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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오상욱, 도로 한복판서 촬영중단 요청..무슨 일?

오상욱이 도로 한복판에서 긴급 촬영중단을 요청한다. tvN 신규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첫 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가 '가이즈 팀'으로, 그리고 이이경, 오상욱이 게스트로 합류한 BTS 진과 함께 '핸썸 팀'으로 나뉘어 경상남도 지역의 국가 유산 찾기 빙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레이스 진행 중 오상욱이 도로 한복판에서 돌연 촬영 중단을 요청한다. 이이경, 진이 수다는 떠는 와중에도 조용히 침묵을 지키던 오상욱은 다급한 목소리로 “잠깐 멈춰줄 수 있을까요? 가다가 주유소 없겠죠?"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오상욱은 이내 “저는 이런 역경 이겨내는 거 좋아해요", “역경이 있기 때문에 소중함을 아는 거예요"라고 자기 암시를 걸며 '역경 예찬론'을 펼친다. 이 모습을 지켜본 진은 “확실히 금메달리스트는 다르다"라며 육체를 지배하는 오상욱의 정신력에 감탄을 터트린다. 오상욱의 다급한 신호에 한마음이 된 핸썸 팀의 좌충우돌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12월 1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데이식스 영케이, 역주행 인기 원인? “팬덤 마이데이 덕분”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진심을 담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케이는 29일 유튜브 채널 '존매트'(JohnMaat)에 공개된 웹 예능프로그램 'BYOB'에 출연해 K-포차 콘셉트에 맞춰 god 박준형과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과 술을 곁들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영케이는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차트 역주행 인기에 대해 “이 모든 일들이 발생한 이유는 사람들이 데이식스 노래를 들어줘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자주 하는 이야기인데 우리 팬덤인 마이데이 덕분이다. 팬들이 친구한테 알려주고 또 다른 친구들한테 알려주고 방송이나 콘서트에 와줬다. 매해 지날 때마다 더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마이데이가 데이식스 팬이라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했다. 데이식스가 발전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 스스로 정말 자랑스럽다"며 “더 부담스러운 것도 있는 것 같다. 어떤 노래를 써야 할까, 어떤 노래로 컴백해야 할까"라고 답했다. 영케이는 주량과 식성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평균 소주 2병이다. 3병 마시면 '꽐라'가 된다"며 “가장 좋아하는 숙취 음식은 라면"이라고 했다. 또 “라면은 최대 7개 먹을 수 있다. 지금은 4~5개 정도 먹는다"며 “햄버거는 한 번에 6개 정도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대학전쟁’ 시즌2, 두 번째 메인매치 ‘백지 수능’..만점 학교는 어디?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이 4회 공개를 앞두고 두 번째 메인 매치를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첫 공개한 후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기록을 줄곧 유지하고 있다. 지난 3회에서 고려대, MIT의 탈락 이후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옥스퍼드가 두 번재 베네핏을 두고 '피라미드 게임'으로 격돌했다. 이 가운데,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번째 메인 매치인 '백지 수능' 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백지 수능'은 10번의 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11월 수능 문제의 정답을 유추해 내야 하는 게임이다. 문제지는 없고 답안지만 있는 파격적인 룰과 극한의 난이도로 참가자들을 경악케 한다. 고도의 전략과 센스를 요하는 '백지 수능'에서 모든 문제를 맞히고 210점 만점을 획득한 학교가 나왔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늘(29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 공개.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데뷔 첫 ‘2025 시즌그리팅’ 출시...17종 풍성 구성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시즌 그리팅'을 선보였다. 28일 출시된 '2025 시즌 그리팅'은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황영웅의 첫 번째 MD 상품 세트인 만큼 다양한 구성품으로 풍성하게 제작됐다. 상품은 '2025 우리 사이, 영웅이와 나의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팬들이 다이어리에 기록을 하며 황영웅과의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이어리, 탁상달력, 미니수첩, 북마크, 볼펜, 스티커 2종, 포토카드 4종, 손글씨 엽서 5종, 접지포스터 등 총 17종이다. 특히 포토카드는 사계절의 분위기를 살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황영웅의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손글씨 엽서는 황영웅이 직접 글을 썼으며 새해, 설날, 어버이날, 추석,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뉴진스, “어도어와 계약해지..위약금 낼 이유 없어”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소속사 어도어와 계약해지를 선언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갤럭시홀에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13일 어도어에 14일 내에 계약 위반 사항을 시정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뉴진스는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라며 “뉴진스가 어도어에 계속 남아있기에는 시간이 아깝고 정신적 고통이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은 29일 자정부터 해지될 것을 말씀드린다"라고 선언했다. 뉴진스는 계약해지 전 잡아둔 스케줄과 광고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도어와 계약해지에 따른 위약금에 대해 뉴진스는 “우리는 전속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위약금을 내야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계약 해지의 책임이 어도어와 모기업인 하이브에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뉴진스는 “전속계약해지와 함께 당분간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우리 다섯이 뉴진스라는 본질은 절대 달라지지 않는다. 절대 뉴진스라는 이름을 포기할 마음도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할 말이 있냐는 질문에 뉴진스 민지는 “그 분께 따로 드릴 말씀은 없는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희진과의 재결합 여부에 대해서는 “가능하다면 당연히 민희진 대표님과 함께 계속해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계약 해지 후 활동 및 권리 문제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상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MBC ‘지금 거신 전화는’, 12월 14일·20일 결방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다음 달 2회 결방을 알렸다. 28일 MBC는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오는 12월 14일과 20일 2회 결방한다"라고 밝혔다. 드라마가 결방하는 12월 14일에는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다큐멘터리가 편성돼 방송예정이고, 20일에는 드라마 몰아보기가 편성될 예정이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릴러로 유연석,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현재 2회까지 방영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 3회는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정년이’ OST, LP로 재탄생...가사집·포토카드 등 다양한 구성품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정년이' 음악이 LP로 제작된다. 이미 음원 형태로 공개된 '정년이' OST가 게이트폴드 2LP 형식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LP에는 서용례(문소리 분)의 '추월만정'을 포함해 지금까지 음원 발매된 모든 OST가 담긴다. 이날치 '새타령', 윤정년(김태리 분)과 조웅(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두 가지 버전의 '목포의 눈물', 조유리 '봄날은 간다', 윤정년 '목포의 청춘', '갈까부다' 등 가창곡들이 수록된다. 또 '춘향전', '자명고', '바보와 공주', '쌍탑전설' 등 드라마 속 주요 국극 무대의 음원도 실린다. 다양한 구성품도 눈길을 끈다. 20페이지 분량의 가사집, 포토카드 5종, 미니포스터와 엽서 4종 등으로 구성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공유, ‘도깨비’로 맺은 유인나와 8년 우정...‘유인라디오’ 출연

배우 공유가 동료 유인나와 이어온 8년 우정을 공개했다. 공유는 최근 유인나 진행의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녹화에서 “인나 씨는 훌륭한 DJ다. 라디오라는 공간에 잘 어울린다. 불러준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인나는 “공유 씨와는 대화가 잘 통하는 사이"라며 “함께 수다를 떨 때 너무 좋다. 오늘 또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선풍적 인기를 불러 모은 tvN 드라마 '도깨비'로 처음 만났다. 이날 유인나는 '도깨비' 대본 리딩 날 공유를 봤던 첫인상과 8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그의 모습에 놀라워 했다. 일상 속 다정한 공유의 면모를 아낌없이 공개하기도 했다. 또 '도깨비' 명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 속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공유는 차례로 내놓는 신작에 대해 소개했다. 2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에 대해 “'트렁크'에서 사랑이라는 소재는 약간 다른 결로 느껴졌다. 미스터리와 멜로라는 장르를 적절하게 버무렸다고 생각한다. 다소 어두운 면이 있긴 하지만 다양한 느낌으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2월 오픈되는 넷플릭스 스리즈 '오징어게임2'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귀띔했다. 영상 공개는 28일 오후 7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가인·김동준, 유전자까지 닮았다..‘역대급 닮은 꼴’

배우 한가인과 김동준이 외모 뿐만 아니라 유전자, 취향까지 닮은 꼴을 인증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한가인 닮은 꼴로 유명한 배우 김동준이 출연했다. 한가인과 김동준은 서로의 얼굴을 보자마자 닮은 꼴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촬영 진행 중에도 자꾸만 홀린 듯 서로를 쳐다보며 “거울을 보는 느낌"이라며 신기해했다. 김동준은 “한 20여 년간 선배님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선배님 덕을 많이 봐서 만나면 식사 대접을 하고 싶었다"라고 밝혀 한가인을 감동케 했다. 김동준은 직접 공수한 재료로 한식 한상을 차려냈고 한가인은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 앞에서 “잃어버린 동생을 만나서 식사를 하는 느낌이다. 정말 묘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제작진이 건넨 빨간색 베레모를 쓰고 똑같은 포즈로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만들어냈다. 한가인 남편 배우 연정훈을 영상통화를 통해 두 사람의 투샷을 보고 곧바로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누가 누구야? 잃어버린 동생을 찾으니까 좋아?"라고 반응했다. 한가인과 김동준은 '얼굴 바꾸기 어플'도 무용지물로 만드는 닮은 꼴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얼굴 바꾸기 어플을 사용해 사진을 촬영했지만 본래의 한가인, 김동준의 사진처럼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은 것. 이목구비가 똑 닮은 결과였다. 이어 사전에 진행한 한가인과 김동준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상위 3%, 케미 대폭발'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불면증이 있는 것부터 루테인 농도, 유산소 적합성 등 대부분의 항목이 비슷한 결과를 내 유전자까지 닮은 꼴임을 인증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쓰리랑’ 현진영, 정서주 무대에 “목소리 예쁘다” 칭찬

트로트 가수 정서주가 선배 현진영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정서주는 27일 방송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에서 현진영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서주는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선택해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했다. 이 모습에 대결을 펼쳐야 하는 현진영은 “목소리가 예쁘네"라며 빠져들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현진영은 자신의 특기인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 대신 감성을 담아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열창했다. 결과는 99점을 받은 현진영이 2점 차로 정서주를 제쳤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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