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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어 국무총리 표창까지”...기업은행, 무슨 일이

IBK기업은행이 다문화 구성원의 기초생활 안정, 사회 정착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사회공헌 관련 정부포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기업은행은 이날(20일) 법무부가 주최한 '제 19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통합 유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장학금과 치료비,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을 돕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자립준비·은둔청년, 지방지역 소외계층 등 다양한 가족과 사회 구성원을 적극 지원한 공로로 이달 성평등가족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3월에는 국립공원 공단 자연나누리사업 등 국립공원 보전 및 생태 복지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IBK의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취약계층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달러 앞에 속수무책”...1500원 넘긴 환율에 커지는 경계감

1500원 선을 넘어선 원·달러 환율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외환시장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하루 만에 상승 흐름이 다소 주춤했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추세 반전보다는 일시적 조정으로 해석하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외국인 자금 이탈이 이어지면서 환율이 1500원대에 안착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원 내린 1506.8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7원 넘게 급등하며 지난달 초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은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다만 장중 흐름은 여전히 불안했다. 환율은 개장 직후 1513원대까지 오르며 추가 상승 압력을 드러냈고, 이후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한때 1503원대까지 밀렸다. 오후 들어 다시 반등하며 1500원 중반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최근 급격한 환율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이 커졌고, 이에 따라 단기 차익실현 물량이 일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강달러 흐름 자체는 여전히 꺾이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미국 국채금리 급등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글로벌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69% 수준까지 상승했다. 지난 15일 시장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4.5%를 넘어선 이후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30년물 금리 역시 장중 한때 연 5.20%까지 치솟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HSBC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국채시장이 사실상 '위험 구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현재 수준의 미국 장기금리가 주식과 신흥국 자산 등 대부분의 위험자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시장의 최종금리 전망이 다시 높아질 경우 위험자산 조정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이탈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2조90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10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 자금 유출이 장기화될 경우 원화 약세 압력 역시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최근 원화 약세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위안화와 유로화, 싱가포르달러 등 주요 통화들도 최근 달러 대비 약세 흐름을 보이며 전반적인 달러 강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역시 99선 위에서 움직이며 강달러 흐름을 유지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00엔당 948.30원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158엔대 후반에서 움직였다. 송재석 기자 mediasong@ekn.kr

손해보험협회, 고령운전자 ‘안전장치 보급’ 속도전

손해보험협회가 경찰청·한국교통안전과 함께 고령운전자 대상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급을 가속화한다. 이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조작이 발생한 경우 사고를 막는 첨단안전장치로, 고령운전자가 많아지면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9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번 2차 사업은 1차의 후속 사업으로 모집 지역 및 대상을 넓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특별·광역시(세종시 제외)에서 총 3192명이 지원했고, 이 중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광주·울산 지역에서 759명이 선정돼 지난달 설치가 완료됐다. 충북 영동, 충남 서천, 전북 진안, 전남 영암, 경북 성주에서 진행된 1차 사업에서는 3개월간 주행 중 급가속으로 4500rpm에 도달하는 등 비정상적 가속으로 인한 페달 오조작 의심 사례 71건을 차단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2차 사업의 경우 주행 데이터를 분석, 장치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할 뿐 아니라 다중추돌사고 등을 막아 길거리 안전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급가속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장치"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금융권 풍향계] 신용보증기금, 28년만에 유럽 전초기지 다시 세웠다 外

◇ “해외진출 돕는 강력한 기반 마련"...신용보증기금, 유럽 거점 확보 신용보증기금이 28년 만에 유럽 거점을 확보했다. 창립 50주년과 맞물려 은행권과 협약을 맺고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지원 행보에도 발을 넓힐 방침이다. 신보는 지난 1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점을 둔 유럽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유럽 진출기업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외환위기 여파로 1998년 프랑크푸르트 사무소 운영을 중단한 지 28년 만에 유럽 현지에 재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보는 “올해 신보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베트남 하노이 '아세안지원센터'에 이어 유럽 거점까지 확보함으로써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신보의 역할과 외연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유럽지원센터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지 밀착형 맞춤 금융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유관기관 및 글로벌 보증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유럽 진출기업을 위한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신보는 이날 개소 행사와 더불어 우리·하나은행과 '해외진출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진출 금융 지원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해외진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약 83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하고, 2년간 연 0.6%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유럽지원센터 개소는 지난 28년간의 공백을 깨고 우리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체계적으로 돕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수출입은행 공급망안정화기금, '공급망 상생금융 플랫폼' 본격 가동 한국수출입은행이 LG에너지솔루션·두산에너빌리티·삼성SDI·SK온 등과 중소중견 동반 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소·중견 협력사에 '초저금리'를 지원하며 공급망 생태계 활성화와 중소·중견 기업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20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수은은 국내 대표 이차전지, 원전 분야 등 주요 공급망 대기업과 손잡고 중소·중견기업 성장의 본격 지원에 나선다. 이는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이뤄지는 지원이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수은에 설치했다. 수은은 올 4월까지 총 11조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경제안보품목의 원활한 확보 등 우리나라 공급망 안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수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급망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은이 대기업 선도사업자로부터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추천받아 원재료 공급·구매 관련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소·중견 협력사에 최대 2.4% p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대출한도도 기존 대비 10% 늘린다. 특히 비수도권 소재 중소·중견기업에는 0.2%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최대 2.4%p 한도 내)해 지역 공급망 생태계 강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수은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공급망 상생금융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 황기연 수은 행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오재균 삼성SDI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민식 SK온 CFO가 참석했다. 황기연 수은 행장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맞춤형 금융 플랫폼을 출범한 만큼 첨단전략산업·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적극 견인하고,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강해지는 공급망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신한은행, '완전판매 AI 스크립트'로 국민성장펀드 판매 실시 신한은행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이하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총 4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완전판매 AI 스크립트' 활용해 고객의 상품 이해와 투자 판단을 지원할 방침이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국민성장펀드'의 장기적 운영성과를 일반 국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민이 직접 일부 투자금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투자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판매를 통해 국민의 투자 자금이 첨단전략산업과 미래 성장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금융 확대 흐름에도 동참한다. 가입은 신한은행 영업점과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가능하며 1인당 가입 한도는 연간 1억원, 5년간 2억원이다.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18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혜택도 적용된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손실 발생 시 정부 재정이 최대 20% 범위에서 우선 부담하는 손실 완충 구조를 갖췄다. 다만 투자상품 특성상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가입 전 상품 구조와 투자위험 등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신한은행은 판매 과정에서 '완전판매 AI 스크립트'를 활용해 고객의 성향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상품 구조 △세제혜택 △투자위험 △필요 서류 등을 일관된 기준에 따라 설명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이 '국민참여성장펀드' 상품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모든 영업점 판매 직원을 대상으로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원칙에 기반한 완전판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금융 풍향계] 뱅크샐러드, 최적의 대출 이자 절감 방법 추천한다 外

뱅크샐러드가 대출 서비스에 '이자 줄이기' 솔루션을 탑재하며 대출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20일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이자 줄이기 솔루션은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중심으로 제공되던 이자 절감 기능을 확장해 대출을 보유한 고객 상황에 맞는 이자 줄이기 방법을 제안하고 최적의 이자 절감 방법을 추천한다. 뱅크샐러드는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대환대출, 카드 우대금리 실적 달성, 담보대출 전환 등 이자를 줄일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한 화면에서 비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솔루션은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의 보유 대출 잔액, 금리, 대출 기간, 금융사 정보와 보험 계약, 자동차·주택 소유 여부까지 분석해 1년에 줄일 수 있는 최대 이자액을 산정하고 구체적인 금액으로 안내한다. 이자 줄이기 솔루션 베타 기간 중 이자를 줄일 수 있는 고객들의 연평균 이자 절감액은 약 61만원으로 집계됐다. 뱅크샐러드는 개편을 앞둔 대출 홈 서비스에 이자 줄이기를 전면 배치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고객 상황에 맞는 모든 이자 절감 방법을 한 데 모아 실행 가능한 선택지를 넓히고, 고객이 대출을 더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이 새 광고 모델로 배우 '박지훈'을 발탁했다. 2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박지훈 배우와 함께한 신규 브랜드 TV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 슬로건은 '1% 까지 생각하는 100% 은행'으로, 100% 국내 자본으로 수익 전반을 국내로 환원하는 은행 정체성에 고객을 향한 100%의 진심을 더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감성적인 카피와 비주얼로 자연스러운 공감을 형성하고자 했다. 다수의 일반인들과 실제 은행 직원, 농식품 펀드 투자 기업 임직원이 출연해 리얼리티와 진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박지훈 배우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누적 관객 수 168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력을 입증했다. 또 작품 속에서 보여준 진중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20대 대표 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박지훈 배우가 가진 따뜻하고 세심한 이미지가 농협은행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 금융'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박지훈 배우와 함께 TV광고는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국민에게 꼭 필요한 은행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토스는 토스증권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토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된 4회차 교육에는 기명균 토스증권 리서치센터 콘텐츠 매니저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교육은 참여자 사전 질문을 반영해 '투자 리스크 이해하기', '기업을 살펴보는 기준', '재무제표 이해하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마지막 회차 교육은 투자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투자 정보를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와 기업을 이해하는 관점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기 매니저는 기업을 이해하기 위해 해당 기업이 어떤 사업으로 수익을 내는지, 어느 산업군에 속해 있는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기업 실적을 볼 때는 단순한 증가 여부뿐 아니라 시장 기대치와 차이를 함께 봐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재무제표 기초 교육도 이어졌다. 기 매니저는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개념을 쉽게 설명했고, 매출과 이익 흐름, 유동자산과 부채, 영업·투자·재무활동 현금흐름 등으로 기업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위해 마련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토스와 토스증권은 연금, 절세, 금융상품, 주식투자 등 실제 금융생활과 연결되는 주제를 단계적으로 다루며 참여자의 금융 이해도와 자산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강의 자료는 점자교안과 확대활자 교재로 제작·제공해 참여자들이 교육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이용자가 투자 정보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6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부문에서 우승했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이승희, 박혜은 선수는 여자복식 결승에서 삼성생명 소속 이유림, 김유정 선수 조를 2대0으로 꺾으며 승리했다. 이승희, 박혜은 선수는 2026년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으로 이적해 지난 3월 첫 우승 후 2개월 만에 또다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부 12개팀, 남자부 16개팀이 참가해 개인전(단식·복식·혼합복식)과 단체전을 치렀다. 이승희, 박혜은 조 외에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이혜원, 김소희 선수 조는 여자복식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총 13명으로 이뤄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국가대표 선수이자 주장인 이승희 선수를 필두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보험사 풍향계] 삼성화재, 씨어스와 맞손...헬스케어 사업화 속도 外

◇ 삼성화재, 웨어러블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화 박차 삼성화재가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씨어스와 함께 중장기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 삼성화재의 보험·헬스케어 역량과 씨어스의 디지털 바이오마커 모니터링 기술을 접목해 웨어러블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토대로 질환 예방과 치료 이후 회복관리 및 일상 복귀 지원까지 연결되는 '통합 애프터케어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비의료 헬스케어 서비스 영역에서도 디지털 건강관리 솔루션과 웨어러블 기반 건강 데이터를 결합, 보험과 헬스케어의 연계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해성 삼성화재 상무는 “이번 협약은 보험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결합해 고객의 건강한 삶과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건강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고 회복 과정까지 함께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KB손해보험, 폐지수거 어르신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 운영 KB손해보험이 폐지수거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지원 활동(반짝반짝 켐페인)을 9년째 이어가고 있다. 전국 약 4만2000명의 어르신이 폐지수거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새벽·야간 시간대 도로 이동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점에 착안했다. KB손보는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조끼·야광 밧줄(단디바)·마스크·장갑 등으로 구성된 안전용품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을 비롯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규동 KB손보 ESG상생금융Unit장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은 교통사고 뿐 아니라 각종 금융 범죄에도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다"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나손보-박미선, 여성 환우에 응원 메세지 전해 하나손해보험과 최근 암 치료 과정을 공개한 방송인 박미선과 함께 여성들의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목소리를 낸다. 하나손보는 '무배당 하나더스마트 여성건강보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여성 건강 보장과 환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고 영상은 이달 말부터 케이블 채널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다. 무배당 하나더스마트 여성건강보험 가입건당 3000원을 적립해 여성암 환우 단체 등에 기부하고, 연내 박미선이 참여하는 환우 지원 행사도 마련된다. 지난달 출시된 무배당 하나더스마트 여성건강보험은 여성들을 위협하는 암을 중심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통합암 진단비를 최대 14회 보장하고, △삼중음성 유방암 보장 △고성능 로봇수술 보장 △여성생식세포 동결·보존비을 비롯한 여성 특화 담보를 탑재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방송인 박미선의 진심 어린 공감과 참여가 이번 캠페인에 큰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DB생명, 고령층·청각 약자 상담 편의성 제고 DB생명이 전국 8개 고객 창구에서 직원의 음성 안내를 문자로 실시간 제공하는 '텍스트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 고령층과 청각 약자 고객의 상담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상담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오해·오류를 줄이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 DB생명 관계자는 “텍스트 상담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다 포용적인 금융 상담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열린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나지현 인턴기자 spero1225@ekn.kr

NH농협은행, 주담대 중도상환 부담 줄인다…6월까지 해약금 면제

NH농협은행이 다음 달 30일까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한다. 농협은행은 2024년도에 실행된 주담대에 한해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도금과 이주비 대출, 정책대출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일반적으로 은행들은 주담대 실행일부터 3년 안에 원금을 상환할 경우 일정 수준의 중도상환해약금을 부과한다. 대출 약정 기간보다 빨리 돈을 갚으면 은행들의 자금 운용 계획이 틀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여유 자금으로 대출을 일찍 갚거나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려는(대환) 차주들은 조기 원금 상환이 부담으로 여겨졌다. 농협은행의 이번 조치는 차주의 원금 상환을 유도하고 대환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상생금융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했다"며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누군 두 자릿수, 누군 0%대”...퇴직연금 성적표 갈린 이유

퇴직연금 시장이 지난해 처음으로 적립금 5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가입자 간 수익률 격차도 뚜렷하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상품 선택과 운용 방식에 따라 성과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연금 투자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2025년 우리나라 퇴직연금 투자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50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6.1% 늘어난 규모다. 연간 수익률은 6.47%로,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같은 기간 국내 증시 상승세를 바탕으로 19.9% 수익률을 낸 국민연금과 비교하면 여전히 격차가 컸다. 글로벌 주요 연기금과 비교해도 성과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가입자별 수익률 편차는 운용 자산 구성에서 갈렸다. 수익률 상위 10% 가입자의 경우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이 전체 적립금의 84%에 달했다. 반면 하위 10%는 원리금보장형 비중이 74%로 높았다. 실제 상위 그룹의 평균 수익률은 19.5%였지만, 하위 그룹은 0.5%에 그쳤다. 상품 유형별 성과 차이도 컸다. 타깃데이트펀드(TDF)의 연간 수익률은 13.7%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디폴트옵션은 3.7% 수준에 머물렀다. 디폴트옵션 자산의 85.4%가 예금 중심 안정형 상품에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도별로는 확정급여형(DB)의 존재감이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해 DB형 적립금은 228조9000억원으로 전체의 45.7%를 차지했다. 반면 확정기여형(DC)은 141조6000억원, 개인형퇴직연금(IRP)은 130조9000억원으로 각각 비중이 확대됐다. 두 제도를 합치면 전체 적립금의 절반을 넘어섰다. 수익률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원리금보장형 상품 비중이 큰 DB형의 수익률은 3.53%에 머문 반면, DC형은 8.47%, IRP는 9.44%를 기록했다. 실적배당형 상품 전체 수익률은 16.8%로 원리금보장형(3.09%)의 5배를 웃돌았다. 퇴직연금 자금이 상장지수펀드(ETF)로 빠르게 이동하는 흐름도 이어졌다. 지난해 ETF 투자 규모는 48조7000억원으로 불어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전체 실적배당형 자산 가운데 ETF가 차지하는 비중도 약 40% 수준까지 확대됐다. 권역별 성과에서는 증권사가 두드러졌다. 증권사의 평균 수익률은 9.79%로 은행(5.70%), 생명보험사(4.53%), 손해보험사(3.81%)를 크게 앞섰다. 특히 DC/IRP 가입자 기준으로 은행과 보험권은 가입자 10명 중 8명이 평균 수익률에 미치지 못했지만, 증권업권에서는 42.5%가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전체 적립금의 75.4%인 378조1000억원은 여전히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머물러 있었다. 실적배당형 비중은 24.6%(123조3000억원)에 그쳤다. 가입자 절반의 수익률이 물가 상승률 수준인 2%대에 머문 점도 과제로 꼽힌다. 금감원과 고용노동부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보 제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통합연금포털에서는 가입자의 연금 운용 현황 점검과 상품 및 수수료 비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투자 사례와 운용 전략 등을 담은 퇴직연금 가이드북도 발간할 예정이다. 송재석 기자 mediasong@ekn.kr

하나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17조8천억 목표 달성 속도”

하나금융지주가 주요 관계사 임원, 부사장과 함께 그룹의 IB 역량을 결집하고,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제2회 Hana One-IB 마켓 포럼(HoF)'을 개최했다. 20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달 19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열린 'Hana One-IB 마켓 포럼'은 하나금융이 그룹 관계사 차원의 생산적 금융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구조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투자·생산적금융 부문 담당 그룹 관계사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캐피탈·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하나벤처스 임원 및 부서장, RM(Relationship Manager) 등 113명의 그룹 내 기업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포럼 첫 번째 세션(Key-note)에서 산업연구원(KIET)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산업 및 금융시장 변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 그룹의 기회와 리스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생존 전략과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했다. 두 번째 세션(Market Insight)에는 하나은행의 '하나금융연구소'와 하나증권의 '리서치센터'가 공동으로 AI·인프라, K-바이오·헬스케어 등 생산적 금융의 핵심 타겟 업종에 대한 시장 환경과 유망 섹터를 심층 분석해 공유했다. 세 번째 세션(Strategy & Synergy)에서는 하나은행과 하나증권 간 'One-IB' 생산적 금융 지원 협업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관계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금융이 기업의 성장을 제대로 돕기 위해서는 해당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과 같은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내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 지원을 차질 없이 실행해 실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조6000억원 증액된 17조8000억원으로 확정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민성장펀드 2조5000억원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 민간 펀드 결성, 첨단산업 투자 등 그룹 자체 투자 2조5000억원, 대출지원 12조8000억원 등을 투입한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금융 풍향계] BNK부산은행, 지역 중소기업 M&A 금융지원 外

BNK부산은행이 부산 중소기업의 인수·합병(M&A) 지원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부산 중소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한 M&A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창업부터 성장, M&A, 재창업으로 이어지는 지역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 기업발굴, 제도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부산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이를 기반으로 부산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총 200억원 규모의 보증서대출을 지원한다. 부산광역시는 이차보전 제도를 이용해 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특별출연금을 활용해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 대상 금융지원 사업 홍보와 수요기업 발굴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며 M&A를 추진하는 인수기업이다.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율 0.3%포인트(p) 감면 등 금융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김영준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벤처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민관이 함께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이 연세대, NH투자증권과 '농심천심 실천과 협동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연세대 경영관 용재홀에서 이같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범농협의 '농심천심 운동'을 바탕으로 대학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우리 농업 가치와 협동조합 정신을 확산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ESG·기업윤리 분야 교육, 연구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 기관은 우리 쌀 소비 촉진과 농업 가치 확산, 협동조합 가치 확산을 위한 경영대 교육과정 협력, ESG·기업 윤리 연구센터를 통한 관련 연구활동 지원, 청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점심나눔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 허대식 연세대 경영대학장, 윤대희 경영연구소장, 민순홍 ESG·기업윤리 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 총장실에서 진행한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농협은행은 연세대 경영대학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와 ESG·기업윤리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 김용호 연세대 행정대외부총장, 임종백 연세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강태영 행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청년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가 압류 상황에서도 최소 생계비를 보호하는 '전국민 생계비통장'을 출시했다. 1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국민 생계비통장은 압류 방지 기능을 통해 금융 취약층의 기초 생활을 보장하는 정책형 상품이다.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중 1곳에서만 개설 가능하다. 월 250만원 입금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카카오뱅크는 한국신용정보원 시스템과 연동해 해당 상품을 선보였다. 가입과 해지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7시 10분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연 2%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차별화된 기능도 탑재했다. 매월 1일 새로운 입금한도가 부여되거나 250만원 한도총액이 모두 채워지면 고객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앱 내 '증명서 발급' 메뉴를 통해 거래내역서와 잔액증명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 연결, 공과금 납부도 가능하다. 단 예적금·펀드 가입이나 대출 계좌로는 활용할 수 없다.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민 생계비통장 가입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거쳐 GS25 3000원권, 비타500 쿠폰을 증정한다. 가입 고객 중 2명에게는 생계비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압류 상황에서도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재기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가 대표봉사단 'MG따숨'을 출범했다. 19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MG따숨은 전국 새마을금고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운영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신뢰·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 명칭인 'MG따숨'은 '따뜻한 숨결'의 줄임말이다.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단순한 일회성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MG따숨은 전국 13개 지역 단위로 지역별 최소 3개 이상의 새마을금고와 50명 이상의 봉사단원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재난·재해 등 대규모 인력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평소에도 지역공동체 상생, 취약계층 지원, 어르신 돌봄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는 7월까지 지역별 자체 모집과 발족식을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중앙회 관계자는 “MG따숨은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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