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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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사에 자동차타이어 공기주입기 설치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경기도청북부청사에 자동차타이어 공기주입기를 설치하고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자동차타이어 공기주입기는 북부청사 민원인 주차장에 설치해 안내문이 게시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 부족은 편마모를 유발하고 편마모 상태로 운행할 경우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경기도는 북부청사에 시범운영 후 수원에 소재한 경기도청 청사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청북부청사에는 최근 민원인을 위한 반려동물 대기소도 설치됐다. 이은경 경기도 회계담당관은 5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도민의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관리 차원에서 타이어 공기주입기를 설치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박은주 파주시의원, ESG 생태계 구축 연속토론회 개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은주 파주시의회 의원은 3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신한대학교 ESG혁신단-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ESG 연속토론회를 개최했다. ESG는 기후위기와 투자자 관심에서 촉발된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는 경영방식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방정부 생존 및 발전과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이번 토론회는 'ESG경영 촉진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참가자는 지방정부 적극 역할과 기업-시민사회 협력 중요성을 강조해 지방정부 ESG경영 촉진 및 생태계 구축 노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은주 의원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ESG경영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방정부도 ESG경영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ESG경영 확산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구리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단은 김성태 의원을 비롯해 이경희 의원, 안성진 공인회계사, 최영상 세무사, 박한규-백종하 재무관리 경험가 등 6명이다.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위원은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지난 한 해 동안 구리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성태 의원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과 함께 결산검사를 하게 되어 면밀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구리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위원님들을 보니 각자 자리에서 열과 성을 다해 주실 것이라 기대된다.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 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는 2024년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되며, 승인된 '2023회계연도 결산서'는 구리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교통봉사 지원’ 업무협약 체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2일 해병대고양시전우회-일산동부모범운전자회-일산서부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의 교통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꽃박람회 기간인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해병대전우회 고양시지회는 행사장과 주차장 주변 교통정리를 지원한다. 또한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와 일산서부 모범운전자회는 차량이 몰려 혼잡한 구간과 사고 위험이 많은 교차로에서 교통정리와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은 업무협약식에서 올해 꽃박람회 행사장 규모가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확대됨에 따라 고양시민에게 호수공원 주변 도로의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점에 대한 협조와 대중교통 이용을 요청했다. 한편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현재 사전예매를 진행 중이며, 사전예매 기간은 4월19일까지로 기간 내 예매권을 구입하면 현장 판매가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매 입장권 가격은 고양시민권의 경우 △일반(19세~64세) 1만원 △우대(36개월 이상~18세, 65세 이상) 8000원이다. 보통권(관외권)은 △일반 1만1000원 △우대 9000원이다.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동구 장항동에 소재한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26부터 5월12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세부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2일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교통봉사 지원 업무협약 체결 kkjoo0912@ekn.kr

고양문화재단, 릴레이전시 ‘고양아티스트 365’ 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4월2일부터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소개하는 '고양아티스트 365 청년-중진작가전'을 릴레이 전시로 개최한다. 고양아티스트 365는 고양시 시각예술작가 발굴-지원 및 고양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온 고양문화재단의 지역작가공모사업으로 100명 이상 지역작가들과 전시를 함께해왔다. 2024년도 선정 작가로는 중진작가 강인구-혜자-김태은이 있으며, 청년작가로는 유리성-최은주-이체린-이한나-이수현-나누리 작가가 선정됐다. 4월2일 강인구(중진작가전) 작가와 유리성(청년작가전) 작가 전시로 첫 막을 열었으며 뒤이어 최은주(청년작가전) 전시가 5월10일 예정돼 있다. 강인구 작가는 '靜中動 고요함 속의 움직임'이란 이름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일본-미국-한국 등지에서 다수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해왔으며 작품을 구성하는 재료와 정지해있는 사물-물성이 가진 힘 등을 주제로 작업을 해왔다. 그의 작품은 주로 돌과 와이어, 이쑤시개 등 작고 간단하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이뤄진 커다란 군집 형태다. 대칭적 구조를 이룬 재료의 규칙적 배열 속 각기 다른 돌의 모양, 이쑤시개의 불규칙적 나열 등 그의 작품은 정중동 미학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나뭇가지 연결을 통해 파동을 시각화한 신작을 선보이며, 전시장을 벗어나 해밭이터 잔디광장으로까지 전시공간을 확장해 작업세계를 넓히고자 한다. 유리성 작가는 '뒤얽힌 사물의 질서' 전시를 진행한다. 첫번째 청년작가 유리성 작가 작업은 사물이 지닌 의도나 내포된 가치에 관심에서부터 비롯됐다. 특히 종교나 신화에서 등장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 사물들에서 상상을 시작해 일상적 물건으로까지 상상을 확장하는 작업을 지속 중이다. 이번 고양아티스트 365에서 뜀틀-퍼즐매트 등 놀이도구를 활용한 신작 3점을 통해 작가의 세계관을 견고히 다져가고자 한다. 최은주 작가 '우연한 구름' 전시를 진행한다. 두 번째 전시를 이어갈 청년 최은주 작가는 우연히 만난 구름이 순간의 풍경을 바꿔놓았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우연한 구름'이란 동일한 이름 아래 초현실적 풍경을 그려가고 있다. 현실 풍경에 잡히지 않는 초월적 소재(별, 달, 구름 등)를 덧붙여 친숙한 풍경을 낯설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작가의 통일된 주제의식인 '편안한 예술'이 드러난다.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는 낯설지만 편안한 풍경을 선사하며 이런 예술을 통해 보는 이가 삶의 따뜻한 위로를 받기를 희망한다. 전시기간 동안 청년작가 2인의 작업세계를 작가에게 직접 설명 듣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전시연계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리성 작가와 함께 상징-기원적 기념품인 '솟대'를 제작하는 워크숍이 4월20일, 21일 예정돼 있으며 최은주 작가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꽃-구름-별 등을 열쇠고리로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워크숍은 5월 중 열릴 예정이다. 상세일정 및 예약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고양아티스트 365 청년-중진작가전 일정 등 세부내용은 고양아람미술관과 고양문화재단 콜센터(1577-7766) 또는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ekn.kr

구리시 ‘MZ세대 성장’ 프로젝트 추진…조직 적응력↑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이 4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4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시행 △MZ세대 조직 적응력 강화 '청년 성장 프로젝트' 추진 △2024 마신는 구리축제 △구리사랑카드 5월 가정의달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 △갈매-인창지역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경제재정국 소관 업무를 설명했다. 구리시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구리시 청년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 소상공인은 2022년 기준 전체 등록사업자 2만8308명 중 4643명으로 적잖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은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희망키움 특례보증은 지원 규모인 23억35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만 운영되며,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2개월이 지난 청년 소상공인은 신청할 수 있으며,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보증 비율은 100%다. '청년지원형 이자지원 사업'은 기존 진행되고 있는 '구리시형 이자지원 사업'과 한도와 조건은 유사하나 이자 지원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대폭 확대돼 자금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MZ세대 직장인의 직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청년 성장 프로젝트'도 눈길을 끈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올해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사회 초년생이 취업 초기 적응의 어려움 때문에 구직과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으로 전환을 방지하기 올해 처음 추진된다. 구리시는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1500만원을 확보하고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사업은 관리자와 신입직원으로 나눠 교육한다. 먼저 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는 △채용 브랜딩 전략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과 같은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년의 직장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입사 1년 이하 청년 신입직원에게는 △직장 적응력 강화 보고서 작성 △실전 엑셀-파워포인트 등 직무교육 △사회초년생 비즈니스 매너 교육 △청년 1:1 직무 컨설팅 등 온보딩 교육을 실시한다. 구리시는 4월 관내 우선지원 대상 기업 중에서 파트너사 10개를 모집할 예정이다. '2024 마신는 구리축제'도 개최한다. 마신는 구리축제는 올해 2년차를 맞아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5년을 되돌아보는 '성과 공유회'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연혁 전시, 구리전통시장 상인들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은 “2024 마신는 구리축제를 계기로 시민이 구도심 상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구리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를 확대한다. 구리사랑카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올해 시 재원이 줄어들면서 작년보다 인센티브 지급률과 한도가 축소돼 운영되고, 인센티브 확대에 대한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구리시는 올해 3월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정돼 9억원 정도 시비를 추가로 투입해 특별 인센티브 지급 횟수를 연 2회에서 연 3회로 확대했다.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 갈매동과 인창동에 반려견 놀이터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장자호수공원, 왕숙천변에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꾸준히 늘어나는 반려견 놀이공간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가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물론 우리 사회 미래를 책임질 주요 자산인 만큼 청년 취업과 창업에 대한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역경제가 기계라면, 소상공인은 엔진과도 같다. 소상공인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드림버블’, 2024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브랜드 아이덴티티 '드림버블(DREAM BUBBLE)'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4일 안양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릴 만큼 정평이 높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에 커뮤니케이션(공공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해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게 됐다. 올해 창립 25주년과 박달-관양청소년문화의집 등 신규 문화의집 2곳 개관을 앞둔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작년 5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을 시작으로 전사적 차원에서 리브랜딩을 추진 중이다. 드림버블 심볼 원형 유닛은 '청소년 꿈'을 상징하며 청소년 꿈이 모여 만드는 빛나는 미래를 형상화했다. 작년 12월에는 브랜드 로고와 전용 색상을 활용해 만든 굿즈 17종을 비롯해 브랜드 스토리 영상 등 온-오프라인 브랜디드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 팝업스토어 'Bubble's Popup'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이 유입되기를 기대하며 2024년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도 상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안양시 청소년축제 등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부스형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안양시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남양주시 공영도시농업농장 2호 개장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일 화도읍 창현리 582-5번지 일원 3280㎡ 규모의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 개장식을 열고 화도지역 주민과 함께 '퍼머컬처' 텃밭을 조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 1호 월산 공영도시농업농장에 이어 개장한 2호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 법률에 따라 시설 기준을 충족한 농장형 도시농업 시설이다. 화도 지역주민은 자연의 에코 시스템을 참고해 지속가능한 문화를 영위하는 삶의 방식인 퍼머컬처 교육을 통해 정원형 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호 공영도시농업농장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도시 텃밭"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정서 안정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퍼머컬처 정원형 텃밭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도심(와부읍 도곡리 1051-1 일원) △다산(삼패동 527-1 일원) △내각(진접읍 내각리 337-10 일원) △월산(화도읍 월산리 424 일원) 등 4개 텃밭을 운영한다. 친환경 도시 텃밭 분양은 최대 6:1 경쟁률을 보였으며, 약 900세대가 피분양자로 선정됐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2024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2500만원 시상금을 받았다. 세외수입이란 조세 외 사용료-수수료-부담금-과태료 등 수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자체수입에 해당하며, 재정자립도 지표를 구성하는 주요 세입 재원이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년도 세외수입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지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남양주시는 부과 담당자 실무교육을 비롯해 △우수 사례 발표 연찬회 △업무해설집 발간 △책임징수제 운영 △세외수입 체납관리 실태점검 △남양주시 자체 종합평가 추진 등으로 세외수입 징수 담당자의 직무역량과 부과 부서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등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혜정 징수과장은 4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자체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활동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입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LH,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 협약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LH경기북부지역본부-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와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성연 LH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이문규 양주시상공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가 보유 중인 고읍-옥정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입주 자격조건을 크게 완화해 공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주시 중소기업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및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근로자 삶의 질 개선과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구체적인 공급계획은 실무협의체 협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 공고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 성장동력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극 지원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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