 이찬원은 늘 트로트를 부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찬원의 트로트 외길 인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친구들이 이찬원의 트로트 사랑과 열정에 대해 증언한다.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더 딴따라’ 웬디·영탁, ‘환상’ 입맞춤!

웬디와 영탁이 입을 맞춘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2회에는 웬디와 영탁이 호흡을 맞추고 박진영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즉석 콜라보가 펼쳐진다. 막간의 쉬는 시간, 박진영은 자연스럽게 피아노 앞으로 다가가 연주를 시작한다. 피아노 옆으로 다가간 영탁은 박진영에게 “형의 연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날이 오네요. 너무 영광입니다"라며 감동을 표한다. 박진영은 “나도 너의 오디션 너무 재밌게 봤었어"라며 영탁 팬임을 드러낸다고. 이어 박진영과 영탁은 J의 '어제처럼'을 불러 노래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다. 또한 박진영이 박지윤의 '환상'이 연주하자 웬디까지 합류해 약속이라도 한 듯 함께 노래를 맞춰서 부르기 시작한다. 웬디와 영탁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박진영의 연주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듀엣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KBS 2TV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고양시 ‘겨울, 새가 날다’ 체험프로그램 운영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겨울철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겨울, 새가 날다'를 이달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겨울, 새가 날다는 철새를 주제로 한 DMZ 평화의길 쉼터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되며 겨울철새 생태를 이해하고 자연과 교감을 통해 평화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는 고양 장항습지를 찾는 겨울철새 관찰, 새 밥 짓기 체험활동, 철책길 걷기, DMZ 평화의길 쉼터(나들라온) 탐방을 통해 DMZ 접경지역 역사적 의미와 생태적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내용은 겨울, 새가 날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종남 관광과 팀장은 7일 “가족단위 참가자뿐 아니라 자연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별한 환경 속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교감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누려보기 바란다"고 권했다. kkjoo0912@ekn.kr

2024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 낭독극-연극 선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8일과 10일 이틀 동안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민이 배우로 참여하는 '2024년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 낭독극과 연극을 선보인다.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 지원 사업' 일환으로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301과 협력해 시민배우를 양성하고 지역 공연예술 저변 인구를 넓히기 위해서다. 8일은 낭독극 '카페 기억'이 무대에 오른다. 카페 주인이 전하는 세 가지 기억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올해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4기 시민배우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일은 연극 '다산사진관'이 관객을 맞이한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사진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작년 낭독극에 참여했던 3기 시민배우들이 연극에 도전하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강호진 문화예술과장은 7일 “남양주시민이 공연예술 주체로서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공연을 적극 지원해 남양주가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 낭독극-연극과 관련된 세부정보와 예매는 남양주시 티켓예매 사이트(culture.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다산아트홀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오산산들공원 야외무대 준공음악회 9일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백석읍이 오는 9일 오산리 오산산들근린공원 야외무대 준공기념으로 '하얀돌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오산산들근린공원 야외무대 조성 후 처음 열리는 공연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 개최를 통해 지역균형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문화도시 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했다.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이 영화 어벤저스의 테마곡 셀비스트리를 시작으로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 명곡들을 하얀돌 별빛음악회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현정 지휘자가 지휘하는 양주시립합창단이 남촌, 경복궁타령 등 대중적인 가곡, 민요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트롯 메들리 등을 오산산들근린공원의 야경 분위기에 맞게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7일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오산산들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많이 열리길 바란다"며 “시민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을음악회를 즐기며 인생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D-2’ 손태진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팬들 기대감 상승

가수 손태진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이틀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손태진은 9~10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손태진은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샤인'(SHINE)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낼 계획이다. 솔로 가수로서 이례적으로 내세운 트리플 타이틀곡 '가면', '꽃', '널 부르리'를 포함해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손태진은 트로트, 크로스오버, 가요 등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크로스오버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손태진이 지난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투어 회의 영상에서 “나 자신을 쇼케이스 하는 공연이 됐으면 한다"고 말해 팬들이 열띠게 호응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는 손태진이 데뷔하고 단독으로 여는 첫 번째 공연이자 전국 투어여서 팬들이 기대 심리가 상당히 높다. 손태진은 서울 공연을 마친 뒤 대전, 대구, 울산, 부산에서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BTS 뷔, 12월 6일 빙 크로스비와 듀엣곡 발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오는 12월 6일 전설적인 팝 가수 빙 크로스비(Bing Crosby·1903∼1977)와 듀엣곡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를 발표한다. 빙 크로스비는 가수이자 배우로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오른 20세기 최고의 스타 가운데 하나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1942년 발표 이래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빙 크로스비의 명곡이자 대표 캐럴이다. 이번 듀엣곡은 1942년 발표돼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뷔의 목소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빙 크로스비의 듀엣곡은 1977년 데이비드 보위와의 협업 이후 47년 만이다. 뷔는 지난 2022년 빙 크로스비의 '이츠 빈 어 롱, 롱 타임'(It's Been a Long, Long Time)을 커버한 영상을 올리는 등 빙 크로스비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내왔다. 빙 크로스비 공식 채널은 “우리는 뷔가 훌륭한 재즈 크루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빙처럼"이라고 화답했다. 뷔는 지난해 9월 첫 앨범 '레이오버'(Layover)와 올해 3월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를 통해 보컬리스트 뷔의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희귀난치질환 환아 위해 기부...“긴급 치료비 지원”

가수 이찬원이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를 위해 선행에 나섰다. 7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선행은 이찬원이 기부 플랫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선한스타를 통해 진행됐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5887만 원이다. 기부금이 전달되는 방식은 팬들의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팬들은 선한스타에 접속해 가왕전에 나선 스타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각종 미션 등을 수행하면서 순위를 올릴 수 있다. 순위에 따라 지급된 상금은 기부금으로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존박 신곡 ‘꿈처럼’ 뮤비, 서울·부산 옥외 전광판 등장

가수 존박의 신곡 '꿈처럼' 뮤직비디오를 길거리에서 대형 전광판으로 감상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소속사 뮤직팜은 7일 “이날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잠실점, 부산 서면 본점 롯데백화점 전광판에 새 앨범 새 앨범 'PSST!'의 타이틀곡 '꿈처럼' 뮤직비디오가 상영된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존박이 한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배우 혜리가 객석에 앉아 감상을 하고 있는 내용이다. 혜리의 표정을 통해 다채로운 연주와 빈티지한 무드의 사운드, 가수 곽진언이 쓴 가사의 감성이 극대화된다. 앞서 존박은 5일부터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세계적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통해 신곡 홍보를 위한 옥외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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