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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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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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 영상] 경콘진, ‘경기 콘텐츠 레벨업 프로그램’ 통해 271억 투자 유치·1005억 펀드 조성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콘텐츠페스티벌(GCF 2024)에서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투자 유치 행사인 '경기 콘텐츠 레벨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성료했다. '경기 콘텐츠 레벨업 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는 77개 스타트업이 전문 투자자 65명 앞에서 이틀 동안 릴레이 IR 피칭(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을 진행했다. 경콘진은 이 자리에서 도내 콘텐츠 기업 육성 사업인 '경기 콘텐츠 레벨업 프로그램'의 2024년도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 발표회에 따르면 경콘진은 '레벨업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05억원 규모의 콘텐츠 기업 육성 펀드를 조성했으며 이 중 경기도가 출자한 63억원의 3배수인 189억원은 도내 콘텐츠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직접 재원이다. 또한 이달 기준 도내 콘텐츠 기업에 투자 의향이 있는 민간 전문 투자사 80개사와 파트너 협약을 체결해 간접 재원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콘진과 파트너사들의 직·간접 재원이 모인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35개 스타트업은 올해 총 271억원을 투자 받았다. 올해 레벨업 우수 기업에게 주어지는 '레벨업 베스트 컴퍼니' 시상도 진행됐다. '레벨업 파트너 초이스'상을 수상한 브러쉬씨어터는 라이트하우스컴바인, 아이디벤처스, 다날투자파트너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씨엔티테크 등 5개 경콘진 파트너사로부터 25억원 투자 유치 받으며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레벨업 슈퍼루키'상에는 스튜디오랩, 모니터코퍼레이션, 비크코퍼레이션이 선정되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2024 레벨업 베스트'에는 AI 버추얼 아티스트 '시즌'을 데뷔시킨 스튜디오 메타케이가 선정됐다. 페스티벌 이튿날인 14일에는 경콘진에서 지원하는 12개 대표 스타트업이 경쟁 발표로 순위를 가리는 'GCA 피처드 피칭 & 어워드'가 열렸다. '초기 부문'에서는 웹툰·웹소설·IP상품을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북극여우'(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가 1위를, 인공지능 기반 셀프 브랜딩 교육 서비스를 개발한 '빛나는 콘텐츠'(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가 2위를 수상했다. '성장 부문'에서는 실시간 영상 분석을 통한 고객 정보 수집·분석 기술을 보유한 '메이즈'(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가 1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상 캐릭터를 제작하는 애니모먼트 서비스를 개발한 '밀레니얼웍스'(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가 2위를 차지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레벨업 데모데이에서 경기도 콘텐츠 스타트업의 뛰어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콘진은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김경희 이천시장, 수능 시험장 방문...“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 일찍 수능 시험장 4개 학교를 방문했다. 시는 이천시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대책상황반을 편성하여 불법 주정차 행위 지도․단속, 시험장 위치 안내, 차량 출입 통제 등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김 시장은 이날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매년 수험생들을 위해 현장 근무를 지원해 주시는 모범운전자회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는 이천양정여고, 이현고, 이천제일고, 이천사동중, 설봉중 등 관내 11개 학교에서 총 3950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sih31@ekn.kr

경기광주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재공모...내년 1월 2일까지

경기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는 14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설치 후보지를 내년 1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광주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 3개 마을이 신청받았으나 주민 동의율 60% 미달, 관련 서류 미비 등으로 적격 신청지가 없어 논의를 통해 공개모집 재공고를 결정했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광주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모 참여 마을 요청 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 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종합장사시설 유치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 100억원의 주민 인센티브를 주민지원 사업을 통해 3개 권역으로 나눠서 배분한다. 유치지역(설치 행정리·통)에는 30억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과 카페, 식당, 매점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시설 내 근로자 우선 고용과 종합장사시설 사용료 면제의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후보지는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 중 건립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지면적 5만㎡~10만㎡에 화장로 5기 이상,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며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ih31@ekn.kr

오산시-오산대, 지역사회 발전 및 지산학 협력 강화 위한 공유·협업 업무협약 체결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13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산대(총장 허남윤)와 지역사회 발전 및 지산학 협력강화를 위한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대가 추진하고 있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및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연대 강화 활동을 통해 오산대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역 도시브랜드 향상 및 전문대학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와 오산대는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해 도시브랜드 창출 프로그램을 공동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유협업 성과 창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안성시, 올 하반기 채용박람회 성료...700여명의 구직자 방문

안성=에너지겨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 행사장에는 7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시는 취업 정보제공, 일자리 상담 등 활발한 구인·구직 할동을 펼쳤다. 참가업체는 △(주)동성화인텍 △주식회사 엘오티티에스 △(주)코미코 등 관내 총 28개 우수기업이 참여했으며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AI 면접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석한 23개 업체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 18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5개 업체에도 구직자 13명이 이력서를 제출하여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는 물론 상설면접,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더 많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ih31@ekn.kr

안성시-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6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 및 근로자 무단이탈 발생으로 인한 제한 조치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송출국을 다각화하고자 라오스와의 사전 협의 후 이뤄졌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국장은 “라오스에서 올해 한국에 파견한 계절근로자가 6000명에 이를 정도로 계절근로사업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계절근로자 송출로 인한 외화 수입으로 라오스 경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향후 안성시와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국제 정세 변화와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교류가 경제, 문화까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여주시, 개그맨 심현섭·최홍림과 싱어송라이터 한수영 홍보대사 위촉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심현섭, 방송인 최홍림, 싱어송라이터 한수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세 명의 홍보대사들은 위촉 직후 이충우 시장과 함께 한 차담 자리에서 여주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심현섭은 199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한 이래 KBS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등을 주도하며 새로운 컨셉의 개그영역을 개척한 유명 개그맨이다. 현재도 개그맨 활동과 더불어 다수의 드라마에서 정극 연기를 선보이고 오랫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청송 심씨인 심현섭은 영릉에 세종대왕님과 함께 계신 소헌왕후의 직계손으로서 여주와의 각별한 인연과 애정을 드러냈다. 최홍림은 1987년 MBC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청춘행진곡',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꾸준히 출연해왔으며 현재는 SBS '좋은 아침'의 고정 패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최홍림은 KPGA 프로테스트를 통과한 프로 골퍼로서 골프관련 각종 방송을 진행하는 등 골프 매니아들이 가장 많이 찾는 레저와 관광의 도시, 여주에 꼭 들어맞는 홍보대사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한수영은 2009년 싱글 앨범 '당신의 마음'으로 데뷔한 이래 꾸준히 앨범과 드라마 OST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본인의 노래뿐만 아니라, 트로트 오디션 스타 나태주의 '용됐구나'와 장민호의 '7번 국도', 김희재의 '부자', 최홍림의 '가수해도 되겠다', 이새벽의 '핸드폰이 어딨나' 등을 작사‧작곡, 제작한 히트곡 제조기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공연 문화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과 성과를 남기고 있는 심현섭, 최홍림, 한수영 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문화 관광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여주시의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iH,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상생협약 체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13일 상황실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 교수아파트 증축사업 건설공사'의 시공사 및 건설협회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iH에 따르면 협약 대상은 △(유)원탑종합건설 △인성실업(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이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 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업체 및 자재·인력·장비 등을 우선 사용하고 협약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iH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업체와 소통하기 위해 CEO 주재 유관기관 간담회 및 실무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인천지역 건설업체와의 하도급 계약을 통해 우수 원도급업체를 포상하는 등 지역 건설 경제 부흥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협약을 통해 원도급사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지역건설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품질 경쟁력 향상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수험생 여러분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응원 메시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오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 설치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상황실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상황실 구축 이후 많은 분께서 고생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수능 준비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중요한 날에 내부요인이든 외부요인이든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면서 “이런 경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올해 수능 시험일에는 날씨가 포근해서 수험생과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올해 수능시험에서 학생이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상황실 방문 전, 도내 한 수능 시험장교를 찾아가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임 교육감은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메시지를 통해 “수험장으로 들어가는 여러분을 보니 기특하고 뭉클한 마음"이라면서 “여러분이 걸어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꿈과 미래를 향한 길임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가 멋진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면서 “수험생 여러분 모두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도내에서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9개 시험지구 344개 시험장에서 모두 15만 3600명이 응시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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