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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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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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충남소방본부, 道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펼쳐

충남소방본부는 26일 도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개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심정지 환자는 이송은 2018년 3202명, 2019년 3216명, 2020년 3526명, 2021년 3701명, 2022년 4350명 등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심정지는 심장이 멈추며 혈액 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로, 곧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입게 된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가슴을 강하게 반복적으로 압박하며 혈액 순환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심정지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미 실시보다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심정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때와 장소에서 발생하고 있어 긴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 같은 배경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26일부터 3일 동안 도 지휘부를 비롯한 도청 직원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도청 본관 1층에 교육장을 마련, 도내 소방서 구급대원 중 응급구조사 1급과 간호사로 구성된 강사를 통해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을 시연하고, 직원들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 직속 기관과 사업소 직원들은 관할 소방서에서 사전 협의 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고, 도 교육청과도 협업해 각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ad0824@ekn.kr

홍성군,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홍성군은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이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동안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해소 방안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며,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및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3월 22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은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건축·전기·가스 분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관리 주체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점검 후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주민 점검 신청제도는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군민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기간에 주민 점검 신청 시설물을 포함하여 관내 재난 취약 시설물 및 위험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ad0824@ekn.kr

보령시,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 ‘손 씻기’ 체험행사 개최

보령시가 26일에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27일에는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손을 씻자, 씻고 먹자 2024년 손 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추진된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26일 행복민원실에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보령시 보건단체, 여성단체,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손 씻기 체험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27일에는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동안 6단계를 따르는 것이다. 이는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손을 씻어야 함을 의미하며, 또한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돌보는 경우에도 손 씻기가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손 씻기만 잘해도 호흡기 감염은 20% 정도, 설사 질환은 3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가 물만 사용하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 효과가 높을 뿐만 아니라 손을 씻는 30초 동안 약 6만 마리의 세균이 제거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3월에는 손 씻기 실태조사를 전 연령 대상으로 실시하고, 5~9월에는 실태조사 참여자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감염병 예방 행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11월에는 행태변화를 조사하고 분석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셀프 백신이라 불릴 만큼 쉽고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의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ad0824@ekn.kr

보령시, 홍보차량 288대 활용 ‘만세 보령’ 농특산물 전국 홍보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브랜드'만세 보령'과 우수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차량 외부광고를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만세 보령' 공동브랜드와 보령시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인택시(관내 222대), 시외버스(대전, 수도권 노선 13대), 화물차(전국 53대) 등 총 288대, 1억 65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차량 측면에 부착된 만세 보령 로고와 쌀, 포도, 양송이 등 관내 주요 농산물을 홍보하는 랩핑 광고가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농특산물 부가가치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수도권 및 전국 각지를 누비는 차량 등을 통해 만세 보령 공동브랜드와 보령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ad0824@ekn.kr

보령시, 제12기 도시재생 대학 개강···원도심 활성화 도모

보령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도시재생 대학은 전반기는 도시재생 입문자를 위한 기초팀, 도시재생 기본을 이해하고 폭넓게 연구하는 심화팀, 45세 이하 보령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팀으로 구분하여 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는 보령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그룹 활동 및 시범사업 운영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10회차 총 36시간의 과정이며, 문화 재생 이해와 골목 상권 활성화 사례,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사례 및 발전 방향 등에 관한 특강과 팀별 활동, 현장 탐방 등이 진행된다.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이메일(공고문 참고)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930-387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만세 보령 OK 보령' 전성시대에 발맞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대학이 벌써 12기를 맞이했다"라며 “팀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건강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 활동으로 행복한 보령살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d0824@ekn.kr

홍성군,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넥스트로컬’ 추진

홍성군이 서울시 청년들이 홍성에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넥스트로컬 사업' 6기에 참여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와 협력하여 서울 청년의 지역자원 발굴과 창업 모델화 과정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지자체 주도의 지역파트너커뮤니티 구성과 지역 캠프(간담회) 운영으로 서울 청년들의 지역 선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올해 6기 사업에는 충남도 내에서 홍성군과 서천군이 참여할 예정이며, 전국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 지역 18개 지자체에서 참여를 희망했다.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서울시 거주 청년 참여자(만19세~39세 이하)를 50팀 100명 내외 모집·홍보한다. 5월부터 6월까지는 청년창업팀이 직접 관심 지역 내 자원조사를 추진하여 7월 중 1차 경진대회를 거쳐 청년창업팀이 최종 창업지역을 선택하면 지역 내 청년창업을 위한 사업화 과정이 진행된다. 선정된 청년창업팀에게는 교통비와 숙박비 등 1단계 지역자원 조사에 소요되는 지원(최대 1백만 원/인)과 창업경진대회 후 2단계 사업화 과정 지원(최대 2천만 원/팀), 3단계 후속 과정 지원(최대 5천만 원/팀)이 이루어진다. 이용록 군수는 “사업화 과정 이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 서울시의 사업비 지원과는 별도로 우리 군에서도 홍성군에 정착할 청년들에게 일부 사업비 지원을 추진하는 등 청년들이 지역 내 다양한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ad0824@ekn.kr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역량 강화 전개

충남교육청은 진로 교육융합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의 새롭게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과 업무담당자 400명을 대상으로 배움 자리를 운영했다. 23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에 시작한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는 다음 달 3월부터 제3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는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보호, 선도조치 결정,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의 분쟁 조정" 등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하여 심의·의결 기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성, 객관성, 일관성 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뢰받는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을 주제로 김의성 (전)학교폭력 전문변호사의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법률,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심의 절차에 대한 이해, 사례 중심으로 심의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 관련 학생, 가해 관련 학생 측 모두가 우리의 학생이며 돌보아 주어야 할 대상으로 교육적인 차원에서의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심의 결과에 대해 신뢰받을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ad0824@ekn.kr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 “지방소멸 문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달려 있다!”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은 23일 “지방소멸 문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달려 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에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출산율 증가와 청년인구 유입에 초점을 맞춰온 홍성군의 인구정책이 실효성이 없다'며, 그 대안으로 '베이비부머 귀향 촉진 정책'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가 지방소멸과 인구절벽 문제에 대응하겠다며 출산 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왔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고, 이는 청년인구 유입정책은 청년층에 대한 지원금이나 일자리 알선에만 지나치게 집중됐다는 지적이다. 또한 정부에서는 세금 혜택과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수도권 기업과 공공기관들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있지만, 대기업 본사들은 '기업의 남방한계선'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젊은 인재들의 경기도 이남으로 이주하는 것에 선호도가 낮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군은 현실을 고려한 중장년층 이상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인구 유입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내포신도시에서 진행 중인 종합병원 및 스포츠, 문화예술 인프라 조성과 서해선 개통으로 인한 획기적인 교통 여건 개선 등 홍성군의 향후 여건 변화도 지방으로 이주해 제2의 삶을 시작하려는 베이비 부머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중앙대학교 마강래 교수의 저서 '베이비부머가 떠나야 모두가 산다'의 내용을 인용해, 베이비부머 가운데 중소도시나 농촌지역으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비율은 50~60%며 구체적인 이주계획을 세운 경우도 최대 20%에 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이비부머의 상당수가 고향을 떠나 도심으로 이주한 사람들로 절반 이상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동 하동군의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 일본 야마니시현 기타쓰루군 고스게촌의 마을의 빈집 스토리를 살려 리모델링한 마을 전체를 호텔로 탈바꿈한 사례와 도야마시의 폐교를 활용한 간병 치료센터와 저렴한 가격으로 임산부와 어린이를 맡아 돌보는 종합 케어센터 등을 대표적인 예로 설명했다. ad0824@ekn.kr

홍성군 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가 제301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 10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함으로써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23일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조례안은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주민 조례 발의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 '홍성군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이동노동자 권익증진 조례안' 김덕배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조례안' 등이다. 이 밖에 홍성군수가 제출한 4건의 조례안과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벌여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3국·3담당관·19과·2직속기관·2사업소에 대해 군정 업무 실천계획에 대한 보고 및 청취를 통해 이용록 군정의 2024년도 군정 방향 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균 의장은 “2024년도 군정 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지적하고 제안한 의견에 대해 업무 추진 시 반영하고 계획한 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여 연내에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ad0824@ekn.kr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도와 15개 시군 힘 모은다!!

2026년에 충남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5000만 명을 넘어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도와 15개 시군이 협력에 나선다. 도는 관광 분야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예산을 확보하고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시군은 자체 사업을 충남 방문의 해와 관련하여 추진하여 힘을 보탠다. 도는 23일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 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관광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계획, 충남 방문의 해 운영 방안, 올해 관광 분야의 주요 사업 등이 논의됐다. 도와 시군은 정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예산 확보 계획과 전략을 공유했다. 예산 확보 목표액은 총 13개 사업에 대해 190억 2200만 원으로, 작년에 비해 53.5% 상승한 금액이다. 주요 예산 확보 사업으로는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 금강 관광도로 조성, 지역관광 개발을 위한 계획공모, 열린 관광 환경 조성,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등 5개의 신규사업과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 4개의 계속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도는 충남 방문의 해 운영과 관련하여 올해에는 선포식, 팝업스토어 운영, 범도민 홍보단 출범, 충남 워케이션, 충남 투어 패스, 친환경 캠핑 페스타 등 총 31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군은 사전에 충남 방문의 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활용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화장실 등의 청결과 위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전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시군별로 맛있는 음식과 볼거리를 연계한 차별화된 당일 혹은 1박 2일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내년도 정부 예산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시군에서는 신규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신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고, 도에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 논리를 개발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또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군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오늘 회의에서 협의한 1시군 1특화 관광상품 개발, 관광코스 재정비, 편의시설 개선 등 기반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는 이미지 제고와 연간 방문객 50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여 국내 관광지 3위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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