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세종사이버대 강병욱 교수, 코스피 5000시대 맞아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완전개정판 출간!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를 맞아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 강병욱 교수가 주식투자 입문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강병욱 교수가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2026) – 제대로 시작하고 처음부터 돈 버는 주식 공부 교과서』(한빛비즈)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2010년 출간 이후 주식투자 입문 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처음인데요' 시리즈의 완전개정판(개정5판)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을 반영해 전면 리마스터됐다. 이번 개정판은 코스피 5000시대와 AI·에너지 등 주도주 변화 흐름에 맞춰 최신 투자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주식투자의 기초 개념부터 시장 구조 이해, 종목 분석, 차트 분석, ETF 및 파생상품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해 초보 투자자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기존 HTS 중심 설명에서 벗어나 MTS 활용을 대폭 강화했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투자자들을 위해 계좌 개설 방법, 주문 방식, 차트 설정, 매매 원칙 등을 실제 투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정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시장 분석(거시경제·경제지표), 기업 분석(재무제표·ROE·PER·PBR·PSR 등 핵심 지표), 기술적 분석(봉차트·이동평균선·거래량·추세선·엘리어트 파동이론)까지 폭넓게 다루며 투자 판단의 기준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보 투자자가 흔히 빠지기 쉬운 미수·신용매매의 위험성과 분할매수·분할매도의 원칙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강병욱 교수는 “투자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지만, 투자 환경은 완전히 달라졌다"며 “이번 개정판은 모바일 투자 환경과 변화한 시장 구조를 반영해 초보 투자자들이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확실한 수익은 탄탄한 기초에서 출발한다는 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유진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 교수(학과장)는 “이번 도서는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과 직장인은 물론, 체계적인 투자 공부를 원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이론과 실전을 균형 있게 담아낸 초보 투자자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세무·회계·금융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회계 기초부터 재무·원가·세무회계, 경영분석, AI 활용 재무회계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을 통해 '1인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는 2026학년도 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2월 19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재학생 2만894명 중 86%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액은 200만원으로 국내 주요 사이버대학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종사이버대는 한국세무사회와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한국세무사회 회원 및 전국 세무사무소 근무자에게 전형료 전액 면제와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장학금과의 중복 수혜도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도서출판 참, ‘참 즐거운 한국어 1·2·3·4’ 출간… 한국어와 한국 문화 한 번에 잡는다

'한국어 일번지'를 표방하는 도서출판 참이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통합 교재 '참 즐거운 한국어 1·2·3·4'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4권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단계별 체계적인 학습 설계를 통해 한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한국 사회와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까지 돕는 실용 중심 교재로 주목받고 있다. '참 즐거운 한국어' 시리즈는 학습자의 언어 숙련도에 맞춰 각 권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한 4단계 구성으로 기획됐다. 단계별 학습 목표가 뚜렷해 학습자는 물론 강의 계획을 수립하는 교육자 입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단기간 집중 과정이나 기초 과정 개설에도 부담 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어학원, 대학 부설 한국어 과정,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다. 공동저자인 이영은 교수는 전 중국 산동대 한국학대학 초빙교수, 중국 웨이하이 세종학당 강사, 성균관대 성균어학원 주임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강대 로욜라국제대학 글로벌한국학부 대우교수로 활동 중인 한국어교육 전문가다. 또 다른 공동저자 김지용 강사는 전 성균관대 성균어학원 주임 강사, 영남대·대구대·가천대 한국어교육원 강사 등을 지내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두 저자의 오랜 교육 경험이 집약돼 현장 친화적인 구성과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도서출판 참 관계자는 “한국 문화에 대한 읽기 부분을 보강해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국 사회와 문화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며 “역사, 지리, 정치, 교육제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언어 학습을 넘어 종합적인 한국 이해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리즈는 설명을 최소화하고 예문과 활동 중심으로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문법 용어를 앞세우기보다 실제 쓰임을 먼저 제시하고 반복 학습을 유도해 학습자가 자연스럽게 표현을 익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각 단원은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균형을 고려해 구성돼 의사소통 능력을 고르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학습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낯선 한국 사회와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까지 돕는 통합형 교재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전했다. '참 즐거운 한국어' 시리즈는 인터넷 서점과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어 학습과 한국 문화 이해를 동시에 잡고자 하는 학습자와 교육 현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참 즐거운 한국어' 시리즈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북, 정주·산업·교육 혁신으로 미래 판을 다시 짜다

◇경북도, 'K-U시티' 가속…청년이 머무는 도시 구조 만든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19일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K-U시티' 프로젝트에 속도를 낸다. 2026년을 분기점으로 지방 정주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도는 올해 시·군, 지역 대학,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총 363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85억 원과 비교하면 약 두 배 규모다.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인재 양성부터 취업, 정착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제도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핵심은 '1시군-1대학-1특화산업' 체계 고도화다. 구미는 반도체·방산, 안동은 바이오백신, 의성은 세포배양, 울진은 원자력·수소 산업과 연계해 맞춤형 인력을 육성한다. 지역 고교-대학-기업을 잇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청년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하드웨어 구축도 병행된다. 안동·청송·영덕·의성·울릉에는 총 400억 원 규모의 지역산업기반 연구지원센터가 조성되며, 올해 202억 원이 우선 투입된다. 주거 분야에서는 경주와 봉화를 시작으로 모듈러 주택 기반 정주 환경을 확대하고, 안동·상주·청송도 착공을 준비 중이다. 도는 '배움터-일터-삶터'가 결합된 도시 모델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구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3440억 원 투입…K-푸드 세계 시장 정조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026년 농식품 유통 분야에 총 3440억 원을 편성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가공·유통·수출 전 과정 지원을 강화해 K-푸드 확산 흐름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가공기업 지원과 유통 인프라 확충, 해외 마케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024년 기준 경북 농식품 제조·가공업 매출은 4조7929억 원으로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 가공기업 13곳에는 82억 원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전통주 분야에서는 750년 역사의 안동소주를 전략 품목으로 육성한다. 국제 주류박람회 참가와 해외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유통 혁신도 병행한다. 2023년부터 383억 원을 들여 16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규모화·스마트화했고, 2026년 국비 16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활성화, 라이브커머스 확대,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등 판로 다변화에 486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국가별 소비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과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8개국 13개 업체) 등을 통해 해외 시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본격 준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9월 3일부터 4일간 구미·포항·경산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준비에 착수했다. 산업 인프라와 콘텐츠를 결합한 문화·기술 교류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영상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창작·광고·게임·숏폼 4개 부문으로, 초·중·고교생부터 대학생, 일반인, 전문 제작사까지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대학생 부문을 신설했으며 총상금은 1억 원 규모다.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해 일본 디지털콘텐츠협회(DCAJ)와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수상작 해외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이 예정돼 있다. 행사 기간 구미에서는 AI·XR 기업 전시, 포항에서는 AI 아트테크 어워즈, 경산에서는 콘솔·체험형 게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술 전시와 창작 인력 발굴, 기업 네트워킹을 동시에 추진해 산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수출 전략 품종 '글로리스타'…포도 산업 다변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수출용 포도 신품종 '글로리스타(Glory Star)' 재배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리스타'는 적색 만생종으로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비교적 안정적인 착색이 특징이다. 씨 없이 껍질째 섭취할 수 있어 동남아 시장 수요에 대응 가능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지침서는 월별 관리 요령과 병해충 방제, 착색·당도 관리 방법 등을 체계화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샤인머스켓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품종 다양화를 통해 가격 변동 위험을 완화하는 전략 품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감성·창의성 키우는 '시울림학교', AX 시대에도 인간다움 지킨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위해 '시울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일상 속에서 시를 읽고 쓰며 낭송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스스로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공감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울림학교는 단순한 문예 활동을 넘어 학교 문화를 바꾸는 데 초점을 둔다. 운영 지원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교내에는 '행복한 꿈을 꾸는 마음의 時 정원'을 조성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교육과정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수업과 연동해 시를 활용한 인문학 기반 독서 활동을 운영하고, 비판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토론·감상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발표회와 사례집 발간을 통해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확산 기반도 다지고 있다. 특히 AI 도구가 일상화된 AX 시대에 맞춰 인간 고유의 감성과 주도성을 지키는 교육에 방점을 찍었다. 인간 시인의 작품과 AI 창작 시를 비교하며 저작권과 윤리 문제를 토론하고,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한 창작 활동도 병행한다. 시 낭송 행사와 시화 전시는 학생들의 표현 경험을 넓히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공감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AI와 공존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감성과 관계, 창의성이 살아 있는 교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과학실 교구·설비 기준 전면 손질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9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교구·설비 기준(과학 계열)'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디지털 대전환에 부합하는 실험·실습 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 기준의 적합성을 점검하고, 변화된 과학 수업 방식과 탐구 중심 교육 흐름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초·중·고 교감, 수석교사, 과학 교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개정 위원회를 발족했다.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전공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교과서 분석과 현장 의견 수렴을 병행한다. 위원회는 약 두 달간 집중 활동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정밀 분석 △기존 교구·설비 기준 검토 △MBL, 각종 센서 등 디지털 탐구 도구와 첨단 기자재 기준 신설 등을 추진한다. 중복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설비는 정비하고, 학생 주도형 탐구와 AI·빅데이터 활용 실험에 필요한 핵심 교구를 선별할 계획이다. 류시경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개정은 단순한 물품 목록 조정이 아니라 미래 과학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작업"이라며 “현장 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상반기 중 최종 개정안을 확정한 뒤, 예산 지원과 과학실 환경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 산동초 공간재구조화 본격화…미래형 학교 모델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9일 구미시 소재 산동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송병한 건축사사무소아크 대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기존 본관동과의 조화를 고려해 학교 전체의 통일감을 확보하고, 중복도 형식 구조에서도 충분한 채광을 확보해 쾌적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설되는 늘봄지원센터와 유치원 교실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시설 간 연계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점도 주목됐다. 이번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한 후관동을 철거하고, 총 52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380㎡ 규모로 건립된다. 2027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늘봄학교 운영 공간과 유아·초등 연계 교육환경을 함께 조성함으로써 맞춤형 돌봄·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개방적인 미래형 학교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노후 시설을 재구조화해 획일적 공간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유연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미래학교 전환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스타 셰프 교수진과 함께하는 한호전, 2026학년도 신입생 추가 선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호텔·외식·관광 산업을 이끌 차세대 전문 인재 확보에 나섰다. 2026학년도 대학 정시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정시 추가모집과 전문대 자율모집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무 중심 특성화 교육을 강점으로 내세운 한호전이 수험생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호전은 호텔조리학과와 호텔제과제빵학과를 중심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과정은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를 비롯해 2년제 호텔조리과, 호텔일식조리과 등으로 구성되며,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N수생, 휴학생 등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예비모집 기간 내 등록자에게는 얼리버드 장학금도 제공해 조기 진로 확정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입학전형은 면접 100%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운영된다.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로 구성된 전문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인성, 열정, 흥미,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입시 전문가는 “조기에 진로를 확정한 학생들이 남은 기간을 자격증 취득이나 어학 준비에 투자할 수 있어 경쟁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성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호텔외식조리계열은 학생 개개인의 목표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매년 호텔·관광·외식 분야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1,000개 이상 호텔 및 관광 기업과의 산학 협약을 기반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산업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특히 호텔조리학과는 조리기능장 교수진과 함께 스타 셰프로 잘 알려진 이연복 교수와 정호영 교수가 교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생들은 한식·중식·일식 등 각 파트별 전문 조리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며, 실무 수업과 더불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마케팅 교육도 병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요리 실무뿐 아니라 마케팅과 인테리어, 매장 운영 전략까지 배우며 외식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텔제과제빵과 역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제과·디저트·케이크 실습과 함께 콩피즈리(설탕을 졸여 과일 등을 조리하는 프랑스식 기술)까지 교육하며, 제빵 분야에서는 냉동·냉지 기법, 샌드위치&브런치, 특수빵 실습 등 폭넓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설탕공예, 초콜릿공예, 마지팬공예, 빵공예 등 다양한 공예 분야를 국가대표급 교수진의 지도로 운영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재단이 운영하는 엠블던 호텔과 연계한 베이커리 경영 실습도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호텔 베이커리 현장에서 메뉴 기획부터 원가 분석, 발주, 제조, 홍보·마케팅, 판매 분석, 정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경영자의 시각을 체득한다. 이를 통해 현장 적응력과 실무 이해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한편 한호전은 2027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도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호텔외식조리학과(4년제), 호텔조리과(2년제), 호텔일식조리과(2년제)를 비롯해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호텔제과제빵과, 호텔베이커리&디저트공예과,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과, 호텔카지노딜러과, 호텔식음료경영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한다. 모든 과정은 성적 미반영, 면접 100% 전형으로 선발하며 예비모집 전형료는 무료다.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호텔제과제빵학과,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커피바리스타과, 와인소믈리에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등 실무 특화 계열로 구성돼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호텔·외식 산업의 전문성을 현장에서 바로 증명하고 싶은 수험생들에게 한호전의 이번 추가모집은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취업 맞춤’ 경복대 드론건설환경과, 협력기업 10곳 확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노후 인프라 증가와 안전관리 강화 기조 속에 드론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산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현장에선 실무형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런 산업 변화에 발맞춰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과가 기업 맞춤형 교육과 산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취업이 강한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경복대 드론건설환경과는 작년 말 건설-안전-인프라 유지관리 분야 전문 기업 10곳과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올해부터 강화했다. 이번에 협력체계를 구축한 기업은 △에스큐엔지니어링 △에이아이안전연구원 △인프라안전 △백양엔지니어링 △한국건설방재연구원 △호승이앤씨 △장민이엔씨 △덕성알파이엔지 △도건이엔씨 △다솔엔지니어링이다. 이들 기업은 서울 송파구 문정-가든파이브-지식산업센터 일대에 위치한 건설안전, 시설물 점검, 방재, 엔지니어링 전문 기관으로 스마트 인프라 관리 산업의 핵심 현장을 담당하고 있다. 경복대 드론건설환경과는 협약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드론 활용 시설물 점검 및 안전진단 실습 강화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기업 전문가 특강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졸업 후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드론 운용-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건설환경 관리,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을 융합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재학 중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점검-촬영-데이터 분석-보고서 작성 등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축적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관리 강화 정책과 노후 사회기반시설 증가로 드론을 활용한 정밀 점검 수요는 지속 늘어나고 있다. 기존 인력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환경에서 드론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인력은 산업현장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된다. 기업과 공동으로 경복대 드론건설환경과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습-프로젝트-인턴십을 통해 채용과 연계되는 구조를 구축했다. 김도열 경복대 드론건설환경과 학과장은 18일 “입학과 동시에 취업 준비가 시작되는 구조"라며 “산업체 요구 역량을 교육과정에 즉시 반영해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 성장성과 실무 중심 교육, 촘촘한 산-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복대 드론건설환경과는 드론 기반 스마트 인프라 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특성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VR 실감콘텐츠 수업 성과, 산업계 인증 ‘결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소속 학생들이 수업에서 기획-제작한 실감콘텐츠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산업체 인증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추현우-신재한 학생은 ㈜파이커스코리아 주관 '메타버스 캐스터(일반)' 자격을 취득했다. 해당 자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등록에 따라 운영되는 민간자격으로 가상현실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인증한다. 두 학생은 '실감콘텐츠 기획' 수업에서 인게이지(Engage) 플랫폼을 활용해 메타버스 공간 기획, 스토리보드 설계, 인터랙션 구현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작품 제목은 'XR 별주부전'으로, 전래동화를 XR 공간에 구현해 이용자가 시공간을 이동하며 이야기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수업에서 출발한 프로젝트가 산업계 자격 취득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단순 체험을 넘어 실질적 취업 역량으로 연결된 사례라는 평가다. 유경란 ㈜파이커스코리아 대표는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가상공간을 운영하고 발표까지 수행하는 실행력을 갖춰 매우 인상적"이라며 “새로운 산업 환경에 맞춘 실무형 교육 방향성이 이런 인재 성장을 가능케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창업과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전형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내는 일이 중요한 시대에, 경복대의 선도적 시도는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발표회에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송점종 총회 신학대학교 학장도 “VR로 직접 참여해 학생들이 구현한 실감 콘텐츠 몰입감과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가상공간 내 소통과 서비스 구현력을 보며 메타버스 산업 발전 가능성을 실감했다.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이런 교육 성과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자격 취득은 해당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산-학 협력 프로그램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안지아 영상미디어콘텐츠과 교수는 “수업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산업체 인증과 취업 연계로 확장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감형 콘텐츠 분야에서 기획과 개발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와 ㈜파이커스코리아는 작년 10월15일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VR 헤드셋 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과 응용소프트웨어 및 VR-AR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현장실습과 인턴십, 취업 연계를 공동 추진한다. 한편 경복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실감미디어-메타버스 분야 산-학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현장실습 기반 취업 연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병원? 학교? 경복대 의료미용과, 미러형 실습실 6개 구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가 피부과-성형외과-비만클리닉의 실제 환경을 반영한 6개의 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해 의료-미용 교육 현장성을 강화했다. 실습 공간은 병원 동선과 역할 구조를 기준으로 설계돼, 학생이 임상 현장에 투입됐을 때 느끼는 환경적 이질감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메디컬 비만 체형관리센터는 체형-체성분 분석을 기반으로 한 관리 전략 수립 실습이 이뤄진다. 학생은 측정 결과를 해석해 상담 언어로 설명하고 관리 방향을 제안하는 훈련을 통해 실제 비만클리닉에 요구되는 전문성을 기른다. K-메디컬뷰티션센터 1과 2는 피부과 내 메디컬 스킨케어 실습 공간으로, 레이저-시술 후 피부 관리와 문제성 피부 케어 등 병원 기반 피부관리 프로토콜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은 일반 에스테틱과 구분되는 의료기반 스킨 케어 기준과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게 된다. 병원용 메디컬 반영구 실습실센터에선 멸균과 감염 관리, 시술 전 상담 및 동의 과정, 시술 후 관리까지 병원 반영구 시술 전 과정을 교육해 메디컬 반영구의 안전 기준과 책임 범위를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K-MB Operating Simulation Center는 실제 수술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수술 전 준비와 팀 간 역할 구조를 학습하는 공간으로, 의료 안전과 직업윤리를 교육 단계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는다. 코디네이터 실습실은 접수와 상담 업무를 중심으로 의료-미용 현장의 첫 접점에서 요구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처럼 6개 실습실은 상담–피부관리–체형관리–반영구–시뮬레이션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임상 흐름 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학생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 참여기업인 닥터 송포유 신우경 원장은 14일 “이번 실습실 구축은 의료현장을 그대로 반영한 교육 구조에 의미가 있다"며 “피부과 메디컬 스킨케어와 병원용 반영구 실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올해 1학기부터 '메디컬스킨케어 전공'과 '성형미용 전공'으로 분리 운영해 진로에 맞춘 현장 중심 전문 인재 양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오산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3년 연속 선정

오산대학교(총장 황홍규)가 모범적인 외국인 유학생 학위과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유학생 관리의 투명성과 교육 경쟁력을 동시에 검증받는 지표로 평가된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6년 기준 약 25만 3천 명으로, 2024년 대비 21.3% 증가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심사와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증대학으로 선정될 경우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심사 기준 완화, 주중 시간제 취업 활동 허가 시간 5시간 추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반면, 미인증 대학은 별도의 실태조사를 거쳐 기준 미충족 시 비자심사 강화대학으로 지정·관리된다. 오산대학교는 유학생 만족도, 국제화 사업계획 및 인프라, 학생 선발의 적절성, 유학생 지원과 관리 성과, 공인 어학능력 등 총 13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인증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오산대 국제교류원(원장 노상은)은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한국 법규 교육, 취업비자(E-7-1) 취득을 위한 교육, 이공계 기업 탐방, 한국문화체험 등 정주와 취업을 연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GKS 및 GKS-UIC 사업, 육성형 전문기술학과(전기과) 지정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취업 연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어학당에서는 14개 국적 약 13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연간 800시간에 달하는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체험, 학과체험, 산학 엑스포 및 학교 축제에 참여하며 학업과 문화 적응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인증대학 선정에서는 학위과정 부문 전문대학교 33개교, 어학연수과정 부문 전문대학교 20개교가 각각 선정됐으며, 해당 대학들은 사증 발급 심사 기준 완화와 재정능력 기준 완화, 시간제 취업 시간 연장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받는다. 노상은 국제교류원장은 “오산대 국제교류원은 외국인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있다"며 “해외 우수 인재를 지역 맞춤형으로 육성하고, 졸업 이후 정주까지 지원하는 전략을 통해 더욱 모범적인 외국인 유학생 학위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대는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국제화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도서출판 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제’ 1·2권 출간… 한국어 예비교사 필독서로 인기

한국어 교육도서 1번지 도서출판 참이 한국어 예비교사를 위한 교재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제' 1·2권을 출간하며 현장과 수험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교재는 오랜 기간 국내외 대학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외국인 학습자들과 함께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됐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 관심을 갖고 한국어 교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이론서로,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1권은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대비 이론서로 구성됐다. 한국어학, 일반 언어학 및 응용 언어학, 한국문화 등을 폭넓게 다루며, 학습자가 학습 목표를 명확히 인지하고 형성 평가를 통해 최종 점검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2권 역시 한국어교원 3급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서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론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 이론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시험 대비를 위한 단계별 학습 구조를 통해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은 외국인 및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국가자격이다. 국립국어원이 지정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뒤, 문화체육관광부령에 따라 자격이 발급된다.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120시간을 이수하고,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1차 필기와 2차 면접에 합격한 후 국립국어원의 자격 심사를 거쳐야 한다. 해당 자격 과정은 평생교육바우처로 수강 가능한 정식 등록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령과 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비학위 국가자격 과정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수강생들은 기간 내 자유롭게 강의를 수강하며 과제 및 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자격 취득을 준비할 수 있다. 출판 관계자는 “한국어교원 3급 양성과정 운영부터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합격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2011년 개원 이후 '한국어 교육의 1번지'라는 정신으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우수한 전문 한국어교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한국어교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전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학습 평등과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양대 ERICA 한국어문화원, 경기도와 함께 ‘2025년 공공언어 개선사업’ 성공적 마무리

한양대학교 ERICA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은 경기도 문화정책과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경기도 공공언어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에 근거해 공공기관의 바른 언어 사용을 촉진하고, 도민과 소통을 방해하는 어려운 행정용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자치법규 사전 감수와 공무원 대상 공공언어 사용 교육을 병행했으며, 특히 보도자료와 고시·공고문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어려운 용어를 쉬운 표현으로 바꾼 '행정용어 순화어 58개'를 선정해 고시했다. 한국어문화원은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 도내 31개 시·군 누리집의 어휘를 폭넓게 수집·분석하고, 경기도 여론조사 누리집을 통해 총 7,975명이 참여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0% 이상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한 항목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경기도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체어를 확정했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어려운 한자어 '영조물'을 '공공시설물' 또는 '시설물'로, '전비'를 '(모두) 갖춤'으로 바꿨다. 또한 생소한 외국어인 '서밋'을 '회담' 또는 '정상 회담'으로, '리빙랩'을 '생활 실험실'로, '밸류체인'을 '가치 사슬'로 순화해 도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누리집 첫 화면 및 사이트맵에서 사용된 불필요한 외국어와 복잡한 문장 구조를 전수 분석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어려운 용어와 부자연스러운 표현을 쉽고 간결하게 다듬은 개선안을 제작해 도내 각 기관에 배포함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실질적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번 개선 성과는 도민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상 카드뉴스로 제작돼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 경기도 G-버스 TV를 통해 송출됐으며, 한양대 한국어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태경 원장은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언어는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국민의 권리 행사와 기관에 대한 신뢰와 직결된다"며 “정보 접근성의 격차가 심화 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이 앞장서 쉬운 언어를 사용하고, 학계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변화하는 언어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대 한국어문화원은 국어 상담, 공공언어 감수, 국어 책임관 및 공무원 교육 등 우리말의 가치를 보존하고 바른 언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공공언어 혁신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배너