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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전문학교, 검정고시 합격생 대상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비실기·면접전형 중심

한국IT전문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며, 검정고시 합격생을 포함한 다양한 전형 대상자들을 위한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면접 중심 전형으로, 검정고시 합격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게임학과,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실무와 취업이 연계된 인기 학과들을 중심으로 지원이 활발하다. 학교 관계자는 “한아전은 졸업과 동시에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하며,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졸업생들은 게임기획자, 화이트해커, IT전문가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시각디자인학과는 현재 비실기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입학 후 편집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영상제작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인공지능학과 역시 AI 및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입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재단법인 한국IT교육재단 산하 교육기관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학교 측은 “수시 및 정시 전형과 무관하게 면접 중심의 선발을 진행 중"이라며, 진로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 ‘발달재활 놀이심리상담사’ 자격 과정 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학과는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발달재활 놀이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한 실무 중심의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아동‧청소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특강은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 부설 아동발달센터 소속 한승연 연구원이 진행한다. 한 연구원은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후, 보육교사 및 놀이심리상담사로 활동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지니고 있다. 강의에서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정, 관찰실습, 슈퍼비전 등 절차를 상세히 소개하며, 자격 취득 후 진출 가능한 기관과 지원방법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보육교사와 놀이심리상담사 자격의 융합이 취업 현장에서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한 연구원의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오는 7월 5일(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20분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가을학기 입시 지원자, 관련 자격증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아동학과 사무실 또는 아동발달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개별 접속 링크가 발송된다.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아동발달센터를 설립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육교사(2급)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청소년지도사, 직업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등 국가자격증과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다양한 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1차 모집은 7월 11일까지, 2차 모집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안산미용학원 MBC아카데미뷰티학원, 안산시 중·고생 대상 ‘2025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뷰티프로그램’ 운영

MBC아카데미뷰티학원 안산지점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오는 7월부터 안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프로그램(뷰티산업분야)'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이크업아티스트 ▲특수분장사 ▲네일아티스트 ▲피부관리사 ▲헤어디자이너 등 뷰티산업 내 유망 직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직업탐색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방학 및 주말을 활용해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1~3학년 학생 중 사업 대상 18개교 재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7월 22일부터 11월 말까지 분야별 총 8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안산 중앙역 메가박스 건물 6층에 위치한 MBC아카데미뷰티학원 안산지점이다. 수업은 MBC아카데미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지도하며, 모든 강의에는 실습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실제 직무를 체험하고 뷰티 분야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구글폼을 통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모집 정원 도달 시 자동 마감된다. MBC아카데미뷰티학원 안산지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교육기관과 민간전문교육기관의 협업을 통해 뷰티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뷰티산업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아지는 분야인 만큼, 실제 직무를 경험해보고 자신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2년 전통의 MBC아카데미뷰티학원 안산지점은 미용사 국가자격증(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이용사)부터 실전 대비 심화교육, 에듀케이터 양성 과정까지 폭넓은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강생 대상 1:1 개인 컨설팅을 통해 빠른 취업·창업을 지원하며, 대학교 입시 준비를 위한 무료 상담 및 실기 대비 수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경대학교(헤어디자인, 메이크업디자인,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 등 4년제 및 2년제 대학 입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업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입시준비와 더불어 자격증 취득, 면접 대비, 포트폴리오 작성, 국내·국제 미용대회 출전을 통한 실력과 스펙 향상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안산 단원구·상록구는 물론, 인근 안양 평촌·범계, 군포 대야미, 송산, 배곧, 장현지구 등지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내 뷰티 전문교육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EPS-TOPIK 공개 특강 개최… 외국인근로자 언어능력 평가 이해 돕는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한국어학과가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어교육과 이주노동자 대상 언어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강의다. 특강은 오는 7월 4일(금) 오후 8시부터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서울여대 오민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사전 등록해야 하며, 신청자에게는 특강 당일 화상 회의 링크가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특강 관련 세부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홈페이지와 공식 안내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이은경 교수는 “최근 정주형 비자 정책 확대와 맞물려 EPS-TOPIK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학습자 교육 방법에 대한 전문 논의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특강은 EPS-TOPIK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한국어교원 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자격) 등 3종의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AI 및 에듀테크 기반의 언어‧문화교육, TOPIK 교수법 등 실용 교과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설 한국어교육원을 통해 실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자체 부설기관인 한국어교육원을 통해 한국어교육실습까지 원스톱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어교육 봉사를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우수(A등급)를 획득했으며, 현재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연평균 1인당 장학금 수혜액이 200만원에 달해, 5,000명 이상 재학생을 보유한 사이버대학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금 수혜율을 자랑한다. 입학 및 특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중앙대 미래교육원,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 앞서 신입생 모집… 내신·수능 없이 학사 취득 기회 제공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2026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에 앞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주중학사 과정을 중심으로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수강 신청과 간단한 서류 제출만으로 지원이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수시·정시모집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복수 지원 및 중복 합격 후 선택 입학이 가능한 점도 큰 장점이다. 미래교육원의 일반 학사 과정은 평균 2년 내외의 단기 집중 교과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 등의 진로 설계도 가능하다. 현재 모집 중인 전공은 경영, 소프트웨어디자인, 상담심리, 체육, 사진영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내신 4~6등급 수험생 등 누구나 성적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총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미래교육원에서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정식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며 “일반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아 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은 물론, 공공기관 및 기업체 취업, 각종 국가자격시험 응시 등 대졸 학력을 요하는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학생 친화적인 다양한 장학 제도도 운영 중이다. 생활복지 장학금과 성적 우수 장학금 등 경제적 지원 외에도 중앙대 도서관, 체육관 등 교내 부대시설 이용이 자유롭고, 부속병원 이용 시 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학점은행제 대상자에 대한 학자금 대출 신청도 가능하다.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중앙대 미래교육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복대, 진로체험 ‘2025 OPEN CAMPUS DAY’ 참가 접수중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내달 11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전국 고등학생, 학부모,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OPEN CAMPUS DAY – AI시대를 준비하는 미래진로체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와 인공지능(AI) 기반 산업환경에 대응해 고등학생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경복대는 4차 산업혁명과 AI 기반 직무 확산에 따라 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OPEN CAMPUS DAY에선 전공 체험을 통해 학생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 최신 AI 기반 전공 체험 프로그램 구성 행사에선 △영상미디어콘텐츠 체험 △의료 인공지능 활용 간호 및 보건서비스 시뮬레이션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체험 △드론 비행 시연과 로봇 제어 체험 등 경복대의 혁신적 전공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미래 유망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학과별로 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안내 및 멘토링을 진행하며, 고등학생이 보다 생생한 전공 및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 진로정보 제공 및 학부모 대상 특강까지 이외에도 △입학설명회 △입시 및 취업상담 △재학생 멘토링 △AI시대 진로 설계 특강(학부모 대상) 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 제공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는 경복대학교 공식 누리집 또는 공식 QR코드를 통해 내달 6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행사 당일에는 기념품 제공, 실습 센터 투어, 참여 인증서 발급 등을 제공하며 부가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송유신 경복대 입학홍보처장은 20일 “이번 OPEN CAMPUS DAY는 단순한 전공 소개를 넘어, AI와 융합기술이 이끄는 미래사회 속에서 학생이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학부모-교사와 소통하는 교육 공동체의 장으로 기획됐다"며 “다가오는 AI 시대에 준비된 인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함께 내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조종사 양성 설명회 6월 28일 개최… ‘항공사 취업 A to Z’ 전격 공개

국내 최고 수준의 조종사 양성 기관으로 꼽히는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대표이사 신대현, 원장 이강원)이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 서울 신설동역 앞 글로리아타워 본사에서 '조종사 양성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항공조종사를 꿈꾸는 예비 조종사들에게 항공업계 최신 채용 트렌드와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공유하고, 조종사라는 직업에 대한 심층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취업 성공 전략 및 현장 중심의 진로 설계 상담도 함께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체계적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수진, 최첨단 훈련 시설을 갖춘 교육 환경을 기반으로, 매년 수많은 조종 인재를 국내외 주요 항공사에 배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서울, 에어로케이, 티웨이항공 등 국내 대표 항공사에 40명의 훈련생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 1분기에도 9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탄탄한 취업 연계 시스템을 입증하고 있다. 설명회는 조종사 직무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울진비행훈련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6월 27일 오전 10시까지다. 학교 관계자는 “조종사라는 꿈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분들에게 이번 설명회는 실현 가능한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진비행훈련원이 보유한 독자적 양성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통해, 실제 조종사 취업으로 이어지는 현실적인 길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비행훈련원은 조종사 양성의 패스트트랙이라 불리는 '국토부 사업용통합과정(UPP)' 훈련생을 모집 중이다. 자가용, 계기, 사업용, 다발 등 민간항공 조종에 필요한 자격을 약 1년의 집중 훈련으로 취득할 수 있는 본 과정은, 국토교통부 주관 '항공조종인력 양성사업'과 연계 교육과정이다. 조종사 양성 설명회 및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비행훈련원 공식 홈페이지, 전화상담,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부산 경호고에서 ‘찾아가는 항공보안 특강’ 성료… 진로 탐색 기회 제공

항공보안 전문가 양성의 요람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아세아)가 지난 12일과 13일, 부산 경호고등학교를 찾아 '항공보안 특강 및 입학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항공보안 분야에 꿈을 가진 고등학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세아의 학장, 기획처장, 항공보안계열 학부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 교수진이 직접 부산 경호고를 방문해 깊이 있는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아세아 항공보안계열의 차별화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호신술과 크라브마가 시범, 전자타겟 및 전술사격 시스템 실습 등 실제 현장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항공보안 업무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아세아가 국내 민간 교육기관 최초로 도입한 사제폭발물(IED) 테러 대응 교육과 더불어, 공항검색종합실습실, 총기조작실습실 등 최신 시설을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며 “학생들은 생생한 실습을 통해 보안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미리 경험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1:1 상담 부스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아세아의 강점, 교육 방식, 졸업 후 진출 분야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세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항공보안 분야의 가능성과 비전을 확인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세아는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미래 항공보안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세아 항공보안계열은 신변보호사 합격자 배출 전국 1위, 공항검색실습실 운영 등 항공보안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인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 등 다양한 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내신 성적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또, 대학·전문대 수시·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세작교’ 제5기 수강생 모집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가 신춘문예 등단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세종사이버대 창작교실)'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작교'는 순수문학부터 웹소설, 방송, 시나리오, 그림책 등 실용문학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누구나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5기 클래스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 아니라 창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10주간 현직 작가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나만의 글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은 소규모 맞춤식으로 진행돼 수강생 개개인의 장르적 특성과 글쓰기 수준에 맞춘 1:1 피드백을 제공한다. 문예창작학과 관계자는 “'세작교'는 창작의 원석을 발굴해 공모전 수상, 출판, 등단까지 이끌어내는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며 “글쓰기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창작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5기에서 주목받는 클래스는 소설가 김나정이 진행하는 '민들레 홀씨' 소설 창작 과정이다. 오는 7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이 수업은 '완성작'을 목표로, 초보 작가들이 겪는 막막함과 혼란을 함께 극복하며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나정 작가는 동아일보와 한국일보 신춘문예, 문학동네 신인상 등 유수의 공모전을 통해 등단했으며, 희곡·소설·비평을 넘나들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소설은 혼자 쓰지만, 혼자 쓰기엔 막막하다는 걸 알기에 함께 모여 치열하게 쓰고 나누는 열혈 모임을 만들고자 한다"며 클래스의 취지를 설명했다. '민들레 홀씨'는 단편소설부터 장편소설까지 다양한 창작 경험을 제공하며, 강제결합법, 인물 구성, 반전 설정 등 소설의 기본기부터 단편 완성, 작가 활동을 위한 실전 노하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수강생들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개별 첨삭을 통해 글쓰기 실력을 단계적으로 키울 수 있다. '세작교' 온라인 창작 클래스는 김나정 작가의 '민들레 홀씨'를 비롯해 ▲김상혁 시인의 '시(詩)그날' ▲임태운 웹소설 작가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 ▲이루리 그림책 작가의 '그림책 워크숍' ▲이강현 드라마 작가의 '드라마틱' ▲윤혜숙 동화작가의 '동화창작교실'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월 9일까지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또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강의는 7월 16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 보유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장학제도와 등록금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200만원으로 장학금 수혜율 전국 사이버대학 1위를 기록하며 학업 부담을 낮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캐릭터디자이너 양성 본격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

최근 게임 기업과 예비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는 등, 업계 전반에서 게임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 생태계 구축과 더불어 교육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게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주목받는 가운데,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게임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IT전문학교가 2026학년도 게임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비실기 전형으로 진행되며, 수능 및 내신 성적 반영 없이 면접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게임캐릭터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게임기획자, 게임영상제작 전문가 등 게임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팀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큘럼과 산업 연계 공모전 참여, 장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현장 적응력을 함께 높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은 기술력과 창의성, 문화가 결합된 첨단 융합 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야"라며 “본교는 게임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과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K-게임콘텐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게임 인재를 적극 양성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학과를 포함해 컴퓨터공학과, 웹툰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특성화고 학생 등 다양한 경로의 지원자가 차별 없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잠재능력 중심의 면접 전형을 운영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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