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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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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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양주시 ‘1인 1청렴 좌우명’ 갖기 운동 추진

양주=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공직사회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립 및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가속화하고 있다. 21일 양주시에 따르면,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매 순간 청렴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1인 1청렴 좌우명' 갖기 운동을 추진했다. 직원들은 △같이 하는 청렴, 가치 있는 청렴, △청(청렴은)바(바로)지(지금) 등 각각 청렴 좌우명을 설정한 후 개인 모니터 또는 책상 등에 부착했다. 또한 청렴사례 공유 등 자체 청렴교육이 함께 진행됐으며 청렴점검표 작성 실시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각자 정한 청렴 좌우명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공정한 행정업무 추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자원순환 강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관내 장례식장 3곳과 '일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맺고 다회용기 순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장례식장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며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해당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밥, 국, 반찬 등 1회용 그릇이 다회용기로 전환된다. 참여 장례식장은 △파주성모요양병원 △문산장례문화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며, 파주시는 연말까지 9600인분 다회용기를 장례식장에 제공하고 세척을 지원한다. 또한 파주시청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무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1회용 장제용품 대신 다회용기 1200인분이 지원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21일 “1회용품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친환경 장례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폐기물 감량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육군 1군단, 부대이전 합의각서 체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인 20일 1군단에 들러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과학화사업 및 향후 부대이전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5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군단장의 차담회 이후 고양시는 군과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과학화사업 처리방안 및 향후 부대이전계획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지속 논의해왔다. 이날 두 기관은 군에서 훈련장 과학화사업을 진행하되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일산서북부로 도시가 확장될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부대이전 진행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각서에는 고양시와 군이 협의해 과학화 훈련장 내 주차장, 서바이벌 게임 및 영상 사격체험 등을 지역주민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동환 시장은 “관-군 상호협력 시작을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을지연습 기간 중 맞이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합의각서 체결이 관-군 상생협력에 바람직한 선례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운영…초고령사회 대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이달 1일부터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인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신천연합병원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 의료팀이 서비스 신청자 집을 방문해 진찰, 처방, 활력징후 측정, 각종 검사, 영양교육-상담, 생활습관 관리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도 이뤄진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장기요양등급자, 외상환자, 중증장애인, 거동 불편 노인 등이 우선지원 대상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신천연합병원 의료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방문진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형정 보건정책과장은 21일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세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돌봄의료 모델 시작"이라며 “앞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50+신중년 잡페스타’ 1개월 여정 출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부천시와 함께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해 8월21일부터 9월11일까지 '50+신중년 잡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와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부천평생학습센터,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9개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해 구성한 새로운 축제의 장이다. 50+신중년 잡페스타는 중장년에게 재취업 의지를 독려하고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취업주간으로 정한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 '일자리 수요데이'가 진행된다. 구직에 관심 있는 중장년이라면 현장면접과 1:1 맞춤형 직무 전환 및 경력개발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업 관심 중장년과 소상공인에게는 컨설팅과 기업지원 상담을 제공하며,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마음건강 특강과 집단상담도 진행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21일 “중장년은 우리사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인력"이라며 “부천시 관내 9개 기관과 함께 관내 중장년 채용수요 변화를 보다 더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일자리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0+신중년 잡페스타 관련 세부사항은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무료개방주차장 최대 1억지원 ‘지속’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주택-상가지역 등 주차수요가 많은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 부설주차장을 일정시간 무료로 개방하면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무료개방주차장'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도 무료개방주차장'은 시-군과 협력해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유지하고 하루 7시간, 주당 35시간 이상을 무료로 개방하면 부설주차장 무료개방에 필요한 시설 개선과 관리용도로 1곳 당 최대 1억원(도비 보조금 50%, 시-군비 5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고양시 가람초등학교, 평택 안중교회 등 무료개방주차장 27곳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시-군은 부설주차장 관리자와 개방에 필요한 사항(개방시간, 지원내용, 차량이동 조치 등 관리방법) 협의 및 시설물 설치-보수-관리 등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지원 사항은 △조명시설, 진-출입 차단시설, 폐쇄회로(CC)TV 등 방범시설 설치 △주차장 바닥포장, 도색 △안내판-표지판 등 부대시설 설치-보수 △미등록 차량 및 이용시간 미준수 차량 견인 등이다. 무료개방주차장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사업주는 시-군 주차장 관리부서와 개방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면 된다. 협의가 완료되면 시-군이 매년 1~2월 경기도에 신청하고 이 중 경기도가 사업 대상지를 3월 중 최종 선정한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21일 “무료개방주차장으로 운영된 시설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결과, 이용시간 외 장기주차로 인한 불편 사항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차량 진-출입 시설 설치와 함께 미준수 차량에 대한 견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민 최순향 또 1천만원 기부…누적기부금 1.7억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최순향님이 올해도 과천시에 1000만원 기부금을 20일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과천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열렸다. 아너 소사이어티 명예회원이기도 한 최순향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6년부터 남편 최천식님과 함께 매년 기부금과 쌀, 마스크 등 기부물품을 과천시에 전달해 왔으며, 그 규모가 1억7000만원에 달한다. 과천시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순향님은 “하늘이 재물을 내려줄 때는 이웃과 함께 나눠 쓰라고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항상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변함없는 이웃사랑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최순향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과천시도 그 마음을 잘 새기고, 더욱 세심하게 시민생활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순향님은 이날 경기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서상철 임명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서상철 신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서상철 센터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운영위원, 남양주시 벼룩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4년 8월18일부터 2026년 8월17일까지 2년이다. 주광덕 시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오랫동안 지역에서 봉사를 해오며 봉사자 마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1만 등록 자원봉사자의 적극 참여를 이끄는 내실 있고 발전하는 센터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상철 센터장은 이에 대해 “사무국 직원들과 평등한 위치에서 서로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센터로 운영하겠다"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한국호텔업협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맞손’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 산실'을 목표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주력하는 김포시가 20일 한국호텔업협회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수인 숙박시설 지원까지 갖추게 됐다.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호텔업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숙박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숙박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 내용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공모 참여 및 활동에 대한 한국호텔업협회 협력과 지지는 물론 유치 이후 국내외 대회나 행사를 개최할 경우 숙박시설 지원 및 마케팅 협력을 통한 상생방안이 담겼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생각하는데, 큰 힘을 보태준 한국호텔업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김포는 대한민국 빙상스포츠를 도약시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최근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6월 3~5일 사흘 동안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입지조건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최우선 입지조건으로 광역교통거점 여부(28.4%)> 국제공항과 근접성(26.2%)> 태릉선수촌과 근접성(25.0%)> 주변 관광지와 조화(20.4%) 순으로 집계됐고, 출사표를 던진 지자체 중 김포시가 이런 조건에 가장 부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찾아가는 법무-세무상담실’ 월1회 운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법무-세무 분야 궁금증 해소와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양주시 소속 고문변호사와 마을세무사 재능기부로 오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법무-세무 현장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현장상담실은 비용과 지리적 여건 등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8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관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권역별 순번제로 운영되며, 행정-민사-형사-가사 등 각종 법률에 관한 사항과 국세-지방세 관련 사항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무료 상담은 양주시 기획예산과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하고 예약 인원이 없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일 “비용이나 지리적 여건으로 법률이나 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19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는데, 이번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 가졌던 법무-세무 관련 궁금증 및 고민이 한결 가벼워졌을 것으로 기대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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