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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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포천 한탄강 비경 속으로…포천시 ‘지질유산 투어링’ 운영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7월13일부터 10월27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한탄강 투어링은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트래킹 △한탄강 힐링 스테이 △한탄강 카약 에코 투어 등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통해 포천 지질명소인 화적연, 멍우리협곡, 비둘기낭폭포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와 화적연 야이기를 들으며 탐방할 수 있는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는 7월13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은 7월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7000 원이다. 한탄강 지오트래킹은 한탄강에 조성돼 있는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한탄강 지질 및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월 중 총 4회 운영된다. 한탄강 힐링 스테이는 한탄강 자연유산에서 즐기는 1박2일 가족 캠핑 프로그램이다. 비둘기낭폭포 탐사와 교동 장독대 마을 체험, 어린이 천문대와 함께하는 별자리 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8월10~11일, 9월 14~15일 2회차로 운영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과 함께 한탄강에서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인 한탄강 카약 에코투어는 카약을 타고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탐방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8~11일, 22~25일 운영된다. 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관련 사전예약은 온라인(네이버 예약, 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188360/items/6002875?preview=1)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현장접수는 비둘기낭폭포 입구(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1, 지오샵 안내부스)에서 진행한다. 한편 한탄강은 2020년 대한민국에서 네 번째로 지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다. 국내 유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 비둘기낭 폭포, 아우리지 베개용암, 대교천 현무암 협곡, 화적연, 멍우리협곡, 재인폭포 등 천연기념물 3곳과 명승 3곳이 자리하고 있는 수도권 최대 자연유산이다. kkjoo0912@ekn.kr

포천시, 포천시민대상 후보 접수…마감 내달2일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8월2일까지 '2024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문화예술을 비롯해 △체육 △교육학술 △지역개발 △농업 △사회봉사 △산업경제 등 7개 부문, 8명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열릴 2024년 제22회 포천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 자격요건은 포천시 관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사람 또는 3년 이상 포천시 관내에 직장을 다니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권자는 포천시 본청 담당관-과장, 직속기관 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또는 10명 이상 일반시민이다. 신청은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 공고를 확인해 제출서류를 구비한 뒤 포천시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또는 각 읍면동 총무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6일 “포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의 노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에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환상세계 초대…광명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 오픈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1억5천만년 전 멸종한 공룡 세상을 재현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7월6일 오픈해 내년 12월31일까지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관식에서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품고 있는 광명동굴에서 수 억 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거대한 생명체들 이야기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담아 기획한 이번 공룡탐험전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명의 신비를 느끼고 공룡 멸종을 돌아보면서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룡탐험전은 선캄브리아시대 지질층 그대로 현존하는 광명동굴에서 중생대시대 공룡들을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시공간은 백악기·쥐라기 월드를 비롯해 △실감시네마 △AR 체험존 △힐링포레스트존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졌다. 이번 공룡체험전에선 살아 움직이는 공룡세상을 목표로 애니매트로닉스(애니매이션+일렉트로닉스) 기술을 활용한 공룡 14점과 레프리카 공룡 16점이 라스코전시관을 가득 메워 감동과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실감시네마는 대형 입체영상을 통해 우주 시작부터 현재까지 생명의 탄생과 소멸, 진화과정을 보여주며 기후위기 속에서 나와 우리의 관계를 깊이 있게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증강현실 기술로 공룡을 만나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는 AR체험존과 가족 휴게공간인 힐링 포레스트존은 관람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이 열리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표 마감시간은 오후 5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은 2016년 '라스코 동굴 벽화 국제 전시'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올해 3월까지 개관한 '광물전시체험관 보물탐험전'까지 다양한 테마로 광명동굴의 색다른 매력을 전하며 많은 관광객 사랑을 받아왔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어울리기 행복센터’ 준공…주민공동체 회복↑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5일 시-도의원 등 내빈,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 소재 '어울리기 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노인과 청년이 공존하며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서다. 어울리기 행복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노인 여가와 사회활동, 청년 성장과 자립을 지원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됐다. 이곳은 국-도비 27억원 등 총 51억원 예산이 투입돼 지상5층 연면적 946㎡ 규모로 건립됐으며, 층별로 1층 노인 공동작업장, 2층 경로당, 3~5층에 제2청년동이 자리했다. 노인 공동작업장은 시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연령과 경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경로당에는 노인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다목적실이 꾸며졌다. 제2청년동은 청년 요구를 반영해 조성한 '취업특화공간'으로 협업공간, 커뮤니티공간, 휴식공간과 청년 취업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배치됐다. 1개 층은 가상면접과 자기소개 영상 제작 등이 가능한 AI스튜디오, 면접사진 촬영공간 등을 갖추고 청년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취업준비공간'으로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준공식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결실을 맺은 어울리기 행복센터가 이름처럼 어르신과 청년의 소통과 화합 공간으로 주민공동체 회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사회에 참여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청년들이 꿈을 이루며 성장해 가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하게 사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신계용 과천시장 기획전 미디어아트-빛 관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루를 방문해 과천문화재단 기획전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Ⅰ- 빛 속으로'를 관람했다. 이번 기획전은 입체적인 사물 위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3D로 투사하는 다양한 프로젝션 맵핑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우주, 자연, 음악 등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kkjoo0912@ekn.kr

의왕시의회 행조특위, 의왕도시공사 현지확인 돌입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의왕도시공사 사옥에서 현지 확인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현지 확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의왕시의회 조례 제18조에 따라 의왕도시공사 운영 관련 조사와 자료 검증, 실태 확인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오는 8일까지 의왕도시공사 행정상 위법사항에 대한 제보와 개선 의견을 의왕의회 누리집,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접수한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현지 확인 첫날인 4일 의왕도시공사 3층에 마련된 조사실로 출근해 미흡했던 관련자료 등을 추가 요청하고 열람을 신청해 현장에서 자료를 검토-분석하고 토론하는 등 활발한 조사활동을 전개했다. 위원들은 그동안 필요한 자료를 수시로 요구해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개별적으로 자료를 분석해왔다. 또한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의왕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 등 관계자를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질의답변을 통해 증인 진술을 청취한다. 행정사무조사는 의왕도시공사 예산, 경영 및 인사, 각종 개발사업 등 업무처리와 의왕시 관리감독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과 초단시간 노동자 채용과 이사회 운영, 프로그램 운영 등 문제점을 집중 살펴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현호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장은 “공익적 차원에서 의왕도시공사의 위법-부당사항 여부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펼치겠다"며 “의왕도시공사 행정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박현호 위원장, 한채훈 부위원장, 김태흥-서창수-노선희-박혜숙 위원으로 올해 1월 구성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안산시 기획예산담당관, 체육청소년과, 도시개발과 등 7개 부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적극행정 ‘선봉장’, 이상윤-김병민-강진숙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안구 건축과의 이상윤 팀장은 전국 최초로 공사가 진행 중인 생활숙박시설(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실적으로 주거시설로 많이 이용되는 생숙과 관련해 오피스텔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도록 2021년 10월 오피스텔 건축기준이 한시적으로 완화됐으나 평촌신도시 한 생숙은 용도변경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이상윤 팀장은 분양자 전원의 용도변경 동의 확보 및 도면 재검토를 통해 규정에 맞게 추가 통신실을 확보하는 등 노력으로 해당 생숙이 오피스텔로 용도가 변경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양시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이상윤 팀장을 포함한 6명과 우수팀 2팀을 각각 선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동안구 건축과의 김병민 주무관은 '찾아가는 민원처리 대행 서비스'를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6단계에 거쳐 처리되던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절차를 3단계로 대폭 감소시켜 민원 편의성을 높였고, 지속적인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보통신과의 강진숙 주무관은 새로운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사용하던 시스템은 노후로 인해 활용도가 저하되고 과다한 유지보수비가 들어갔다. 강진숙 주무관은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5개 기관, 시-구청의 15개 부서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통합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타 기관의 통합행정정보 6개 서비스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200여개 공간정보 데이터 및 고화질 드론 영상을 제공해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장려상은 기초단체 최초로 국내-국제 스마트도시 인증 취득에 기여한 스마트도시정보과의 신희원 주무관, 각종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스마트도시 홍보체험관을 구축하고 운영한 스마트도시정보과의 백현규 주무관, 청년이 취업 및 이직-진로-사회생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 '올큐(All Question)'를 구축한 청년정책관의 이애란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안양시는 공무원 개인뿐만 아니라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팀원 간 적극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협업 우수상은 감사관 민원옴부즈만팀-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이 수상했다. 행정 경계가 불명확하고 각 이해관계인 입장이 조율되지 않아 수년간 정비되지 않은 석수역 근처 보행로를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통해 개선해낸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업 장려상은 만안구 교통녹지과 교통지도팀이 수상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 및 특이민원 폭증 등 업무가 과중한 상황에서도 현장단속반 근무복을 통일하고 보디캠을 도입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특이민원 대응반을 운영해 직원을 보호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양시는 접수된 26개 사례 중 시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1차 실무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정했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급을 최종 결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는 인사 가점,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금 등 각종 혜택(인센티브)이 제공된다. 2020년부터 안양시는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발휘한 적극행정 사례를 선발해 연 2회 시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시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우대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제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광폭 소통행보’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가운데 시민과 접점을 늘리기 위해 광폭 소통행보를 보이고 있다. 7월1일과 2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무리한 안산시의회는 이튿날일 3일부터 4일까지 외부 일정을 왕성하게 소화했다. 안산시의회는 박태순 의장-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해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체제로 9대 후반기 의장단을 꾸렸다. 의원들은 3일 '제11회 안산시장배 전국 장애인 론볼 대회'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식', '안산시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에 잇달아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후반기에도 시민중심 의정활동 전개를 다짐했다. 이어 4일에는 '안산스마트허브 똑버스 개통식'과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인사와 함께 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출범을 알렸다. 안산시의회 의장단은 내주부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관내 유관기관들을 순회 방문해 제9대 후반기 안산시의회 의정 기치와 소통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태순 의장은 “9대 후반기 시의회 문은 항상 열려있고,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는 더욱 크게 듣겠다"며 “상임위원회 중심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워터파크 따로없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관내 왕송호수공원, 웃골공원, 여울공원, 고천체육공원, 하늘빛공원, 갈미중앙공원, 물빛공원, 내동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이들 물놀이장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고천체육공원은 17일 개장) 운영한다. 지정 휴장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30까지 정시마다 50분씩 운영한다.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수영복과 수영모, 그에 준하는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미취학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의왕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6일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족들이 더위를 식히며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과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제9대 고양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현충탑 참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원내대표의원, 상임위원장들은 5일 덕이동 소재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 앞에서 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9대 고양시의회 후반기 김운남 의장-신현철 부의장, 최규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원,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넋을 기리며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 전개를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 아래 초심으로 돌아가 108만 고양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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