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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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1℃ 높은 수온, ‘동해안 양식업계 대비’ 당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올여름 표층수온이 평년보다 1℃ 내외 높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도는 올해 고수온·적조피해 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액화산소공급기, 수차 등 대응·방제 장비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일부 지원 등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촘촘한 재해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식업계에서는 입식신고 이행은 물론 고수온 및 적조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수산물 밀식방지와 먹이공급량 조절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피해가 발생하면 '어업재해 피해조사 보고 및 복굳이원 요청'에 따라 어가에서는 해당 시군 수산관련 부서에 피해발생 신고를 하고 시군은 수협 및 유관기관과의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복구비를 지원한다. 최민재 도 양식산업과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수온이 높고 고수온기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식어가에서는 조기출하, 입식·출하·판매 신고, 고수온 대응장비 사전점검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민관이 함께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제21회 평창 대관령음악제 24일 개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평창 대관령음악제'가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면 애외공연장을 비롯한 도 일대에서 열린다.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평창 대관령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평창 대관령음악제'는 올해베토벤의 이름인 '루트비히'를 주제로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베토벤과 영향을 주고받은 작곡가들의 매력적인 작품들만을 엄선했다. 올해 평창 대관령음악제는 20회의 메인콘서트, 7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9회의 찾아가는 가족음악회와 부대행사 등 더욱 풍성한 행사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아울러 관객들과의 예술적 공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가득 채움은 물론, 지역 공연장과 명소를 찾아가 지역 주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음악제 기간 클래식 영재 양성과 국내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평창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참여 등 세 분야로 진행하는 대관령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여러 차례의 공연 관람을 원하는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구성해 클래식 애호가들이 클래식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즌패스', 주차별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12주패키지', 원하는 공연을 5회까지 볼 수 있는 '내 맘대로 패키지', 서울 잠실역과 콘서트장 왕복 셔틀 서비스 포함된 '카카오Tx 대관령 음악제' 등 패키지를 제공한다. 박유식 도 문화예술과장은 “평창 대관령음악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닌 천혜의 자연과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들의 어울림을 통해 명품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목표 아래 시작한 만큼, 올해는 더욱 슈퍼스타급 연주자분들을 초청하여 세계적 수준의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클래식'을 대표하는 음악제로써 더욱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으로 큰 울림과 감동을 가슴 깊이 전하며 세기에 남을 만한 음악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역대급 불볕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만큼 가슴 시원한 클래식 선율을 모두 만끽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민선8기 횡성군 장수 축하물품선정위원회 개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 민선8기 공약사항인 '횡성군 장수 축하물품 지급사업'이 7월 시행 예정인 가운데 선정위원회가 2일 열렸다. 횡성군에 따르면 90세 이상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함과 동시에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선정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 선정에 초점을 맞춰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5월 장수축하물품에 대한 주민의견을 들었다. 이를 통해 선정된 15개 물품에 대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5개 축하물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장수축하물품은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건강의 의미를 담아드리는 중요한 상징"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육동한 춘천시장, “일류시민이 함께하는 초일류 춘천 실현”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26년 전 불모의 땅에 바이오산업의 씨를 뿌린 리더의 열정과 혜안이 있었기에 오늘의 춘천이 가능했다. 나 역시 앞으로의 10년, 20년 그리고 100년을 준비하는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육 시장은 1일 오전 11 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 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육 시장은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전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춘천시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을 새로운 시정 기조로 정하고 성과 확산, 지속 성장, 공동체 회복을 시정 방향으로 설정했다. 육 시장은 지난 2년간 확보한 성과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차질 없는 추진에 초첨을 맞췄다며 △연구개발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운영 △기업혁신파크 조성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서면대교 건설 △소양8교 건설 △GTX-B 춘천연장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호수지방정원 조성△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중점사업을 신속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가시화할 것을 밝혔다. 아울러 △2025년 국비 5,500억원 확보 △2025년 국비 5500억원 확보 △2024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 △춘천 역세권 개발 △노후 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제2경춘국도 건설 △보건소 신축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15분 도서관 생활권 완성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대형사업 관리와 발굴 유치를 넘어 시민의식 제고와 복지 향상 등 공동체 회복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육 시장은 “행정주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대시민 캠페인 등 '우리공동체'를 획복할 것"이라며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인삭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안전한 교통문화 캠페인 강화, 관광산업과 연계한 친절과 상상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를 외면하지 않고 위기를 회피하지 않는 것이 시장으로서 신념이자 원칙"이라며 “미래 도약을 위한 시의 많은 고민과 노력, 담대한 시도가 막힌 문을 열어 춘천을 가시적이고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ess003@ekn.kr

홍천군 농업인수당 ‘홍천사랑상품권’ 지급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오는 19일까지 농업인수당을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2일 홍천군에 다르면 총 8186농가를 대상으로 가구당 70만원씩 총 57억30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홍천사랑상품권 지급 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접수확인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하면 된다. 농업인수당으로 받은 홍천사랑상품권('정책발행'표기)은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유진수 군 농정과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유지, 농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인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며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전 항목 ‘적합’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 수돗물 정보를담은 '2023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3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2023년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1년간의 수돗물 검사 결과를 54페이지로 정리해 주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 취수원부터 수돗물 생산공정과 공급 과정을 설명하고 전급수 과정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다. 이밖에도 수질기준 해설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담고 있다.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홍천군의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해 '적합'으로 나타났다. 태학정수장은 홍천강 복류수를 취수해 과학적인 정수처리 공정을 거쳐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수질검사 결과 연평균 '약간 좋음' 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창촌정수장 '약간 좋음'을 비롯해 성산 정수장·자은정수장·도관정수장·풍암정수장·속초정수장이 '좋음' 등급으로 나타났다. 군은 군민들이 더 자세한 정보와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홍천군 상하수도 홈페이지(알림마당-수질검사 결과)에 게재하고 있다. 홍천군은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상수원·수돗물 수질관리, 정수 공정별 수질 자동 감시 시스템 구축, 수질검사 장비 최신화, 검사 인력 전문성 강화,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품질보고서를 통해 먹는 물 수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농식품부, 횡성 우천면서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 개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농식품부는 1일부터 4일까지 횡성군 우천면에서 '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대학생 봉사단은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료활동(한방), 물리치료, 마을벽화그리기, 이․미용할동, 안경(돋보기) 맞추기, 소방안전점검, 아동교육프로그램,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한훈 농식품부차관, 송성일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계획이사,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 학생들을 격려하고 벽화그리기, 어린이집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봉사단체가 모여 단순히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의미를 넘어 도시의 젊은 청년과 농촌 마을 주민이 만나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주요 활동지는 우천 문화체육센터와 우천어린이집, 우천 초등학교 등이다. 산전리 등 6개 마을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음식을 함께 만들며 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양적리, 하대리 마을의 애호박 따기 등 농촌 일손 돕기와 오원저수지 환경정화 플로깅(조깅과 자연보호 활동의 합성어)을 함께 추진한다. 김명기 군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농업·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이들이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

춘천 국제태권도대회, 문화·레저와 함께 즐겨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서는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 '2024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와 함께 '송암 썸머 페스티벌'과 '의암호수욕장'이 개최된다.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 함께 추진하는 '송암썸머페스티벌'은 3일부터 7일까지, 12일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춘천 청년소상공인들은 가격정찰제로 삼겹살, 닭강정,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다. 먹거리 가격표는 조직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낮에는 비치볼 만들기, 키링 만들기, 캔들판 낚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저녁시간에는 MC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 쿠폰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조직위는 5일부터 7일까지, 12일과 13일 등 총 5일간 '의암호수욕장'을 운영한다. 스포츠클라이밍과 물놀이를 결합해 로프 없이 암벽을 아슬아슬하게 등반하며 물에 뛰어드는 딥워터 솔로잉 페스티벌로 여름철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암 썸머 페스티벌'과 '의암호수욕장'은 태권도대회가 진행되는 춘천 에어돔과 가까운 장소에 구성 태권도대회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춘천의 레저를 체험하고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새힘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장은 “춘천을 대표하는 국제태권도대회와 함께 송암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이 열심히 준비한 이번 행사에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주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공공구매 우수기관…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목표비율 제도에 따라 지난해 연간 총 구매액의 96.4%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했다. 이는 법정 의무비율인 50%를 46.4%p를 초과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구매실적 또한 법정비율을 상회해 달성했다. 공단은 공공구매목표 관리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지속적 안내와 구매 독려, 홍보 및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남현 이사장은 “공공구매 활성화는 공공기관으로서 마땅히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릉지역 4개 대학 총장협의회 출범…RISE 시행 대비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지역 4개 대학 총장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시행에 앞서 지역-대학 간 상생을 위한 연계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국립강릉원주대 주관 '강릉지역 대학총장협의회'가 2일 오전 10시 국립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 대학본부 2층 220호에서 열렸다. 이날 강릉지역 4개 대학 총장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이뤄지던 총장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지역 상생과 공동 생존을 위한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할 방침이다.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 총장, 김용승 가톨릭관공대 총장, 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이 참여했다. 또 4개 대학 교무, 학생, 기획 담당 처장이 참석해 각 대학 주요 부서 간 의제를 협의하는 처장협의도 동시에 개최해 대학별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강릉지역 4개 대학 교류협력 추진협의회 구성·운영 △RISE 체계 전환에 따른 각 대학 사업단 대응 방안 △대학·지자체 협력을 통한 (가칭)강릉시민대학 설치·운영(안) △강릉시 거주 대학생에 대한 지원 △지자체 주관 학생 페스티벌 개최 △강릉시 주관 보훈행사 대학생 대표 참여 확대 △강릉단오제 행사 퍼레이드 외국인 유학생 참가 등에 관하여 논의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박덕영 총장은 “영동지역 4개 대학의 재학생은 2만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강릉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하다. 수도권 집중현상에 따른 인구유출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는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상생을 추구하고, 미래의 강릉시민 자원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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