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한국수력원자력,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경 공동선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한수원 노동조합(위원장 최영두)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회사와 노조는 최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경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에 따라 회사와 노조는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 노력 △가족친화 지원제도 활성화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저출생 위기는 국가의 존망이 걸린 매우 중대한 문제"라며 “한수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등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두 한수원 노동조합 중앙위원장은 “출산, 육아기 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 돌볼 시간"이라며, “일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한수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출산 축하금 상향, 자녀 수에 따른 승격 가점 부여 등 인사 및 보수 분야 12대 개선과제를 이행했다. 앞으로도 한수원 노경은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부발전, 협력사와 방문객 위한 스마트워크센터 마련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본사에 방문하는 협력사와 고객이 자유롭게 PC, 인터넷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무 인프라가 제공되는 스마트 워크센터를 조성해 오픈한다. 남부발전은 본사가 위치한 BIFC의 30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외부 방문자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협력사들이 필요한 기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PC 5대를 구비한 스마트워크센터(데이터공유플랫폼)을 조성하고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스마트워크센터는 내부 보안 규정 등으로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는 외부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 인터넷과 기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공유 플랫폼 설정과 네트워크 장비를 지원해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이번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을 통해 협력사 등 내방하시는 분들이 좀 더 편리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시설개방을 통해 국민들의 필요와 요구를 충족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11월 2024년도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시설개방 우수사례 조사에서 시설개방 339개 대상기업 중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동서발전, 연말연시 맞이 2천만원 상당 에너지바우처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최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온열매트, 목도리·장갑으로 구성된 에너지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에 2025년 1호로 가입하기도 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부기업 모임으로,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는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추워진 날씨만큼 얼어붙은 민생경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참여했다"라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부발전, 부산시 학생안전체험관에 교육용 방독면 기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시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 체험 중심의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용 방독면 80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방독면은 화재 발생시 임직원과 내방객이 연기를 흡입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남부발전이 비치했던 화재 및 화생방 대피용 방독면으로 유효기간 만료되어 교육용으로 전환해 활용된다.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치되어 있는 화재대피용 방독면은 평소 사용방법을 알고 있어야 긴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기에 기부된 방독면은 체험형 화재대피 훈련 교보재로 활용될 계획이다. 남부발전 안용환 안전경영처장은 “이번 기부가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대응 역량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전KDN, AI 윤리원칙 수립으로 윤리경영 강화 추진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나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윤리경영 이행 실적 점검 △AI 윤리원칙 수립에 대한 심의와 2025년 윤리경영에 대한 의견 공유로 진행됐다. 한전KDN 윤리경영위원회는 박상형 사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상임감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윤리경영 담당 비상임이사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2024년 윤리경영 운영 실적' 보고에 있어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재인증 △내부통제 체계 강화 모색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권익위 청렴라이브 교육, 청렴연수원장 특강 등) △전 직원 청렴·인권 실천지침 마련 △청렴인상 신설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에 부응한 '한전KDN AI 윤리원칙' 수립으로 AI 기술 개발 및 활용 과정에 엄격한 윤리적 기준을 적용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와 정부 정책‧기준의 적극적 이행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참가 위원들의 의견을 구했다. 한전KDN의 'AI 윤리원칙'은 인권과 공정성, 데이터 윤리와 신뢰, 안전과 책임, 지속가능성과 연대성, 혁신과 미래의 5가지 핵심 원칙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선도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한전KDN만의 윤리적 비전을 담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윤리경영위원회의 정기적 운영을 통해 윤리적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책임 있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로 회의를 마쳤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서 한전KDN은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결의한 '한전KDN AI 윤리원칙'은 회사 경영의 핵심 가치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과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제32회 안전경영대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16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제32회 안전경영대상'에서 안전경영 확산 및 중대재해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타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대상은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에 앞장선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남동발전은 ▲ KOEN 중장기 안전경영로드맵 수립을 통한 정부 중대재해 감축 정책 적극 이행, ▲ 현장 안전 실행력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 위험성평가 내실화 ▲ 위험성평가 가이드북 발간 등의 고도화를 통하여 한국남동발전 뿐만 아니라 협력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협력기업 대상 '법적기준 이상의 안전비용 지원제도 운영'을 통하여 우리회사의 안전브랜드 '안전동행(同行+同幸)' 문화를 확산 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러한 노력들로 대한민국 안전경영 선도, 지속적으로 중대재해 무사고를 달성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제32회 안전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제32회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 경영 실현을 통하여 대한민국 대표 안전기업,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김동철 한전 사장, 윤리준법경영과 내부통제 발전 방안 논의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윤리준법경영과 내부통제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한전은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윤리준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윤리준법위원회는 한전의 윤리준법경영 강화와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019년 신설됐다. 김동철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한전 상임이사 5명과 외부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은 김호철 대표변호사(법무법인 한빛), 장영균 교수(서강대), 김재옥 부회장(동원 F&B)이다. 위원회는 한전의 윤리준법경영과 내부통제체계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연간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성과와 실적을 점검·평가한 후 향후 발전 방안의 제안 및 지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 한전의 내부통제 운영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도록 ①내부통제 3차 방어선1) 을 신규 구축하고, ②전사적 리스크를 분석하여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를 마련하였고, ③리스크 통제기술서를 제작하여 자가 점검을 시범 운영하는 등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윤리경영을 구현하기 위한 그간의 주요 추진 실적과 자금부정 예방 관련 공시 대응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위원회의 발표 내용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함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방안으로 내부통제 IT시스템 도입과 성과평가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김동철 사장은 “한전이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변화와 근원적 혁신이 필요하다"라면서 “오늘 위원회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윤리준법경영 수준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확고한 윤리준법경영과 내부통제 강화를 지속 추진하여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친환경보일러 교체로 지역사회 겨울나기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안동빛드림본부(본부장 윤상옥)가 발전소 주변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보일러 교체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기를 전했다. 지역사회 협력강화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시작된 친환경보일러 교체 사업은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풍산읍 행정복지센터 및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하여 지역 취약·소외계층의 노후 보일러 교체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와 보일러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사업은 2022년 9세대를 시작으로 2023년 10세대, 올해는 6개 마을 총 12세대의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함으로써 겨울철 난방비 절약 및 보일러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질소산화물과 COx 화합물의 배출량 저감을 통해 지역사회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상옥 안동빛드림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6일 경주 황룡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프로그램 'Safe Klover' 멘토멘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조영제 대자원 원장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멘토인 공단 건설사업실장, 인재경영팀장, 홍보팀장, 정비기술팀장과 경주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이 참석했다. 조영제 대자원 원장은 특강을 통해 공단 멘토들에게 자립준비청년 지원의 필요성, 자립준비청년들을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 등 멘토가 갖추어야 할 자세를 당부했다. 멘토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장래희망, 자기소개서 발표 등을 듣고 자립에 필요한 내용을 조언해 줌으로써 청년들에게 취업역량 강화와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취업준비에 필요한 IT기기와 기부금을 대자원에 전달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경주 대자원과 MOU를 체결하고 'Safe Klover'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직무․정서 멘토링, 생활금융 교육, 취업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Safe Klover'는 안전하게 아이에서 어른으로 클 수 있도록 KORAD가 사랑과 관심을 보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멘토링과 스킨십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공단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화성시 폭설 피해 복구 성금 전달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지난달 말 발생한 집중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화성시 농가, 소상공인 등을 위한 피해복구 지원 성금 5000만원을 화성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문형모 한국남동발전 건설처장과 문자 화성시복지재단 경영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성시복지재단에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화성시 송산면, 남양읍, 마도면 지역의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형모 한국남동발전 건설처장은 “예기치 못한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 2024년 8월 금산 수해 복구성금 지원 ▲2023년 4월 강릉산불 피해 구호성금 지원, ▲2023년 2월 튀르키예 지진 관련 구호성금 지원,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성금 지원 등 국내외 재해 구호활동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