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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풍향계] KB금융, ‘키아프 서울’ 리드 파트너 참여 外

◇ KB금융, K-아트 글로벌 저변 확대 KB금융그룹은 국제아트페어 '키아프 서울(키아프)'에 리드 파트너로 3년 연속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키아프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KB금융은 리드파트너 참여를 통해 한국 미술의 성장과 저변 확대에 힘을 더하는 한편 대중과 미술을 잇는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KB금융은 이번 키아프에서 김택상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전을 비롯해 신진작가 전시 공간, 전문 도슨트 투어와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마련했다. 'KB특별관'에서는 단색화로 대표되는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 속에서 빛과 색에 대한 탐구를 통해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김택상 작가와 함께 특별전 '별의 축적(A Gathering of Stars)'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유망 신진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 공간 'KB 아뜰리에(KB ARTLIER)'도 운영한다.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 KB금융과 뜻깊은 인연을 맺어온 신진 작가 조이스진과 송인욱의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프라이빗 아트 도슨트 투어'를 비롯해 '키아프 100배 즐기기'를 주제로 구성된 아트 인사이트 토크프로그램, '어린이 전용 드로잉 클래스 및 아트 도슨트'도 마련한다. ◇ SC제일은행, 해외송금 90% 환율 우대 이벤트 실시 SC제일은행은 모바일·인터넷뱅킹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개인 고객에게 해외송금 시 9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모든 개인 고객으로 USD, EUR, JPY 등 모든 결제 통화에 대해 9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형찬 SC제일은행 디지털부문장은 “더 많은 고객이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고 해외송금에 따른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디지털 해외송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카드사 풍향계] 하나카드, ‘AI스마트팩’ 캐시백 이벤트 진행 外

◇ 하나카드, 'AI스마트팩' 캐시백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가 나라사랑카드 손님들을 대상으로 'AI 스마트팩 9900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자기계발에 활용하는 등 군 장병의 디지털 생활을 돕기 위함이다. 2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나라사랑카드를 신규 발급 받고 하나Pay 앱에서 'AI스마트팩(Starter)'을 월 9900원에 구독하면 첫 달에 한해 9900원을 캐시백해준다. AI스마트팩은 챗GPT·제미나이·클로드를 비롯한 생성형 AI 30여종을 하나의 구독으로 이용 가능한 통합 AI 서비스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AI를 비롯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하나 나라사랑카드 손님의 일상에 필요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K-패스 햇살론 그린카드 이벤트 실시 KB국민카드가 상생·포용 금융과 사회적 가치 실천에 나선다. 우선 국토교통부의 K-패스와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연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K-패스카드 신용 체크·카드로 온누리상품권 또는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1000명에게 최대 2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말까지 햇살론카드와 소상공인 특례 햇살론 신용카드로 4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을 캐시백해준다. 11월말까지 그린카드 신용·체크카드로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 산림복지 서비스 관련 시설을 방문한 고객 중 추첨으로 뽑히면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 신한카드, 어린이 그림축제 개최…참가비 무료 신한카드가 9월19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25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한다. 만 4세 이상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고, 그림 주제는 현장에서 공개된다. 참가 신청은 9월15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 SOL페이지에서 가능하고(선착순), 4000명이 넘어가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유치부·초등 저학년부·초등 고학년부로 나뉜다. 한국미술협회 전문심사위원이 총 39명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 3명은 성평등가족부장관상 및 장학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 3명에게는 미술협회장상과 장학금 50만원, 우수상 3명의 경우 신한카드 대표이사상과 장학금 30만원을 수여한다. 특선 30명은 1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는다. 수상자는 다음달 중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농협카드-트립닷컴, 국내·외 여행객에 할인 제공 NH농협카드가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과 여행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견조한 여행 수요가 확인되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NH농협 해외겸용 개인카드(BC·선불·기프트카드 제외) 보유 고객이 트립닷컴 내 NH농협카드 전용페이지로 접속하고, 최종 결제 단계에서 전용 쿠폰 코드를 입력한 뒤 외화 결제를 진행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11월30일까지 호텔 숙박을 예약하면 16% 할인이 적용된다. 회당 할인 한도는 100달러로, 선착순 1인당 3회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최소 결제액 제한은 없다. 연말까지 항공권 3% 할인 및 액티비티 4% 예약 할인도 적용된다. 실제 사용/출발 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로, 최소 결제액 제한은 없다. ◇ BC카드, '히든카드' 출시…온라인 간편결제 6% 할인 BC카드와 케이뱅크가 젊은층 등 온라인·모바일 쇼핑을 주로 하는 고객들을 위한 카드를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히든카드'는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이면 온라인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간편결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쿠팡페이)를 이용하면 결제액의 6%가 할인된다.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시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2%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하고, 해외겸용 카드는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등급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음달말까지 음식점 업종에서 히든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시 5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전월실적 조건은 없고, 월 최대 10회·총 5000원까지 가능하다. 카드 최초로 발급 받고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를 이용하면 발급 신청 다음날 2% 금리 우대 쿠폰을 지급한다. 익월부터는 전월실적 50만원 이상 이용시 1%, 100만원 이상이면 2% 우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연말까지 제공되며, 플러스박스 잔액 중 500만원 초과~1500만원 이하 구간에 적용된다. 히든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2만5000원이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BNK부산은행, ‘소상공인 특화 SCB’ 도입…지방은행 최초

BNK부산은행은 소상공인의 정교한 신용평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을 지방은행 최초로 대출 상품에 도입한다. 2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SCB는 기존 개인 신용평가 정보에 소상공인 매출과 상권 등 다양한 비금융 정보를 결합해 개인사업자 특성을 보다 세밀하게 평가하는 신용평가모형이다. 기존 대출심사와 금리 적용은 신용평가사 점수를 중심으로 평가했다면, SCB는 사업자 정보와 상권분석 등을 함께 활용해 소상공인 미래 상환능력과 성장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말부터 '원(ONE)신용대출 소호중금리대출'을 'ONE신용대출 소호성장대출'로 개편하고 SCB 등급을 활용한 금리 우대를 적용했다. SCB 상위등급 고객에게는 최대 0.3%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해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향후 SCB 활용 범위도 단계적으로 넓힌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소상공인 전용 담보대출 심사와 등급별 금리 적용에 SCB를 활용하고, 금융위가 추진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사잇돌대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초기 소상공인부터 안정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한 사업자까지 사업 단계와 신용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이번 SCB 도입으로 기존 금융거래 정보만으로 충분히 평가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다 세밀하게 살필 수 있게 됐다"며 “SCB 기반 대출 상품을 확대하고 개인사업자 전용 사잇돌대출에도 참여하는 등 포용금융 정책에 발맞춰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지난달 말부터 16개 은행을 대상으로 SCB모형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중소기업 대출부터 흔들렸다”...은행 부실채권 8년 만에 최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은행권의 부실 부담이 다시 커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에서 새롭게 발생한 부실 규모가 크게 늘면서 기업여신의 건전성 지표가 악화됐다.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불어났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 국내은행에서 새로 발생한 부실채권은 7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보다 1조7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신규 부실의 상당 부분은 기업대출에서 발생했다. 기업여신 신규 부실은 5조7000억원으로 석 달 전보다 1조6000억원 늘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신규 부실이 4조5000억원을 차지해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1조2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대기업 신규 부실은 1조2000억원으로 4000억원 늘었다. 기업여신에서 쌓인 부실이 늘면서 전체 부실채권 잔액도 확대됐다.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8조9000억원으로 3월 말보다 1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2018년 6월 19조4000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약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실채권비율 역시 상승했다.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63%로 전 분기보다 0.03%포인트 높아졌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77%로 0.03%포인트 상승해 2021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의 건전성 악화가 더욱 뚜렷했다. 중소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92%로 0.04%포인트 올랐고, 중소법인은 1.08%로 0.05%포인트 상승했다. 개인사업자여신도 0.67%로 0.01%포인트 높아졌다. 대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53%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가계 부문에서도 소폭의 악화가 나타났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33%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은 0.22%로 직전 분기와 같았지만, 기타 신용대출 등의 부실채권비율은 0.67%로 0.01%포인트 높아졌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도 1.88%로 0.06%포인트 상승했다. 은행권은 2분기 동안 6조1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해 전 분기보다 1조7000억원 늘렸다. 하지만 신규로 발생한 부실 규모가 정리 규모보다 더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부실채권 잔액은 오히려 늘었다. 충당금 규모는 증가했지만 부실채권 대비 적립 여력은 낮아졌다. 6월 말 대손충당금 잔액은 26조9000억원으로 3월 말보다 2000억원 늘었다. 반면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42.9%로 전 분기보다 7.5%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은 은행권 전반의 건전성이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다만 취약 부문을 중심으로 부실이 늘어나는 흐름에는 경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금감원은 “부실채권비율 장기평균과 은행권의 손실흡수능력을 감안했을 때 건전성은 양호하다"면서도 “일부 취약부문의 부실채권비율 상승세가 이어지고, 중동 상황 장기화와 국내외 금리 상승 가능성을 감안해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재석 기자 mediasong@ekn.kr

“주가부양 확고한 의지”...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우리금융그룹이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임종룡 회장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우리금융지주는 임종룡 회장이 지난달 24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약 4개월간의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동양생명 ·ABL생명 통합 추진을 공식화한 시점에 이뤄졌다. 임 회장은 이번 매입을 통해 '은행·비은행 성장모멘텀 확보'에 기반한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다시 한번 전달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통주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은행과 비은행 양 부문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생산적 금융 연간 대출 목표의 91%를 조기 집행했으며 비은행 부문은 지난 5월 증권사 유상증자를 완료한 데 이어 8월에는 생명보험사 통합을 본격 착수했다.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 성장은 그룹 수익구조 다변화와 이익창출력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금융은 앞서 2분기 순이익 1조원대를 기록하며 턴어라운드를 이뤄냈다. 이 같은 실적 개선 흐름 속에서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임 회장 뿐 아니라 16개 전 자회사 대표, 지주사·은행 및 주요 자회사 임원 등 그룹 경영진 전반으로 이어지며 총 56명이 참여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 회장을 비롯한 그룹 전 경영진이 함께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책임경영 실천 및 주가부양에 대한 확고한 의지 표현"이라며 “성장 모멘텀 확보를 바탕으로 시장과의 약속인 밸류업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저평가를 해소하고,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밸류업 2.0’ DB손해보험, 주가 신기록 도전…2만원 남았다

DB손해보험의 주가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의 토대가 되는 비즈니스모델(BM)과 주주환원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우호적이었던 셈이다. 시장에서는 20만원대 진입을 향한 질주가 최고가 경신으로 이어질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DB손해보험의 주가는 19만2600원으로 마감됐다. 장 초반 보다는 낮아졌지만, 직전거래일 대비로는 6.35% 높아졌다. 지난 6월26일 13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6만원 이상 상승했고, 2월23일 장중 기록한 21만4000원과의 격차는 2만1400원으로 좁혀졌다. 증권가의 시선도 달라졌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4만5000원,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22만원에서 25만원,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1만3000원에서 25만6000원,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5만6000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4만3000원을 유지했으나, 현행 해약환급금 제도에서도 배당가능이익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향후 제도 개선이 이뤄지면 중장기 주주환원 여력이 더욱 커질 수 있고, 과거 판매된 계약에서 발생하는 사업비 부담을 보유계약의 이익 창출력이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밸류업 계획은 지난해 2월 발표했던 것의 후속 버전으로, 연결 기준 목표 배당성향(2030년 40%)이 추가됐고 별도 기준 목표 수준이 35%에서 50%로 15%포인트(p) 상향조정됐다. 매년 주당배당금(DPS)을 10% 이상 끌어올린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DB손보는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이 150~220% 범위에 있으면 주주환원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행보는 올해 주주총회의 여파로도 볼 수 있다. 당시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DB손보 측에 연결기준 주주환원율 50% 설정과 킥스 비율 목표수준 하향 등을 촉구한 바 있다. DB손보는 배당가능이익 축소를 이유로 '급격한' 주주환원율 향상이 어렵고, 킥스 목표 구간 조정은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지난해말 1조8000억원 규모였던 배당가능이익이 올 6월말 2조6000억원까지 확대됐고, 과당경쟁에 뛰어들지 않는 시나리오 하에서 2조9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킥스 비율은 포테그라 인수로 상당폭 하락했지만, 200%대 유지는 성공했다. 임 연구원은 배당의 질과 지속가능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했다. 신계약과 자산운용 신규투자에 요구자본 대비 효익을 측정하는 지표를 적용,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률을 노린다는 이유다. 보험업에서는 이같은 전략이 이미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 무·저해지 상품에 대한 금융당국의 해지율 가이드라인 영향이 드러났던 지난해 1분기 14.8배였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배수는 올 상반기 16.1배로 2024년 수준을 회복했다. 보험료 조정과 고마진 상품 위주의 판매가 맞물린 덕분이다. DB손보는 보험업을 중심으로 실적을 끌어올린 바 있다.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9796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8.0% 확대됐다. 일반보험 흑자전환과 투자손익 증가가 수익성 확대에 일조했다. 특히 장기손해보험 손해율이 개선됐고, 보험계약 유지율이 높아졌다. 지난해 88.5%였던 13회차 유지율은 올 1분기 89.0%, 2분기 89.6%로 개선됐다. 25회차도 같은 기간 73.6%에서 73.7%, 74.4%로 향상됐다. 추가적인 주주환원 확대에 필요한 배당가능이익 성장에는 투자실적과 포테그라의 힘이 필요하다. 최근 투자수익률의 흐름은 양호했다. 수익증권·현예금·해외 등의 계정이 성과를 이끌었다. 포테그라는 미국과 유럽을 필두로 스페셜티 보험 등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이 14.7% 증가하는 과정에서 합산비율을 90% 수준으로 관리했다. DB손보는 인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최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연결 순이익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 연구원은 “연결 순이익이 별도 순이익을 20% 이상 상회하면 연결 배당성향 목표에 따라 배당 추정이 상향될 전망"이라며 “신계약비 조절과 언더라이팅 강화를 통한 적정 신계약 매출을 배수의 진으로 제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집단대출만 ‘1조’ 풀렸다”…개별 대출 여력은 ‘바닥권’

지난달 5대 은행의 집단대출이 1조원 이상 늘어나며 주택담보대출 확대가 이어졌다. 반면 신용대출은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가계대출 증가 폭은 4조원대에서 3조원대로 소폭 둔화됐다. 8·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가계대출 총량 목표가 확대되고 집단대출이 총량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이미 상당수 은행이 기존 총량 수준을 넘어섰던 만큼 추가 대출 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1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82조1192억원 집계됐다. 전월 대비 3조1401억원 증가한 규모다. 지난 6월과 7월에는 각각 4조원대 증가세를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소폭 줄었다. 지난달 가계대출 성장을 주도한 것은 집단대출이다. 집단대출 잔액은 149조297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1조544억원 증가했다. 1조1771억원이 증가한 2024년 9월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증가 폭이 가장 크다. 올해 집단대출은 지난 3월까진 감소세를 보이다 4월(+2201억원)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후 8월에 1조원을 넘어섰다. 정부가 실수요자 주택 입주를 위해 은행들이 자금을 적극 공급할 것을 주문하면서 은행들은 지난 7월 말부터 잔금대출 확대에 나섰다. 가계대출 규제에 잔금대출까지 어려워지면서 하반기 신규 아파트 입주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8·13 대책에서는 집단대출을 가계대출 총량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며 은행들의 집단대출 확대 상한선이 사실상 사라졌다. 은행권은 물론 2금융권도 추가 집단대출 배분에 나서면서 공급이 활발해진 전망이다. 집단대출이 늘어나며 주담대도 증가했다. 주담대 잔액은 621조2730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3319억원 늘었다. 지난해 8월(+3조7012억원)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주담대 증가 폭은 지난 5월 1조1437억원까지 줄었다가 6월 1조7576억원, 7월 2조7955억원 등 점차 확대되고 있다. 반면 상반기 가계대출 성장을 이끌었던 신용대출은 감소세로 바뀌었다. 신용대출 잔액은 109조5718억원으로 전월보다 1815억원 줄었다. 지난 4월(-3182억원) 이후 4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해석된다. 가계대출 총량이 기존 1.5%에서 3%로 확대됐지만 은행들이 실제로 늘릴 수 있는 대출 여력은 크지 않다. 당국은 잔금대출, 중금리 대출, 청년 대출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대출 공급을 확대할 것을 당부한 데다, 이미 다수 은행이 기존 총량 목표치를 넘어선 상태였기 때문이다. 단순 계산하면 5대 은행의 집단대출 포함 가계대출 잔액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1.9% 성장했다. 5대 은행은 올해 0%대 가계대출 성장 목표를 부여받았는데, 이를 크게 초과한다. 정책 변화에 따라 집단대출을 제외하고 가계대출 성장률을 계산하면 2.8%로 더 높아진다. 집단대출은 연간 기준으로 아직 감소세(-2조9222억원)를 보이고 있어 이를 제외하면 일반 가계대출 증가세가 성장률에 더 크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남은 기간에도 가계대출은 집단대출 중심의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 관계자는 “당국이 실수요자와 관련된 대출 확대를 주문한 만큼 일반 대출 공급을 크게 늘리기는 쉽지 않다“며 "당국 기조에 맞춰 대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보험사 풍향계] “고객 목소리가 답”...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콜센터서 현장경영 外

◇ 한화손보, VOC 토대로 고객중심경영 강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콜센터에서 고객의 문의와 불편 사항을 들었다. 고객중심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콜센터가 단순 상담을 넘어 고객유지관리를 비롯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1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나 대표는 최근 청주고객상담센터를 찾아 상담사 110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해당 센터는 한화손보의 콜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다. 한화손보는 고객 목소리를 경청하는 '상담콜 청취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팀장급으로 확대하고,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콜센터 만족도의 상승세(2024년 9.8점, 지난해 9.83점, 올 7월 9.84점)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나 대표는 “고객의 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주하는 여러분이 우리의 자산이자 소중한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이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미래에셋생명-하나은행,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판매 미래에셋생명과 하나은행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전용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을 판매한다. 은행권에서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활용방안이 다각화되는 점을 고려한 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하나은행의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를 넓히고,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자산관리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협업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의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은 실적배당형 상품의 투자성과, 연금지급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시 예치한 원금이 20년간 분할 지급되는 특성상 투자손실이 발생해도 연금 지급이 보증되고, 투자실적에 힘입어 잔여 적립금이 있으면 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 만 50세부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적립금을 일시에 예치하는 방식으로 가입 가능하고, 55세 이후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양사는 지난해말부터 전산·상품 개정을 함께하고, 판매 절차를 정비했다. ◇농협생명, '혈관튼튼NH건강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이 순환계질환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혈관튼튼NH건강보험'은 검사부터 혈전용해치료·스텐트삽입술을 비롯한 치료 및 재활에 이르는 과정을 보장한다. 진단 이후 질병이 재발하거나 장기적인 치료가 이뤄지는 경우에도 대비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 주요 치료비를 연 1회씩 반복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합형 연간 5000만원 한도형은 급여PET·CT 검사는 10만원, 급여 혈전제거술은 1500만원,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는 800만원 등을 보장한다. 특정순환계질환을 보장범위를 기준으로 3~5종까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선택특약에 가입하면 진단비 보장을 추가할 수 있다. 일반가입형은 15세, 유병자를 위한 간편가입형은 20세부터 최대 8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갱신형 5·10·15·20년, 비갱신형은 30년납도 선택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가입 고객은 중대질환 발생시 진료동행·차량 에스코트·케어스테이트 등으로 구성된 'NH안심케어서비스'를 받게 된다. 기존 농협생명 고객에게는 주계약 2종(비갱신형) 보험료 2%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 AIA생명, '프리즈 서울 2026' 참여…고객 접점↑ AIA생명이 오는 5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에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을 즐기는 VIP 고객을 중심으로 접점을 넓히려는 행보다. 9월2일에는 일부 VIP 고객을 초청, 단독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최선희 아트앤초이스 대표는 현대미술과 전시회 주요 참여 작가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AIA생명은 유영국미술문화재단과 유영국 화백의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 프로젝트도 전개한다. 유 화백을 대표하는 '산' 모티프를 토대로 프리즈 위크 서울 2026 매거진에 콘텐츠를 게재하고,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AIA생명 브랜드·서비스도 소개한다. ◇ KB라이프파트너스, 영업지원 AI 플랫폼 오픈 KB라이프파트너스가 설계사들의 활동을 돕는 인공지능(AI) 플랫폼 '램프(LAMP)'를 오픈했다. 우수 영업조직의 노하우를 조직 전체의 자산으로 고도화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램프는 업무 매뉴얼 수천건, 사규, 우수 스크립트 등을 토대로 답변을 제공한다. 설계사들은 AI의 고객 맞춤 상담 전략 뿐 아니라 '세일즈 어드바이저'·'AI 인사이트'·'AI 롤플레이' 등 세일즈 스킬 향상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의 민감 개인정보는 입력 및 보유하지 않는다. 보안 리스크를 없애기 위함이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보장 분석과 상품 제안 심화 기능, 관리자용 조직별 코칭 대시보드를 비롯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AI 활용 육성 로드맵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 iM라이프, 'iM 액티브 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iM라이프가 치매 검사·진단·치료·장기요양·돌봄을 아우르는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치매 환자가 많아지면서 재가 중심의 통합돌봄이 주목 받는 흐름을 고려했다. 'iM 액티브 케어 치매간병보험'은 32종의 특약으로 구성됐고, 검사부터 장례비용에 이르는 단계를 포함하는 'iM 올케어 플랜'과 시설 이용에 중점을 둔 '요양시설 케어 플랜'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장기요양 복합재가급여(3개 이상)보장 특약'은 3개 이상의 재가급여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 '장기요양 요양병원 특약'은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장기요양 1~3등급 고객의 부담을 덜 수 있는 형태로 설계됐다. 곽찬희 iM라이프 영업전략본부장은 “고령화로 돌봄의 개념 자체가 달라지고 있는 만큼, 보험의 역할도 보험금 지급을 넘어 노년의 삶 전반을 함께 준비하는 방향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고객이 어떤 돌봄 환경에 놓이더라도 보장이 끊기지 않도록 상품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GA협회, ‘금융위 출신’ 송재근 상임부회장 맞아

송재근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 상임부회장의 임기가 시작됐다.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가 GA업권에서 중책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보험시장에서 GA가 차지하는 위상이 커졌다는 의미다. 1일 보험GA협회에 따르면 그는 2028년 8월31일까지 2년간 당면과제와 관련한 정책적 소통을 주도할 전망이다. 소비자 신뢰 회복 및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 상임부회장은 재무부와 금융위에서 금융정책·보험 제도 업무를 담당했고, 생명보험협회 전무와 신협중앙회 사업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용태 협회장은 보험판매채널 제도가 본격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송 상임부회장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했다. 송 상임부회장은 “36년간 쌓은 민‧관을 아우르는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GA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사 성장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금융 풍향계] NH농협은행, ‘노량진 1구역 재개발’ 사업비 주선 外

NH농협은행이 총 사업비 1조8000억원 규모의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금융주선기관으로 참여한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28일 노량진 1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해 대해 단일 주택사업장으로 농협은행 최대 규모인 5200억원의 사업비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총 조달 규모는 6200억원이다. 노량진 1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지면적 10만6152㎡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내 9개 사업장 중 최대 규모다. 재개발로 28개동, 공동주택 299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한다. 특히 이번 금융지원은 농협은행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금융지원에 적극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4월 최초 제안 당시 제시한 금리조건 변경 없이 사업비 6200억원과 이주비 2000억원을 지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리인상 기조 속에 급변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서 금융조건 재협의와 재입찰 등으로 주택공급 지연 사업장들이 발생하고 있으나, 이번 지원은 농협은행이 책임감 있게 금융주선을 마무리한 사례"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주택공급 금융 지원을 집중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노량진 8구역 사업비 대출 총 2627억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마무리하는 등 올해 3조원 이상의 주거PF를 신규 약정할 계획이다. 토스뱅크가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 소상공인 전용 마이너스통장 대출인 '서울시 안심통장' 공급을 확대한다. 1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일환으로, 6개 은행이 참여해 총 3000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2000억원 규모인 지난 3차 사업보다 지원 규모가 1000억원 늘었다. 지난달 31일 서면 업무협약 체결을 거쳐 오는 3일부터 정식 시행된다. 토스뱅크가 취급하는 서울안심마이너스통장은 서울신보 보증서를 담보로 한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이다. 사업자당 최대 2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보증비율은 90% 고정, 보증료율은 연 1.0%가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1년 만기 일시상환(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이다. 특히 토스뱅크는 이번 4차 사업을 맞아 토스플레이스와 협업해 소상공인을 위한 최대 18만원의 현금성 혜택을 제공한다. 토스뱅크는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보증료의 50%를 최대 9만원 한도 내에서 환급해준다. 토스플레이스는 매장에 올인원 결제 단말기인 토스 프론트를 신규 설치하는 고객에게 9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토스 프론트는 현금·카드·큐알(QR)·간편결제·NFC(근거리무선통신)·페이스페이 등 모든 결제수단을 지원하는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대출 수수료 감면과 매장 단말기 구입 비용 부담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중 서울신보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고객이다. 기존 이용자도 잔액 합산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신보 모바일 앱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시행 첫 주인 3~9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매장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창립 63주년을 맞아 회원과 고객을 위한 '회원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10만7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적금 가입하면 지원금 듬뿍' 이벤트는 새마을금고 출자회원 중 응모를 완료하고 행사 대상 적금 상품에 가입한 회원이 대상이다. 추첨을 거쳐 5363명에게 총 3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고객 정보 최신화' 이벤트에 응모하고 고객정보를 최신화한 참여자 중 추첨을 거쳐 총 2063명에게 CU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오는 14일부터는 회원 10만명에게 롤링카트를 지급한다. 출자 10좌 이상을 1년간 보유한 사업참여 우수 회원이 대상이다. 대상 회원은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12월 중 발표한다. 지난 7월 진행한 이벤트 당첨자는 이달 말 발표 예정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따뜻한 햇살론(특례보증) 이자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일반보증 금리를 인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에서 햇살론(특례보증)을 신규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 신규 취급액의 연 2.0%에 해당하는 금액 중 최초 1개월분을 산정해 지급한다. 지원 요건은 휴대폰 메시지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고 오는 11월 말 페이백 지급 당일에 경남은행 거래와 관련해 연체가 없어야 한다.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서민금융 이용 고객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남은행은 '포용금융' 실천 일환으로 페이백 이벤트와 함께 햇살론(일반보증) 금리를 최대 연 1.45%포인트(p) 인하했다. 따뜻한 햇살론 신청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과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최명희 경남은행 상무는 “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고객 금융 부담을 세심하게 살피고 금융 문턱을 낮추는 등 포용금융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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